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잭커 전격대)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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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커 전격대의 빌런. 성우는 요다 에이스케.

범죄조직 크라임의 진정한 보스. 크라임의 진정한 목적인 세계정복을 통해서 지구를 크라임의 식민지로 만들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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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평소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태양의 모습으로 있었으며, 잇다라 실패만 하는 아이언 클로를 질책했다.

34화에서는 아이언 클로의 지속되는 실패를 보다못해 아이언 클로를 크라임의 표면적인 수령 자리에서 해임하고, 후임으로 이카로스 대왕을 보냈는데 35화에서 이카로스 대왕이 잭커 전격대에게 패배해 돌아오자 이틈을 노린 아이언 클로가 이카로스 대왕을 적에게 등이나 보이는 겁쟁이라고 몰아가자 그걸 철석같이 믿고 아이언 클로를 다시 수령직에 임명한다.

최종화인 35화에서 크라임의 요새에 쳐들어온 잭커 전격대 4인을 공격하자 마자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의 진짜 모습은 다름 아닌 소형 기계 생명체였으며, 그 상태에서 잭커 전격대 4인을 끝장내려 하지만 스페이드 에이스의 일격에 당해 붙잡혀 버리고 이후 빅 원과 일기토를 벌이던 아이언 클로에게 내동댕이쳐진다.



아이언 클로는 샤인의 진짜 모습을 보고서 기계에게 이용 당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으나, 마지막으로 아이언 클로에게 잭커를 쓰러뜨릴 것을 명령하고는 완전히 기동 정지되었으며, 결국 그 상태로 아이언 클로에게 또 다시 내동댕이쳐진다. 이후 아이언 클로마저 잭커 전격대에게 패배해버리므로써 크라임은 완전히 궤멸하게 된다.

아이언 클로! 너는 태양계의 황제다! 잭커를 쓰러뜨려라!!

유언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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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직의 우두머리인데도 정체가 그저 기계 덩어리라는 점이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일종의 떡밥일 수 있겠지만, 작품이 조기종영하는 바람에 결국 맥거핀으로 끝났다.

4. 원작 만화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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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커 전격대 샤인 원작.jpg

원작 만화에서는 단순한 기계 덩어리가 아닌, 머리에 뱀이 달린 기괴한 괴인이었다.

사실 특촬판에서도 이 형태와 동일한 모양의 실루엣[1]으로 묘사된 것을 보면, 원작의 형태로 등장시키려고 했다가 작품의 흥행 부진으로 조기종영을 하는 바람 떡밥을 풀 수 없게 되자, "알고보니 그냥 기계였다!"하는 식으로 대충 마무리를 지었다고 추정된다.

따라서 작품이 조금만 더 이어졌으면 원작에서처럼 메두사형 괴인으로 등장했을 가능성도 있었는데 아쉬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