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릉대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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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릉대군은 조선 익조의 넷째 아들이다. 봉호는 왕조의 발상지인 함흥에서 따왔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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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릉대군(咸陵大君)은 조선 익조의 넷째 아들로, 정숙왕후 사이에서 난 둘째 아들이다.

전주 이씨 함릉대군파의 파시조이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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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실전되었으나, 함릉대군파가 내려져 오며 조선 개국공신 명단에 함릉대군파 단양군 준이 올라가 있는 것을 봐서는, 후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후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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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은 함흥 · 영흥을 중심으로 해서 정평(定平) · 고원(高原) · 문천(文川) · 안변(安邊) · 홍원(洪原) · 이원(利原) 등 함경남도에 주로 퍼져 살았다. 그리고 일부는 황해도 금천(金川)으로, 또 강원도 회양(淮陽) · 통천(通川) · 강릉(江陵)에까지, 일부는 경기도 장단(長湍)에도 살고 있었다.

한국전쟁 이후로 월남한 자손의 여부는 확인되어 있지 않았으나,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함름대군과 관련된 족보는 2권이 있음으로써 월남한 자손이 소수 있다는 걸 확인시켜주고 있다. 1권은 3권짜리 책인데 일제강점기인 1920년에 편찬된 족보에 월남한 자손들을 추가시키는 방법으로 되어 있는 족보이며, 다른 한 권은 가승보적 성격이 있는 족보로 2002년에 발간되었다.# 다만,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에 함릉대군파는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