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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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국가.
2. 설명[편집]
코린트 제국의 동맹국으로 이름은 자주 등장하지만 비중은 그다지 없다.
같은 코린트 동맹국인 트루비아 왕국과는 사이가 안좋다. 토리아가 트루비아보다 훨씬 크고 강하지만 국경지역이 험준한 산악지대라 쉽사리 쳐들어갈 수 없어 이를 믿은 트루비아는 고자세로 맞섰다. 이 때문에 코린트 제국이 동맹국들에게 트루비아 왕국을 멸망시키라고 할 때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제1차 제국전쟁 때 코린트 동맹군 소속으로 기사와 타이탄들을 파병했지만 다크가 이끄는 크라레스의 유령기사단이 주축이 된 크루마 동맹군에게 코린트 동맹군이 전멸하면서 토리아 파병군도 같이 전멸했다. 결국 전쟁에서 패하고 전후 회복에 정신이 없는 코린트가 신경써주지 못한 사이[1] 크라레스의 지원을 받아 타이탄 전력을 모두 출력 1.2로 교체한 트루비아의 침공을 받아 멸망, 병합된다. 왕위요구자가 죽지 않으면 완전한 멸망이 아님을 자신의 경험으로 알고있던 그라드 시드미안은 토리아 왕족들과 고위 귀족들이 노소구분 없이 모조리 처형해 후환을 없앴다.
3. 주요 인물[편집]
- 아데나 신전
- 아데나의 대사제
골칫덩이었던 라나를 팔시온 일행에서 떼어놓는데 협조하며 신탁이 담긴 두 개의 족자를 전달해 주기도 한다.
[1] 신경 못썼다기보다는 안썼다. 코린트와 크루마는 동맹국가들을 늘 써먹고 필요 없어지면 버리는 장기말 취급했다. 크라레스도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건 마찬가지지만 트루비아와 미란은 크라레스의 힘으로 코린트, 크루마에게서 독립했고 출력 1.2의 고성능 타이탄 테리아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군사력 재건을 도았다. 코린트와 크루마에 비해 국력에 한계가 있는 크라레스 입장에선 동맹국들의 존재와 그 전력이 다른 두 대국들에 비해 훨씬 중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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