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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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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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대군은 조선 목조의 다섯째 아들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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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를 따라 구 의주(宜州) 현 원산시로 이주하였다. 벼슬이 행 예빈시 직장(行禮賓寺直長)까지 이르렀다. 개국 후 정의대부(正義大夫) 호조전서(戶曹典書)에 증직되었다.

사후 1872년, 고종에 의해 형들, 동생과 같이 동년 12월 3일에 대군 및 영종정경부사(領宗正卿府事)로 추봉되었고 4세손은 습봉되어 군에 추증되었다.

전주 이씨 안창대군파의 파시조이다.

3. 묘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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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 단과 비각은 함경남도 흥남시 운성리(雲城里) 연곶동(燕串洞)에 위치한다.

“덕이 있는 이는 반드시 후사가 있다(有德者必有後)는 말을 들었더니 이를 두고 여기에서 공의 덕이 훌륭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신도비에 적혀 있다고 전해진다.

4. 후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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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은 함경남도 함흥을 중심으로 한 50리 이내의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어 살았다. 이중 육현사(六賢祠)는 임진왜란 공신인 증참판 일남(一男) 외 5인을 배향하는 곳이다.

1900년 방계 후손 진사 이면하(冕夏)가 덕을 기려 비문에 이렇게 썼다.

璿李古家大君崇爵 선원(璿源) 리씨 옛 집안에 대군께서는 높은 벼슬이었도다.

風有敦睦德施宏博 유풍(遺風)은 돈목함이 있었고 덕의 베풂을 넓게 베풀으셨네.

聖王恩澤後生欽恪 성왕(聖王)의 은총과 덕택을 후손들이 흠모하여 받드는 구나.

追感徵誠竪碑營閣 추모의 마음은 정성을 다하여 비를 세우고 비각을 짓네.

현재 후손들은 향리에서 1860년 이래 이어져 오던 종 사가 1950년 6.25 전쟁 이후 어떤 실정인지 알 길이 없으나 월남한 후손들은 각 지파에서 1970년도부터 전국에 산재한 종원들과 종회(宗會)를 재정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