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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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저 백화점
2. 백화점 매출순위
3. 백화점 매장 규모 순위
4. 전국구 백화점
5. 지역 백화점
6. 사실상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백화점
7. 폐업한 백화점
7.1. 전국구
7.2. 수도권
7.3. 충청도
7.4. 경상도
7.5. 전라도
7.6. 강원도
7.7. 제주도
8. 유관단체



1. 메이저 백화점[편집]


2020년 31개 점포 10조 1968억 매출
2021년 32개 점포 11조 7740억 매출 (매출 12.7% 증가)
2022년 32개 점포 13조 6716억 매출 (점유율 35.1%)
2020년 12개 점포 7조 4872억 매출
2021년 13개 점포 9조 6360억 매출 (매출 28.7% 증가)
2022년 13개 점포 11조 5760억 매출(점유율 29.7%)

2020년 15개 점포 6조 8572억 매출
2021년 16개 점포 8조 4800억 매출 (매출 23.7% 증가)
2022년 16개 점포 9조 3998억 매출 (점유율 24.1%)

2020년 5개 점포 2조 2459억 매출
2021년 5개 점포 2조 8540억 매출 (전년도 대비 27.1% 증가 )
2022년 5개 점포 3조 809억 매출 (점유율 7.9%)
2020년 4개 점포 1조 913억 매출
2021년 4개 점포 1조 1480억 매출 (전년도 대비 5.2% 증가)
2022년 4개 점포 1조 2229억 매출 (점유율 3.1%)

업계에서 롯데, 신세계, 현대가 메이저 3대 전국구 백화점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1999년 MBC 보도)[1] 하지만 다음 순번들에 대해서는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다. 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는 메이저 백화점으로 보기가 다소 애매하지만 전국구 백화점이라는 점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백화점의 이미지를 두고 하는 속설로 롯데는 가까워서 가고, 현대는 밥이 맛있어서 가고, 신세계는 명품 사러 간다. 라는 말이 있다.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 게 롯데백화점은 지점이 많아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이나 팝업 스토어 등 이른바 지하 1층에 공을 들이는[2] 것으로 유명하다. 신세계의 경우 웬만한 지점이 구찌, 프라다 정도의 하이엔드 명품 MD를 구성하고 있고 3대 명품인 와 그 바로 아래인 크리스챤 디올까지 포함해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문어발식 확장과 오래된 백화점 건물 인수 등으로 인해 지점수로는 가장 많지만 문제는 1000~2000억원 사이의 하위권 매출을 내는 매장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문제다. 당장 롯데백화점은 본점, 부산본점, 잠실점이라는 3개의 메이저 점포,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강탈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제외하면 5~6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점포가 전무하다.[3] 더군다나 설상가상으로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 대구점, 대전점 등), 현대백화점(더현대서울, 판교점 등), 갤러리아백화점(광교점)이 대규모의 점포를 속속 오픈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미리 작은 규모로 들어와 있던 롯데백화점은 매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고자 수도권 최대 규모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오픈했고, 주요 지점 8개를 골라 리뉴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다른 백화점 건물을 인수한 경우가 많아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이 아주 옅고, 구식 건물이 많다는 것 또한 단점.[4][5]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매장 수가 적다는 점이 약점이다. 32개의 유통깡패 롯데백화점에 비해서는 물론,[6] 13개인 신세계백화점와 16개인 현대와 꾸준히 출점을 계획하고 있는 AK에 비해서도 갤러리아백화점은 공홈 기준 6개로 적어도 너무 적다.[7] 다만 서울역세권, 대전역세권 사업을 추진 중이라 추가 입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의 존재감이 너무 크다는 게 장점이자 약점이다. 대부분 갤러리아백화점 하면 수원의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나 충청권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정도를 제외한 대다수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떠올린다. 그리고 갤러리아는 지역 기반이 너무 편중되어 있다는 점도 약점이다. 호남에는 갤러리아 지점이 아예 없고, 영남에는 진주시에 진출했지만 인수한 지점이다 보니 규모나 지역 특성상 입점 브랜드가 평이하다. 수도권에 있는 광교점과 명품관을 제외하면 비수도권 기반은 모기업 한화의 연고지 충청권 지점인 타임월드와 센터시티에서만 나온다. 더 큰 문제는 소규모 고밀도 매장을, 그것도 한정된 수로 운영하다 보니 백화점 사업의 다각화와 다양화 등 트렌드에 발맞추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구조는 상대적으로 명품 집약적인 구조에서 유리하지만, 2020년대 이후로는 다양한 앵커 테넌트를 갖춘 복합 쇼핑몰 형식의 백화점이 트렌드이다 보니 대처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요즘은 명품을 강화하면서도 극장과 아쿠아리움을 도입한 광교점으로 처음 복합 쇼핑몰도 개점하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변화를 모색 중으로 보인다. 2022년 타임월드와 센터시티, 진주점이 MD개편과 함께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대전역세권과 서울역세권사업도 추진중이니, 전보다는 규모면에서나 테넌트부문을 강화할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의 대명사, 한국 최고의 명품 백화점,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갖고 있다는 정체성이 확실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국내 백화점 가운데 연간 구매 금액 1억원 이상인 고객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상위 100여명의 VVIP는 1년에 10억원 이상을 쓴다 카더라. 이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10억 쓰는 고객 100명이면 매출이 1,000억원이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과 달리 AK플라자백화점의 꽃인 명품관에서 상당히 부실하다는 약점이 있다. AK플라자의 수원 1위도 향후 불투명하지만, 워낙 입지조건이 좋아서 매출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AK는 AK 분당점과 AK 수원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매장들의 매출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게 단점이다.[8] 그래도 2021년 AK플라자 광명점, 2022년 AK플라자 금정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AK플라자의 사세 확장과 총매출의 성장은 기대해 볼 만하다.

언론에서 5대 백화점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에는 갤러리아백화점AK플라자가 모두 포함된다. 2010년 초부터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연장계약 실패로 인한 유플렉스 철수, 만도위니아 및 홈플러스 인수 실패, 투자했던 쇼핑몰 파이시티의 파산, 천안 펜타포트, 안산 및 부산 센텀시티, 화성시 동탄 신규 출점 실패, 현대백화점 부산점의 명품 브랜드 이탈 매출 대폭 하락, 현대백화점 광주점 폐점 등으로 사세가 축소되자 일각에서는 갤러리아나 AK, NC가 3대를 노린다는 과장된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매출 규모나 영업 이익 수준으로 보면 터무니 없는 이야기이다. 현대백화점이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의 경쟁전에서 벗어나 샌드위치 이미지가 생기긴 하였지만 매출 규모로 보면 4위와는 넘사벽이다. 신세계백화점 vs 현대백화점, 1위 안 부러운 '넘버2' 경쟁. 여기에 현대백화점이 내실 경영을 끝내고 공격적으로 출점한 현대백화점 판교점더현대 서울의 성공과 아울렛 사업 진출에도 성공을 하면서 유통 3강은 더욱 견고해졌다. 물론 그 사이 신세계가 강남점센텀시티점의 미친 매출 폭등과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의 지역 상권 장악, 대전신세계의 성공으로 1강이라 불리운 롯데의 질적 저하를 틈타 바짝 따라붙어 1위경쟁으로 진입했다. 빅3는 맞으나 1강 2중에서 2강 1중으로 판도가 바뀌었다.


2. 백화점 매출순위[편집]


전국 백화점 점포별 매출과 순위는 아래 링크를 참조. 과거엔 백화점 매출 순위가 들쭉날쭉 공개됐었는데 몇년 전부터 어패럴뉴스라는 패션유통 전문 언론사에서 매년 정기 조사하고 있다.

점포마다 매장 규모, MD구성, 임차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통상적으로 연매출 4천억~5천억 정도 되면 우량점포로 분류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유통시장의 포화, 양극화와 더불어 영업면적 2만평 이상의 대형 점포들이 잇따라 개점하고 국내 명품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이른바 "1조 클럽" 점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기할 만한 건 2016년 당시만 해도 서울에 있는 롯데 본점과 잠실점, 신세계 강남점 정도만 해당되었던 것이 2021년 기준으로는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9]과 대구[10] 그리고 수도권 일반시[11]의 점포들이 추가되어 상위 11개의 매장이 1조클럽 멤버로 채워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국내 최초로 연매출 2조를 달성했고, 2022년에는 롯데 잠실점도 연매출 2조를 넘겼다. 2022년 기준 연매출 1조원을 넘는 매장은 2021년 기준에서 변동이 없다.



3. 백화점 매장 규모 순위[편집]


1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98,462㎡(60,034평)[12]
2위
대구신세계
103,000㎡(31,000평)[13]
3위
롯데백화점 잠실점
103,000㎡(31,000평)[14]
4위
롯데백화점 동탄점
93,958㎡(28,400평) [15]
5위
대전신세계 Art&Science
92,876㎡(28,095평)[16][17]
6위
현대백화점 판교점
92,578㎡(28,005평)
7위
더현대 서울
89,100㎡(27,000평)
8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87,000㎡(26,300평)
9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6,500㎡(26,160평) [18]
10위
롯데백화점 광복점
76,331㎡(23,097평)
11위
롯데백화점 본점
74,700㎡(22,596평)
12위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73,000㎡(22,000평)
13위
AK플라자 수원점
69,881㎡(21,000평)[19]
14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68,380㎡(20,700평)
15위
현대백화점 목동점
61,157㎡(18,467평)
16위
현대백화점 중동점
59,500㎡(18,000평)
17위
롯데백화점 인천점
58,490㎡(17,829평)
18위
신세계백화점 본점
56,529㎡(17,100평)[20]

각 백화점의 공식기사를 토대로 한 순위이며 보도 자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증축과 리뉴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영업 면적은 순수 백화점 매출에 합산되는 것을 보통 기준으로 한다. 즉, 롯데 에비뉴엘과 영플라자, 현대 유플렉스와 영플라자, 신세계 파미에 스트리트, 파미에 스테이션, AK플라자의 AK&몰은 백화점 매출이지만 그 밖에 백화점에 수수료 대신 임대료를 내는 사업체와 운영주체가 다른 면세점, 호텔, 대형서점, 카지노, 극장, 대형마트 등은 매출에 합산되지 않는다.(2021년 기준)


4. 전국구 백화점[편집]


뉴코아백화점. NC는 뉴코아의 약어로, NC소프트와는 관련이 없다.(...) 이랜드가 인수하기 전에는 롯데백화점에 비견될 정도로 지점이 많은 나름 메이저급 백화점에 속했으나, 이랜드 치하에서 대부분의 매장이 아울렛이 되어버렸고 소수의 매장만이 백화점으로 남게 되면서 마이너(?) 백화점이 되었다.[21] 송파점[22], 야탑점, 순천점[23] 이렇게 4개였지만, 2011년 불광점, 해운대점, 서울 강서점, 2012년 부산대점[24], 2013년 광주점[25], 송도커넬워크, 안산고잔, 전주, 당산점, 2014년 대전중앙로역[26], 이천점, 2015년 서면, 경산점, 2019년 청주점, 2020년 신구로점[27] 등 여러 지점을 개점하면서 점포 수로는 5대 백화점들과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각 개별 지점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지점에 따라서는 'NC백화점'이라는 대표 브랜드 네임 대신 'NC웨이브'나 'NC몰;뉴코아몰', 'NC큐브 커넬워크', 'NC아울렛' 등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이랜드 측에서 NC백화점을 비롯해 동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같은 제각각인 자사 하위 유통 브랜드 명칭을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 향후 명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위의 매출 비교표를 보면 알겠지만 NC백화점의 경우 5대 백화점에서 빠져서인지 백화점인지 아울렛인지 모를 정체성 때문인지 아예 집계조차 되지 않는다.


5. 지역 백화점[편집]


이 쪽에 있는 백화점 상당수는 현재 대기업들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다른 백화점들에 비해서는 규모도 영세하고 지역상권에 특화되어 있는 매장 구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는 백화점이 대동백화점과 M백화점이다. 물론 대구백화점이나 대전 백화점 세이처럼 일반적인 대기업 백화점과 비슷한 구성을 가진 지역 백화점들도 존재한다. 일산 그랜드백화점이나 거제 디큐브백화점 등은 이들 사이에 끼어서 굉장히 포지션이 애매한 편이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09에 위치한 백화점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건립한 유일한 백화점이다. 1999년 12월 3일에 개점하였고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6 (구 주엽동 22) 주엽역 옆에 위치한 백화점.[28] 과거엔 강남에 본점이 있었지만[29], 2000년 롯데백화점에 매각되어 현재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되어 있다. 백화점 취급도 받지 못하던 수원점도 있었으나 폐점 후 롯데마트로 새로 문을 열었다.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점포인 일산점은 1996년 10월 31일에 개업했다.
현재는 106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20년 전통의 쇼핑강자라는 이미지를 밀고 있으나 사실 2011년까지만 해도 수도권에 11개 점포를 가지고 있던 나름 전국구 백화점이었다. 즉, 고양시에서 시작한 향토 기업이 아니라 강남을 시작으로 한때 전국구급으로 발전했었지만 쪼그라들어서 강제 지역백화점이 된 셈.(...) 현재는 영업점 확장 등은 포기하고 고양시내에서의 입지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참고로 고양시는 인구가 106만가량 되지만 도시의 면적은 1980년대 초반의 직할시 승격 직후의 인천 정도 밖에 안되고 도심도 몰려 있기에 고양시 내에서의 영업점 확장은 불가능하다.
2013~2015년 사이 일산점을 전층 리모델링하고 UNIQLO 등 여러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동시에 지하 3층의 맥도날드를 퇴출시켰다.(...)[30] 이후 2017년부터 푸드코트 개편 등 2차 리뉴얼 작업을 거쳐 2018년 7월 말 다시 오픈하였다.[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68-9 (구 조양동 34)에 위치. 농심그룹 계열사 메가마트에서 운영한다. 고로 메가마트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굉장히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32] 강원특별자치도에 백화점은 원주의 AK플라자[33] 단 한 곳 뿐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맨 처음에는 미도파백화점 춘천점으로[34] 1996년 9월 21일 문을 열었지만, 미도파가 망한 이후에 다른 지점들처럼 롯데에 흡수되지 않고 2003년 4월에 지역백화점인 동서백화점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2008년 1월에 농심그룹에 인수된 뒤 같은 해 4월 30일 부로 M백화점으로 바뀐 뒤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35]

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700(구 문화동 1-16)에 위치. 1996년 8월 30일 개점하였다. 대전 서남부권의 요충지에 있고[36] 크기도 갤러리아 타임월드 다음으로 크지만 갤러리아 동백점이 이랜드의 NC몰로 변경되면서 지역내 백화점 매출 꼴찌가 되었다. 갤러리아(1/5)나 롯데(1/2)와 매출차가 크다. 본관과 신관 세이 Two[37], 세이 Ⅲ[38]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도에 수원 남문에 패션쇼핑몰 'The Say' 1호점을 열어서 망한 흑역사가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대정동 모다아울렛 맞은편에 패션쇼핑물, 탄방동 로데오타운 옆에 세이탄방점을 잇달아 개점했고, 관평동에 메종드세이 오피스텔을 지었다. 2019년에는 서전주점[39]을 오픈하여 다시 대전 밖으로 진출하려는 모습을 시도하고 있다. 2022년 5월에 매각하였으며, 매장 규모를 줄이고 2년 정도 더 영업한다고 한다.
비수도권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리즈시절김남주, 이영애, 그리고 신인시절의 홍은희가 이 백화점의 광고모델이었다. 또 이랜드, 대구백화점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기업이다.[40] 원래 신우그룹[41]이 세운 백화점이었지만 2000년경 쯤 신우그룹이 해체된 후 경영권을 다른곳으로 넘겼다.
대구백화점 다음 가는 연매출 500~1,000억에 달하는 몇 안되는 지역 백화점이며 쇼핑몰 형태로나마 계속해서 매장을 출점하고 있기에 이 목록의 다른 지역백화점들에 비하면 그래도 상태가 제일 나은 편이다. 샤넬과 크리스챤 디올 등 화장품 위주의 브랜드와 일부 매스티지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는 등 본점 라인업은 대백에 비해 부족하지만 대전의 유통시설 총량제로 인한 백화점 제한과 층청권 유일의 CGV IMAX를 끼고 있으며 대전 서남권의 2군급 백화점 수요를 꽉 잡고 있기에 선방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도 2020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매출이 1/3토막이 난 데다가 대전신세계의 개점 이후 앞날이 불투명해졌고, 결국 매각되었다.

일명 대백. 영어명칭은 다소 독특하여 DEBEC. 도쿄와 CI가 같으나 사실 대백에서 먼저 썼다. 1969년 12월 26일에 개업해 장장 50년 넘게 대구의 상권을 지켜오던 유서 깊은 지역백화점. 점포는 중구 명덕로 333(대봉동), 대봉교 옆에 있는 프라자점(1993년 9월 15일 개점)이 있다. 주의할 게 메인은 본점이 아닌 프라자점이다. 중구 동성로 30(동성로2가)에 있던 본점은 동성로 한복판에 있어 유동인구는 엄청났지만, 젊은 층 위주라 매출은 부촌인 수성구 근처에 위치한 프라자점이 더 잘 나왔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살아남은 지역백화점들 중 가장 잘나가는 편에 속했으나, 2010년대 들어 동성로에 현대백화점이 개장하고, 2016년엔 대구신세계가 동대구역에 들어서며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철수했다.[42] 결국 2021년 7월 1일부터 본점이 무기한 휴점에 들어가면서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대구 본점(동문동), 동아쇼핑점(덕산동), 수성점(범물동), 강북점(읍내동), 구미점 이렇게 5개 점포를 갖춘 대구경북권의 유통 강자로 과거엔 대구백화점과 함께 나름 지역 투톱의 위치에 있었으나, 결국 시대를 이기지 못하고 2010년 이랜드그룹매각되었다. 고로 이랜드그룹에 매각된 이후 동아백화점은 사실상 광주신세계처럼 NC백화점의 지역별도법인 역할 정도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백화점 이름을 걸고 있는 곳은 일단 동아쇼핑점, 수성점, 구미점 세 곳으로 이중 그나마 메인은 동아쇼핑점. 본점, 강북점은 아울렛으로 전환되었다. 그나마도 구미점은 이름만 백화점이지 사실 할인점이나 아울렛이라고 해도 무방하므로 실질적으로 백화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건 동아쇼핑점과 수성점 뿐이라고 봐도 좋다. 물론 동아백화점 더 나아가 이랜드 계열의 유통점(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들 전부가 공통적으로 아울렛 형식을 띄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115 (상남동)에 위치한 백화점. 1995년 5월 3일에 개점하였다. 과거 용호동에 있었던 창원백화점이 망하고 난 후 롯데백화점이 세워지기 전까지 창원시 내의 유일했던 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생긴 후에도 살아남았다. 주로 롯데백화점은 상류층 겨냥, 대동백화점은 중산층 겨냥. 창원시는 중산층이 꽤 두터운데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2개에 둘러싸여 있어서 앞으로도 마르고 닳도록 장사할 수 있다.[43] 내부 브랜드 구성은 백화점보다는 이랜드식 아울렛이나 대형마트에서 식품관을 뺀 형태와 유사하다.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 거제점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가 있어서 전국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거제점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12 (장평동)에 위치. 2006년에 '오션 백화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나 원소유자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망할뻔 하다가(…) 결국 대성산업에서 인수, 2008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꿔 영업중. 한때는 에스티 로더, 랑콤, 클라란스 등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도 입점되어 있었다. 신도림역 디큐브시티는 대성의 연탄공장 부지였다고 전해지며, 2011년 개업. 개업 직전 옆집보스중간보스가 와서 축하해주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은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투자회사에 매각되어 현대백화점에서 장기임차계약을 체결해 2015년 5월 18일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으로 재개장했다. 2017년 현재 거제점만 디큐브백화점 이름을 달고 영업하고 있으나 거제점도 매각 추진 중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자체 식품관이 없으며, 대신 지하에 SSM이나 대형마트가 입점했다. 거제점은 지하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매각된 신도림점은 2011년 보광훼미리마트(현 BGF리테일)의 자회사 후레쉬애비뉴가 운영했던 후레쉬에비뉴마켓을 거쳐 2013년에 신세계 계열의 스타슈퍼가 지하에 있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44]


6. 사실상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백화점[편집]


운영 회사의 사정이나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는데도 백화점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건물들. 건물 이름은 백화점이지만 사실상 일반적인 종합 상가건물이라고 봐야한다. 밑의 폐업한 백화점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아직 건물 이름에 허울뿐이나마 백화점이라는 이름이 남아있다는 것 뿐이라고 봐도 좋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구 여의도동 36-2)에 위치. 80년대 초반 대형 백화점으로 개장했으나 영업 적자와 무리한 시설투자로 인해 두 차례 부도를 맞았다. 그 이후 잡화 매장이나 사무실 등이 들어선 단순 상가 건물로 성격이 변질되었다.[45] 실제로 가보면 에스컬레이터는 항상 멈춰 있고, 공사판이 어디선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확실히 정상인 건물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심지어는 이름은 백화점인데 교회까지 들어와 있다.[46] 결국 2013년 경 저층부에 창문이 생기더니 2017년 경에는 간판에 맨하탄빌딩, (구)여의도백화점이라는 간판까지 붙어 사실상 백화점임을 포기한 일반 상가 건물이 된 지경에 이르렀다. 지하 식당가가 유명하며, 인터넷에서 여의도백화점을 검색하면 십중팔구는 지하 식당가에 대해서 나올 정도.

서울특별시 노원구 섬밭로 258 (구 중계동 506-1)에 위치.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인근에 있다. 1991년에 대구지역 건설재벌 (주)건영[47]에서 세운 지역백화점이었으며 극장, 수영장, 볼링장, 사우나까지 다 완비했다. 그러나 1996년에 건영그룹이 부도나고 미도파나 한신코아 등 경쟁사들의 협공으로 잡탕 상가건물 형태로 변질되었다. 순수 판매시설 이외에도 찜질방[48], 학원, 키즈카페, 예식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온 이상 과거와 같은 백화점의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참고로 지상 4층에는 토다이 중계점이, 지하에 CGV 하계[49]이 있으며 영화 키드캅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69 (구 신현동 272-1),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 인근에 위치. (주)우리유통에서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우리백화점이라는 명칭으로 영업하다 1997년 9월 5일에 서경백화점으로 재개점했지만 당시 방송된 TV CF 여기 있는 사례들 중 가장 규모도 영세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제외하면 볼링장, 당구장, 샤브샤브 음식점, 병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라 백화점이란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 게다가 같은 블록에 위치한 3,33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루원 e편한세상 하늘채 단지의 위용 때문에 사실상 주변 주택가의 근린상가 쯤으로 위상이 완전히 추락했다. 그나마 지금은 중소형 마트가 입점했다.

  • 현대백화점(인천 작전동)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서로 226 (구 작전동 444-2)에 위치, 1985년 5월 오픈한 백화점으로 그 유명한 현대백화점보다 그 역사가 오히려 빠르다. 한때 백화점 영업을 했으나 지금은 학원, 마트 등 여러 가게가 들어서면서 그냥 동네 상가가 됐다. 그래도 백화점 간판은 꿋꿋하게 달고 있는데 절대 낚이지 말자. 인천에 현대백화점은 부평점이 중동으로 이전하면서 지금은 없다.[50]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35 (구 부평동 70-127), 부원중학교 인근에 위치. 백화점의 출발은 1992년 동아건설산업에서 만든 동아시티백화점. 당시 인천 부평 지역에 백화점이라곤 백운역 근처의 현대백화점[51] 뿐이었기 때문에, 좀더 부평시장 쪽에 위치한 동아시티백화점은 승승장구하게 된다. 장사가 무척 잘 돼서 동아그룹의 현금조달에 한몫할 정도였다고. 이후 동아그룹은 IMF 위기와 함께 해체 수순에 들어갔고 백화점은 롯데가 99년에 건물과 재고만 인수하는 조건으로 425억에 매수, 롯데백화점 부평점이 되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개점 조건으로 공정위가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 매각을 명령했기 때문에, 매물로 나오게 되었다. 롯데로서는 나쁠 게 없는 것이, 애초에 부평점은 매출 규모도 작고 언젠간 덜어내야 할 짐에 가까웠기 때문. 매각 과정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지지부진했다. 백화점 산업 자체가 불황인데다, 작은 규모 등이 발목을 잡아 예정된 기간을 넘겨서 겨우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52]에 350억에 인수되었다. 같이 매물로 나온 구월동 인천점도 ‘타디그레이드홀딩스’에 1150억 원에 매각되었는데, 최초 감정가의 절반 가량이라고 한다. 모다백화점 부평점의 경우 일단 명목상 백화점으로 영업하지만 모다아울렛에서 운영하다 보니 인근 상인들은 언제든 아울렛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반발 중. 양자의 차이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것도 지역 상권의 우려를 키우는 중이다.[53] 인근 상인 연합회의 항의시위도 있었으나 인수를 완료하고 2019년 7월부터 영업 중. 편법 운영[54]상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많다. 모다아울렛 홈페이지에는 모다아울렛 부평점으로 기재 중이지만 '실속형 백화점'이라는 다른 지점에 없는 문구가 병기되어 있는 형태이다. 지역버스광고 등에서는 모다백화점으로 광고 중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매장 입점 점포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더 이상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했다고 보는 편이 맞아보인다.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 등에서도 모다백화점보다는 모다아울렛으로 검색해야 나오고 있다.

  • 동아백화점(강북점, 구미점)
본점, 강북점은 아울렛으로 전환했고 구미점은 일단 이름은 백화점이지만 할인점이나 아울렛과 다를 바가 없다.[55] 구미점은 개장 당시에는 제법 규모가 컸지만 세월이 지나 건물은 노후하고 주변 특성상 확장을 하지 못했다. 거기다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구미역인데 거기서 무궁화호ITX-새마을를 타고 3~40분 정도면 가면 대구역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대구역에는 대구신세계가 바로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의 10%는 구미 시민들의 매출이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 이후에는... 더욱이 대구권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전철을 타고 대구로 쇼핑하러오는 구미 시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 결국 본점은 2020년 2월에 폐점했다.


7. 폐업한 백화점[편집]


폐업한 백화점들의 정보를 다룬 곳

7.1. 전국구[편집]


  • 한신코아백화점 - 한신공영이 운영하던 백화점. 노원, 성남, 광명, 대전, 전주 5개 점포가 있었다. 전주점은 1994년 우성종합건설에 매각하여 전주코아백화점[56]이 되었고, 나머지 점포들은 1997년 외환 위기 때 한신공영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02년 점포들이 세이브존에 전부 매각되어 세이브존 간판을 달면서 백화점이 아닌 아울렛 비슷한 것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노원점의 경우 위에 서술된 건영옴니백화점과 무려 한 블럭(가는 방법에 따라 3블럭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 아크리스백화점 / 진로백화점 - 진로그룹 계열 진로종합유통이 운영했던 백화점으로 서초구와 의정부, 청주에 각각 1곳씩 있었으나, 청주점은 (유)청주진로백화점이 운영했다.
서초 아크리스백화점은 1988년 "진로도매센터"라는 이름의 대단위 도매상가로 시작했으나 영업부진으로 인해 1991년 소매기능을 일부 추가해 "진로유통센터"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1995년 7월 도소매진흥법 개정으로 도소매 비율 규정이 사라짐에 따라 1996년 2월 아크리스백화점이라는 이름의 백화점으로 변경했으나 이듬해인 1997년 진로그룹의 부도로 휘청이다가 2000년에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현재는 하이트진로의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청주점 역시 1997년 모기업의 부도로 가갑손에게 매각되어 '청주백화점'이 됐다가 2006년 롯데쇼핑에 팔려 롯데영플라자로 바뀌었다가 2020년 5월 폐점하여 현재 폐건물이 되었으며, 의정부점은 주코백화점, 제이유백화점[57] 등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가 제이유그룹이 사기사건으로 파산한 이후에 그대로 폐업되었고, 건물은 웨딩플로체라는 예식장으로 바뀌어 2022년 4월까지 영업했다가 철거되었다.


7.2. 수도권[편집]


  • 태평백화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115 (구 사당동 136-1), 이수역 인근에 위치. 1992년 12월 4일에 개점하였다. 작은 규모 때문에 그저 그런 지역백화점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개업 이래 한번도 적자가 난 적이 없었다. 인근에 할인점[58]이 없어서 그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59] 여의도백화점, 건영옴니백화점이 사실상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터라 서울에 남은 마지막 지역 백화점이었다. 대동백화점과 마찬가지로 내부 매장 구성은 이랜드의 NC백화점과 상당히 흡사했다.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스포츠센터가 이 백화점의 특징. 그러나 이 백화점의 실상이 폭로되는 기사가 게재되면서 빼도박도 못하는 블랙기업임이 확인되면서 기사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고, 여기에 코로나 19로 인한[60] 매출 급감까지 겹치는 바람에 결국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하게 되었으며, 2021년 10월 31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업하였다.
  • 화신백화점 - 일제 강점기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던 백화점으로, 운영법인은 화신산업이었다. 1923년 신태화가 세웠으나 1931년 박흥식이 인수 후 청계천을 대칭축으로 하여 종로의 조선, 황금정(을지로)의 일본 상권이라는 양대축을 완성했다. 위치는 정확히 종로구 공평동 종로타워 자리다. 1932년 최남으로부터 동아백화점을 인수합병하고 1937년에 불이 나서 건물이 전소되었는데, 이 때 새로 건물을 짓고 영업하면서 그룹 본사로도 썼다. 1946년 (주)화신 백화점사업부가 분할되어 '(주)화신백화점'이 됐으나 1950년에 화신으로 도로 합병됐다. 그러나 1950~60년대 들어 신세계와 미도파 등 경쟁사들에게 밀려 '백화점의 왕'이란 타이틀을 잃었고, 1980년 화신그룹이 부도난 후 신생[61]에 건물 일부를 내놓다가 1985년에 문을 닫았고, 이후 부지가 한보주택, 동방생명(현 삼성생명)에 넘어갔다가 1987년에 철거됐다. 폐점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화신앞이라는 지명을 사용했을 정도였다.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오프닝에서 떡하니 나왔고, 촬영장인 부천 판타지아스튜디오에서도 이 건물을 재현한 게 있었다. 김두한이 생애 처음으로 양복을 빼 입고 문영철, 김무옥과 함께 백화점 문을 나서는 그 장면이다.
  • 코스모스백화점 - 명동 입구(롯데 영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한 백화점으로 1970년 재일교포 무아 정규성(1909~1992) 창업주가 세웠다. 그러나 1979년 찻길 건너편에 롯데쇼핑센터가 들어서면서 점차 뒤처지다가 1991년에 계열사 코스모스전자와 함께 부도났고, 이듬해 풍한산업에 넘어가 1995년 9월 패션상가 '코스모스프라자'가 됐으나 두 달 만에 문을 닫았다. 1996년 건물이 경매에 부쳐졌으나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한동안 폐건물로 전락했다가 2000년에 프라임개발이 인수 후 개수해 '아바타몰'로 변경하고 반짝 인기를 꾸렸으나, 부진을 면치 못해 2007년 퍼시픽스타자산운용으로 매각돼 개보수를 거쳐 2011년 명동 눈스퀘어로 바뀌었다. 이 건물에 CGV 명동, H&M 등이 입주했다.
  • 신신백화점 - 1955년 화신산업이 종로2가 의금부 터에 세운 이웃 화신백화점의 자매 백화점으로, 한국식 백화점보다는 미국식 몰에 가까운 형태이며 1960~70년대 서울시민들의 주 쇼핑 명소였다. 1980년 화신그룹 부도 후 1983년 제일은행에 부지가 넘어가 철거되어 현재 SC제일은행 신관이 되었다.
  • 미도파백화점 - 일제 강점기 조지아(丁子屋[62])백화점을 모태로 했으며, 해방 뒤 귀속재산이 되어 주한미군 PX가 되면서 역사가 단절되기도 했다. 1954년에 대한부동산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건물을 인수해 '미도파백화점'으로 재개관했다가 몇달 후 한국무역협회로 넘어갔고, 1964년 독립법인 (주)무역협회로 분할된 후 1969년 대농그룹에 인수되어 법인명도 '미도파백화점'이 되었다. 한때 중구 소공동에서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자웅을 겨루던 유명한 백화점이었다. 서울(상계동[63], 제기동[64])과 춘천[65]을 중심으로 열심히 분점을 냈지만 1998년 대농그룹이 몰락하자 법정관리를 거쳐 2002년에 롯데가 인수했다. 인수 후에는 "미도파"라는 브랜드를 어느 정도 유지했지만 지금은 모두 롯데 브랜드로 전환되었다.[66] 롯데 본점 옆에 있는 영플라자가 미도파 백화점 본점을 리모델링 한 것. 참고로 미도파는 메트로폴리탄을 음차한 단어다.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미도파를 언급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으며, 이 회사가 운영했던 미도파 배구단은 1994년에 효성 배구단에 합병되어 해체할 때까지 전설의 배구 팀이었다. 명동점 지하 1층엔 '파워스테이션'이란 규모가 제법 큰 음반매장이 있었으나 2000년대 초반에 문을 닫았다.
  • 나산백화점 - 1983년 강남 최초의 백화점이란 프랜차이즈를 내걸며 '영동백화점'으로 문을 열었다. 이 당시 운영주체가 놀랍게도 길 맞은편의 영동고등학교 재단인 해청학원.[67] 그러나 가까운 압구정역삼성역현대백화점이 진출하면서 경영이 악화되었다. 그 뒤 1993년 1월 신세계가 위탁 경영을 맡으면서 신세계백화점 영동점이 되었다가 다시 나산그룹에 인수되어 최종적으로 나산백화점으로 점포명을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법인명도 '나산유통'이 됐다. 그러다 1998년 IMF로 나산그룹이 부도나고, 설상가상으로 안전진단 결과 지하 기둥에서 큰 균열이 발견되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었다. 결국 백화점은 폐업하고, 10년 동안 폐건물로 전락해 날라리, 양아치들의 아지트 역할을 했다. 2008년 철거작업 중 붕괴되어 인부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는 그 자리에 파로스타워가 들어서 있다.
  • 제일백화점 - 1971년 제일물산이 명동에 세운 백화점인데, 1996년 신원에벤에셀로 유명한 기독교계 패션기업인 신원통상에게 적대적 인수합병을 당했다. 이후 1996년 삼성물산이 임대를 들어와 삼성플라자의 서브 브랜드인 유투존이 되었다가 2006년 철수하여 현재는 엠플라자와 서일본 철도 계열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이 들어서 있다. 건물 소유주였던 신원도 상태가 좋지않아 결국 2002년 건물을 매각했고 여러 주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2015년에 ZARA의 창업주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이 건물을 매입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00년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의 메인 스토리가 되는 백화점 인수 전쟁은 이 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일물산과 신원그룹의 실제 인수전에서 소재를 따왔는데, 창업주가 죽고 2대째 형제간 다툼으로 큰형을 이기기 위해 둘째가 외부 중견기업을 흑기사로 끌어들여 인수전을 벌이는 전개가 드라마 내용과 흡사하다.#[68] 다만 드라마와 달리 최종승자가 됐던 신원은 앞서 언급했듯이 IMF를 거치며 비리비리한 상태가 되버려서 신원유통을 정리하고 결국 건물을 팔 수 밖에 없었다.
  • 동방플라자 - 1984년 신세계백화점이 남대문 동방생명 사옥 지하에 세웠던 백화점. 신세계 산하였으나 신세계 로고 대신 독자적인 나비 모양 로고를 썼으며 1996년 삼성물산으로 매각되어 삼성플라자로 변경되었다가 삼성이 유통업을 접으면서 현재는 호암갤러리가 되어 있다. 지하에 '씨넥스'라는 음질이 상당히 좋은 단관영화관이 있었는데 2002년에 폐업하였다.
  • 삼성플라자 - 1991년 삼성그룹에서 신세계백화점이 분리된 후 삼성물산이 직접 유통업계에 뛰어들어, 서현역 민사역사를 낙찰받고 건설한 분당점(1997년)을 시작으로 삼성생명사옥(구 동방플라자)&삼성본관&태평로빌딩 지하 아케이드를 하나로 합쳐 리모델링한 태평로점(1997년). 그리고 상기 언급된 명동의 패션몰 유투존(1996년 임대)을 합쳐 삼성플라자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나, 마침 터진(...) IMF로 지속적인 투자가 어려워진 데다, 유통 전문 인력들은 신세계 분리 때 그 쪽으로 가버려서인지 백화점업에 대한 이해 없이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표류했다. 유동인구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에 백화점을 지어 불편한 구조가 돼버린 태평로점과 백화점에 적절하지 않은 구조를 가진 유투존[69]은 2년 만에 사업을 정리해[70] 그냥 리모델링비만 낭비한 꼴이 됐다.# 그나마 신흥 부촌인 분당에 지은 분당점은 프리미엄 이미지로 꽤 선전했고, 삼성물산 자체에선 새로운 지점도 계획하고 있었으나, 사업확장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투자를 주저하던 삼성 본사는 2000년도 중반 백화점 사업 철수를 선언하고 매각대상자를 선정하기에 이른다. 이후 인수대상자로 선정된 애경백화점에 분당점과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몰을 넘기면서 삼성플라자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유일한 지점이였던 분당점은 애경백화점과 브랜드를 통합해 현재 AK플라자 분당점으로 변경되었다. 이 폐업한 백화점 항목에 있는 여타 백화점들과 다르게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재벌인 삼성이 직접 운영하던 백화점이었으나, 동시기에 삼성과 영국기업 테스코가 공동운영하다 삼성 쪽에서 지분을 매입한 홈플러스와 함께 삼성이 유통업에 약하다는 이미지만 남겼다. 이후 신라면세점을 제외하고는 삼성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하는 유통업은 없다.
  • 그랑프리백화점 - 우성건설대치동 우성아파트를 지으면서 그 옆에 같이 지었던 백화점으로, 우성유통이 운영했다. 1985년 문을 열었으나 두 블럭 사이에 있던 그랜드백화점(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완전히 발리면서 1987년 폐업했다. 한때 어린이들이 나와서 바이올린 연주하는 저퀄 광고를 틀어주기도 했다.# 지금은 평범한 동네 상가 건물이 되었지만(아직도 상가 이름은 그랑프리엔이며 건물도 같다.)),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는 남아 있다. 도곡역과 연결되고[71] 타워팰리스와 마주보고 있어 지금 다시 백화점을 짓는다면 절대 망하지 않을 자리. 이 백화점은 리쌍의 멤버 의 아버지가 한때 운영했었던 백화점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 쁘렝땅백화점 - 동아백화점을 운영하던 대구 소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프랜차이즈 제휴를 맺고 들여온 프랑스의 백화점으로, 동아백화점의 서울점 역할을 맡았다. printemps라는 프랑스어 표기가 읽기 어렵다. 뜻은 봄. 1988년 9월 1일 고급 패션 백화점의 이미지로 화려하게 개장했다. 그러나 IMF를 지나면서 화성산업[72]이 부도 위기에 몰려 백화점 사업을 정리하면서 매각하려고 했으나 실패, 아울렛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동아마트 서울점으로 운영하다가 결국 폐업했다. 을지로2가에 있는 장교빌딩이 이 백화점이 있던 곳으로, 지하1층부터 9층까지 사용했다. 2006년 12월 해당 층들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73]에 매각하는 등 지금은 내부를 개조하여 오피스 빌딩으로 사용중이다.
  • 삼풍백화점 - 운영법인은 삼풍건설산업이며, 폐업 이유가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 그레이스백화점 - 1992년 양정물산이 신촌시장 터에 세운 백화점. 신촌에 번듯한 건물이 없던 시절이라, 한동안 대학생들의 약속 장소로 많이 쓰였다. 당시 대학생들의 문화 충격을 느낄 수 있는 . 김윤석대학로로 상경한 이후 사람들이랑 이 백화점에 모여서 놀았다고 한다.[74] 도난방지를 위한 여자화장실 CCTV 설치라는 흑역사 때문에 매출이 급감했는데 하필이면 외환위기가 닥쳐오던 시기인지라 1998년에 도산돼 금강개발산업이 위탁을 맡았으나, 이후 자회사 현대쇼핑에 넘겨져 현대백화점 신촌점으로 바뀌었다. 1994년부터 부천남부역 근처에 있던 현대쇼핑센터를 인수해 개점한 2호점은 2000년대부터 종합상가가 되었지만 인근의 자유시장과 이마트 그리고 아랫 부분에서도 언급하는 로얄백화점에 비하면 장사가 잘 안되는 상황이다.
  • 블루힐백화점 - 대구 향토건설재벌 청구그룹분당 수내역 민자역사로 지었던 백화점. 1992년 법인 설립 후 공사에 들어가 1996년 야심차게 개장했으나 다음해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그룹이 해체되었고, 건물은 1999년 롯데쇼핑이 경매에서 낙찰받아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되었다.
  • GS스퀘어 - 1992년 10월, LG유통이 경기도 안산에 LG마키를 연 게 시초이며, 1994년 LG백화점으로 변경되어 독립법인으로 전환했다가 2002년 LG유통에 법인이 합병됐다. 2004년 LG유통이 계열분리를 할 때 유통부분을 가져오면서 2005년 모기업명 변경에 따라 GS스퀘어로 이름을 바꾸었다. 점포는 부천점[75], 구리점, 안산점[76] 3개.[77] 2010년경 GS가 소매쪽을 주력으로 정한후 롯데쇼핑에게 백화점과 마트부분을 넘겼고, 같은 해 4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했다.
  • 새로나백화점 - 1976년에 서울 남창동 상동교회 부지 내에 오픈했는데, 지하부터 지상 6층까지 백화점으로, 지상 7층 이상부터는 교회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98년에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수원 팔달구 지동에도 있는데 완공 약 1년만에 부도난 후 폐건물이 되었다.
  • 맘모스백화점 - 구 대왕코너 건물에 입주한 백화점이며, 운영사는 (주)만모수[78]였다. 대왕코너 화재사고의 그 건물 맞다. 1975년 경매에 넘어간 건물을 청주합섬(현 서한모방) 계열 원창실업이 사들여 지하1~지상 3층을 쇼핑센터, 나머지를 호텔로 각각 개조했다. 1986년부터 송재건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으나 1995년 운영사가 롯데그룹에 넘어간 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됐다가, 롯데백화점이 청량리역 민자역사가 완공되어 이전한 후에는 롯데플라자 청량리점으로 2016년까지 운영하다가 주변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철거되었다.
  • 경방필백화점 - 현 신세계 영등포점 A관. 경방이 회사의 모태인 영등포 공장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만든 백화점이었으나, 이미 영등포 상권은 롯데와 신세계라는 두 고래가 양분하고 있어서 고래싸움에 엮인 새우 신세를 면치 못했고, 그러던 중 타임 스퀘어 건설을 계기로 신세계에게 2007년 12월 27일 20년간 위탁경영을 의뢰, 신세계가 이를 수용하면서 지금은 영등포점 A관이 되었다. 건물의 소유주가 경방이기 때문에 위탁경영이 파토날 경우 부활할 가능성도 있지만, 신세계의 벽을 확실히 느낀 경방이 그런 선택을 할 지는 미지수.
  • 안양백화점 - 안양시 최초의 백화점으로 1976년에 개점하였으며 폐점 시기는 미상이다. 아래의 본백화점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안양 본백화점 - 안양시의 유일한 지역백화점이었다. 1983년 개점하였으며 흑자를 기록하다가 1997년에 외식업에 무리하게 투자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고 경영난으로 인해 2000년에 폐점됨. 지금은 웨딩홀로 바뀌었다. 참고로 지하층에는 안양에서 한때 잘 나갔던 대동문고가 있다. 다만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도 구 본백화점 자리라고 부른다.
  • 인천백화점 -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 민자역사에 들어섰던 인천지역의 대표적 백화점. 1987년 12월 11일에 ㈜동인천역쇼핑센터 설립 인가를 받고, 1988년 (주)동인천역쇼핑센터 및 동인천역 민자역사 신축공사를 착공해, 1989년 4월 15일에 인천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했다. 백화점 건물은 동인천역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접근성을 자랑했고, 상권도 좋아서 인천 3대 백화점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1997년 신세계백화점이 인천 관교동에 진출하고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로 인해 동인천 상권이 침체함과 동시에 IMF 사태에 휘말리면서 운영사가 부도를 맞아버렸다. [79] 결국 2001년 10월 10일에 백화점을 폐업하고 패션 전문 쇼핑몰 형태인 엔조이쇼핑몰로 업종을 전환했다. 또한 백화점 건물 4~5층은 TV 경륜장으로 활용하고 1~3층은 매장별로 개인에게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2008년 TV 경륜장을 제외한 곳은 결국 문을 닫았다. 이후 해당 건물은 2016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지역 면세점 등이 포함된 상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민자역사 만기 관련 원상복구가 결정되어 어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80] 결국 2025년 건물의 철거가 확정되었고, 이후로 해당 부지는 복합건물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 동아시티백화점 - 동아건설산업이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인천 부평구 부평동 70-127에 위치해 있었다. 1991년 동아시티 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동아백화점과의 소송에서 패하면서 1995년 시티백화점으로 이름을 바꾼다. 1999년 롯데백화점에 매각하면서 사라졌고 20년간 롯데백화점 부평점으로 운영되다가 모다 이노칩에 매각하면서 2019년 7월 모다 부평점으로 운영중에 있다. 부천 중동에 2호점을 준비중이었으나 동아건설의 부도로 이 부지는 네덜란드의 투자회사로 넘어갔고 현대백화점이 임대하면서 2003년 현대백화점 부평점이 이전하여 오늘날의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된다.
  • 라이프백화점 - 1990년대 초반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설립되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현재는 다농마트 및 상가가 되어있다. 같은 시기에 상록구 본오동에 있던 세반쇼핑[81] 역시 마찬가지. 세반쇼핑은 한양프라자가 되었다가 2012년롯데마트 상록점이 되었다.
  • 로얄백화점 -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천역 앞에 있었던 백화점. 2000년도 기사에 '지난 15년 전 문을 연' 이라는 문구로 보아 1985년 경 개점한 것을 알 수 있다.[82] 편리한 교통(부천역과 소신여객, 경원여객 버스) 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했고, 사세가 확장되었는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도 세워졌다. 그러나 부천본점은 중동 신도시 쪽에 LG백화점이 세워지고 현대백화점 역시 들어오면서 상권을 중동, 상동쪽에 뺏기게 되고, 결국 현재는 지지아나를 거쳐 로얄쇼핑이라는 상가 건물로 탈바꿈했으며, 스타벅스, 노래방, PC방, 휘트니스 클럽, 아트박스가 입주하였다. 한편 연수점은 한화마트를 거쳐 2004년부터 롯데슈퍼로 바뀌었으나, 한화마트 시절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지 현재도 동춘동 상가 지역을 한화마트 상권이라고 부른다.
  • 올리브백화점 로드뷰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880 (구 간석2동 205-1)에 위치. 구 희망백화점이었으나, 인천에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 상륙하자 버틸 수가 없어서 GG치고 올리브아울렛으로 바꾸었다가 올리브백화점으로 변경. 그래도 키즈테마파크라든지, 한의원이라든지, 학원이라든지 순수 판매시설과는 관련 없는 점포들이 이것 저것 막 들어와 있어서 사실상 상가건물로 변질된 건 여의도백화점이나 건영옴니백화점 같은 사례들과 마찬가지였다. 임대상인들에게 2016년 11월까지 정리를 해줄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는 동시에 고별행사를 알리는 전단지를 살포했으며 2016년 12월에 백화점 영업을 지속할지 다른 업종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걸로 봐서는 올리브 백화점으로서의 역사가 끝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 나드리백화점 - 경기도 부천시 원종로 64(원종 1동 313-10) 현 부천프라자 자리에 있던 백화점. 1990년 9월 14일 개점하였다. 90년대, 특히 1996년 LG 백화점(현 롯데백화점 중동점) 개점 전 전성기였던 백화점. 지금은 낡고 방치돼서 무섭다는 느낌마저 드는 잡건물일 뿐이지만 90년대 당시 상당히 잘나가던 백화점인것으로 여겨진다. 일단 현재는 소림사 대법당이라는 이름으로 개방도 잘 안하고 별거 없는 옥상에 트램펄린, 미니바이킹 등 놀거리가 있었으며 3층에 있는 실내놀이터 정글인은 2019년에 폐업하고 성인 게임랜드가 들어섰다. 주부들의 운전면허와 자가용 보유 비율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던 90년대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백화점들이 있었는데, 여기도 대략 2000년도 이전? 에는 셔틀버스까지 다녔다! 정문(2층)에서 3층 정글인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언제 운행이 중지됐는지도 모르는 상태. 부천에서 자란 사람들에겐 이래저래 현재 모습처럼 퇴역한 게 너무 아쉬운 백화점.
  • 엄마손 백화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03(석촌동 277-2)에 위치한 백화점. 1983년에 먼저 개업해서 한때 송파구 인근의 상권을 주도하던 백화점이었으나 롯데백화점의 개업 이후 몰락했다. 지금은 엄마손 쇼핑이라는 상호로 영업중이며 석촌동, 가락동, 송파동 인근의 근린상가 역할을 하고 있다.
  • 산본백화점 - 산본역이 개통된 직후에 산본역 아래를 분양하면서 세워진 백화점이지만 애초에 지상 3층으로 규모가 작았던 데다가 이마트 산본점이 근처에 들어서면서 결정적인 타격타를 입으며 적자가 엄청나게 불어났고 결국 부도가 나면서 임대차 문제까지 터졌다가 2005년에 뉴코아아울렛킴스클럽이 들어서게 되었다.
  • 비바백화점 - 1991년 8월에 삼미그룹 계열 삼미유통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에 설립했으며, 후술할 부산 유나백화점의 서울점 역할을 맡았다. 젊은 층들을 위한 백화점을 표방하며 개점했으나 급격한 매출부진으로 인해 1992년 4월부터는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전환하였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1993년 8월 폐점했다. 이후 1994년 보광(현 휘닉스중앙)에 매각되어 오피스텔로 바뀌었고 1999년부터 제일기획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SBS TV 개국 당시 몇몇 프로그램들 (쟈니윤 이야기쇼, 젊은 인생, 주부만세)의 녹화가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 아이파크백화점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구 한강로3가 40-999)에 위치. 용산역 민자역사에 입점하였다. 현대산업개발 계열 현대아이파크몰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신라면세점과 합작으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유치하였다. 운영사도 제법 규모있는 기업[83]이고 2017년 기준으로 개점 11주년이 되는데다가 실적도 그럭저럭 준수한 듯 하나 지점이 하나뿐이라 의외로 존재감이 별로 없다. 태평백화점처럼 오래된 지역 백화점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도 아닌데 단일매장 지역백화점에 들어가는 묘한 케이스. 사실 백화점보다는 대형 복합 쇼핑몰 쪽에 더 가까웠다. 그래서 이 문단의 작성도 매우 늦었다. 2010년대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현대백화점이 입점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사실은 현대백화점이 아니라 이 백화점의 지점이 추진된 것이다. 해당 부지는 현대산업개발이 매입한 부지였고 아이파크몰 2호점이 개점할 예정이었다.# 현대백화점 부지는 센텀시티에 있었다. 현재는 소송 때문에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다만 2심 소송에서 승소하여 원안대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 HDC 측에서는 면세점까지 유치하는 등, 아이파크백화점을 계속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는 듯 하지만 백화점이 포화상태에 다다른 2018년 현재 시점에서는 더이상 신규지점을 내기는 어려워보인다. 그래서 현대산업개발이 건설하는 주거시설에 입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8년 2월에 결국 백화점 명칭을 버리고 아이파크몰이라는 이름으로 나가면서 백화점 업체에서는 제외되었다. 물론 폐업은 아니고 단순한 업종 변경이다.
  • 해태백화점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 276(구 명일동 46-4), 고덕역 인근에 위치함. 1991년 해태유통이 세웠던 백화점이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로 인해 경영난을 겪던 해태그룹이 2000년 도산한 이후 2001년 신세계가 인수하여 현재는 이마트 명일점으로 운영중이다.
  • 주영백화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241 (갈산동 171)에 위치했던 백화점. 1995년 12월 1일에 이마트 부평점과 함께 개점하였으나 2년뒤인 1997년 12월에 운영사인 주영그룹이 공중분해 되었으며 이후 1999년 3월에 신세계가 인수하여 이마트 부평점으로 2018년까지 운영하였었다. 현재는 철거돠고 부평지웰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섰다.


7.3. 충청도[편집]


  • 대전 동양백화점 - 1979년에 대전 중앙데파트 소유주 오영근이 세운 대전광역시의 첫 번째 대형 백화점이자 향토백화점이었으나, 실적부진에 1997년 둔산 타임월드(현재 갤러리아 타임월드) 건립으로 인한 자금난까지 겹쳐 한화갤러리아에 인수를 먼저 요청했고, 현재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라는 법인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구 동양백화점의 본점인 은행동 갤러리아 동백[84]점이 NC백화점에 매각되면서 NC 대전중앙로역점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동백이라는 이름은 이제 대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대전백화점 - 1987년 그랜드백화점 출신의 손기석 사장이 구. 신도백화점을 인수하여 개점한 목척교 근처 중앙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두 번째 대형 백화점이자 향토백화점이었으나, 인근의 동양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때문에 파리만 날리다가 영업부진으로 1999년에 폐업했다. 이후 멜리오가 5년간 임대 계약하여 패션상가로 운영되었다가 지금은 태전마트(대백마트)로 영업중. #
  • 청주백화점 - 1987년 성백준 창업주가 청주 최초의 백화점 원프라자로 개점했으나 1년 여 만에 부도를 내면서 1989년 8월에 진로그룹에 인수되어 '청주진로백화점'이 되었고[85][86], 1997년 진로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맞자 이듬해 가갑손[87] 사장에게 인수되어 청주백화점으로 개칭했다.[88] 2001년 운영법인명이 '라파예트'로 변경된 후 이듬해 운영권이 청주패밀리(현 메트로패밀리)로 넘어갔다가 2006년 후반 롯데쇼핑에 매각되어 롯데 영플라자로 바뀌었다가 폐점.
  • 청주 흥업백화점 - 1991년에 개점하여 청주시 성안길에 위치, 청주 번화가의 상징으로 오랜 기간 군림해 왔다. 1995년 부도를 내고 법정 관리에 들어갔으나, 진로백화점이 청주백화점, 영플라자 청주점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굳건하게 버티며 영업을 계속해 오고 있었다. 2011년 LS네트웍스에 인수되어 법정 관리에서 벗어났으나 임차 상인들과의 관계, 리모델링 비용 부담 등으로 간신히 현상 유지만 해 오던 중, 2015년 건동이라는 신설 법인이 나타나 건물 매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5년 6월 30일 영업을 종료했다.# 그러나 건동이 잔금을 못 치르는 바람에 계약이 해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폐건물이 되는가 했는데, 다행히도 다이소를 운영하는 한웰이 건물을 매수하여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2017년 3월 30일 다이소 청주본점으로 오픈하였다. 지하층과 3층 전체, 1,2층 일부를 다이소 매장으로 사용하고링크 나머지는 임대를 놓아 그 자리에 푸드코트, 수제 맥주전문점, 오락실, 롤러장 등이 들어와 있다. 백화점이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백화점이었다. 지역에서는 여길 과연 백화점이라 불러야하나? 이런 이미지... 실제로 폐업 직전 연 매출도 43억 원에 불과했다.
  • 천안 야우리백화점 - 충청남도 천안 터미널 업체 '아라리오'가 운영하였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자리를 잡아 나름대로 이름이 널리 퍼졌으나, 2010년 12월부터 신세계백화점에 경영제휴 형식으로 임대, 舊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 現 신세계백화점 아라리오점이 되었다.[89] 다만 식품관 일부에 해당하는 푸드스트리트가 별도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최소한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 서산 그린필백화점 - 기아그룹 산하의 기산건설이 시공하고 월주산업이 운영하였던 백화점으로, 1998년에 서산시장 근처에서 월주코아백화점으로 개점하였다. 개점 당시에 충남서북부 최초의 백화점으로 운영했으며 2000년 1월에 그린필백화점으로 상호변경하여 재개점하였다. 그러나 동년 10월경에 부도로 사라지게 되었다. 건물은 현재까지 있으며 일반상가로 운영중이다.
  • 제천백화점 - 제천시 명동에 있던 백화점으로 2000년 12월 8일에 개점하였으나 전기료 미납 문제로 2005년에 폐업되었다. 이후 사우나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예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7.4. 경상도[편집]


  • 부산 리베라백화점 - 우성그룹 관계사로 태화백화점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백화점이었으나 해운대 신도시 개발로 할인점과 쇼핑몰이 대거 개발되면서 해운대지역의 유일한 백화점이었던 리베라백화점은 우성그룹의 부도와 해운대의 개발과 함께 망해버렸다. 리베라호텔과 같이 붙어 있었으며, 애당초 그다지 고급 백화점이 아니어서 장보는 마트(...) 정도로 인식되던 곳이었으니 할인마트들이 들어서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2003년 세이브존에 인수되어 영업 중이다. 이 건물에는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는 카라쿠리 시계가 달려있는데, 정시가 되면 인형들이 춤추면서 카리용이 연주되는 특이한 시계이다. 1994년 리베라백화점 개업 초기때부터 달려있었다고 하니... 현재는 노후화가 되어서 그런지 시계만 작동되고 있다. 제작사는 세이코이다.
  • 부산 미화당백화점 - 1949년에 설립된 부산 광복동 소재의 유서깊은 향토백화점으로, 이전까지는 일반 상가형태의 임대백화점이었으나 태화쇼핑의 개점 이후인 1984년 9월 직영화로 전환했다. 1990년대 들어서 롯데와 현대의 부산침공에 맞서기 위해 대형할인점 M마트를 세우고 남포동에 레츠미화당을 개점, 본점을 그곳으로 이전하는 등으로 대응했으나 태화백화점 법정관리 사태로 촉발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다 사라졌으며, 법인은 2002년 12월을 끝으로 소멸처리 되었으며 현재는 광복동 구 본점과 남포동 레츠미화당 둘 다 일반적인 상가로 바뀌었다.
  • 부산백화점 - 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있었으며 이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아 당시 부산지역 백화점 들중에서도 태화백화점 다음으로 상당히 대성하던 백화점 중 하나였다. 그러나 계란 노른자위나 다름이 없었던 고속터미널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와 현대의 공세와 세원백화점에게도 철저히 밀리던 와중에 모기업이던 진흥기업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부지를 매각하면서 2002년 3월부로 폐업하게 된 비운의 백화점. 현재 그 자리에는 반도보라스카이뷰 라는 아파트가 들어서 터미널과 백화점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 부산 세원백화점 - 1991년 12월 개점 이래 동래구 명륜동의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끼고 발전했던 향토백화점이다. 롯데, 현대 침공 전에는 태화백화점에 이어 부산지역 매출 2위 점포였다. 롯데와 현대의 침공으로 약간의 타격은 있었지만 그래도 연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치트키나 다름없는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끼고 있었던 점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동래구와는 다소 멀리 떨어진 서면, 범일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던 점과 기장군,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주민, 그리고 양산시/웅상(!) 지역주민들이 롯데백화점이 있는 서면이나 현대백화점이 있는 범일동까지 가기에는 부담이 꽤 컸기 때문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명륜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점을 잘 살려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었으나, 2001년 동부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하려는 마당에 무리하게 신관 공사를 해서 망한 케이스.[90] 이후 롯데백화점에 인수되어 2000년 8월 영업종료 후 2001년 11월 2일에 롯데백화점 동래점으로 개장되었다. 지금은 롯데마트에다 롯데시네마까지 끼고 있는 롯데타운이다. 양산시내버스 회사인 주식회사 세원에서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백화점은 없어졌지만, 회사 자체가 망한 것은 아니다. 수요가 절대로 적은 편은 아니지만, 같은 건물에 있는 롯데마트의 경우에는 동래역과 동래전화국 사이에 끼어있는 메가마트 동래점보다 접근성이 떨어져 철저하게 밀려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부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하기 전 세원백화점의 모습은 현재 대구역을 끼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얼추 비슷한 느낌이었다. 후술할 성안백화점과 마찬가지로 1996년 충북 청주에 2호점 역시 계획중이었다.
  • 부산 스파쇼핑 - 온천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온천을 영어로 해석한 SPA를 본따서 이름을 지었다. (주)동천의 자회사로 1987년에 개점하였으며 역시 롯데와 현대의 침공과 동부터미널이 위치한 같은 온천동에 세원백화점까지 더 큰 규모로 들어서면서 스파쇼핑은 1994년도에 파산과 동시에 폐점하였다. 당시 온천장의 상권은 동래구판 서면일 정도로 상당한 번화가였지만, 스파쇼핑이 죽으면서 온천장의 상권이 약간 주춤했다가, 바로 옆 부산대 상권이 부산 3대상권으로 성장하고 온천2동에 위치했던 동부터미널까지 노포동으로 이전된 여파로 완전히 쇠락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이후 10년이 넘게 스파쇼핑 건물은 폐건물화 되었고, 스파쇼핑 위에 있던 아파트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91]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들어 고급 레스토랑[92]으로 리모델링 되었고 다행히 아파트는 그대로 있다.
  • 부산 유나백화점 - 부산 최초의 직영백화점으로 운영사는 삼미금속이었으며, 1981년에 대명목재 자회사 (주)유나가 처음으로 개장했으나 이후 삼미그룹이 대명목재와 세트로 인수하였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 현대와 롯데 같은 대형 백화점이 부산에 진출하면서 쇠퇴하자 1991년 서울점 역할인 비바백화점을 서울 이태원에 오픈하였으나 2년도 채 안된 1993년에 폐점했고, 그 사이 운영법인이던 삼미유통도 1996년 삼미금속에 합병됐다가 1997년에 모기업 삼미그룹이 부도나면서 1999년에 최종적으로 폐업하였다. 현재는 우리저축은행이 들어서 있다.
  • 부산 태화백화점 - 태화백화점은 1983년 11월 개장한 부산광역시의 향토 백화점이다. 부산 최초로 단위가격[93]을 사용해서 쇼핑계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1994년 11월 상장 이후, 연매출액 2,213억원, 종업원 780여명으로 향토 백화점 중 최대,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나 1995년 8월 범일동의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12월 옛 부산상고자리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개점으로 매출이 감소하다가 1996년 8월 고객층 이탈을 막기 위해 연면적 13,200여평, 매장면적 4,480평에 달하는 신관을 건설, 명품관을 입점시켰지만 본관 매출과 신관의 매출이 롯데와 현대가 부산에 진출하기 전의 본관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는 채산성의 급격한 악화로 그 해에 14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 같은 경영악화에도 1천억원을 들여 연면적 19,000여평, 매장면적 7,040평 규모의 덕천점의 신규 개점을 무리하게 추진하였고, 이로 인해 광고선전비,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본점에 넘겨져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되었다. 1997년 7월 10일, 김정태 사장이 회사의 경영난을 비관하여 투신 자살하자 범시민적인 태화 살리기 운동이 진행되었으나 큰 부채액과 대형 백화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한 경쟁력, 매출액의 급격한 감소등의 이유로 좌절되어 파산, 태화쇼핑의 명맥은 끊기게 되었다. 그 후, 백화점을 인수한 ㈜텐커뮤니티가 백화점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2003년 5월, 쥬디스 태화라는 이름의 패션, 의류 관련 고급쇼핑몰로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망했지만 여전히 부산 최대의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곳인 서면의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고 있다. 오락실인 삼보게임랜드가 이곳 신관 1층 대부분을 통째로 쓰고 있다.
  • 부산 파라디아 -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 '파라다이스 부산'이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일부를 명품관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던 일종의 백화점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운영했다.#,## 부산권에서 처음으로 샤넬,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티파니 등의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파라다이스 쪽에서는 백화점보단 호텔, 카지노 관광과 연계된 면세점 쪽이 더 낫다고 판단했는지 2006년에 지분을 매각하였고 매장 대부분을 자사 파라다이스 면세점으로 전환했다.[94] 여기에 입점했던 주요 브랜드들은 처음에는 규모가 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으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입점과 관련해 롯데와 갈등을 빚자 당시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인테리어 비용 등을 부담하겠다고 하는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서 대부분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해당 브랜드들을 유치했다.[95]#
  • 부산 신세화백화점 - 세화수산의 자회사 세화유통이 운영하던 백화점. 1992년에 광안점 개점을 시작으로 1996년에 괴정동에 괴정점까지 세우면서 확장하는 등 나름대로 잘 나갔다. 그러나 IMF와 무리한 사업확장이 겹쳐 2001년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후 2006년에 폐업. 광안점은 신세화마트를 거쳐서, 건물은 그대로 서호병원이라는 병원이 들어서 있으며[96] 괴정점은 뉴코아에서 사들여서 뉴코아아울렛 괴정점으로 남아 있다. 부산 향토백화점들 사이에서 거의 마지막까지 존재했다. 참고로 세화수산 법인 자체는 세화씨푸드로 이름을 바꾸고 존속중이다.
  • 울산 모드니백화점 - 1992년 11월 번영교 동측에 개점했으나, IMF 외환위기현대백화점주리원백화점 인수 등의 여파로 1999년 파산한 향토백화점. 개점 당시에는 현대백화점과 7년간 영업 제휴를 맺기도 했으나, 현대백화점의 주리원백화점 인수를 전후하여 제휴관계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영업 당시에는 80년대부터 위치해 있던 바로 앞의 웨딩특화거리와의 시너지 효과로 개장때부터 지하 주차장과 별도 주차건물까지 갖추었음에도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고, 전성기때는 그 여파가 번영로 KBS사거리까지 미칠 정도였다. 신정동에 분점[97]까지 낼 정도로 잘 나갔으나, 경제위기와 전국구 단위의 유통기업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당시 광고 모음. 이후 이 부지에 세이브존(무려 2호점)이 입점해 10년 넘게 잘 운영중이다.
  • 울산 올림푸스백화점 - 1995년 5월 개장했으나, 건설부채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은 1996년 1월 부도를 맞았다. 연약지반에 무리하게 고층 건물을 시공하여 건설비가 폭증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 후 9년 동안 여러 차례 소유주 변경과 화재 등으로 인해 도심속 흉물로 남았으나 다행히 뉴코아아울렛인수되어 2006년 4월 울산점으로 개점했다.
  • 울산 주리원백화점 - 1984년 12월 이석호 전 동서증권 사장이 울산 중구 성남동에 개장하여 3년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울산 최초의 백화점. 이후 93년 남구 삼산동 아트리움점 공사와 울산방송[98] 개국 투자로 인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1998년 백화점과 방송의 경영권을 현대백화점(금강개발)에 매각했다. 이후 아트리움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변모하여 승승장구한 반면, 본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중구점으로 재개장 이후 저조한 실적에 May 아울렛, 스타 아울렛을 거쳐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06년 9월 뉴코아아울렛 울산성남점으로 전환 이후에야 비로소 정착할 수 있었다. 참고기사 이후 행보
  • 마산 가야백화점 - 1970년대 마산수출자유지역(현 자유무역지역) 정문 앞에 설립된 백화점이었다. 현금동원력이 좋은 수출자유지역 근무 노동자들 주머니를 노린 입지에 오동동 상권도 가까워 인지도가 높았지만, 사실상 백화점이라기보단 구 대왕코너(현 롯데 청량리점 영플라자)처럼 운영되었다고 한다. 80년대에 합성동 로얄쇼핑과 수출 "후문" 앞에 크게 세워진 성안백화점에 밀려 망했고[99] 지금은 그냥 전자상가 등이 들어와 있다. 참고로 지금은 로얄쇼핑도 망해서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고[100] 성안백화점도 신세계 마산점이 되어 있지만, 이름 자체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케이스. 용마고등학교 앞은 수출 정문이 아니라 가야백화점이라고 해야 이 동네 사람들이 알아들을 정도.
  • 마산 대우백화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본점이, 2011년 8월 말 오픈된 부산 서면 센트럴스퀘어에 지점이 위치했다. 개점 당시 (주)대우가 운영을 맡았다가 2000년 대우그룹 해체 후 신규법인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로 넘어갔다. 본점은 옛 마산 시절부터 존재했던 백화점이다. 2014년 임시법인 롯데마산백화점에 넘어간 후 2015년 7월 1일에 롯데백화점 마산점으로 재개장했다.[101] 백화점 셔틀버스가 있던 개점 초창기엔 방대한 노선으로 거제시 방면의 노선도 하루 3회 운행하였다.
  • 마산 성안백화점 - 산호동에 있었던 백화점으로 1999년 부도 후 신세계에 인수되어 신세계 마산점이 되었다. 1996년 경에 청주 사직동 구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을 인수하여 청주점을 계획했었으나 얼마 못가 부도나서 없던 일이 되었다.
  • 창원백화점 - 구 창원지역 최초의 백화점으로, 1991년 준공 및 운영을 개시했으나 97년 운영사인 서진건설 측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상가 건물인 서진라이크빌로 전환했다. 이 백화점이 폐점한 97년부터 2002년까지 구 창원지역의 백화점은 대동백화점이 유일했다. 2017년 시점에서도 일반상가 건물로 잘 남아 있다. 다만 건물 중앙에 있던 에스컬레이터는 어느샌가 그냥 계단으로 바뀌었다.(...)
  • 반월당 - 해당 항목 참조.
  • 하나백화점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팔달시장 옆에 있었던 백화점이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 인근에 있다.[102] 1986년 팔달쇼핑센터로 개점했으며 1993년 하나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는데 1995년 구미역전의 다모아쇼핑센터를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2주만에 부도가 나 폐업했다. 백화점은 망했지만 1997년경 아이미즈라는 쇼핑몰이 들어섰다가 불황으로 2000년경 망하면서 이 후에는 사실상 폐건물이 되었다. 굳게 닫힌 문 앞에는 오래전부터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다만 하나백화점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지명으로 고착화가 되어 이 지역에서는 널리 쓰인다.
  • 진주 마레제 백화점 - 영남백화점 이후로 진주에 제대로 된 백화점이 없다가 서부경남권 최초의 중형급 백화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백화점 공사중에 시행사가 부도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4년 3월 개점하였으나[103] 2004년 8월에 6개월도 안되어 폐점하여 3년간 폐건물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2007년 8월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으로 바뀌었다. 마레제의 뜻은 라틴어로 바다를 뜻하는 Mare(마레) 와 임금을 뜻하는 한자어 제(帝)의 합성어였다.
  • 대구 미도백화점 - 1970년대 개점했으나 곧 폐업했다. 현 미도빌딩.
  • 진주 영남백화점 - 1991년 개점했다가 1992년 부도로 인해 폐점했다. 이후 경남우유 쇼핑타운으로 운영하다가 이 마저도 잘 되지 않아 일반 상가 건물로 사용되다가 2019년 1월 2일 화재로 인해 2021년 건물이 철거되어 아동복지센터로 완공될 예정이다.


7.5. 전라도[편집]


  • 광주 화니백화점 - 광주광역시의 향토백화점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로 1977년에 개점하였다. 번화가인 충장로 대로변에 있다는 위치적 이점 등으로 오랫동안 광주광역시 제일의 백화점으로 군림했으나 1995년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송원백화점(현 NC)의 개점, 롯데백화점까지 진출해 오자 경쟁에서 패배하고 결국 사라졌다. 본관이 당시에도 너무 좁고 협소하여 교통의 요지인 남구 주월동 백운로터리에 상당히 큰 신관을 짓던 중 부도... 원래 건물은 떨이의류 매장으로, 신관은 외장만 완공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폐건물로 남았다가 광주광역시 남구청사로 리모델링 되었다. 한 때 목포시에도 진출하여 중소도시인 목포에도 '백화점'이라는 것이 상륙하였고, 구 도심이 번성하였을 때는 장사도 잘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 본점과 함께 폐점했다. 이후 그 자리에 하나백화점 등의 이름으로 영업재개가 몇번 있었으나 결국 원도심이 쇠퇴 탓인지 하나같이 오래 버티지 못했고, 이 때문에 목포 시민들 사이에서는 '마가 낀 자리라서 무엇이 들어오든 망한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이후 한 때 중앙시네마가 들어선 이후 10년 가까이 잘 버텼으나 결국 원도심 공동화의 마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철수했다. 그러다 그 자리에는 한 때 동네 마트가 들어섰다가 결국 교회가 들어왔다. 한편 화니백화점의 계열사였던 삼양시내버스도 마찬가지로 임금체불을 막지 못하고 매각되어 을로운수가 되었다.
  • 광주 가든백화점 - 화니백화점에 이은 광주 2위의 백화점으로 1986년에 개점하였으며, 한때는 음정희, 이병헌도 이 백화점의 광고모델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1990년대 광주에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진출해 오자 보세의류, 잡화를 취급하는 이프유몰이라는 아울렛으로 바꿔 운영되었지만[104] 결국 애경그룹의 와이즈파크에 건물을 넘기고 철수. 참고로 호남대학교의 이사장 부부가 이 백화점의 소유주였다.
  • 광주 송원백화점 - 광주의 향토기업인 금광기업[105]에서 1995년에 개점한 백화점이나 오래지 않아 현대백화점과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광주점이 되었다가,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2013년 6월부터는 NC백화점 광주점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썰렁한 광주역 근처에서 유일하게 좀 사람이 붐비는 곳. 광주에 있는 본점 외에 익산시여수시 여서동에도 매장이 있었다. 익산점은 옛 이리백화점을 인수한 곳으로, 2000년대에 경영 악화로 폐점되어 한동안 폐건물 상태로 남다가 철거 후 그 자리에 익산역 시그니처라는 주상복합이 들어섰다. 여수점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경영난으로 개점과 휴점을 반복하다가 결국 폐점하고, 건물은 관광호텔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수시에선 아직도 해당 건물이 있는 지역을 '옛 송원백화점 사거리'로 부르는 등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백화점이 있던 곳이 여수시의 신시가지인 여서-문수동에서도 핵심 상권이어서 랜드마크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 전주백화점 -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 위치. 1983년 개점하여 십여년간 지역 유일의 백화점으로 군림했다. 1999년 부도처리된 후 임대매장 등으로 쓰이다가 빈 건물로 방치되어 왔으나, 2020년 가구매장으로 탈바꿈했다.#
  • 전주 전풍백화점 -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위치. 1994년에 개점하였으나 개점 3년 만인 1997년 8월에 끝내 최종 부도처리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폐업한 후 한동안 폐건물로 방치되다가 2010년 11월에 GS리테일이 인수해서 '노벨리나'라는 이름의 쇼핑몰로 재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전주 엔떼피아 - 사실 백화점이라기보다는 상가에 가까웠다. 이랜드에 인수되어 NC 웨이브가 되었다. 참고로 교보문고가 들어왔다 나갔었는데, NC 웨이브가 되자 핫트랙스와 함께 다시 들어왔다.
  • 전주 코아백화점 -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위치. 원래 한신공영에서 한신코아 백화점 전주점으로 운영했었는데, 1994년 지역 향토 기업인 우성종합건설에서 인수하여 코아백화점으로 바뀌었다.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었으나, 2004년 롯데백화점이 전주에 들어오면서 날이 갈수록 매출이 하락한 끝에 2010년 8월 20일 문을 닫았다. 그 후 아울렛몰 업체 세이브존이 건물을 매수하여 2011년 3월 세이브존 전주코아점으로 문을 열었다.[106] 참고로 이 건물의 옆에는 야구계에서 꽤나 유명한 에피소드가 숨어있는 전주 코아호텔이 있는데 이쪽도 이랜드[107]에 인수되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까지도 방치중이다.
  • 이도백화점 - 군산시 나운동에 있었던 백화점. 현재는 이도빌딩으로 백화점 건물은 남아있다.
  • 이리백화점 -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었던 백화점. 송원백화점에 인수되었으나 결국 폐점하였다.
  • 신신백화점 - 익산시 인화동에 있었던 백화점. 국가등록문화재 제763-2호로 되어있다.


7.6. 강원도[편집]


  • 춘천 제일백화점 - 1984년 12월에 舊.제일공설시장 자리에 개점한 백화점으로 현재의 제일종합시장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260여 개의 점포가 있었다. 당시 제일백화점은 점포주들이 합자회사를 세워 제일백화점을 관리했다. 그러나 1987년에 춘천시+춘성군 통합 인구가 총 20만이 되지 않아 백화점 운영에 무리가 있어 시장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다. 다만 건물 외벽의 영어 이름은 아직까지도 'Jaeil Department Store'이다. #
  • 춘천 동서백화점 - 2003년 9월 미도파백화점 춘천점이 동서종합건설에 인수되면서 한때 존재했던 백화점이다. 상호와 운영사만 변경되었을뿐 위치와 건물은 그대로 사용됐다. 백화점 건물 상층부에 아파트가 딸려있다. 이후 춘천은 물론, 강원도내 유일인 백화점이란 타이틀로 영업을 해왔으나, 지역 경제의 한계,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소비패턴의 변경(대형마트 위주로의)과 이에 따른 도심 상권 공동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2008년 1월 농심그룹에 매각되고 M백화점으로 상호 변경되었다.


7.7. 제주도[편집]


  • 롯데참피온백화점
  • 신한백화점


8. 유관단체[편집]



[1] IMF 여파로 업계가 3대 백화점 체제로 재편되는 것을 분석한 보도자료다. 지금은 없어진 블루힐백화점 (현 롯데백화점 분당점), 그랜드백화점 (현 롯데백화점 강남점), 킴스클럽 분당점 (현 롯데마트 서현점) 모습과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옛 모습, 건설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트럴 시티를 볼 수 있는 레어영상이다.[2] 이러한 특성이 극에 달해서 만들어진 게 바로 더현대서울이다.[3] 비슷하게 롯데리아가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매장 수로는 1위이지만 점포당 매출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과 흡사하다.[4] 여러 개의 건물을 이어놓은 명동 본점이나 구식 외관을 지닌 잠실점처럼 디자인적으로 아쉬운 경우가 많다.[5] 그에 반해 갤러리아백화점은 미디어 파사드로 뒤덮은 명품관과 센터시티, 타임월드, 렘 콜하스가 설계한 파격적인 디자인의 광교 등 백화점 건물은 호평 일색이다. 신세계와 현대도(더현대서울 정도 제외하곤) 딱히 아이덴티티가 있진 않지만 그래도 고급스럽게 지어놓는 편. 신세계의 경우 적색 월을 이용한 건축물 디자인을 컨셉트로 밀었었다. 신세계 강남점과 경기점이 그 예시다. 현대도 회색 대리석 월로 정사각형의 각진 쉐입의 건물을 밀었었다. 일산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등이 예시다.[6]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백화점이라는 이미지에 들어맞는 매장은 일부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인천점, 동탄점 등 일부 상급 점포와 구찌, 프라다, 버버리 급 브랜드들이 입점한 노원점, 광주점, 대구점, 광복점, 수원점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롯데백화점은 명품관이 없는 수준으로 명품 라인 쪽에서 부실하며, 상당수 점포가 규모가 작고 매출이 1,000 ~ 2,000억대이다.[7] 고메이494 한남은 실제로는 백화점이라 보기 어렵다. 2016년 부산 해운대구마린시티점이 개장할 예정였으나 마린시티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마린시티점의 공사가 계속 지연되더니 결국 사업을 철수했다. 과거에 있었던 잠실점(2000년 폐점)과 콩코스(2013년 폐점 후 현재 서울역사 건물 안 롯데아울렛으로 임차해 줌), 대전동백점(2013년 8월 이랜드로 넘어가 NC대전중앙로역점으로 변경)을 유지하였다면 10개가 되었을 텐데... 고급 이미지와는 맞지 않아 정리했다.[8] 심지어 분당점과 수원점도 인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갤러리아백화점 광교가 개점하면서 명품 브랜드를 이쪽에 죄다 털리는 바람에 매출이 꾸준히 줄고 있다. 특히 분당점의 경우 현대 판교점이 개점 6년만에 1조원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더더욱 위기를 맞고 있다.[9]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개점 7년만에 연매출 1조를 달성한데 이어 2021년에는 롯데 부산본점이 연매출 1조를 달성하여 새롭게 합류하였다.[10] 대구 신세계가 4년 11개월만에 연매출 1조를 달성하였다.[11]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6년만에 연매출 1조를 달성하였다.[12]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본관만 해도 140,762㎡이다.[13]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이지만 센텀시티 인지도에 밀려서 아는 사람이 없다.[14] 본관과 에비뉴엘관을 합산한 규모이다. 백화점 면적만 따졌을 때의 면적이고, 붙어있는 롯데 월드타워, 호텔 건물까지 합하면 더 커진다.[15] 백화점 면적만 따졌을 때의 면적이고 붙어있는 롯데몰 건물까지 합하면 더 커진다.[16] 백화점 면적만 따졌을 때의 면적이고, 붙어있는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물까지 합치면 연면적은 28만 제곱미터를 넘는다.[17] 당연하지만 충청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18] 폐점한 면세점 4000평이 백화점으로 완전히 전환되면 영업면적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19] 기존 AK& 수원과 합산 규모이다.[20] 21년 하반기 제2 명품관이 오픈하면 영업면적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21] 참고로 이랜드는 뉴코아를 인수하기 전부터 2001아울렛이라는 독자적인 유통매장을 가지고 있었다.[22] 가든파이브에 있는 그것.[23] 전라남도에 있는 그 순천시 맞다. 왜 이런 중소도시에 뉴코아 순천점이 (뉴코아의 리즈시절에 해당되던) 1992년 입점했는지는 순천시 항목을 참고.[24] 망하기 일보 직전의 부산대 효원굿플러스를 인수, 리뉴얼하여 2012년 3월 1일 개점했다.[25] 광주역 앞의 구 현대백화점 광주점이다.[26]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27]AK플라자 구로본점[28] 신촌에서 그랜드마트도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8년 9월에 폐점하였다.[29] 그래서 강남점이 사라지기 전까지 슬로건이 '강남 패션 1번지' 였다.(…)[30] 현재 이 자리에는 노스페이스와 타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가 현재는 다른 층으로 이전하고 이 자리에 키즈카페, 투썸 스페이스와 이벤트홀이 위치해 있다.[31] 에스컬레이터 자체를 교체하는 것은 그다지 돈이 안 든다. 문제는 교체하는 동안 이동 .불편으로 인한 매출 손실이 크다는 것. 참고로 집합상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오르내리는 '방향'만으로도 그에 접한 점포의 매출액이 출렁거리는 판국이다.[32] 위의 대동백화점처럼 3층짜리 건물에 매장 구성은 대기업들의 도심형 아울렛과 거의 흡사한 수준이다. 3층은 유니클로가, 지하 1층은 스파오가 거의 통째로 점령하다시피 한 수준. 옆에 별관이 있기는 하지만 병원, 학원, 일식 음식점, 헬스장 등 본업과 상관없는 점포가 많이 들어와있어 말이 백화점 별관이지 실상은 일반 상가건물이다.[33] 그나마 이것도 2012년에 들어서 생긴 것이다.[34] 지금도 같이 붙어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미도파아파트를 통해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35] 최남단 백화점은 거제디큐브백화점, 최동단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최서단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36] 서대전역과 대전 도시철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37] 본관 우측에 붙어있으며 주로 롯데 영프라자와 비슷한 포지션, 6층부터 8층에는 충청권에서 재일 큰 멀티플렉스인 CGV 대전점이 있다.[38] 본관 왼쪽 기독교연합회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세이 Two와 달리 별개의 건물로 되어있다. 이쪽은 일반 상가 건물.[39] 단, 이곳은 백화점이 아니라 일반적인 쇼핑몰이다.[40] 홈페이지에 회사 경영이념 소개 항목에서 기업문화 3대 항목 중 하나로 기독교 정신의 보급을 넣어놓았다.[41] 정확히는 신우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신우종합건설.[42] 참고로 다른 향토 백화점들과는 다르게 대구백화점은 대구신세계의 개점 전까지는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명품관을 운영했다. 프라자점 1층에 루이비통, 몽블랑, 구찌,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페라가모, 발렉스트라, 리모와 등이 입점했었다. 하지만 그놈의 대구신세계의 개점으로 인해 이들 명품 브랜드들이 모두 철수했다. 그래서 현재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는 아이그너, 태그호이어, 막스마라, 아테스토니, 듀퐁, 미쏘니, 모스키노 정도밖에 없다.[43] 다만 이 곳도 2020년 영업이익이 7억 1,370만원에서 3억 6,798만원으로 감소하고, 순이익은 2020년 37억 5,600만원에서 2021년 3억 6,798만원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전반적으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마냥 미래가 장밋빛이라고 보기만은 힘들다.[44] 최북단 백화점은 춘천 M백화점, 최동단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최서단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45] 1980년대 후반 평화민주당의 당사가 이 건물에 있었던 적도 있었다.[46] 백화점과 교회가 한 건물 내에 있는 경우는 서울 남대문 새로나백화점이 그랬다. 다만 애초에 새로나백화점 소유주가 교회였다.[47] 한때 LIG그룹에 편입되어 LIG건설로 바뀌었으나 다시 LIG그룹에서 분리되어 다시 건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48] 무한도전 행사 하나마나 특집때 방문하기도 했다.[49] 구 프리머스시네마 노원[50] 다만 송도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들어오긴 했다.[51] 현재 2001아울렛 부평점[52] 마스턴은 자산운용사, 모다이노칩은 모다아울렛의 운영사.[53] 상권 침해 문제는 신세계가 부천에서 착공도 못하고 쫓겨난 원인이기도 하다.[54] 백화점으로 재개업해야 한다는 단서조항을 사실상 어기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55] 상단의 NC백화점에도 언급되었지만 이랜드는 이미 과거에 뉴코아를 인수하면서 대다수의 매장을 아울렛으로 전환한 적이 있다.[56] 이곳도 결국 세이브존이 되었다.[57] 그 주수도의 다단계 사기행각으로 악명높은 제이유그룹의 제이유가 맞다.[58] 맞은편 이수 자이아파트 지하에 이마트 메트로가 있기는 하지만 이마트 메트로는 마트라기보다는 대형 수퍼마켓에 가깝다.[59] 사당역에 홈플러스가 개장하기는 했지만, 도보로 10분이상 소요된다.[60]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일까지 있었다.[61] 신생어린이백화점으로 유명한 업체였다.[62] ちょうじや(choujiya). 당시 한국인들이 일본어 발음을 받아들이던 방식을 따른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야'가 '아'가 된 것은 다소 의문스럽다. 서양 명사와 비슷하게 보이려는 브랜드 네이밍인지는 불명이다. 모기업은 일본 미에현 츠시를 거점으로 한 양장점이며, 일제 시기 경성 외에도 부산, 평양, 원산, 관동주 다롄 및 만주국 신징에도 지점을 뒀다.[63] 이후 본사 소재지를 본점이 아닌 상계점으로 이전했었다. 이후 롯데에 인수된 후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롯데미도파라는 별도의 법인이였다. 미아사거리에 5층짜리 신세계백화점(현재 이마트로 업종전환) 외에 동북부에 경쟁자가 없던 90년대에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백화점 중 하나였다. 이후 미아사거리에 현대 및 롯데백화점이 개점하고 의정부에도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 예전같은 독점적인 위치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매출 순위는 서울 동북부 백화점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2000년대 이후 목동, 센트럴시티, 부산 센텀시티, 동대구역, 분당, 대전 둔산, 광주 유스퀘어 등에 세워진 백화점에 밀려 20-23위 정도의 매출 순위를 오르락내린다.[64] 현재 한방전문 쇼핑몰인 한솔동의보감이다. 참고로 이 건물 앞에 옛 경춘선의 시발역이었던 성동역터를 알리는 비석이 있다.[65] 현 M백화점으로, 운영법인은 춘천미도파였다.[66] 법인은 2013년 초까지도 롯데미도파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했었지만 현재는 롯데쇼핑에 흡수통합되었다.[67] 해청학원 설립자 김형목이 강남의 땅부자였다. 강남이 개발되면서 영동고등학교, 영동백화점, 해청아파트, 신해청아파트 등을 지었고, 그 외에 유화빌딩을 관리하는 유화상사 및 크라제인터내셔널도 소유했다.[68] 줄리엣의 남자는 촬영 자체는 삼성플라자 분당점 (현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촬영되었다.[69] 현재 명동에 ZARA가 크게 들어서 있는 엠플라자가 과거 유투존이였다.[70] 그나마 유투존은 20년 장기임대였으나 임대 10년차인 2006년에 건물을 정리했다.[71] 출구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72] 동아백화점의 모기업. 회사의 로고도 공유하였다.[73] 쁘렝땅과 달리 영업하지는 못했지만 오랫동안 방치되다 남구청으로 리뉴얼된 광주 주월동 화니백화점과 같이 상업시설이 공공청사로 리뉴얼된 드문 사례이다.[74] 무대인사 영상을 보면 신촌에 있는 대학생들도 그레이스백화점이 없어진 걸로만 알고 있다(...)[75] 2004년 외벽공사 도중에 발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76] 2009년까지 건물은 같은 계열사인 위너셋 소유라 임대운영 체제였다.[77] 당시 공사중이던 안양점은 롯데에 인수되면서 롯데백화점 평촌점으로 문을 열었다.[78] 1995년 롯데그룹 매각 후 '송곡물산'이 됐다가 1997년 롯데쇼핑에 합병됨.[79] 이 시점부터 인천의 중심 상권이 구월동과 관교동 일대로 빠르게 이전되면서 한 때 최고 번화가였던 동인천이 몰락하는데 쐐기를 박아버렸다.[80] 물론 비슷한 시기 국고 귀속방침이 떨어졌던 영등포민자역사의 경우 운영사인 롯데쇼핑이 소송전까지 불사하겠다며 강경대응에 나서 결국 공개입찰을 통해 계약기간을 10년 연장하는데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영등포 민자역사의 경우 운영사 자체가 유통깡패인 롯데쇼핑인데다 매출 역시 상당히 우수한 알짜점포였기 때문에 영등포민자역사처럼 대기업 자본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10년 넘게 방치상태나 다름없던 동인천민자역사가 소유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81] 안산 현지인 중 몇몇이 세반 발음을 쎄반이라고도 했었다.[82] 부천 로얄백화점 신세대 쇼핑몰로 새 탄생[83] 현대산업개발 자체가 정주영 회장의 넷째 동생인 정세영 회장이 형으로부터 기업을 받아 독립한 그룹, 즉 범현대그룹 계열 대기업이다. 현재 회장은 부산 아이파크의 구단주이자 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기도 한 정몽규.[84] 동양백화점의 약칭.[85] 인수 당시 폭력까지 동반되있다는 얘기도 있었다.[86] 진로백화점은 청주점 말고 의정부점이 있었는데, 의정부점이 1989년 4월 22일에 먼저 개점했으며 운영법인은 진로종합유통이었다. 의정부점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로 주수도에게 인수되어 제이유백화점으로 영업하다가 주수도의 사기 행각이 밝혀지고 제이유 그룹이 없어지면서 사라졌다. 건물은 예식장으로 쓰이다가 철거되었다.[87] 한화유통 대표도 지냈으며, 한때 전화번호부에서 가나다순으로 가장 순서가 빠른 사람으로도 유명하였다.[88] 이 때 진로백화점이 청주백화점으로 개칭하는 과정에서 진로백화점 문구의 "진로"를 때고 청주백화점의 "청주"로 바꾸었으며("백화점" 문구는 진로백화점 시절과 동일), 위 간판의 가운데 진로백화점 로고를 때고 독자적인 타원형 로고로 바뀌어서 롯데쇼핑에 매각 전까지 운영하였다.[89] 이는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구 경방필백화점), NC백화점 광주점(구 송원백화점)등과 비슷한 형식의 운영이다.[90] 사실 신관은 기존 세원백화점을 찾던 내방객의 평이 대단히 좋지 못하였다. 한 마디로 안하니만 못하게 된 격.[91] 스파쇼핑 위에 있는 아파트 이름은 정확히 스파맨션이며, 1980~90년도까지만해도 부유층들이 거주했던 아파트로 유명했다.[92] 그 밖에 웨딩홀, 볼링장, 당구장,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도 있다.[93] 990원, 39900원 같이 묘하게 싼 느낌의 가격[94] 면세점도 80년대부터 운영해 역사가 꽤 있던 편이였는데, 훗날 신세계그룹에 팔아 신세계면세점으로 전환되어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나갔다. 나간 공간은 카지노가 확장됐다.[95] 이 때 들어왔던 주요 명품매장들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2013년 경에 대부분 퇴점하면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엄청난 굴욕을 맛봤다. 인테리어 비용까지 대줬는데[96] 상업시설이 병원으로 리모델링된 드문 케이스이다.[97] 봉월로 155(신정동 1287-3), 당시 키즈모드니 지점(건물)로 불렸다. 이후 벤처기업 집적시설 등으로 사용되다 현재는 요양병원 건물로 사용중이다.[98] 현대백화점이 된 이후에도 울산방송이 11층부터 13층까지 있었으나, 2010년 12월부터 중구 학산동으로 새롭게 이전하였다.[99] 이 때문에 산호동 상권이 바뀌어버렸다. 가야백화점 앞은 그냥 그저 그런 동네 교차점이지만 수출후문 앞 어린교는 지금도 신세계,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넘사벽.[100] 마산CGV가 있는 그 건물이다.[101] 해당 기사참조.[102] 팔달시장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103] 당시 드라마 다모로 인기를 모았던 이서진을 초청하여 팬사인회를 개최, 베이비복스와 거북이, 마야, 비를 초청하여 축하공연을 하는 등 의욕적으로 시작하였다[104] 이프유와 가든백화점의 모기업이 둘 다 '청전그룹'이었다. 화순과 담양에 있는 '청전아파트'의 그것.[105]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송원대학교도 이곳에 속해있었다.[106] 참고로 세이브존은 2003년에 한신코아 백화점 전 지점을 인수한 전력이 있다. 이번 인수로 한신코아 백화점 구 지점까지 인수하게 된 셈이다.[107] 공교롭게도 이랜드 역시 한신그룹에서 파생된 뉴코아를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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