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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妖怪大魔王[1]
1. 소개[편집]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최종 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2]
2. 상세[편집]
요괴 군단의 지배자로 귀공자 주니어의 아버지. 말 그대로 모든 요괴들의 지배자인 대마왕이다. 현재는 오래 전에 선대 카쿠레인저와의 싸움으로 인해 봉인된 상태로 요괴 군단의 모든 간부들과 1화에서의 등장한 누라리횬을 중심으로 구성된 요괴 닌자들이 부활시키려는 존재이며 인간계에 부활하여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가이다.
기본적으로 요괴들의 수장인만큼 냉혹하고 잔인하나,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관대한 면을 보이며 개그 에피소드에서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괴 광선을 발사하는 지팡이가 무기로 강력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의 크기를 자유 자재로 바꿀 수도 있다. 야만바, 다이다라봇치와는 형제사이지만 요괴 왕국 수립을 위해 비정하게 행동했다. 다만 형제애가 없던것은 아니며 그래서인지 동생 야만바가 쓰러진 경우에는 동요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작품의 도입부부터 계속 언급되다가 중반부 31화에서 첫 등장한다. 간부들[3]에 의해 드디어 봉인에서 풀려나 부활한다. 최종 결전에서 두 번에 걸친 거대전에서 슈퍼 무적장군과 슈퍼 은대장군의 필살기를 맞아도 데미지를 받았을 뿐이지 쓰러지지 않는 터프함을 보여주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그 정체와 힘의 원천이 인간의 증오였던 사실이 밝혀진다.
삼신장의 말에 따르면 대마왕을 베면 인간들 사이에 증오심이 나타나 마이너스 에너지가 방출되어 지금까지 없앴던 요괴들이 부활하게 되기 때문에 봉인의 문에 가둬서 봉인하는 것 외에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자신을 베도록 카쿠레인저를 도발하지만 삼신장의 조언으로 깨달음을 얻은 카쿠레인저에 의해 봉인의 문이 나타나고 카쿠레인저와 삼신장, 닌자맨이 자신을 봉인하려고 하자 봉인의 문에 봉인당하지 않기 위해 발악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카쿠레인저와 삼신장, 닌자맨에 의해 봉인의 문으로 들어가 봉인당한다.
이 놈들 카쿠레인저!! 기억해둬라! 인간이 있는 한 우리들은 반드시 되살아난다! 반드시!!!!!!
-봉인 당하기 직전의 마지막 대사[4]
4. 기타[편집]
작중에서 카쿠레인저는 변신기인 도론체인저를 봉인하는데 사용해버려서 더 이상 변신할 수 없게 되었음에도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설정 오류, 혹은 페러럴 월드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스케가 다시 등장하는 수리검전대 닌닌저 7화에서도 사스케가 출현해서 다시 도론체인저를 사용한다.
의외로 모든 요괴들의 지배자 치고는 본격적으로 부활했을때는 기존 간부들이 한꺼번에 사망한데다 새로운 요괴 간부들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된 측근이 없었다.(...) 하쿠멘로를 오른팔로 두고있긴 하지만 사실 그는 타로와 지로를 구하고 대마왕의 약점을 캐내기 위해 합류한 스파이이기 때문에 믿을만한 부하라고 볼수도 없으며, 꽃의 쿠노이치단은 고위간부도 아닌데다 요괴조차도 아니다. 다아다라붓치와 야만바는 1회성 악역이기 때문에 고정출연하는 간부로 볼수도 없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평면적이며 이전작의 최종보스들과 달리 그냥 인간을 업신여기고 위협하는 사악한 존재 1 이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능력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론과 같은 불사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증오심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 감정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요괴대마왕을 공격하면 본편에서 쓰러뜨린 요괴들이 모두 부활하여 인해전술이 가능해지니 이 점에서는 론의 상위호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인간의 감정이므로 행성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성왕 바즈 나 마찬가지로 일격에 인류를 멸망시키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대사탄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을 거 같다. 왜냐하면 인간이 모두 죽고 없어지기 때문.
인간에게는 잔혹 그 자체이지만 요괴들에게는 매우 관대하고 인자하다. 요괴들이 작전을 물먹거나 차질이 생겨도 이를 갈구기 보단 주로 격려하거나 넘기는 편이 대부분이다. 물론 아들인 귀공자 Jr(=가샤도쿠로)나 자신의 형제들(다이다라봇치, 야만바)에겐 나름 비정하지만 아들은 자신의 후계를 이어야 하기 때문에 엄하게 할 수 밖에 없었고, 형제들의 경우 자신의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에 얽매여선 안되기에 일부러 그런 것이지 형제애 또한 남아있다. 전작의 최종 보스인 어느 막장부모 겸 탐욕•광기•귀축•폭군•냉혹•양아치 등의 최악의 남자이자 스포일러급 인물과 비교하면 참으로 커다란 실례이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마스터 바일(Master Vile)이란 이름으로 시즌 3에서 잠시 등장한다. 여기선 M51 은하를 지배하는 외계인이며 리타 리펄사와 리토 리볼토의 아버지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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