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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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冥獣帝ン・マ
→ 絶対神ン・マ/Octomus the Master(영어판)
1. 개요[편집]
이 몸은 절대신. 내 안에 있는 건 오직 허무와 굶주림 뿐.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최종 보스. 성우는
시오노 카츠미(명수제 형태), 나미카와 다이스케[3][4](절대신 형태) / 
이광수[5][6][7].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이름은 옥토무스 더 마스터(Octomus the master)이며 성우는 존 리.[8] 흉악하게 생긴 외모[9] 만큼이나 엄청난 존재감과 공포를 보여준 메인빌런이다.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제왕. 디자인의 모티브는 크툴루+해골. 명수제로서의 모습은 문어에 가까운 형상을 띄고 있고 절대신 모습에서도 일부 흔적이 남아있다.[10] 명수와 명수인의 제왕인 '명수제'(冥獣帝)[11]로서 그들을 다스리며 오랜 과거에 천공성자 브레이젤과의 전투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15년 후에 부활을 획책한다.
인페르시아의 하층에 있을수록 등급이 높은 지저명부의 규율대로 인페르시아 최하층에 머물며, 그 바로 위가 간부들이 활동하는 '알현의 방'이다. 15년 전 브레이젤에게 봉인당한 후유증으로 인해 극중에서는 알현의 방에 있는 구멍 사이로 한쪽 눈을 보이거나 이빨, 눈 등의 신체 일부를 간부들에게 나누어주는 형태로 나왔다.[12]
2. 능력[편집]
카이: 저 냉정하던 스핑크스가 움마를 저렇게나 두려워하다니...
마키토: 움마가.. 그 정도로 강한 거야?
히카루: 아니, 강하다는 그런 말로는 부족할 정도지. 나는 죽을 각오를 했어.
고립무원이 된 다섯명. 그러나 절대신 움마는 너무나 강하다. 과연 마지레인저는 황량한 지상의 미래에서 움마와 맞서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마지레인저 48화 최후의 나레이션.
두말할 것도 없는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 그 강함은 마지레인저의 어떤 존재와도 차원을 달리한다. 일단 허무와 기아(굶주림)의 화신이기 때문에 기본 특성이 모든 것을 먹는 능력으로 마법도 먹을 수 있어 명부신 이프리트를 능가하는 마법전대의 최고의 카운터이다.[13] 물론 마지막화에서 마-지 마지 마젠드 마법으로 어찌어찌 쓰러뜨리기는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움마에게 마법이 통하게 만드는 방법은 오로지 마법을 무기에 휘감아서 신체를 물리적으로 직접 찌르는 식으로 직타를 찔러야만 통한다. 심지어 일시적이라고는 하나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헤일로 미라주까지 깨뜨리고 마지엘을 잠시나마 리타이어 시키는 위용을 보였다.[14]
히카루와 브레이젤의 마법은 삼킬 필요도 없이 두 손으로 하나씩 아주 가볍게 막아서 되돌려주는[15] 엽기적인 위용을 보였으며 그들의 변신마법을 먹어서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되돌리고는 기어이 그 두 명을 죽여버렸다. 지상으로 돌아와서는 아예 시간을 먹어 지구를 황폐화된 세계로 만들어버렸으며[16] 5남매를 고립 상태로 만들고[17] 기어이 그들의 마력까지 흡수해 레전드 모드를 풀어버리기도 했지만 자신의 촉수를 카이의 페이탈 블레이드에 잠시 잘리고 다이얼 로드를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 먹어치운 모든 것들을 도로 토해내게 만드는 마지네 루루도 마법이 휘감긴 칼날에 배를 찔려서 시간을 뱉게 되었다.
마지 레전드와 트라베리온을 순식간에 해치운 스핑크스조차도 두려워하며, "겨우 그따위 실력으로 움마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냐?" 며 코웃음치듯이 말했으며[18] 브레이젤과 선젤은 움마에 의해 황폐화된 마지토피아를 보고는 이것이 움마 혼자서 저지른 일이냐며 경악했을 정도. 더군다나 3개의 세계를 지배하겠다든가[19] 멸망시키겠다든가 같은 대사는 하지 않고 자기 굶주림 얘기만 한다. 이 녀석 입장에서는 배고파서 배불러질 만한 걸 먹다 보니 세계가 멸망해 있었을 뿐인 것.
3. 작중 행적[편집]
중반부까지는 인페르시아 최심부의 구멍에서 붉은빛과 함께 눈을 번뜩이며 괴상한 신음소리만 내는데, 알현의 방의 간부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알아듣는 모양.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막대한 어둠의 힘을 다룬다. 세뇌 겸 조종술인 주박 전생이나 부활술 등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며 후에 마도신관 메미의 작전으로 마지레인저에게서 레전드 파워를 뺏어 에너지로 불완전하게 부활했지만, 34화에서 주박 전생에서 완전히 해방된 브레이젤의 봉인마법의 힘에 의해 명수제로서의 육체를 완전히 잃고 다시 한 번 패배. 남은 영혼마저 브레이젤에게 봉인되어 '절대신'으로의 각성을 저지당한다. 그리고 브레이젤은 울자드의 모습으로 인페르시아 어딘가 움마의 부활을 막고있었다.
허나 결국 봉인에 명부 10신 중의 1인인 '제 6의 신벌집행신' 5무신 타이탄의 몸에 깃들어[20] 그의 죽음과 함께 부활, 현신하여 46화 말미에서 생애 처음으로 절대신으로서 전생한다. 절대적 굶주림으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먹어버리고 마지토피아를 박살내버린다. 대성자 마지엘의 최대마법을 무력화해 간단히 쓰러뜨리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이후 달려온 브레이젤, 선젤과의 싸움에서도 둘의 최종마법을 다 먹어치우고 승리한다. 묘사로 보아서는 브레이젤이 카이에게 가르쳐 준, 전사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취하는 자세인 페이탈 블레이드마저 깨뜨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 9의 신벌집행신' (='제 8의 신벌집행신')인 2극신 슬레이프닐이 사망한 직후 마지레인저의 앞에 출현해 시간까지 먹어버린다. 그 결과 도착한 자신이 날뛴 끝에 황폐화 된 미래에 마지레인저를 놓아두고 그들이 절망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나 형누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발동시키는 자세,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시킨 카이의 공격, 다이얼 로드 꿀밤과 삼킨 걸 뱉어내게 하는 마법 주문[21]이 휘감긴 칼날에 복부를 꿰찔리면서 시간을 다시 토해내어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이후 분노하여 마지레인저를 공격하지만 일전에 마지엘이 걸었던 마법의 효과에 의해 저지되고 루나젤과 스노우젤은 마지엘이 살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인페르시아에 돌아가 힘을 충전시키려 하나 이번엔 3현신 다곤을 죽이고 돌아온 스핑크스와 반큐리어, 그리고 미유키가 움마를 저지한다. 카이에게 부상을 당한상태로 스핑크스의 블래스터에 맞아 치명타를 입는다. 움마가 잠시 리타이어한 사이 반큐리어의 힘으로 브레이젤과 선젤이 돌아온다.아직 채워지지 못했어... 아직도 허무가 내 안에 있다... 브레이젤은 너희들이 있는 한 세상은 내 것이 되지 않는다고 했지. 그렇다면 너희들이 내 최후의 제물이다. 맛보게 해다오... 최고의 공포와 고통을...!!
카이: 가자 모두들!! 이게 우리들 최후의, 최강최대의 마법이다!!
마지렌쟈: 마-지 마지 마젠드!!!
움마: 마법이든 뭐든간에 먹어치울 뿐이다!!!
(몸에 이변을 감지하는 움마.)
움마: 뭐... 뭐야...?? 이 내가 전부 먹지 못한다고...?? 뭐냐 이 빛은!!?? 뭐냔 말이다... 마법이란건!!??
브레이젤: 가르쳐주마!! 마법, 그것은!
마지렌쟈: 성스러운 힘!
선젤: 마법, 그것은!!
마지렌쟈: 미지로의 모험!!
미유키: 마법, 그리고 그것은!!!
마지렌쟈: 용기의 증표!!!
카이: 넘치는 용기가 있는 한, 무한한 마법은 얼마나 먹어치우든간에 결코 사라지지 않아!!!
움마: 그럴리가... 내가 먹어치우지 못하는건 없단 말이다아아!!!
브레이젤과 선젤이 부활한 것에 다들 기뻐하던 사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거대화한다. 한데 모여 변신한 오즈 일가의 최강 최대마법, 마-지 마지 마젠드를 먹으려 했으나, 끝도 없이 나오는 용기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다 먹지 못하고, 그간 온갖 것을 먹고 또 먹어도 사라지지 않던 굶주림이 채워지는 감각을 느끼며 최후를 맞이한다.[23] 어쨌든 굶주림을 채운다는 목표는 해결했다."これが満たされる言う事か... 満ちていく... 満ちていくぞ...！"
북미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는 닉[24]에 의해 공격받아 삼킨 시간을 토해내고 레인저들과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 네크롤라이(Necrolai)[25]가 데거론(Daggeron)[26]와 리엔보우(Leanbow)[27]를 되살린다. 그러나 원작과 달리 레인저들은 마법의 힘을 잃은 상태에서 옥토무스와 마주쳤음에도, 이때 모인 도시의 시민들과 마법의 숲의 주민들이 "우리는 함께, 마법을 믿는다!"(Together, we believe in Magic!)라는 주문과 함께 레인저들을 변신시키며 레인저들은 옥토무스에게 마법을 무한하게 먹여 폭사시킨다.
4.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6:33:53에 나무위키 절대신 움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즈 5 남매의 아버지는 명수제였던 움마가 절대신이 되어버리기 전에 인페르시아에 봉인시켰다. 더빙판에서는 마수의 왕으로 더 직관적으로 번역.[2] 이때 절대신 움마는 허무의 덩어리로, 천공대성자의 마법과 시간조차 먹어치우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다.[3] 전작에서 교쿠 로를 담당했고, 3년 뒤에는 아군 주역 메카를, 12년 뒤에서는 (빙의 형태의)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 포스가 넘치는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미려한데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미청년을 주로 연기하는 성우로 부활 전과 동일하게 시오노 카츠미가 하거나 굳이 다른 성우를 기용해야 했다면 시바타 히데카츠나 오오츠카 치카오 같은 원로 성우를 기용했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대표적인 미스캐스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와는 다르게 한국판에서는 당시 신인에 가까운 성우가 맡았고, 훨씬 어울리는 목소리를 보였기에 더욱 비교당한다.[4] 좀 의외일지 모르지만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 보스 성우들 중에 최연소이다. 당시 배역을 담당한 시기가 29세였다.[5] 3현신 다곤과 중복 캐스팅이다.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연기를 의식한 탓인지 얇지만 허스키하고 샤프하게 연기했다. 그러면서도 캐릭터성과 카리스마는 제대로 살렸기에 가히 초월더빙이라고 할만한 수준. 또한 굵고 근엄한 다곤의 톤과도 확연히 다르기에 큰 위화감은 없다.[6] 마수의 왕(명수제) 상태에서도 맡았다. 움마가 처음 육성으로 샤우팅을 내지른 직후 이광수가 맡은 명수인 키메라 역시 포효하는데, 이때 잘 들어보면 같은 성우임을 알 수 있다.[7] 이후 16년 후에 두 번째로 최종 보스를 맡게 된다.[8] 역시 한국판처럼 외모에 맞는 음색으로 평이 좋다.[9] 해골을 뭉친 듯한 머리에 노란 눈이 3개(원래는 4개지만 하나를 브레이젤에게 뽑혔다.) 매머드의 상아를 연상시키는 뿔, 해골이 뒤섞인듯한 머리와 용의 목을 닮은 다리 여덟 개가 달린 모습이다. 절대신 형태에서는 체형이라도 인간에 가까워졌지만 카이에 의해 머리의 검은 투구가 깨지면서 드러난건 역시나 붉은 해골을 뭉쳐놓은 머리통. 여기에 검은색 해골에 촉수가 다닥다닥 붙은 어깨장식, 비상식적으로 긴 손발가락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하나같이 무섭게 생긴 인페르시아 구성원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그로테스크하다.[10] 절대신보다 명수제가 먼저 디자인되었는데, 그때는 가장 깊은 곳에서 구멍을 통해 눈이나 촉수 일부만 드러내는 모습에 문어를 모티브로 했고, 이후에 절대신을 디자인하면서 크툴루 모티브가 추가되었다.[11] 더빙판에선 마수의 왕이라고 풀어 썼다.[12] 없어진 한쪽 눈은 울저드의 방패 사안 실드에 박혀 있고, 이빨 하나는 개력대장 브랑켄의 검인 저황검 헬팡이 되었다가 기존의 울 사벨을 잃은 울자드가 가지게 되면서 현재의 울 사벨이 됐다. 또한 손톱 하나가 마도신관 메미의 부채에 박혀 있다. 이 중 움마의 한쪽 눈은 오즈 이사무가 5무신 타이탄과의 싸움 도중에 파괴되었다. 절대신이 된 후 얼굴 쪽 안광때문에 다시 재생된 것처럼 보이지만, 관자놀이에 눈구멍이 2개 더 있으며 그 중 한쪽에만 눈이 있다.[13] 이프리트가 카운터인 이유는 두 가지로 이프리트의 시야에 닿는 모든 것을 불태우는 것과 이프리트 본인이 불 속성을 가지고 있어 마찬가지로 불 속성 공격인 마지 레전드와 트라베리온의 필살기에도 면역이라는 것인데 움마는 속성에 상관없이 모든 마법을 먹어치운다. 마지레인저 최후의 마법인 마-지 마지 마젠드도 움마가 일부는 흡수했지만 전부 먹어치울 수는 없을 정도로 무한한 마력이었기 때문에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이지 여타의 마법처럼 한정된 마력이었다면 움마에게 간단히 파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프리트는 시야에 걸리지만 않으면 근접해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어찌어찌 유효타를 입힐 수 있지만 움마에게는 애초에 그런 게 통하지도 않는다.[14] 일시적인 것은 완전히 당하기 직전 마지엘이 입자화 마법을 이용해 피신했기 때문. 마지엘이 부활하자 헤일로 미라주가 효과를 발휘해 움마에게 죽기 직전이었던 5남매를 구해주게 된다.[15] 묘사를 보면 거의 어른이 아이가 던진 공을 받아 다시 던져주는 수준이다.[16] 그 황폐해진 모습이 인페르시아랑 상당히 비슷했는지 5남매는 처음엔 인페르시아로 착각했다.[17] 위에 나온 나레이션이 그 인용문.[18] 이 이후의 대화가 위의 인용문이다.[19] 마지엘과 조우하면서 마지엘이 '세계의 법도를 어기고 자만하냐'고 묻자 '세계의 법은 나다' 라고는 했지만 그마저도 '내가 내 배 채우겠다는데 니가 뭔 상관임?' 이라는 느낌일 뿐 딱히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20] 이때 명부 10신의 멤버는 이미 3현신 다곤, 3현신 스핑크스, 5무신 타이탄, 2극신 슬레이프닐, 5무신 와이번만 남아있는 상태였다.[21] 40화에서 고곤에게 사용했던 마지-네 루루도. 해당 마법이 다른 일회용 마법들처럼 워낙 상황을 많이 요구하는지라 의외로 눈치 못챈 사람이 꽤 많다.[22] 북미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유언은 그만둬! 너무 많은 양의 마법이야! 더이상 감당할 수가 없어! 더 이상...먹을 수가 없어! 먹을 수 있는 만큼...다 먹었다고!(Stop! It's too much! I cannot take this...any more! I have... devoured... all I can!)[23] 최후가 허무하다고 느끼는 시선이 많지만, 끝없는 굶주림을 느끼던 움마에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소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연출이었다. 움마 자신도 굶주림에 기반한 힘을 별로 안 좋아했는지, 선젤과 브레이젤과 싸울 때 하는 말이 "이 굶주림을 좀 잊게 제발 즐겁게 해 줘라"라는 식이었다.[24] 레드 미스틱 레인저, 마지레인저의 오즈 카이.[25] 마지레인저의 요환밀사 반큐리어. 다만 이때는 두 명으로 나뉘지 않으며, 쉽게 되살린 나이와 메어와 달리 모든 힘을 다 써 이후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26] 마지레인저의 히카루[27] 마지레인저의 오즈 이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