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투호테프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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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집트 중왕국 11왕조의 7대이자 마지막 파라오이다.
2. 통치[편집]
바로 전대인 멘투호테프 3세까지 11왕조의 황금기가 지속되었지만 멘투호테프 4세대부터는 잠시 이집트가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멘투호테프 4세는 시나이 반도에 있는 항구 도시 아인 수크나(Ain Sukhna) 지역에 3000여명의 원정대를 보내 터키석, 구리, 기타 귀중품을 채취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터키석과 구리를 얻기 위해 홍해 연안을 탐험하였고, 탐험중에 얻은 자원들은 육로로 120여km 떨어진 멤피스로 운송되었거나 홍해 연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메르사 가와시스(Mersa Gawasis) 항구로 운송했다고 한다. 또한 재위 2년차때도 아메넴헤트 1세에게 원정대를 맡긴다는 내용도 등장한다. 여기까지는 평화로운 이집트였지만 집권 후반부부터는 기록이 아예 없어져 버린다. 이를 토대로 아메넴헤트 1세가 왕위를 찬탈했다는 가설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서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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