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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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등장인물.
오르그의 신. 실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본인의 뜻을 지하 동굴 '매트릭스' 내의 석상을 통해 하이니스 듀크 오르그에게 전달하는 걸로 보인다. 듀크 오르그들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며 13화에서는 석상의 입에서 불을 뿜어내 슈텐에게 벌을 주기도 하였다.
2. 행적[편집]
하이니스 듀크를 통해 오르그들에게 명령을 전달한다고는 하나 1화에서는 츠에츠에, 3화에서는 슈텐이 약간 언급하며 14화 이후 새로운 하이니스 듀크(우라, 라세츠)들이 차례대로 등장하고 부터는 어째서인지 이들로부터 언급되는 일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 일본판 전문 ]
[ 한국판 전문 ] 레드: 저 녀석들! 어떻게 다시 살아난 거야?! 맞다, 오르그 마스터 어쩌구 하던데, 그 녀석에게 새로운 생명을 받은 거냐?
라세츠: 오르그 마스터?
우라: 그런 건 아예 처음부터 없었느니라.
가오레인저 6인: 뭐!
야바이바: 뭐, 오르그 마스터가 우리들 오르그의 보스이시잖아요?
츠에츠에: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오르그 마스터는?
슈텐: 오르그 마스터는 거대한 파워의 상징이었을 뿐이다!
우라:이 몸들이야 말로 모든 걸 가진 위대한 존재라고 할수 있지!
라세츠: 이 세상에 우리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오르그는 존재하지 않지!
야바이바: 그럼 오르그 마스터는... 하이네스 님이 우리 오르그들을 통솔하기 위해서 만든 환상였다는 소리야?!
츠에츠에: 그래, 당연히 그래야지! 하이네스 님이야 말로 우리의 지배자, 우리의 마스터! 그 위대한 힘을 합쳐 가오레인저를 없애주십시오!
실상은 페이크 최종 보스로 작품 종반 48화에서 나온 진실[1] 은 그저 하이니스 듀크 오르그가 오르그를 통솔하기 위해 지어낸 허상에 지나지 않은 존재였다. 비유하자면 1984의 빅 브라더와 같은 존재.
슈텐이 초반에 부하들에게는 마치 오르그 마스터의 명령을 전달하는 것처럼 말했으나 실상은 본인이 직접 내리는 지시였던 것이다. 즉, 오르그 마스터의 명령을 전달한다고 여겨졌던 석상 또한 장치만 심어져 있는 평범한 석상에 불과했다는 것이며, 13화에서 석상이 슈텐에게 불을 뿜었던 것도 츠에츠에와 야바이바에게 겁을 주기 위한 일종의 연기였던 셈이다.
결론적으로 오르그의 진정한 지배자란 하이니스 듀크 오르그였다는 것이며, 49화 후반부에서 가오레인저에게 패한 하이니스 듀크 오르그 3명의 액체와 츠에츠에가 가져온 오르그의 심장이 융합한 궁극 오르그 센키가 등장했다.
센키가 가오레인저들에게 사망하고서 완전히 무너져가며 여기로 도망쳐온 츠에츠에와 야바이바도 돌더미에 깔려 사망한다.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는 이름의 앞뒤 순서만 바뀐 '마스터 오그'라는 존재가 오그의 보스로 등장하며 오르그 마스터 석상은 오그의 기지인 매트릭스 내부의 장식으로만 묘사되는 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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