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고등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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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呪術高等専門学校 (주술고등전문학교)
주술회전에 등장하는 고등전문학교. 작중이나 팬덤에서는 보통 줄여서 주술고전이라고 부른다.
주술사들을 육성하는 학교[1]로, 일본에는 도쿄와 교토에 하나씩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립 종교계 학교지만 실체는 학교를 졸업한 주술사들에게 임무를 알선[2]하거나 지원하며 저주와 관련된 기록이나 주물들을 구비하고 있어 주술사들의 요체 같은 장소다. 학교 명칭에 "도립"과 "부립"이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도쿄도와 교토부가 설립한 공립학교로서 국가적 지원과 감독을 받는 듯하다.
4년제 학교로, 원래는 5년제였으나 변경되었다.[3] 다만 도쿄교나 교토교 모두 지금까지 4학년은 등장하지 않았는데, 작가는 이런 학교니까 전부 사망했어도 이상하지 않다며, 등장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시부야 사변 이후 스포일러 - 본 세계관에 대격변을 불러온 시부야 사변 이후에는 학교 자체가 제대로 운영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도쿄 쪽은 교사인 고죠 사토루는 봉인, 재학생 9명 중에서 쿠기사키 노바라는 생사불명이고, 이누마키 토게는 한쪽 팔이 잘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젠인 마키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데다 마이의 희생으로 자신이 소속됐던 가문의 사람들을 학살하는 중죄를 저질렀고, 주인공인 이타도리 유지도 료멘스쿠나 때문에 원치 않게 비술사들을 학살하는 중죄를 저질렀다. 사멸회유 이후에는 판다는 머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신체 부위를 소실함과 동시에 고릴라 핵과 트리케라톱스 핵을 파괴당해 전투불능, 유일하게 이런 판다를 고칠 수 있는 야가 마사미치 학장마저 "판다와 같은 자립형 주해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상층부에 들켜 교토교 학장 가쿠간지 요시노부에게 처형당했고, 후시구로 메구미는 십종영법술에 눈독을 들인 료멘스쿠나에게 몸을 빼앗기며 새로운 스쿠나의 그릇이 된 상태. 현재까지 대내외적으로 멀쩡한 건 학생 측은 옷코츠 유타, 시부야 사변 당시까지 정학당해있던 3학년 하카리 킨지와 호시 키라라 뿐이고, 교사 측은 이에이리 쇼코와 쿠사카베 아츠야 뿐이다.
시부야 사변에 뒤늦게 참전했던 교토교의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 도쿄교는 학생 측의 사망자는 없지만, 교토교는 재학생 7명 중에서 두 명이나 사망했다. 그 외에도 토도 아오이는 마히토와의 전투 중에 한쪽 손을 잃었고, 카모 노리토시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지만 가문 전체가 흑막의 지배에 당한지라 사실상 멸문 상태인 젠인 가문만큼이나 위태로운 상황이다. 현재까지 대내외적으로 멀쩡한 건 학생 측은 니시미야 모모, 미와 카스미, 닛타 아라타 뿐이고, 교사 측은 이오리 우타히메와 학장인 가쿠간지 요시노부 뿐이다.
그 외에도 소속 주술사들과 보조감독들은 백귀야행, 시부야 사변을 거쳐 대다수가 사망하거나 생사불명, 재기불능 상태다. 백귀야행까지는 어찌저찌 넘어갔더라도 시부야 사변은 일본 전역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설령 고죠 사토루가 봉인에서 풀려나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치더라도 사회적으로는 적대받을 게 뻔하기에 사실상 언제 폐교돼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평범한 학교였다면 진작에 학생들의 죽음이나 악행을 문제 삼아 사회적으로 책망받아도 할 말이 없지만 특수 목적의 학교인데다 그에 따른 필요성도 크기에 정부가 그냥 넘어갔고, 학교도 대외적으로 이러한 이야기가 오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넘어가기도 쉽지 않게 되었으니 여러모로 지금까지 멀쩡히 운영되어 온 게 경이로운 수준이다.
2.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편집]
2.1. 1학년[편집]
주술회전 본편의 주역. 동급생은 하술할 3인이 전부.
2.1.1. 이타도리 유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타도리 유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1. 료멘스쿠나[편집]
자세한 내용은 료멘스쿠나(주술회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2. 후시구로 메구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후시구로 메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3. 쿠기사키 노바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쿠기사키 노바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2학년[편집]
단편인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4]에서부터 출현한 등장인물들. 주술회전에서는 10화부터 출연한다.(단 옷코츠는 제외) 주술과 관련된 일이 아닐 때는 따로 노는 1학년들과는 다르게 쉬는 날에도 항상 붙어 다녔다고 한다.
2.2.1. 젠인 마키[편집]
자세한 내용은 젠인 마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이누마키 토게[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누마키 토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판다[편집]
자세한 내용은 판다(주술회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 옷코츠 유타[편집]
자세한 내용은 옷코츠 유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1. 오리모토 리키[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리모토 리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3학년[편집]
1, 2학년들과 교류가 한참 없다가 시부야 사변이 끝난 150화대에서야 등장한다. 키라라가 메구미와 판다에게 "너희들은 고죠 사토루가 얼마든지 뒤처리를 해주잖아"라며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아 3학년들이 정학당했을 때 고전에서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한 듯하다.
2.3.1. 하카리 킨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하카리 킨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2. 호시 키라라[편집]
153화에서 처음 등장한 주술고전의 3학년 남학생.[5][6][7] 시부야 사변에도 참여하지 않고 정학당한 하카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키라라 또한 정학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입꼬리와 턱에 3개의 피어스를 했으며 별 모양의 동공을 가졌다. 여자같은 치장과 가슴을 보면 트랜스 여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타도리와 후시구로가 하카리를 설득한 뒤 세사람은 함께 사멸회유에 참가하지만 키라라는 결계 외부와 내부의 연락망 역할을 하기 위해 참가하지 않고 남았다.
211화에서는 켄자쿠와의 전투에서 겨우 살아 돌아온 쵸소우에게 츠쿠모는 어떻게 된 것이냐 물으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그 후 220화에서 주술고전 인물들과 고죠의 봉인해제를 위해 모였다.
222화에서는 스쿠나와의 전투를 앞둔 고죠에게 도쿄 고전 학생들과 함께 어떤 응원을 해줘야 좋을지 고민하다 다 같이 고죠의 등을 쳐주면서 배웅한다.
225화에서는 일행들과 함께 고죠와 스쿠나의 전투를 중계를 통해 지켜보는 중이다. 어째서 스쿠나가 영역을 사용하지 않느냐라는 미와의 물음에 영역을 전개하면 결과에 따라 승부가 나버리고 만다고 답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는 미와의 대답을 듣고는 확실히 왜 영역을 쓰지 않는거냐며 애초에 영역의 필중효과가 고죠의 무하한을 뚫을 수 있는것인지 의문을 표한다.
사용하는 술식은 러브 랑데부(성간비행). 남십자성을 모티브로 한 술식으로 5가지의 별 표식[8]을 자신을 포함한 최소 5개의 대상의 주력에 마킹함으로써 발동한다.[9] 같은 표식이 새겨진 대상끼리는 인력이, 다른 표식이 새겨진 대상끼리는 척력이 발생한다. 인력의 경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강한 힘으로 둘을 강제로 다시 붙여 놓는 구조이고[10] 척력의 경우 상시 발동형으로 보인다.
공격하려는 상대와 같은 표식을 복수의 대상에 마킹하여 압살시키거나 한 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억류 시킬 수 있고, 보호하려는 물건이나 인물과 다른 표식을 적에게 새겨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파훼법은 정해진 순서대로 표식을 경유해서 터치하는 것.[11][12] 순서는 지구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이마이→아크룩스→미모사→기난→가크룩스 순이다.
활용법이 상당히 애매한 술식이다. 일단 술식을 발동하기 위해선 최소 5종류의 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과 아군을 포함해 5명 이상 준비되지 않으면 발동 자체를 하지 못하기에 쓸 수 있는 상황도 한정적이고, 겨우 발동하더라도 주술사의 경우 주력의 잔예를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표식이 새겨진 대상을 숨기기도 마땅치 않아 술식을 파악하면 파훼도 어렵지 않다. 키라라는 전투 중에 표식을 갑자기 바꾸거나 최대한 술식의 정보를 숨기는 식으로 약점을 커버하려 했지만 후시구로에게 술식을 간파당해 손쉽게 제압된다. 난전이나 교착 상태를 만드는 데는 유용하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술식이다.
2.4. 교직원[편집]
2.4.1. 고죠 사토루[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야가 마사미치[편집]
자세한 내용은 야가 마사미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3. 이에이리 쇼코[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에이리 쇼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4. 쿠사카베 아츠야[편집]
83화에서 처음 등장한 2학년 담임이자 1급 주술사. 생득술식없이 간이영역과 검술,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1급에 오른 실력자다. 시부야 사변에서 판다와 함께 장막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다른 대기조와는 다르게 행방이 묘연했었다. 사실은 특급 주령과 마주치는 게 싫어서 민간인 구출을 핑계로 고죠가 봉인된 후쿠토신 선 주변을 적당히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게토 일파의 주저사들과 대치하게 되지만 스쿠나와 죠고의 싸움에 말려드는 바람에 수난을 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목숨이 아깝다면서 주술사 중 그 누구보다도 몸을 사렸지만 정작 본인은 시부야 제일의 사망 플래그와 마주쳐버린 셈. 결국 스쿠나의 힘을 눈앞에서 목도하고 이후 이타도리 유지의 사형에 찬성하는 의사를 밝힌다. 이후 게토 스구루가 미와 카스미에게 날린 마히토를 사용한 극번 소용돌이를 단신으로 막아내며 재등장했으나 곧바로 우라우메의 빙응주법에 리타이어 당한다.
147화에서 야가를 대신해 구속된 판다를 풀어줬다. 자기가 구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며 야가에게는 빚이 있다고 한다. 그 후 야가의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쿠사카베에게는 여동생과 여동생의 아들인 어린 조카가 있었는데 조카는 죽고 여동생은 휠체어를 타게 되었을 정도로 극심한 폐인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쿠사카베가 야가에게 부탁하여 쿠사카베의 조카의 정보를 가진 주해인 타케루를 만들어 만나게 했다.[13] 정보만 가졌을 뿐 사실상 남남이고 주해와 함께 살아갈 수 없지만 여동생은 생기가 돌아왔고 쿠사카베는 야가에게 고마워하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야가의 아들이나 다름없는 판다를 풀어준 것.
사멸회유 편 막바지에 고죠 부활 후 이타도리의 수행을 돕는다. 다만 묘사상으로는 서로 인격을 바꾼 채 수행하고 있는 듯.
225화에서는 결계를 닫지 않는 영역을 이해 못하는 미와에게 물통을 결계로, 물을 영역으로 비유하며 물만을 자신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그 감각을 비유하려고 했지만, 미와가 물을 짜내어 얼굴에 그냥 뿌려버리는 것으로 쿠사카베의 비유를 논파해버린다(...).
226화에서 고죠의 순간이동은 무하한을 사용한 공간과 좌표의 압축으로 고속이동을 하는것이기에 영역을 파괴당한 고죠는 당분간 술식을 사용할 수 없다며 완벽히 궁지에 몰렸다고 말한다. 이타도리가 복마어주자의 중심부에 있는 사찰을 파괴하면 어떻게 되는지 묻자, 보통 생득영역에서 구현화된 것은 특별한 의미나 역할을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고죠가 간이영역을 전개하여 필중을 중화하자 놀라고 간이영역과 함께 반전술식을 병행하던 고죠가 더 이상 반전술식으로 부상을 치료하지 않자 의문을 가진다.
비중도 적은 편이고, 시부야 사변에서 특급 주령을 만나기 싫어하며 몸을 매우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기본적으로 술식도 없이 주력운용과 간이영역 만으로 1급에 도달한 엄청난 양반인데다 0권의 옷코츠조차도 목숨을 속박으로 한 순애포로 겨우 상쇄시킨 극번 소용돌이[14]를 일본도 한자루로 큰 상처없이 막아내는 퍼포먼스를 보인 점으로 미뤄보아 탈 1급 수준의 강자일 가능성도 크다. 쿠사카베의 강함도 있겠지만, 애초에 켄쟈쿠가 잔챙이(?)인 미와를 처리하기 위해 쏜 소용돌이라는 점과 막아내며 우티히메와 같이 나타났다는 건 우타히메의 단독금구로 강화를 받았을 가능성 등 변수로 작용할만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맥락이다. 다만 쿠사카베가 인재라는 점은 그 메이메이가 인정한 부분이라는 걸 고려하면 적어도 지금 남아있는 주술고전의 전력에서도 강자인 것은 틀림 없다.
여담으로 외전과 본편 사이 시점에 토게를 1급 주술사로 추천한 사람이다.
성우: 미키 신이치로
3.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편집]
3.1. 1학년[편집]
3.1.1. 닛타 아라타[편집]
81화의 회상에서 잠깐 모습을 보이다가 126화에서 첫 등장. 토도 아오이와 함께 이타도리를 지원하러 시부야에 온다.
술식은 지금까지의 출혈 통증 및 부상이 악화하지 않는 것. 치료의 개념은 아니라서 부상의 상태를 호전시키지는 못하므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전장에서 생존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술식이다. 메카마루는 그가 시부야에서도 죽지 않을 거라 판단해 토도와 함께 시부야에 오도록 손을 써 두었고, 덕분에 얼굴이 파열된 큰 부상을 입은 쿠기사키가 당장 생존할 수 있었다.
보조 감독인 닛타 아카리의 친동생이다. 비술사 집안 출신이지만 주술사 소질이 있어 주술고전에 입학했고, 아카리는 동생을 걱정해 보조 감독으로 지원했다. 누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겠지만, 누나의 과보호를 싫어하는 것을 보면 서로 투닥거리는 현실의 남매 같은 모습인 듯하다.
3.2. 2학년[편집]
3.2.1. 젠인 마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젠인 마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2. 미와 카스미[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와 카스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3. 얼티밋 메카마루[편집]
자세한 내용은 얼티밋 메카마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3학년[편집]
3.3.1. 토도 아오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토도 아오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2. 니시미야 모모[편집]
3.3.3. 카모 노리토시[편집]
3.4. 교직원[편집]
3.4.1. 가쿠간지 요시노부[편집]
교토 주술고의 학장. 이타도리의 처형을 지시한 상층부의 보수파 중 하나이다. 알고보니 이타도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눈 앞에서 목격하면서 교류회를 틈타 이타도리를 처리하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다. 46화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게토 일파의 주술사들과 전투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야구를 하는 것을 지켜보며 야가 학장과 애기를 나눈다. 도쿄 입장에선 악인이지만 사실 너무 앞뒤가 꽉막힌 원칙주의자
147화에서 상층부의 결정에 따라 도쿄 학장인 야가를 말살하기 위해 보내졌다. 야가를 상대로 승리하고[21] 상층부의 하수인이 물러나자 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방법을 듣게 되고, 어째서 빨리 말해 사형을 무르지 않았냐고 했는데 야가가 가쿠간지에게 남기는 저주였다. 이후 판다를 만나게 되어 왜 자신을 원망하지 않느냐 묻는다. 이를 보면 야가의 유언으로 변심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단으로 탈출한 판다를 그대로 놓아준 것을 보면 야가의 죽음에 무언가 느낀 바가 있는듯 싶다.
223화에서 우타히메와 함께 재등장. 비파를 들고 우타히메의 술식을 보조해준다. 사토루가 풀려났을 때, 그를 만나 야가를 죽인 것이 자신이라 고백하지만, 사토루는 가쿠간지가 야가를 죽인 것은 자신이 봉인당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책임이라 넘긴다. 또한 사토루는 판다의 제조방법을 위에 알리지 않은 것을 말하며 가쿠간지도 바뀌었다며 그런 당신이 총감부의 정상에 서면 주술계도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며 다독인다.[22]
생득 술식은 악기의 선율을 증폭해 주력으로 발사하는 음공술. 사극 드라마에서 당장 튀어나온 듯한 차림새를 보면 무슨 비파나 샤미센이라도 쓸 것 같지만 놀랍게도 무기는 일렉트릭 기타, 그것도 스트라토캐스터나 레스폴같이 일반적인 일렉트릭 기타도 아닌 대놓고 락용 기타인 미국제 깁슨 플라잉 V다.
3.4.2. 이오리 우타히메[편집]
4. 주술고전 관련 인물[편집]
4.1. 이지치 키요타카[편집]
주술사들이 임무를 수행할 때 붙는 보조 감독. 고죠의 2년 후배이자, 나나미의 1년 후배이다. 주술고전에 입학했더라도 주술사가 되는 게 아니라 보조 감독으로 가는 학생도 있다고 하며, 이지치가 그런 경우다. 팬북에서 주술사가 아닌 보조 감독을 하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멘탈을 견딜 수가 없어서 보조 감독으로 선회한 것이라고 한다. 0권부터 등장했다. 고죠가 자리를 비웠을 때, 1학년 학생들을 인솔해 주령이 나타난 소년원에 남아있는 사람을 구출하러 가지만, 이 일로 인해 이타도리가 일시적으로 사망하자 고죠에게 추궁받는다.[24] 그러다가 스쿠나의 거래로 이타도리가 살아서 돌아오자 경악한다.
시부야 사변 편에서 보조 감독으로써 각 곳에 흩어진 주술사들과 보조 감독과 연락을 나누다가 시게모 하루타의 습격을 받고, 쓰러졌지만 나나미 켄토에 의하면 한때 주술사를 지망했던 관계로 주술 공격에 대비했을 거라며 생명에 크게 위협을 받지 않았을 거라 하는데 쇼코와 야가에게 구출되었는지 임시로 마련된 간이 치료실에서 병실에 누워있었다.
사멸회유 편에서는 메구미가 추가한 "플레이어는 대역으로 신규 플레이어를 결계 밖에서 불러와 100점을 소비하는 것으로 사멸회유에서 이탈할 수 있다" 룰에 따라 메구미의 누나인 후시구로 츠미키와 교대하기 위해 찾아왔으나,[25] 츠미키의 몸으로 강생해있던 과거의 주술사 요로즈가 본색을 드러내고 플레이어 교대를 위해 넘겨준 점수 100점으로 결계간 이동 가능 룰을 추가한 뒤 떠나버린다.
211화에서 메구미에게 합류하러 오는 도중에 이지치가 보조 감독으로 선회한 계기가 좀 더 정확히 나왔는데, 학창시절 고죠가 "도움 안 되니까 주술사 그만두고 면허나 따라"고 강요했었다(...). 하지만 이지치 본인도 고죠가 아니었으면 어중간한 주술사가 돼서 금방 죽었을 것이라며 한편으로는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 더 나아가 사실은 본인도 위험한 주술사의 진로를 그만두고픈 마음이 없지 않았는데, 고죠 덕에 그만둘 구실이 생기자 바로 덥석 물었다는 식의 일종의 자괴감도 갖고 있다.
223화에서 봉인에서 풀려난 고죠 사토루에게 무량공처에 휘말렸던 민간인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했다 알리며 등장. 사토루가 자신에게 결계를 부탁하자 자신보다 뛰어난 결계술사가 많은데 어째서 자신에게 부탁하는지 묻고, 이에 사토루가 네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인물이라서 그렇다는 말에 감동. 최선을 다해 결계를 펼친다. 그리고 이 결계가 헛되지 않고 료멘스쿠나에게 한방먹이는데 성공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4인조 록밴드 ASIAN KUNG-FU GENERATION의 드러머 이지치 키요시. 이미지 송은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SPY'.
노력하면 3급 정도까지는 본인의 힘으로 제령할 수 있으며 보조감독들 중에서 제일 존경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감독직들은 고죠 때문에 곤란해지면 이지치한테 매달린다고 한다(...).
4.2. 텐겐[편집]
4.3. 나나미 켄토[편집]
4.4. 하이바라 유우[편집]
나나미 켄토의 학창시절 동기. 고전 선배인 게토 스구루를 존경해 잘 따랐으나, 상부의 잘못된 정보로 임무에서 사망하고 나나미가 상반신만을 간신히 회수해 돌아온다. 그의 죽음은 주술사의 현실에 갈등하던 게토를 더욱 고뇌하게 만들었다. 이후 나나미의 리타이어 직전 나나미가 보는 환상으로 등장. 술식은 없지만 주령을 볼 수 있는 나이 차이가 있는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에게는 주술사가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마냥 밝았던 면모와 달리 주술계의 현실을 제대로 자각하고 있었던 듯하다.
4.5. 이노 타쿠마[편집]
21세. 2급 주술사. 나나미와 함께 의뢰를 한 후부터 끝없는 존경을 보내며 따르고 있다. 나나미에 의하면 준1급 정도는 쉽게 오를 거라는데, 목숨이 오가는 주술계에서 자신은 머리가 나빠 헤맬 수 있으니, 자신이 존경하는 나나미한테 일단 인정을 받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그의 1급 승급 추천에 목매달고 있다.나나미 씨, 왜 교토에 가셨댐까? 멋있는 활약 보여 주고 싶었는데~
시부야 사변에서 고죠가 봉인당하고 나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선배로서[26]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를 이끈다. 주술사가 들어갈 수 없는 장막을 부수기 위해 주저사와 대치했는데, 하필이면 적인 오가미가 젠인 토우지를 강령술로 불러와 리타이어 당한다.
222화에서 나나미의 관한 일로 할 말이 있다며 옥문강에서 복귀 후 대화를 나누고 있던 고죠, 쇼코, 이지치 앞에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225화에서는 고죠와 스쿠나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스쿠나의 결계 없는 영역이라는게 가능한가와 그것이 가능하다면 영역 줄다리기는 어떻게 되나에 대한 토론을 하던 중 영역은 단순히 주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대해 옷코츠와 이누마키는 고죠에게는 육안이 있기 때문에 주력고갈은 있을 수 없다고 반론한다. 그러나 이노는 그건 주력 효율이 엄청나게 좋으니 소비량만큼 스스로 보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고 그것도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운용이 전제이기에 연속으로 영역을 전개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226화에서는 간이영역과 반전술식을 병행하며 복마어주자의 필중에 대응하던 고죠가 더 이상 반전술식을 사용하지 않자 다시 한번 주력의 상식적인 운용을 전제로한 고죠의 주력 고갈 가능성을 주장하지만 옷코츠에게 재차 부정 당한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했는데 해치의 자동추적 뿔 공격으로 화려하게 저주를 제령한 뒤 쓰개를 벗고 나나미와 다른 지역에 있어 자신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단 이유로 불평을 한다. 그로 인해 쿠사카베에게 농땡이 피우지 말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사용하는 술식은 강령술의 일종인 내방서수로, 얼굴을 가려 자신이 영매가 됨으로써 4종의 서수(瑞獸)인 해치(獬豸), 영귀(靈龜), 기린(麒麟), 용(龍)의 능력을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 해치(獬豸): 대상을 자동 추미(追尾)하는 뿔을 발사한다.
- 영귀(靈龜): 몸에 주력의 물을 휘감아 쿠션처럼 방어한다. 발에 휘감으면 미끄러지는 듯한 특수한 보법이 가능하다.
- 기린(麒麟): 뇌내 마약물질이 넘쳐흘러 몸의 통각을 차단한다. 사용한 후에는 당분간 못 움직인다.
- 용(龍): 효과가 밝혀지지 않은 서수. 용을 목격하고 살아남은 자는 없다고만 설명되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작가 아쿠타미 게게의 고교 동창생이며, 지금의 이노보다 처음 등장했을 때(단행본 4권)가 더 닮았다고 한다.
4.6. 츠쿠모 유키[편집]
츠쿠모 유키 항목 참조
4.7. 닛타 아카리[편집]
도쿄고의 보조 감독. 기수뇌동 편에서 도쿄고 1학년들이 맡은 임무의 보조로서 처음 등장했다. 교토고 1학년 닛타 아라타의 친누나이다. 비술사 집안 출신이기에 생득술식이 없고, 저주를 보는 것만 가능하지만 동생이 주술사가 되는 것을 걱정해 보조 감독으로 지원했다. 최소한의 전투훈련은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주술사로서 활동하지는 못한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젠인 나오비토, 젠인 마키, 쿠기사키 노바라 팀을 보조했으며, 이지치와 연락하는 중에 누군가 보조 감독들을 습격한 것을 알아내고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쿠기사키와 함께 바깥으로 향한다. 주저사 시게모 하루타를 만나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나나미 켄토 덕에 목숨을 건지고 다른 주술사가 올 때까지 대기한다.
작가인 아쿠타미 게게는 밝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이름이 아카리(明)인 것도 이 때문이다.
성우: 토쿠이 소라
4.8. 메이메이[편집]
4.9. 우이우이[편집]
메이메이의 남동생으로 겉보기로는 초등학생 정도. 시부야 습격전에서 메이메이의 도끼를 나르는 짐꾼으로서 처음 등장한다. 그렇다고 메이메이가 단순히 짐꾼으로 데려온 것은 아니고, 신 음류 간이영역을 사용할 수 있어 영역 대책으로 데리고 왔다. 가족애와 누나에 대한 존경이 넘치는데, 문제는 반작용으로 메이메이의 돈을 밝히는 성격에 감화되고 있다.
고속이동, 혹은 좌표 이동으로 추정되는 수준의 이동 술식도 가지고 있다. 다만 간이영역과 마찬가지로 메이메이의 허락이 없는 이상 주력을 사용하지 않는 속박을 맺고 있어서 평소에는 짐꾼 노릇만 한다.
메이메이와는 자신의 목숨은 줄 수 있는가 라는 내용의 속박을 맺고 있다. 메이메이가 질문을 던지고 우이우이가 이에 답하면 속박이 성립되어 주력행사가 가능해져 간이영역, 술식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속박의 내용 때문인지는 몰라도 술식의 효과가 어마어마한데[27] 무려 10분도 채 안걸리는 시간 만에 시부야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했다. 참고로 나리타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 까지 비행기로 7시간 정도가 걸리는 거리다.
스스로 속박을 건 이유는 별다른 것이 아니고 순전히 누나인 메이메이의 소유물이 되고 싶은 욕구 때문.
현 시점에서는 메이메이와 함께 사멸회유에 참가한 고전측 사람들을 보조하고 있다. 니시미야에 따르면 우이우이의 술식 때문과 사멸회유 결계를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 마키 덕분에 콜로니간의 연락은 어떻게는 해결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20화에서 켄자쿠가 코가네를 협박하여 추가한 룰 추가 내용에 대해 이제 켄자쿠는 스쿠나를 제외한 플레이어를 처리하는 것으로 사멸회유를 끝낼 수 있는거냐고 말하며 등장한다. 마키가 그게 동화 조건이었던것 같다고 하자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싸울 필요없이 심플해졌다고 한다. 켄자쿠와 스쿠나를 쓰러트리면 우리들의 승리라는 마키에게 고죠 사토루를 죽인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적한다.
222화에서 고죠 사토루와 료멘 스쿠나의 전투 중계로 큰 돈을 벌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 메이메이에게 이걸로 새들의 기운을 돋아주자며 사료를 가져온다.
225화에서 고죠와 스쿠나의 전투 중계를 보던 중 스쿠나가 영역전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영역 줄다리기로는 고죠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한다.
[1] 유일한 주술 교육기관이다. 하지만 3대 가문은 자기 가문에서 주술사를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2] 주술사의 파견은 3대 가문이나 총감, 주술 연합 등에서 고전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하기도 한다.[3] 고죠 사토루가 초1이던 후시구로 메구미를 처음 만났을 때 5학년 재학 중이었다.[4] 주술회전이 발매되고나서 주술회전 외전책으로 묶여 정발되었다.[5] 잘록한 허리와 긴 머리, 부각된 속눈썹 등의 요소 때문에 여자라고 착각하는 독자도 많았으나 남자가 맞다. 비슷한 케이스로 옆동네의 이분이 있다.[6] 후시구로와 판다의 대화에서 남자라고 언급된다.
후시구로: 키라라? 한 명 더 있다는 3학년의 남자였죠.
판다: 남자야.[7] 또한 18권 부록에 키라라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완벽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아마 주술고전에 진학한 후 변한 듯.[8] 아크룩스, 미모사(베크룩스), 가크룩스, 이마이, 기난[9] 식신의 경우 술사의 주력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 표식을 새기면 자동으로 남은 쪽도 같은 표식이 새겨진다.[10] 양쪽에게 힘이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법칙에 의해 정해진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대상에게 당겨진다.[11] 올바른 순서일 경우 다른 표식에 접근하더라도 척력은 발생하지 않는다.[12] 후시구로는 이를 스텀프랠리라 표현했는데 우리나라식으로 이해하자면 무한도전의 꼬리잡기 특집에 나오는 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순환 구조인 꼬리잡기 게임과 달리 키라라의 술식은 일방통행 구조로 보이긴 하지만.[13] 안타깝게도 타케루는 어머니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지 그냥 자신의 어머니였다 정도로 감상을 끝냈지만, 여동생은 타케루의 말버릇인 난 천재니까를 듣고 바로 아들인 것을 알아챘다.[14] 무려 죠고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던 특급 주령 마히토를 갈아넣은 소용돌이다. 다만 추가로 사용한 주령의 수는 미상이며 빈사 상태였던 마히토를 흡수하자마자 사용한 것이기에 위력 저하의 가능성이 있긴 하다.[15] 의외로 지미 헨드릭스나 에릭 클랩튼과 비슷한 생년도 세대다.[16] 등급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1급 주술사인 도쿄고 학장 야가를 상대로 승리했으니 1급은 될 것이다. 애시당초 주술고전 학장이라는 주술계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으니 1급 미만이라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17] 경음악기 전반을 다룰 수 있음.[18] 참고로 고죠의 스트레스는 가쿠간지를 포함한 주술계 상층부다. 즉, 서로 아니꼽게 여기는 쌍방혐오 관계.[19] 다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죠는 가쿠간지를 다른 주술계 상층부와 명백히 다른 부류의 인간으로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락해버린 다른 상층부와 달리 가쿠간지는 지나친 원칙주의자라 답답한 것일 뿐 최소한 타락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 가쿠간지가 상층부의 우두머리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다.[20] 시부야 사변에서 벌어진 참극을 보면 이 양반의 결정이 틀린 것만은 아니다.[21] 다만 전투의 여파로 기타가 부서졌다. 야가가 특급 주술사급으로 인정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완전자립주해를 이용해 군대를 만들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이지 본인의 전투기량은 특급주술사보다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22] 이때 총감부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피살당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고죠 사토루에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고죠는 총감부를 단순히 말살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직을 택했는데, 새로운 총감부의 정상에 올라설 좋은 '머리'인 가쿠간지가 나타났으니 안심하고 말살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시점의 주술 총감부는 켄쟈쿠의 꼭두각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쓸어 버렸어야 했다.[23] 지미 헨드릭스도 깁슨 플라잉 V는 사용한 바 있다. 물론 주력 기타는 스트라토 캐스터였다.[24] 고죠는 이 일을 자신이 이타도리의 사형을 무기한 유예하자 상층부에서 고의로 특급 주령이 있는 곳으로 이타도리를 파견한 것으로 보고 상당히 분노한다. 다만 이는 게토가 주령에게 스쿠나의 손가락을 주어 특급으로 강화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고전 측 메카마루 외에 상층부에도 게토와 내통 중인 인물이 있다고 추정이 되는 만큼 고죠의 추측이 틀렸다는 보장은 아직 없다.[25] 이 때 힘없고 선량한 이지치를 사멸회유에 밀어넣는다고 까는(...) 반응도 있었다. 옷코츠나 하카리같은 강자들도 고전을 면치못할 정도로 위험한 플레이어들이 널려있는 사멸회유에 3급 주령을 제령하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지치가 참가하는 것은 사실상 죽으러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지치가 교대하러 왔을 때는 카시모, 히구루마, 센다이 사천왕같은 강한데다 살인에 거리낌이 없기까지 한 위험한 플레이어들은 고전측 플레이어들이 설득하든 살해하든 해서 어느 정도 정리해둔 상황이긴 했다.[26] 이때 선배티를 내고 싶었는지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도 잘 알 법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다가 나나미가 그런 건 다 안다며 츳코미를 건다.[27] 큰 댓가를 담보로한 속박은 그 효과가 강력해진다. 예시로 메이메이는 조종하는 까마귀의 목숨을 버리는 속박으로 특급주령도 막아내지 못하는 일격을 까마귀로 가할 수 있다.
후시구로: 키라라? 한 명 더 있다는 3학년의 남자였죠.
판다: 남자야.[7] 또한 18권 부록에 키라라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나왔는데 완벽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아마 주술고전에 진학한 후 변한 듯.[8] 아크룩스, 미모사(베크룩스), 가크룩스, 이마이, 기난[9] 식신의 경우 술사의 주력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에 표식을 새기면 자동으로 남은 쪽도 같은 표식이 새겨진다.[10] 양쪽에게 힘이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법칙에 의해 정해진 한쪽이 일방적으로 다른 대상에게 당겨진다.[11] 올바른 순서일 경우 다른 표식에 접근하더라도 척력은 발생하지 않는다.[12] 후시구로는 이를 스텀프랠리라 표현했는데 우리나라식으로 이해하자면 무한도전의 꼬리잡기 특집에 나오는 게임을 생각하면 쉽다. 순환 구조인 꼬리잡기 게임과 달리 키라라의 술식은 일방통행 구조로 보이긴 하지만.[13] 안타깝게도 타케루는 어머니에 대해 별생각이 없는지 그냥 자신의 어머니였다 정도로 감상을 끝냈지만, 여동생은 타케루의 말버릇인 난 천재니까를 듣고 바로 아들인 것을 알아챘다.[14] 무려 죠고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던 특급 주령 마히토를 갈아넣은 소용돌이다. 다만 추가로 사용한 주령의 수는 미상이며 빈사 상태였던 마히토를 흡수하자마자 사용한 것이기에 위력 저하의 가능성이 있긴 하다.[15] 의외로 지미 헨드릭스나 에릭 클랩튼과 비슷한 생년도 세대다.[16] 등급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1급 주술사인 도쿄고 학장 야가를 상대로 승리했으니 1급은 될 것이다. 애시당초 주술고전 학장이라는 주술계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지위에 있으니 1급 미만이라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17] 경음악기 전반을 다룰 수 있음.[18] 참고로 고죠의 스트레스는 가쿠간지를 포함한 주술계 상층부다. 즉, 서로 아니꼽게 여기는 쌍방혐오 관계.[19] 다만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죠는 가쿠간지를 다른 주술계 상층부와 명백히 다른 부류의 인간으로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타락해버린 다른 상층부와 달리 가쿠간지는 지나친 원칙주의자라 답답한 것일 뿐 최소한 타락한 인물은 아니기 때문. 가쿠간지가 상층부의 우두머리가 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다.[20] 시부야 사변에서 벌어진 참극을 보면 이 양반의 결정이 틀린 것만은 아니다.[21] 다만 전투의 여파로 기타가 부서졌다. 야가가 특급 주술사급으로 인정 받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완전자립주해를 이용해 군대를 만들 수 있다는 위험성 때문이지 본인의 전투기량은 특급주술사보다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22] 이때 총감부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피살당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고죠 사토루에게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고죠는 총감부를 단순히 말살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직을 택했는데, 새로운 총감부의 정상에 올라설 좋은 '머리'인 가쿠간지가 나타났으니 안심하고 말살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시점의 주술 총감부는 켄쟈쿠의 꼭두각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쓸어 버렸어야 했다.[23] 지미 헨드릭스도 깁슨 플라잉 V는 사용한 바 있다. 물론 주력 기타는 스트라토 캐스터였다.[24] 고죠는 이 일을 자신이 이타도리의 사형을 무기한 유예하자 상층부에서 고의로 특급 주령이 있는 곳으로 이타도리를 파견한 것으로 보고 상당히 분노한다. 다만 이는 게토가 주령에게 스쿠나의 손가락을 주어 특급으로 강화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고전 측 메카마루 외에 상층부에도 게토와 내통 중인 인물이 있다고 추정이 되는 만큼 고죠의 추측이 틀렸다는 보장은 아직 없다.[25] 이 때 힘없고 선량한 이지치를 사멸회유에 밀어넣는다고 까는(...) 반응도 있었다. 옷코츠나 하카리같은 강자들도 고전을 면치못할 정도로 위험한 플레이어들이 널려있는 사멸회유에 3급 주령을 제령하는데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지치가 참가하는 것은 사실상 죽으러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지치가 교대하러 왔을 때는 카시모, 히구루마, 센다이 사천왕같은 강한데다 살인에 거리낌이 없기까지 한 위험한 플레이어들은 고전측 플레이어들이 설득하든 살해하든 해서 어느 정도 정리해둔 상황이긴 했다.[26] 이때 선배티를 내고 싶었는지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도 잘 알 법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다가 나나미가 그런 건 다 안다며 츳코미를 건다.[27] 큰 댓가를 담보로한 속박은 그 효과가 강력해진다. 예시로 메이메이는 조종하는 까마귀의 목숨을 버리는 속박으로 특급주령도 막아내지 못하는 일격을 까마귀로 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