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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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로, 백이 첫 수로 Nf3를 두는 것을 말한다. 플랭크 오프닝의 일종이다. 백의 첫 수로 킹즈 폰 오프닝, 퀸즈 폰 오프닝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두어지는 수이다.
원래는 백이 첫 수로 Nf3을 두는 오프닝을 두고 19세기의 체스 기사였던 요하네스 주커토르트의 이름을 따서 주커토르트 오프닝(Zukertort Opening)라고 부르고, 레티 오프닝은 1. Nf3 d5 2. c4로 진행되는 경우만을 칭하지만, 1.Nf3 자체를 레티 오프닝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아졌다.
명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훗날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스 선수인 리처드 레티(Richard Réti)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레티는 1924년, 8년간 무패를 기록중이던 체스 세계 챔피언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를 레티 오프닝으로 꺾었다.
2. 이론[편집]
나이트를 통해 흑의 e5 전개를 막는다.[1] 덧붙여, 폰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음으로서 자신의 전략을 공개하지 않고 상대의 대응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흑의 대응과 이어지는 백의 선택을 통해 시실리안, 인디언, 클로즈드 게임 등 수많은 다른 오프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처음부터 킹사이드 나이트를 빼기 때문에 캐슬링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아니면 상대와 직접 접촉하는 수가 아니라는 점을 이용해서 안전한 시스템 오프닝[2], 모던 피앙케토 계열 오프닝을 레티로 시작하곤 한다.
이 오프닝의 단점은 흑에게 많은 선택권이 있다는 점이다. 대회에선 자신이 상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오프닝을 선택하는 것도 메타게임적인 전략이고, 백이 가지는 이점 중에 하나인데 상대에게 선택권이 넘어가기 때문에 오프닝 레퍼토리를 준비하는 것이 더 힘들다. 한편, 흑이 마찬가지로 1…Nf6으로 받으면 결국 오프닝 선택은 백이 내리게 된다.
3. 파생형[편집]
- 레티 갬빗(1...d5 2.c4)
- 킹스 인디언 어택(KIA)(1.Nf3 2.g3 3.Bg2)
- 님조 라르센 어택(1...d5 2.b3): 백은 피앙케토를 준비하며 흑은 2...e5가 여전히 불가능하기에 대신 c5나 Nc6, Nf6로 대응한다. b3를 첫 턴에 치는 경우 흑에게 1.e5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 노포크 갬빗: 2. b3를 치는 님조 라르센 어택의 파생 갬빗.
- 테니슨 갬빗(1...d5 2.e4)
- 시실리안 인비테이션(1...c5): 백이 2.e4를 둔다면 오픈 시실리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3] 흑이 시실리안을 준비했다는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백은 이에 응해주지 않고 2.c4로 잉글리시 오프닝으로 갈 때가 더 많다.
- 피어츠 인비테이션(1...d6): 2.e4시 2…Nf6 이후 피어츠 디펜스로 전환될 수 있는데, 백은 미리 f3로 나이트를 올렸기 때문에 f폰을 활용하는 오스트리안 어택이나 150 어택을 쓸 수 없게 된다. 흑은 2.e4 c5로 오픈 시실리안을 선택하기도 한다. 백은 2.e4 대신 2.d4를 선택할 때가 더 많으며, 보통 킹즈 인디언 디펜스 계열이 되지만 일부 독자적인 라인도 있다. 잉글리시가 될 수도 있다.
- 슬라브 인비테이션(1...c6): 슬라브 대신 잉글리시나 카로칸 디펜스가 될 수도 있다.
- QGD 인비테이션(1...e6): 백이 2.e4를 하면 Nf3을 한 형태의 프렌치 디펜스가 되는데, 선호되지 않는 라인이기 때문에 프렌치가 되는 일은 별로 없다. 잉글리시가 될 수도 있다.
- 더치 바리에이션(1...f5)
- 리시스틴 갬빗(2.e4): 위 테니슨 갬빗과 비슷하다.[4]
- 로스 갬빗(1...e5): 나이트를 무시하고 폰을 전개한다.
3.1. 레티 갬빗[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Réti Gambit,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Pw,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1...d5 2.c4)]
좁은 의미의 레티 오프닝은 이것만을 가리킨다. 몇 안되는 레티 오프닝만의 독립적인 수순 중 하나이지만 이조차도 퀸즈 갬빗이나 잉글리시, 카탈란 등 다른 오프닝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더 많다.
흑은 퀸즈 갬빗 거절, 슬라브 디펜스와 비슷하게 2…e6 또는 2…c6으로 받는 경우가 많지만, 2…dxc4로 갬빗을 수락할 수도 있으며 퀸즈 갬빗과 달리 2…d4(어드밴스 바리에이션)로 폰을 그대로 전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흑이 갬빗을 수락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백의 주된 전략은 3.g3으로 비숍을 피앙케토하는 것이다.
3.1.1. 어드밴스 바리에이션[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Advance Variation,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Pw, d4=Pb,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2...d4)]
흑이 폰을 전진시킬 경우 베노니 디펜스에서 흑백이 반전된 형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고전적인 수순의 베노니 디펜스가 현대 체스에서는 흑 입장에서 약점이 많다고 여겨지는 일이 많은데, 이 경우에도 흑 전진에 대해 백의 대응이 애매해진다는 평가가 많다.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도 흑의 승률이 가장 높은 방어가 2…d4이다.
백은 하이퍼모더니즘 이론에 따라 전진된 흑 폰을 약점으로 보고 기물(주로 g3 이후 Bg2 피앙케토)을 통해 중앙을 공격하려 시도한다. 백의 대응은 크게 3.b4, 3.g3, 3.e3으로 갈린다.
- 3.b4의 경우 흑백이 반전된 벤코 갬빗 폰 구조가 나타나게 된다. 최상위권에서 가장 자주 두어지며 백 승률도 그나마 괜찮게 나온다.
- 대표적인 라인으로 3...c5 4.e3 Nf6(또는 dxe3)으로 이어지는 리버스 블루멘펠트 갬빗이 있다. 4...Nf6 이후 백은 템포가 앞서기 때문에 b4폰을 b5로 밀어 폰이 잡히는 것을 피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4...dxe3의 경우 5.fxe3 cxb4 6.d4로 백은 폰 하나를 대가로 성가신 흑 d4폰을 치우고 중앙을 장악하게 된다.
- 3...c5 이후 백이 4.g3으로 턴을 넘겨 벤코 갬빗과 유사하게 흑이 b4폰을 잡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4…cxb4 이후 백은 a3 전진이 가장 좋은 수로 평가되며, 흑은 바로 a3폰까지 잡을 수도 있지만 5…e6로 지킬 수도 있다. 흑은 4…Nf6로 처음부터 갬빗을 거절하고 무난하게 전개를 이어갈 수도 있다.
- 흑의 다른 대안으로는 3...f6 4.e3 이후 4...e5로 폰을 밀어 폰 사슬로 d4폰을 뒷받침하는 것이 있다.
- 3.g3은 하이퍼모더니즘에 가장 충실하게 곧바로 피앙케토를 노린다. 흑은 c5, 또는 Nc6 이후 e5로 d4폰을 방어한다.
- 3.e3은 흑백이 반전된 모던 베노니가 된다. 흑은 Nc6 또는 c5가 가능한데 Nc6 쪽이 폰 교환 이후 포지션이 흑에게 더 좋은 편이라 더 선호된다. 마스터 레벨 승률은 흑 쪽이 큰 차이로 높다.
3.1.2. 레티 갬빗 수락[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Réti Accepted,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Pb,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2...dxc4)]
백은 3.e3이나 3.e4로 QGA와 비슷하게 비숍으로 폰을 회수할 수도 있지만, 3.Na3이나 3.Qa4+ 등 다른 방법으로 회수하기도 한다.
3.2. 테니슨 갬빗[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Tennison Gambit,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 h1=Rw,
caption=1...d5 2.e4)]
부다페스트 갬빗과 비슷하게 백이 폰을 갬빗하고 중앙 전개를 노린다. 흑이 폰을 잡으면(2...dxe4) 백은 3.Ng5로 나이트를 닥돌시키면서 다시 폰을 공격한다. 여기서 흑이 3...e5로 그냥 폰을 돌려주면 백이 나이트만 여러 번 움직이며 턴을 낭비하는 사이 쉽게 주도권을 챙겨올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약한 갬빗으로 여겨져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흑이 욕심을 부려 3...Nf6?로 폰을 지키려고 들면 백은 흑 폰을 계속 압박하면서 전개 우위를 챙길 수 있으며, 4.d3로 트랩을 깔 수도 있다.
[include(틀:체스게임, info=트랩 라인 (ICBM 갬빗),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 f5=, g5=Nw, h5=,
a4=, b4=,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Bw, e3=, f3=, g3=, h3=,
a2=Pw, b2=Pw, c2=Pw,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d3 exd3 5.Bxd3)]
5.Bxd3 이후 백의 비숍과 나이트가 동시에 h7폰을 공격하고 있는데, 폰을 지키겠답시고 5...h6??를 두면[5] 6.Nxf7! 나이트 희생이 들어오며, 6...Kxf7으로 잡으면 7.Bg6+ Kxg6 8.Qxd8 디스커버드 어택으로 퀸을 잃고, 그렇다고 안 잡으면 퀸과 룩이 포크에 걸린 상황이므로 룩을 잃는다.
이 라인을 소재로 한 유명한 영상과, 백 퀸이 미사일처럼 보드를 가로지르는 임팩트 덕분에 체스 용어스럽지 않은 ICBM 갬빗이라는 이름이 유명하다. 또한 카로칸 디펜스에도 유사한 트랩이 있다.
3.3. 킹스 인디언 어택[편집]
[include(틀:체스게임, info=KIA의 이론적인 전개,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 c4=, d4=, e4=Pw, f4=, g4=, h4=,
a3=, b3=, c3=, d3=Pw, e3=, f3=Nw, g3=Pw, h3=,
a2=Pw, b2=Pw, c2=Pw, d2=Nw, e2=, f2=Pw, g2=Bw, h2=Pw,
a1=Rw, b1=, c1=Bw, d1=Qw, e1=, f1=Rw, g1=Kw, h1=,
caption=d3-e4-g3-Bg2-Nbd2-o-o)]
백의 시스템 오프닝. 킹스 인디언 디펜스의 구조를 백이 구축한다. 상대의 대응이 달라지더라도 d3-e4-g3 등 일관적인 폰 구조를 갖추게 된다. 줄여서 KIA라고도 한다.
백은 킹스 인디언 디펜스의 메인라인과 유사하게 킹사이드로 캐슬링했음에도 불구하고 킹사이드로 폰을 전진시켜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1.e4, 1.d3 등 다양한 수순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가장 빨리 그 형태를 갖추는 것이 레티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경우이다. ECO 코드도 레티 오프닝의 하위로 부여되어 있다.(A07~A08)
일반적으로 프렌치 디펜스, 시실리안 디펜스 등 세미 오픈 게임에 주로 쓰인다. 특히 프렌치를 상대로 자주 사용되는데, 백 g2 비숍을 막기 위해서는 흑이 e5를 치는 것이 좋지만 프렌치에서는 이미 흑이 e6을 두면서 턴을 소모했기 때문이다. e5칸으로 폰을 전진시켜 흑의 f6 나이트를 쫓아내고 킹사이드 방어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대표적인 계획으로는 Re1, h2-h4-h5 전진, Nd2-Nf1-Nh2-Ng4 나이트 재전개 등이 있다.
백의 일반적인 수순인 1.Nf3 2.g3에 대해 흑의 대표적인 세팅으로는 d5, Bg4, c6, Ngf6과 Nbd7 등을 두는 유고슬라브(케레스) 바리에이션이 있다. 백과 대칭적으로 Nf6 및 g6을 두거나 c5를 두고 잉글리시 오프닝 전환을 노릴 수도 있다. Nf6 이후 b6 또는 b5(스파스키 바리에이션)를 두고 Bb7로 밝은 비숍으로 마주보는 라인도 가능하다.
4. 기타[편집]
반대편 나이트를 움직이는 Van Geet 오프닝(1.Nc3)의 경우, 1...e5를 막아 간접적으로 중앙에 영향을 주는 레티 오프닝과는 다르게 흑의 1...d5, 1...e5를 모두 막을 수 없어 중앙 싸움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또 비엔나 게임과 마찬가지로 중앙 싸움에 필요한 c폰을 가로막는다는 점에서 마이너한 오프닝으로 여겨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2:50:13에 나무위키 레티 오프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 예로, 잉글리시 오프닝을 들어갈 때 Nf3으로 시작하면 흑이 1.c4 e5 리버스 시실리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대신 흑이 1…d5로 받으면 레티 갬빗이나 클로즈드 게임으로 들어가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2] 불렛 등 초속기에서는 오프닝 단계에서 생각을 하지 않고 전개를 마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3] 2.d4시 올드 베노니에 안티 베노니로 대응한 꼴이 된다. 다만 베노니가 아닌 라인(특히 갬빗)들도 있다.[4] 여기도 비슷한 트랩 라인이 있다. 2...fxe4 3.Ng5 d5?(3...Nf6) 4.d3 exd3?!(4...Qd6 또는 e3) 5.Bxd3 Nf6??(5...g6) 6.Bxh7 Nxh7?(6...Rxh7 이후 사실상 기물을 잃는다) 7.Qh5+ Kd7 8.Nf7 Qe8??(8...Nf6) 9.Qxd5#[5] 올바른 수는 5...Nc6로 전개하면서 퀸을 보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