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부르돈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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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子ブルドント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악역.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1] 이름의 유래는 불독.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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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제국 바라노이아의 황태자로 박카스훈드 황제, 황비 히스테리아의 아들. 이후에 바라노이아를 물려받을 존재이지만 부모와 마찬가지로 심보가 사나워 장난이 매우 심하며 인간들을 장난감으로 생각하여 벌레 취급한다.

34화에서 아버지인 박카스훈드가 오블로커에게 리타이어한 뒤 그 뒤를 이어 황제의 자리를 노리던 봄버 더 그레이트에 의해 밀려나고 이후 그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39화에서 결국 황제가 되려는 봄버 더 그레이트가 벌인 억지 결투로 인해 목만 남고 전신이 파괴당해 사망했다.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모니터로 봄버를 기록할 정도로 억울했던 모양.

하지만......






40화에서 기능정지 직전이던 아버지 박카스훈드의 머리와 히스테리아의 헌신으로 인해 카이저 부르돈트(皇帝カイザーブルドント)로 다시 부활. 이때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어른의 모습으로 급성장하여 41화에는 전에 자신을 무시하고 부려먹다가 죽이려고 했던 봄버 더 그레이트를 압도적으로 쳐바른 뒤, 봄버의 양 팔을 억지로 개조하여 오레인저와 싸우게 한다.

이후 오레인저에게 봄버가 패배하고 그의 몸속에 있던 미사일을 발사해 태양을 부셔버리려는 모략을 실행하였지만 후에 감마진이 그 미사일을 태양 반대 방향으로 틀면서 미사일은 그대로 우주공간에서 사멸함으로서 실패하나[2] 그 뒤 마르치와 황후와 결혼하여 그토록 꿈에 그리던 바라노이아 차기 황제의 자리에 정식으로 즉위함과 동시에 이 작품의 후반부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가 된다.

카이저 부르돈트로 부활한 후 힘은 전보다 더 강력해졌으며, 이전에 심보가 사납고 장난이 매우 심한 성격은 사라지고 엄청 냉혹하고 악랄하며 잔혹해진 사악한 성격으로 변했다.[3] 이후 42화에 오레인저를 공개 처형시키려 했지만 킹 레인저인 리키에 의해서 무산되었으며, 45화에서 더욱 강해진 힘을 사용하여 마르치와와 함께 총공격을 개시해 암흑 소입자를 응용해 초력을 잃은 오레인저를 처참하게, 압도적으로 쓰러트리고 그들을 지구 밖으로 쫓아내 지구를 정복하는 등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4]

48화에서 지구로 돌아와 초력을 회복한 오레인저와 최종 결전을 치르는데 수세에 몰리자 민간인 여자의 아기를 납치하여 변신을 풀라고 협박하다가 그 아기가 오레인저에 의해 구출된 후 오레인저를 다시 공격하지만 오히려 오레인저에게 처참히 반격당해 스스로 아내인 마르치와 황후와 함께 거대화.

마지막에는 오레인저 로보와 거대전을 치르지만 리키, 미우라 참모장, 감마진에 의해 쇠사슬에서 풀려난 레드 펀처와 오블로커, 그리고 태클 보이의 다굴 공격에 순식간에 역전패 당해 결국 마지막에는 배틀 포메이션으로 변신한 킹 피라미더의 슈퍼 레전드 빔을 맞고 마르치와와 함께 사망하고 만다.

이놈들 오레인저!! 설령 우리가 지더라도 머신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

알고 보면 꽤나 불쌍한 악역으로 VS 카쿠레인저에서 아버지와 내기를 벌이기도 했다.

외수판인 파워레인저 지오에서는 카이저 부르돈트와 노멀 부르돈트가 서로 별개의 캐릭터로 등장. 카이저 부르돈트가 노멀 부르돈트의 형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이쪽도 바라골드처럼 아이들에게 끔찍한 원본의 최후를 보여줬다가 범국민적인 아동학대로 난리날수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실제로 어린이 인형같은 디자인의 캐릭터가 마미루 당해서 죽으면 가뜩이나 아동학대에 민감한 미국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다. 설령 부모에 의해 부활하는 전개라도 죽는 장면이 그냥 그대로 방영되는 그 시점에서 서양 아이들 동심에 상처가 크게난다.

훗날, 또 다시 후배전대들에게 도전했다 패배했다 카더라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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