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군

1. 개요[편집]

---

종의군 이귀생(從義君 李貴生)은 조선의 왕자로, 정종의 5남이자 서5남으로 생모는 숙의 문씨이다.

2. 생애[편집]

---

숙의 문씨(淑儀 文氏) 소생으로, 증 찬성(贈贊成) 유수빈(柳守濱)의 딸 양구 류씨와 주부(主簿) 장균(張均)의 딸 해풍 장씨와 각각 혼례를 치렀으나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 이복아우인 진남군의 아들 금산군이 대를 이었다. 1425년 종3품 중직대부 정윤에 봉해졌고 1430년 명선대부에 올랐으며, 1451년(문종 1년)에 세상을 떠났다. 시호는 1871년(고종 8)에 공안(恭安)으로 추증되었으며 《선원계보기략》에는 임신년(1872년)에 영종정경(領宗正卿)을 추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무덤은 양주 미아리에 있다.

3. 가족 관계[편집]

---

류씨 부인 과 장씨 부인 사이에서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 진남군의 4남인 금산군 이연(金山君 李衍)을 양자로 들였다. 금산군도 아들 쌍부정 이균(雙阜正 李均) 하나만 보아 근근이 대를 이었다. 그래도 현재까지 후손이 남아있어 전주 이씨 종의군파를 이루고 있다.

• 부 : 정종(定宗, 1357 ~ 1398)
• 모 : 숙의 문씨(淑儀 文氏)

• 정부인 : 군부인 양구 류씨(郡夫人 楊口 柳氏) - 증 찬성 류수빈(贈 贊成 柳守濱)의 딸
• 계부인 : 군부인 해풍 장씨(郡夫人 海豊 張氏) - 주부 장균(主簿 張均)의 딸
  • 양자 : 금산군 이연(金山君 李衍) - 진남군(鎭南君)의 4남
  • 며느리 : 의령 황씨(宜寧 黃氏) - 황례헌(黃禮獻)의 딸
    • 손자 : 이균(李均)[1]
      성종실록 6권, 성종 1년 7월 2일 무인 3번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