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천대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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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천대군은 조선 도조의 넷째 아들이다. 봉호는 왕조의 본관인 전주(완산)에서 따왔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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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년, 도조의 사남으로 태어났다. 몰년은 미상이나, 기일인 2월 4일은 알려져 있다.

1872년 12월 3일, 고종 9년에 의해 숙부들, 동생들과 같이 대군 및 영종정경부사로 추봉되고 4세에게도 군으로 습봉되었다.

전주 이씨 완천대군파의 파시조이다.

여기서 이상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완천대군의 아우 완성대군이 1320년(충숙왕 7년) 생이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형인 완원대군의 생년이 1331년(충혜왕 1년) 생이라 해서 서로 뒤바뀐 것 같다.

3. 묘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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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는 경기도 삭녕군 마장면 남일원리 간촌에 있으며 배우자 역시 대군묘에 합장하였다.

4.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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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 : 청주 한씨 - 한형(韓亨)의 딸
  • 아들 : 흥남군(興南君) 이천보(李天輔)
    • 손자 : 달성군(達城君) 영(英)
      • 증손자 : 계산군(鷄山君) 중손(仲孫)
      • 증손자 : 계림군(鷄林君) 중신(仲信)
      • 증손자 : 계성군(鷄城君) 중춘(仲春)

아들 흥남군 역시 외아들 달성군을 두었으나 달성군이 3남을 두며 후손이 퍼졌다.

5. 후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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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은 안변(安邊) · 회양(淮陽) · 간성(杆城) · 흡곡(歙谷) · 속초(束草) · 고성(高城) 등지로 뻗어나가 살았고, 지금도 간성 근처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완천대군파는 후손 수뿐만 아니라 두드러진 조상도 없다. 파보를 보면 관직을 지낸 사람이 전부 10여 명에 불과하다.

한국전쟁 이후로 완천대군의 후손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명확했으나, 강원도 고성군에서 이원근(호적명은 이근수)이 1995년 완천대군파보를 편찬하면서 후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후에 2010년에 완천대군파보를 증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