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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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니온

整合运动 / Reunio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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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
아일랜드

아미야 · 박사(플레이어) · 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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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바르

싱가스 왕조 / 연립정부 / 진정한 볼리바르인
(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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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곤

샤한샤
(신원 불명)

[ 직할세력 및 영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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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弑君者/Crownslayer)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적 캐릭터. 애니판 성우는 센본기 사야카.


2. 특징[편집]


본명 류드밀라(柳德米拉). 비공식 번역은 원어 弑君者를 한국식으로 읽은 시군자.

PV에도 나오던 검은 후드와 마스크를 뒤집어 쓴 쿨한 성격의 주황머리 여성. 마체테 스타일의 단검을 무기로 쓴다. 목에 있는 감염된 기관을 통해 연막을 살포할 수 있다.

종족은 루포 혹은 리프로바[1]로 추측되며 루포족 연쇄살인마인 레드의 예고 일러스트에서 타깃 목록으로 추정되는 사진들 사이에 끼어있었는데, 뭔가 중요한 표적이었는지 원을 여러 번 그려놓고 느낌표까지 붙여놓았다. 이미지 그러나 에피소드 6에서 레드가 크라운슬레이어를 보고 늑대는 아니지만 진랑의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사실 크라운슬레이어가 아닌 그녀의 스승님을 감지한 것.


3. 작중 행적[편집]


에피소드 0에서 로도스 아일랜드 일행을 가로막는 적으로 첫 등장.

에피소드 6 스토리에서 레드에게 제압당한 상태로 켈시와 대면한다. 우르수스의 과학자였던 일리야의 딸이라고 하는데, 일리야는 켈시의 제자이자 켈시가 소장으로 있었던 연구소의 가장 우수한 연구원 중 하나였다. 그 연구소의 과학자들을 정부에게 팔아넘겨 죽게만든 배신자들이 켈시와 세르게이라고 하는데, 세르게이는 미샤 남매의 아버지였다.

아이러니 한 건 켈시의 말을 빌리면 세르게이는 자신과 가족을 살리기 위해서 배신했지만, 오히려 자신은 감염자가 된 아들에 의해 죽었고, 지켜려던 가족은 광석병 감염자가 되었고 우르수스 시민들에게 박해를 받다 아내가 죽었다. 그 때 죽음을 택한 게 나은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다. 거기다 알렉스가 자기 아버지를 크라운슬레이어가 직접 죽이게 데려갔다고 한다.

크라운슬레이어는 아츠 능력을 통해 안개를 생성, 안개 속에서 캐스터들도 이 안개에서 자신을 파악할 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며 복수를 위해 켈시를 죽이려고 했지만 켈시가 소환한 Mon3tr에 허무하게 당해버린다. 그리고 그녀와의 대화에서 아버지 일리야의 목적과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듣고 충격을 받은 채 그 자리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켈시의 말로는 리유니온 내에 뿌려질 첫 불신이 될 것이라 말한다.

이후 8지역 마지막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해 자신이 이끌던 감염자들을 나인에게 맡긴 후 사라진다. 나인과 대화에서 나온 바로 고향인 시라쿠사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스승님이 언급되는데 스승님은 크라운슬레이어가 나약하다며 복수를 말렸지만 본인이 이를 무시하고 시라쿠사 밖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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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쿠사인 시점(1099년)에서 마침내 시라쿠사에 와서 스승님을 만나러 왔지만, 문 앞에서 류드밀라는 본능적으로 뭔가 일이 터졌음을 깨닫는다. 불안한 마음으로 문을 열었지만 이미, 레드가 크라운슬레이어의 스승이 첫 번째 진랑이라는 이유로 죽인 상황. 에피소드 6에서 레드가 켈시에게 이 여자는 늑대가 아니지만 진랑의 냄새가 나며, 그것도 첫 번째 진랑이라면서 냄새 기억했냐는 켈시의 물음에 기억했다고 했던게 것이 복선이었다.

그 모습을 본 크라운슬레이어는 이성을 잃고 레드를 죽이려고 하지만, 레드는 "레드는 켈시에게 진랑만 죽이겠다고 했는데, 넌 진랑이 아니다"라고 하며, 다른 늑대가 레드보다 먼저 선수를 쳤다고[2] 하면서 류드밀라를 무시하고 그 곳에서 나간다. 어린아이처럼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간 것은 덤.

이것 때문에 일 시라쿠사노는 메인스토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크라운슬레이어는 8지에서 리유니온을 이탈해 스승님을 보러 시라쿠사에 온것인데 이러면 로도스에 복수하겠다는 목적으로 진랑이 되어 다시 로도스를 추격 하는 스토리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적어도 레드가 진랑만 죽인다고 한 이상 본인도 진랑이 되려고 할 가능성은 높다.

진랑이라는 단어는 늑대 군주들의 "송곳니"를 일컫는다. 이들 송곳니는 늑대 군주들과 계약을 맺고 군주들의 세력다툼에 동참하는데, 류드밀라의 스승은 어떤 늑대 군주와 계약을 맺었으며 레드 역시 할머니라는 존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스토리 내에서 몇 차례 보스급 적으로 등장하는데, 15초마다 저지당했을 시 아군 오퍼레이터 하나를 통과하는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그런데 보스 주제에 스탯이 낮고 무게도 가볍고 상태이상 면역도 없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온갖 굴욕을 당하며[3] 크붕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심지어 브레이크 디 아이스 이벤트에서 등장한 보스 데겐블레허가 크라운슬레이어의 극 상위호환으로 나와서[4] 더욱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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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장에서 켈시가 크라운슬레이어를 '집도 없는 하이에나'라고 지칭하는데 리프로바일수도 있고 단순 비유일 수도 있다.[2] 베르나르도 벨로네의 사망.[3] 평타로 침묵을 거는 라플란드로 그냥 병사 1로 만들어 버린다든가, 로 저 멀리 날려 낙사시키거나, 뮤엘시스의 소환수에게 끌고 와서 기절시켜 패거나 다가오기 전에 화력으로 녹여버리는 등등.[4] 무게가 무겁고 상태이상 면역에 2페이즈 존재, 이동기의 쿨은 더 길지만 대미지를 입힘, 일정 수치의 체력을 잃을 때마다 주위 아군 무장해제 디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