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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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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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f4 런던 시스템

⚪,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이탈리안 게임
지우코 피아노

Giuoco Piano

[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
수순
1.e4 e5 2.Nf3 Nc6 3.Bc4 Bc5
상위 오프닝
이탈리안 게임
ECO 코드
C50-C54

1. 개요
2. 이론
3. 파생형
3.1. 메인라인
3.1.1. 6.e5
3.1.2. 그레코 어택
3.1.3. 6.cxd4 Bb4+ 7.Bd2
3.2. 지우코 피아니시모
3.4. 도이츠 갬빗
3.5. 제롬 갬빗




1. 개요[편집]


지우코 피아노는 이탈리안 게임을 흑이 3...Bc5로 비숍 전개를 하면서 받는 오프닝을 말한다.

이탈리아어로 "조용한 게임"이라는 뜻이다. 피아노는 음악에서 쓰이는 그 용어 맞다. 대체로 투 나이트 디펜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된다. 기록으로 남은 가장 오래된 오프닝(16세기 초) 중 하나.

투 나이트 디펜스의 경우 초보자가 나이트 어택 등을 정확하게 방어하기 어려우므로 흑이 초보자라면 지우코 피아노가 추천된다. 그렇다고 초보자용으로만 적합한 오프닝은 아니고, 마스터 레벨에서도 이탈리안 게임에 대해 흑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라인이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표기는 '주오코 피아노'이며, 그 외에도 지오코, 쥬코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우코 피아노'라고 적는 경우가 가장 많이 보인다.


2. 이론[편집]


흑 또한 비숍을 가장 활발한 위치로 전개한다.

투 나이트 디펜스와 가장 큰 차이는 퀸의 길을 막지 않아 나이트 어택(Ng5)을 억제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백은 공격을 c3의 보조 아래 d4로 하려는 것이 일반적으로, 메인라인이나 에반스 갬빗은 물론이고, 지우코 피아니시모도 결국 d3의 폰을 d4로 올려 공격하는 것을 노리게 된다.


3. 파생형[편집]


  • 4. c3: 메인라인
  • 4. b4: 에반스 갬빗
  • 4. d3: 지우코 피아니시모.
  • 4. Nc3 Nf6: 포 나이트 바리에이션
  • 4. O-O: 도이츠 갬빗으로 진행될 수 있다.
  • 4. d4: 이탈리안 갬빗. 흑이 4...exd4로 잡으면 스카치 갬빗으로 전환된다. 4...Bxd4로 잡는 게 더 좋은 수로 알려져 있다.
  • 4. Bxf7+?: 제롬 갬빗.


3.1. 메인라인[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Main Line,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P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c3)]

d4로 중앙 공격을 준비하는 수다. 백은 5.d4로 중앙을 바로 공격하거나 5.d3:루이 로페즈 스타일로 e4폰을 지킨 후 d4를 칠 준비를 한다. 바로 d4를 때리는 경우만 지우코 피아노로 보고 d4가 아니라 d3를 하게 되면 지우코 피아니시모로 전환된다. 흑의 대응은 4...Nf6로 e4폰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랜드마스터 레벨에서는 메인라인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지우코 피아니시모로 전환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메인라인은 기물 교환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 가능한 전략적 선택이 빠르게 줄어들고, 연구도 극한까지 이루어져서 대부분의 라인에서 흑이 동등함을 얻을 수 있는 무승부스러운 포지션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후 진행은 다음과 같다.

  • 5.d4 exd4
    • 6.cxd4 Bb4+
      • 7.Nc3: 그레코 어택. 백이 폰을 하나 내주게 되며(그레코 갬빗) 흑이 정확히 방어한다면 게임을 무난히 진행할 수 있다. 반면 그렇지 않다면 흑 킹이 중앙에서 고통받을 수도 있다. 엔진 분석이나 GM레벨 경기에서는 흑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선호도가 줄었다.
      • 7.Bd2: 백이 기물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 수를 둔다.
    • 6.e5 d5 7.Bb5 Ne4 8.cxd4: 현재 마스터 레벨에서 c3, d4를 하는 라인 중 가장 많이 선택된다.
    • 6.b4: 두보프 갬빗. b폰을 희생하는 에반스 갬빗과 달리 d폰을 희생하고 b5 전진으로 나이트를 쫓아낼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 5.d3: 지우코 피아니시모로 전환
  • 5.b4: 버드 어택. 비숍을 위협한다.
  • 5.o-o: 알빈 갬빗. 5...Nxe4로 f2폰이 공격당하고 이후 폰을 갬빗한 대가가 없어 최선의 수는 아니다.


3.1.1. 6.e5[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6.e5,
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Bw, c5=Bb, d5=Pb, e5=Pw, f5=, g5=, h5=,
a4=, b4=, c4=, d4=Pw, e4=Nb,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c3 Nf6 5.d4 exd4 6.e5 d5 7.Bb5 Ne4 8.cxd4)]
현대 체스에서는 6.cxd4로 바로 폰을 회수하는 것보다 6.e5 전진으로 먼저 나이트를 위협하는 것이 더 자주 두어진다. 흑의 유일한 좋은 수는 6...d5 전진으로 역으로 백 비숍을 위협하는 것이다.[1] 백이 여기서 앙파상을 하는 것은 실수로, 흑이 큰 전개 우위를 가져가게 된다. 폰으로 나이트를 잡는 것 또한 흑이 백 비숍을 잡으며 흑에게 유리한 교환이 된다. 백은 7.Bb5로 c6 나이트를 핀에 걸고 d4칸을 컨트롤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흑은 7...Ne4로 위협적인 아웃포스트에 나이트를 놓게 된다. 백은 8.cxd4로 폰을 회수하며 비숍을 쫓아낼 수 있다.

이후 라인은 흑이 비숍을 어디로 빼느냐에 따라 갈린다.

  • 8...Bb4+: 안데르센 바리에이션. 흑은 e4 나이트와 함께 곧바로 백 킹을 위협하며, 백은 나이트나 비숍을 d2칸으로 옮겨 체크를 막는다.
  • 8...Bb6: 흑이 공격의 템포를 늦추고 싶을 때는 이 수를 둔다. 마스터 레벨에서 피아니시모를 제외한 지우코 피아노 라인들 중 가장 자주 두어진다.

3.1.2. 그레코 어택[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Greco Attack,
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Bb, c4=Bw, d4=Pw, e4=Pw, f4=, g4=, h4=,
a3=, b3=, c3=N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 f2=Pw, g2=Pw, h2=Pw,
a1=Rw, b1=,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 Nf6 5.d4 exd4 6.cxd4 Bb4+ 7.Nc3)]
한때는 에반스 갬빗에 버금가는 메인라인에 가까웠으나 흑의 대응법이 연구된 후에는 지우코 피아니시모가 더 흔해지고 마스터 레벨에서 보기 힘든 라인이 됐다.
흑의 최선은 당연히 방어가 없는[2] e4폰을 먹는 것이고 백은 캐슬링을 해 핀을 푼다.(7...Nxe4 8.o-o, 그레코 갬빗) 여기서 흑의 최선은 비숍으로 나이트를 먼저 먹는 것(8...Bxc3)인데, 나이트로 먼저 먹는다면(8...Nxc3?! 9.bxc3 Bxc3) 백은 10.Ba3(앳켄스 바리에이션)로 흑 킹을 중앙에 묶어두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10...Bxa1?? 11.Re1+ 후 킹은 갈 곳이 없어 11...Ne7이 강제되며 12.Bxe7 후 흑 퀸이 갇힌다. 12...Qxe7 13.Rxe7+ Kxe7 14.Qxa1 후 백의 퀸과 나이트, 비숍 vs 흑의 비숍과 룩 쌍으로 흑 킹은 아직도 중앙에 있으며 백이 교환에서 앞선다. 흑은 d폰을 움직이는 것이 최선인데, 킹이 이동할 칸이 생겨 a1 룩을 먹을 수는 있게 되지만 먹게 되더라도 킹이 중앙에서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고 백이 유리함을 유지한다.

메인라인으로 다시 돌아와 8...Bxc3 이후 백은 9.bxc3로 되잡을 수도 있지만, 9...d5로 흑이 방어할 수 있어 대신 더 복잡한[3] 라인인 9.d5(묄러 어택)을 선택하기도 한다. 9...Ne5[4]와 9...Bf6가 주요 라인인데, 9...Bf6 이후 진행은 10.Re1 Ne7 11.Rxe4 d6 12.Bg5 Bxg5 13.Nxg5 후 13...o-o[5]나 13...h6가 있다.

3.1.3. 6.cxd4 Bb4+ 7.Bd2[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Bb, c4=Bw, d4=Pw,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B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 Nf6 5.d4 exd4 6.cxd4 Bb4+ 7.Bd2)]
타당한 대응이고 마스터 레벨에서는 그레코 어택보다 더 흔한 수지만 이름이 없다. 백이 기물을 잃고 싶지 않다면 나이트 대신 비숍으로 체크를 방어한다.

e4폰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건 그레코 갬빗과 동일하기 때문에 흑은 7...Nxe4로 폰을 따낼 수 있지만, 8.Bxb4 Nxb4로 비숍이 교환된 후 백은 9.Bxf7+ Kxf7 희생 뒤 10.Qb3+ 포크로 나이트를 따낼 수 있다. 최종적으로 백의 e폰과 비숍 2개, 흑의 f폰과 비숍, 나이트를 교환한 셈이 되어 기물은 동등해지고, 흑은 캐슬링을 할 수 없게 된다. 이후 낮은 레벨에서 흔한 10...d5로 체크를 방어하는 수는 엔진 평가로는 동등하지만 사람이 둘 때는 흑이 실수하기 쉬운 복잡한 포지션에 들어가게 되며, 10...Kf8 11.Qxb4+ Qe7 12.Qxe7+ Kxe7로 퀸까지 교환해 바로 엔드게임에 들어가는 것이 더 안전하다.

흑의 보다 일반적인 대응은 7...Bxd2+ 8.Nbxd2 비숍 교환 후 8...d5 폰브레이크이며, 9.exd5 Nxd5 폰 교환 이후 백에게 IQP가 생긴다.

3.2. 지우코 피아니시모[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Giuoco Pianissimo,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Pw,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d3)]

"더 조용한 게임"이라는 뜻. d4로 바로 중앙을 때리는 대신 d3로 느리게 가는 것이다. 오프닝 분류상으로는 4.d3을 의미하지만, c3을 d3보다 먼저 하는 경우나 Nc3를 한 뒤 d3를 하는 경우도 피아니시모로 전환된다. 투 나이트 디펜스나 먼저 캐슬링을 한 라인에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후 흑은 4...Nf6로 캐슬링을 준비하고, 백은 바로 캐슬링을 하는 것이 정수이다. 낮은 레벨에서는 흑이 4...Nf6보다 4...d6를 먼저 두면 백이 투 나이트 디펜스에서처럼 5.Ng5 닥공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흑이 5...Nh6로 막고 나면 백이 공격을 이어가기가 마땅찮다.

Nc3와 d3를 같이 하는 것은 나이트를 편안한 위치로 전개하기 때문에 낮은 레벨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c폰을 중앙 싸움에 쓸 수 있다는 백의 이점을 스스로 버리는 것으로 여겨져서 높은 레벨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반면 c3 이후 d3 (또는 그 반대 순서)는 마스터 레벨에서 메인라인(c3 후 d4를 바로 치는 것) 보다 확연히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메인라인에 비해 기물 교환이 잘 일어나지 않고 더 전략적인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다. 마스터 레벨 이상에서는 이탈리안 게임 전체의 메인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include(틀:체스게임, info=메인라인,
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Pb, e6=, f6=Nb,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Pw, d3=Pw,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 f1=Rw, g1=Kw, h1=,
caption=4...Nf6 5.0-0 d6 6.c3)]
백은 나이트를 f5, 흑은 f4 아웃포스트에 두기 위해 여러 턴을 매뉴버를 시키게 되며, 흑은 적당한 타이밍에 Na5로 백의 이탈리안 비숍을 교환하려 하는 것이 메인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백이든 흑이든 비숍을 나이트와 불리하게 교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a열 폰을 미리 전진시켜 비숍의 탈출구를 만들어 놓는 일이 많다.

전반적으로 루이 로페즈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는 오프닝으로, 루이 로페즈의 대표적인 대안이기도 하다. 백의 밝은 비숍이 b3 또는 c2로 가게 되는 점이나 나이트 매뉴버, c2-c3 이후 안전하게 d4칸에 폰을 놓기 위해 많은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이 공통점이다.

낮은 수준에서 백은 Bg5 핀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별로 좋은 수로 여겨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백이 선공하기 때문에 백은 캐슬링했지만 흑은 캐슬링하지 않은 상황에서 백이 Bg5를 둘 때가 종종 나오는데, 흑의 h6 이후 백이 Bh4 핀 유지를 선택하면 흑이 g5로 폰을 다시 밀고 킹사이드 공격을 노리는 수가 생긴다. 흑은 이를 노리고 일부러 캐슬링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체스 갤러리 설명글

3.3. 에반스 갬빗[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Evans Gambit,
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Pw,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b4)]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반스 갬빗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도이츠 갬빗[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Deutz Gambit,
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Nb,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Pw,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 f1=Rw, g1=Kw, h1=,
caption=4.O-O Nf6 5.d4)]

백은 4수에 바로 캐슬링을 한 뒤 흑의 4...Nf6 뒤에 5.d4!?를 둔다. 흑이 정확한 대응을 알고 있다면 흑이 살짝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서 마스터 레벨에서는 잘 쓰이지는 않지만,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잘 통하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갬빗 중 하나다. 5.d4 후에 흑은 5...Nxd4?! 5...exd4 5...Bxd4! 셋 중 하나로 대응할 수 있다. 5...Nxd4는 백이 조금 유리해지며, 5...exd4는 스카치 갬빗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들어가며, 5...Bxd4가 가장 좋은 수로 평가된다.

3.5. 제롬 갬빗[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Jerome Gambit,
a8=Rb, b8=, c8=Bb, d8=Qb, e8=,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K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Nb,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Bxf7+?! Kxf7 5.Nxe5+?! Nxe5)]

마이너 피스를 2개 던지면서 킹을 끌어내어 공격하는 낭만주의적인 라인이다. 비숍을 희생해 킹을 끌어내고 Nxe5+로 나이트까지 던진 후 Qh5+로 e5의 나이트와 f7칸으로 끌려나온 킹을 동시에 공격한다. 퀸을 이용한 트리키한 포지션으로 상대가 대처를 잘못하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지만 폰도 아닌 마이너 피스를 무려 두 개나 던지고 시작하는 갬빗이고 킹즈 갬빗처럼 라인이 복잡하거나 대처가 어려운 갬빗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양학용 오프닝이다. 엔진 분석으로도 -3~-5가 나오는데, 비슷한 컨셉의 더블 무지오 갬빗의 평가치가 -2~-3 정도인 것과 비교해 보면 이점이 거의 없는 수준. 이런 컨셉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2수에서부터 킹즈 갬빗으로 들어가자.

백은 6. d4로 마이너 피스 하나를 따낼 수 있지만 이러면 그냥 마이너피스 하나만 날리고(하나 따기 전 둘을 잃었으니까) 이점이 없게 되기 쉬워서 6. Qh5+를 주로 둔다. 다만 6. Qh5+ Kf8 7. Qxe5 d6으로 나이트를 내 주는 대신 직관적으로 킹을 공격하기 어렵게 만드는 강력한 라인이 있어 대처는 까다롭지 않다.

히카루가 Tricks Only 스피드런을 진행할 때 몇 번 선보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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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치 갬빗에서도 e5 나이트 위협 이후 d5 비숍 위협이라는 비슷한 패턴이 나타난다.[2] c3 나이트는 핀에 걸려 있다.[3] 그래도 잘 방어하면 흑이 나쁘지 않다.[4] 이후 진행은 예로 10.bxc3 Nxc4 11.Qd4 f5 12.Qxc4 d6 13.Re1 o-o이 된다.[5] 백은 바로 14.Nxh7(헤르조그 바리에이션)으로 나이트를 희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