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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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집트의 제 4왕조의 파라오. 스네프루는 치세 동안 피라미드를 세 번 쌓았는데 이는 훗날 후임인 쿠푸가 대피라미드를 쌓는 기반이 됐다.
2. 생애[편집]
스네프루는 이집트 제 3왕조 파라오인 후니의 아들로, 서자였기에 계승서열에서 밀렸지만 정실소생인 이복남매 헤테프-헤레스와 결혼을 해 정통성을 확보했다. 그는 파라오에 등극한 뒤 후니의 장례식을 성대히 치러줬으며 치세동안 피라미드를 많이 쌓았다.
3. 통치[편집]
왕이 된 뒤 제 4왕조를 열었다. 그리고 그는 리비아와 누비아를 정복하며 훗날 피라미드를 지을 재료와 자본을 많이 가져온 듯 하다.
3.1. 세 개의 피라미드[편집]
자세한 건 문서참조. 선대 파라오 조세르 이후 계단형 피라미드가 처음으로 묘지로 사용됐다. 그렇게 피라미드가 제법 무덤으로 사용됐으나 스네프루는 이에 만족을 못했다. 경사가 매끄러운 삼각형 형태의 피라미드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러나 기술이 부족했던 탓인지 그 시도를 한 선대 파라오는 한 명도 없었다.
기술력의 부족으로 인해 건축 도중 붕괴되었다. 이를 메이둠 피라미드라 부른다.
메이둠 피라미드를 교훈삼아 크고 튼튼한 석재를 사용했으나, 중간의 붕괴 우려로 경사를 낮혀 건설했다.
이후 쌓은 기술력으로 더 큰 석재를 사용했고 이번에는 처음부터 완만한 경사로 지었으며 또 내부 천장도 계단식으로 쌓아 안정감을 더했다. 그런데 피라미드 내부에서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묘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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