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될 거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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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을 방영한 KBS에서 자체 제작한 한국판 주제곡이며, R&B 가수 유리[3]가 불렀다. 작사는 이원희, 작곡은 포크 록밴드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담당했다. 이후의 주제가들이 전부 일본 제작사와의 연계를 통해 번안곡만 들여오는 걸 보면 전무후무한 국내 자체 제작곡으로 남을 듯하다.

원피스에 우리의 꿈이 있다면 명탐정 코난에는 이 노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코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주제가다.

노래방에는 금영엔터테인먼트, TJ미디어에 각각 62483번, 14270번으로 등록되었으며, 곡명은 명탐정 코난이다.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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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짤방으로서의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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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 대한민국상황요약.jpg

곡이 나온 게 2000년도로 너무 오래된 지라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에 주제가 영상을 캡쳐한 화면이 짤방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부활하였다. 짤방으로 쓰이는 위 화면은 주제가의 첫 소절에 해당하는 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매 화마다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길 기대하는 추리덕후 코난의 심정을 잘 요약(?)한 소절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에도 매일마다 사건들이 연달아 발굴되며 거침없이 정국이 휘몰아치고 있었고, 이를 보는 국민들 또한 '내일은 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드러날 것인가'라며 다음 날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처럼 짤방의 소절이 당시 국민들 심정과 정확하게 일치했던 탓에, <현재 대한민국 상황 요약.jpg>, <대한민국 국민들 현재 심정 요약.jpg> 등의 제목으로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버닝썬 게이트 등과 같이, 매일마다 새로운 사건이 터지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되면 어김없이 짤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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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방영되었을 당시에 '아침에 눈을 뜨면 팬티가 축축해' 식으로 장난식으로 개사를 해서 부르는 아이들이 많기도 했다. 또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유행했을 때는 허무송으로 맨 앞 부분을 '아 치매' 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쥐' 등으로 줄여서 패러디하기도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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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