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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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로, 오픈 게임에서 백이 퀸을 f3 칸으로 전개하는 것을 말한다.
흑의 대응을 강제하지 못하고, Nf3를 통한 나이트 전개를 막으며, 사실상 이 오프닝의 존재 이유인 스콜라 메이트도 흑이 Nf6를 둬 버리면 쉽게 막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오프닝으로 평가받는 웨이워드 퀸 어택보다도 약한 것으로 취급된다.
2. 이론[편집]
퀸을 전개하고 f7 칸을 공격해 스콜라 메이트를 노린다. 그 후 백이 3.Bc4를 통해 스콜라 메이트 위협을 할 경우 흑은 반드시 Nf6를 둬서 대응해야 한다.[1]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흑의 대응을 바로 강제할 수는 없고, 나이트 전개를 막기 때문에 웨이워드 퀸 어택보다 더 잘 안 쓰인다.
3. 기타[편집]
'나폴레옹' 어택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체스 기계[2] 와의 경기에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얕잡아본 나폴레옹에게 기계답지 않게(?) 화난 체스 기계는 상술한대로 Nf6로 퀸을 막고 나폴레옹을 관광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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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퀸을 전개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도 메이트를 피할 수는 있지만 포지션이 약간 불리해진다.[2] automaton chess player, the Turk 등으로 불리는 18세기 말에 만들어진 자동기계로, 체스를 둘 수 있는 기계라고 홍보되었으나 실상은 사람이 기계 안에 숨어서 두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