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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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용산 방면
장 성
← 33.9 ㎞
호남선
ITX-새마을

시종착
[1]
용산·목포 방면
호남선
무궁화호

극락강
← 7.4 ㎞
광주선
통근열차

광주송정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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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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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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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光州(クァンジュ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35 (중흥동)
{{{#ffffff 관리역 등급
관리역
(1급 /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ffffff 운영 기관
광주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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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
1922년 7월 1일[1]
~ 1927년 12월 31일
광주선 (담양)
1922년 12월 1일
~ 1944년 10월 31일
광려선
1930년 12월 20일[2]
~ 1936년 12월 15일
경전서부선
1936년 12월 16일[3]
~ 1968년 2월 6일
경전선 (구역)
1968년 2월 7일[4]
~ 1969년 7월 24일[5]
경전선 (신역)
1969년 7월 25일
~ 2000년 8월 9일
광주선
2000년 8월 10일
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통근열차
2020년 1월 1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5면 14선 복합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광주선분기 방면
극락강
← 7.4 ㎞
광주선
광 주
종점[2]

철도 계획 노선 보기


폐선 철도거리표 보기
송정리 방면
북광주
← -.- ㎞
옛 경전선
광 주
(1944~1974)
삼랑진 방면
남광주
-.- ㎞ →
송정리 방면
극락강
← -.- ㎞
옛 경전선
광 주
(1974~2000)
기점

전남선[1]
광 주
(1922~1944)
담양 방면
망 월
9.1 ㎞ →



파일:attachment/gwangju_1.png

광주역사

1. 개요
2. 역사
3. 역 내 시설
4. 일평균 이용객
5. 문제점
5.1. 단선철도인 광주선
5.2. 종점역으로 연계선로 없음
6. 호남고속철도 운행 문제(과거형)
6.1. 1안: 북송정 분기
6.2. 2안: 강운태 시장의 호남선 역주행
6.3. 3안: 정읍 분기
6.4. 4안: 폐역 후 재개발
6.5. 5안: 서대전 경유 KTX의 광주역 연장
6.6. 중앙정부의 결론
6.7. 광주송정역으로 대체될 수 있는가?
6.7.1.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
7. 승강장
8. 광주역 복합개발사업
9. 교통편
9.1. 도시철도
9.2. 시내버스
9.3. 셔틀열차
10. 기타
11. 사건사고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우여곡절 역사(驛舍)의 역사(歷史)

광주역은 1922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당시 광주역은 대인동의 동부소방서 근교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옛 문헌에 따르면 단층의 목조건물로 595㎡ 규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 역사가 소실되어 1952년 개축을 거쳐 1969년 7월 25일 현재의 중흥동 자리로 이전하였다. 2000년에는 경전선 구간 이설로 광주선의 종착역이 되었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 KTX가 운행되었다. 한때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이 통합·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광주송정역의 위치문제로 현재 각자 원래의 자리에서 빛고을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파일:광주역 스탬프.jpg
광주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5.18 민주화운동 추모탑을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3]
광주선철도역.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35 (중흥동)[4] 소재.

한때 호남 제1도시에서 가장 큰 철도역이었으나, 호남고속선의 등장으로 몰락해 버린 역이다. '광주'역이라는 이름답게 광주 도심에 가까이 자리잡았고 광주에서 계속 번창했지만, 광주 도심을 가로질러 가던 경전선이 2000년대 서남쪽 외곽으로 이설되어 빠져 나가면서 일반열차 이용객이 급락하기 시작하였고 풀이 죽어가는 광주역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한 광주 경유 KTX마저도 2015년에 빠져 나가면서 광주역 내부는 마치 간이역처럼 이용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현재 광주역은 일반열차만 몇 번 들어오는 썰렁한 역이다.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기차역이자 5.18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이 되었던 그런 중요 역으로서의 지위는 사라졌고, 폐역하자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로 몰락하고 말았다.

폐역 시 이득을 볼 광주송정역이 있는 광산구 쪽 정치권에서는 유지 예산 및 환경 문제를 들어 광주선 폐선 및 광주송정역으로의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광주송정역까지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1시간 가까이 도시를 가로질러야 하는 북구, 남구, 동구[5] 주민들은 접근성 문제로 인해 KTX 광주역 재운행을 주장하는 상황. 다만 역 근처 북구 주민들 중에도 이에 찬성하는 사람과 회의적인 사람이 모두 있다. 차라리 폐역 후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길 원하고 있고 선로 구조상 광주역 출도착 KTX는 호남고속선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서울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어 이용객이 많지 않을 것이기도 하다. 2018년 7월 상황은 광산구를 제외한 4개 구의 구청장들과 구의원들도 광주역을 어떤 방식으로든 살리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밝힌 상태. 사실 지금의 광주역도 그렇고 역 주변도 그렇고 거의 반 슬럼가 (일명 뒷골목) 상태라 아예 역을 폐역할 마음이 없다면 무엇이든지 대책이 필요하다. 기존에 KTX가 정차했다가 호남고속선 개통 후 정차역에서 제외됐던 김제역장성역에 2019년 8월부터 KTX가 다시 정차하게 된 것을 계기로 광주역 재운행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광주역 KTX 운행 여론 고조 4년여 만의 장성역 정차 재개 계기

호남고속선 개통 전엔 광주역의 KTX 이용객의 수가 광주송정역과 비슷하였으나, 호남고속선 개통 후 광주행 KTX가 중단되면서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 물론 현재의 광주송정역 만큼의 이용객은 아니다. 호남고속선 개통 직전인 2015년 3월의 KTX 탑승객 수는 광주역이 94,943명, 광주송정역이 99,493명이었다. 출처. 그 전까지 코레일 일반열차 이용객 수 30위권에 항시 자리잡던 광주역이 SRT 개통 후 2017년 들어서 50위 밖으로 밀려나 버렸다. 평일 낮에 가면 시골 간이역에 온 것 같이 썰렁하다. 제법 큰 규모의 역사의 모습과는 언밸런스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완전히 폭삭 망했으며 역 내부에 그 흔한 카페, 식당조차도 KTX 운행 중지 후 죄다 망해서 없다. 스토리웨이 편의점 하나가 유일한 편의시설인데, 이것마저도 해가 지기 전에 영업을 종료한다. 광주역 바로 앞에 GS25가 있으니 저녁시간부터 이 편의점을 이용하자. 원래 광주역에 있던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사무소는 광주송정역으로 이전했고[6], 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만 남아있다. 또한 광주역을 기종점으로 하던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이 전남대 후문으로 바뀌면서 모두 철수했다. 반면 광주송정역은 수요예측 실패로 인해 극심한 수요 포화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다.

대구역동대구역 개통 후 하위열차 정차역으로 급이 내려갔지만, 동대구역과 같은 경부선상에 있고 도심지인 동성로와 도보권이며 기본운임이 인하되어 KTX 개통 후 오히려 더 성장했다. 무궁화호는 물론이고 심지어 ITX-새마을까지 필수정차인지라 굳이 대구 - 동대구 셔틀열차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기존의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를 셔틀열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까지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광주역은 대구역과 달리 종착역이다. 게다가 도심과 거리가 좀 있고 규모가 약간 작아서 특별히 성장할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7]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광주역을 지나지 않는데다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도 무궁화호 또는 통근열차로 이동하는 데 극락강역 정차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14분이 소요된다. 무궁화호 열차가 대구 - 동대구 구간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야 5분인 것과 대조적이다.

파일:광주역 선로배선도.png

광주역 선로 배선도. 원래 경전선을 따라 남광주역, 화순역으로 이어져 있었으나 경전선의 광주 도심구간 이전으로 인해 광주역이 종점이 된 후 회차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었다.

달빛내륙철도가 광주역으로 들어올 때 광주선과 직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는데, 바로 이 회차시설과 화순방향 선로로 들어오게 된다.

2. 역사[편집]




파일:499_1_61786.jpg
■ 1922년 개업당시 광주역

파일:1930 광주역.png
파일:498_1_68462.jpg
■ 1930년대 당시 광주역과 구내[8]
파일:492_1_73157.jpg 파일:st02.jpg
■ 6.25전쟁 후 1952년에 신축된 광주역, 1969년 이전 후 현재 광주동부소방서 건물로 개조해서 사용중이다. 현재는 리모델링을 하여 이 사진과 약간 다른 모습이다.[9]
파일:1970-cp0504-0369.jpg
■ 1969년 이전 직후의 광주역.
파일:1970-cp0603-0162.jpg
■ 1970년의 광주역.
파일:5.18 광주역.jpg
■ 80년대의 광주역.
파일:1999-cs0201-000506.jpg
■ 1999년의 광주역. 앞의 분수대 로터리가 사라지고 도로 구조가 바뀌었다.
파일:2002-tra042-0002.jpg
■ 2002년의 광주역. 저 역명판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밤에는 조명 색이 바뀌기도 했다.
파일:광주역.jpg

개업할 당시에는 경전선의 중간역으로 있었으나 2000년에 경전선 광주~효천 구간을 이설하고 송정리(현 광주송정)~광주 구간만 남겨놓아서 생긴, 광주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선철도의 종점이 되었다. 경전선 광주 이설 당시 광주역을 폐지하고 송정리역을 광주역으로 바꾸려는 계획[10]도 있었으나 역 주변의 상권 유지 등을 이유로 존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아직도 굳건히 살아 있지만 도시철도는 이곳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금남로5가역으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먼 미래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광주역 육교가 있는 중흥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역은 원래 동구 대인동(현재 광주동부소방서 자리)에 있었지만 1969년에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11] 기사 그렇기 때문에 광주, 전남 지역의 노인들은 아직도 광주역을 가리켜 '신역'이라는 표현을 자주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이 표현은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는 드라마 등에서도 광주역을 이야기할 때 들을 수 있는데,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룰 때도 사용된다.

파일:광주 도심철도 이설전.png

위 사진을 보듯이 광천공단 화물선이 존재했는데, 정식 명칭은 광주공단인입선이다. 1967년 4월 24일 착공하여 다음해 12월 30일 준공했다. 폐선 시기는 불명이나[12] 폐선으로 인해 남겨진 광천철교가 현재 보행자 전용으로 쓰이고 있고 현재 이 화물선의 끝자락 부분에 있는 무진대로광주종합버스터미널호반써밋 광주, 광주신세계 등의 시설들이 모여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있어 번화가로 기능하고 있다.
  • https://youtu.be/osbJfUdLo1I
  • 영상 초반에 옛 광주역이 나온다. 당시 광주역은 경전선의 중간역이었으며 호남선 계열 열차도 서울역에서 시종착했다.

3. 역 내 시설[편집]


  • 스토리웨이 (07:30~19:00)
  • 회의실(무등산실, 입석대실)
  • 광주역 청춘 팝업스토어[폐점]

이처럼 역 내 시설은 현저하게 적어 오히려 더 썰렁하고 초라하다. 과거 던킨도너츠, 카페 등 식음료 매장이 있었지만 KTX 종운 후 이용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매출 부진으로 모두 철수하였다. 코로나19 범유행 전에는 광주지원사업 중 하나인 VR과 관련된 벤쳐기업이 입점하였으나 역시 철수하였다. 중소기업 명품마루가 마지막까지 있었으나 역시 자리를 정리하였다. 이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은 스토리웨이 뿐이나 이마저도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광주역에는 임대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90인 규모의 '무등산실'과 20인 규모의 '입석대실'이다. 광주역 3층 중흥삼거리 방면 이동통로 입구 쪽에 무등산실이 있고, 입석대실은 광주역 주차장 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역 밖으로는 자전거 주차장이 있지만 운영하지 않고, 이와 별개로 역 오른편에는 롯데렌터카 광주역점이 위치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ITX-새마을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

통근열차
]]
파일:KTX BI.svg
총합
비고
2004년
843명
2,001명

3,106명
5,950명
[13]
2005년
486명
1,421명
4,192명
6,099명

2006년
437명
1,244명
4,781명
6,462명

2007년
497명
1,290명
4,606명
6,393명

2008년
469명
1,215명
4,102명
5,786명

2009년
443명
1,079명
3,757명
5,279명

2010년
457명
978명
3,867명
5,302명

2011년
488명
919명
3,961명
5,368명

2012년
499명
882명
3,875명
5,256명

2013년
458명
850명
3,684명
4,992명

2014년
447명
847명
3,566명
4,860명

2015년
558명
663명
3,463명
4,684명
[14]
2016년
478명
591명

1,069명

2017년
402명
821명
1,223명

2018년
392명
834명
1,226명

2019년
397명
795명
1,192명

2020년
258명
307명
286명
851명

2021년
299명
342명
382명
1,023명

출처
철도통계연보
[1] 추후 여기서 광주선과 달빛내륙철도가 직결될 예정이다. [2] 달빛내륙철도 개통 시 광주선 전 구간이 아래의 형태로 바뀌며 달빛내륙철도로 흡수된다. [3] 무등산 입석대와 무등산 수박이 그려진 스탬프도 함께 비치중이나, 그 스탬프는 1999년 이후 제작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에 해당되지 않는다.
파일:광주역스탬프2.jpg
[4] 중흥동 611[5] 동구는 북구와 남구에 비해 도시철도 1호선 역이 무려 5개나 존재하기에 광주송정역 접근성은 북구와 남구에 비하면 좋은 편에 속한다. 북구와 남구는 광주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며, 동구엔 원도심 중심지인 충장로금남로가 존재한다. 단 광주제2순환도로 연변 거주자들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송정역에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 단일화에 찬성하는 편이다.[6] 다만, '역전지구대'라는 이름으로 경찰 지구대가 주차장 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7] 광주 원도심 지역은 타 대도시와 다르게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주요 관공서마저도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해버리는 등 도심이 성장할 요인이 적다.[8] 사진에는 '전남광주역'이라고 적혀 있다. '광주'(光州)의 일본어 발음이 코슈(コウシュウ)인데 황해도황주(黃州)도 일본어 발음이 같았고 이미 황주역이 있었기 때문에 구별하기 위해 황주역은 '황해황주역'으로, 광주역은 '전남광주역'으로 구별해서 불렀던 것. 그러다가 1938년 '광주역'이라는 이름으로 환원되었다.[9] 주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210[10] 1980년대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충북선을 복선화하는 동시에 청주시 외곽으로 이설하면서 청주역을 폐지하고 정봉역을 청주역으로 바꾼 것이 그 사례.[11] 이전 계획은 1930년대 말부터 잡혀 있었다.#[12] 여러 정황상 대략 90년대 중후반까지는 철로가 있었던 것 같다. 99년도에 촬영된 사진에는 보행자 다리로 바뀌어 있다. 1989년까지는 화물열차가 운행하였다. 철로 철거 시기와는 무관하게 1990년 또는 1991년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 당시 철로 옆에 위치하였던 전남중학교 졸업생 증언[폐점] 2차 운영 완료. 현재 폐점 상태[13]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4] KTX의 자료는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호남고속선 개통 전에도 철도보다 버스 교통이 초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았다. 이는 광주송정역도 마찬가지. 길게 말할 것도 없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광주역과 유스퀘어의 유동인구 차이를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건축 규모상 보통 버스터미널은 작고, 기차역이 큰 반면, 광주는 버스터미널이 넘사벽 수준으로 크고, 기차역은 간이역 수준으로 작다. 특히 유스퀘어는 전국 버스터미널 중 단연 TOP에 속하며, 광주 시가지 정가운데에 있어 주변 인프라도 잘 돼 있다. 광주 도시철도가 유스퀘어를 경유했더라면 흑자였을지도 모른다. 서울 ↔ 광주 고속버스는 낮 시간대에는 5~10분에 1대 단위로 배차한다. 그래서 정안 환승 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시간대가 따로 있을 정도다. 웬만한 시내버스를 능가하는 수준의 배차 간격이지만, 표를 살 때 줄을 설 정도. 게다가 대전, 청주 같은 충청권으로의 이동도 버스가 훨씬 편리하다. 경상권도 마찬가지.

이는 고속버스가 KTX와 다른 일반열차 모두를 압도하는 효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서울 ↔ 광주 노선은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경유해 서울까지 거의 직선주행하며 최소 19,000원의 운임으로 3시간 40분~4시간 소요되며, 한 번도 막히지 않고 휴게소 정차 시간이 10분 미만이면 3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한다. 반면에 광주는 대전까지 고속선로가 없어서 KTX는 약 38,000원의 운임에 약 3시간 내외의 소요 시간이 걸렸다. KTX가 가진 시간 우위보다 고속버스의 운임 우위가 더 우세하였던 것. 무궁화호는 23,000원에 4시간 ~ 4시간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서대전 ~ 익산 구간을 직선화하거나[15] 천안논산선을 건설하지 않는 이상 고속버스와 직접적인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 33,000원을 내야 하지만 시간은 여전히 4시간이 걸리는 ITX-새마을은 말할 것도 없다.

2015년 4월 호남고속선 개통 후 KTX의 시간 우위가 경쟁력을 갖추게 되지만, 정작 광주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광주송정역과 비교해보면 호남고속선 개통 직전인 2015년 3월의 KTX 탑승객 수는 광주역이 94,943명으로, 99,493명이 이용한 광주송정역의 이용객과 비슷하다.

그래도 일단 철도 행정상으로는 여전히 중요한 역이지만, 기존 경전선조차도 없어지고 광주선이 일종의 지선이 되었으며 광주역이 있는 원도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광주 시내에서도 입지가 애매해진 느낌이 있다. 한편 버스 교통이 초강세를 보이는 게 광주역이 교통의 중심지로 남는 걸 도와 주는데, 광주를 둘러싸고 있는 배후 도시들이 대부분 광주역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버스를 다수 운행하고 있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KTX를 이용하여 광주를 찾는 사람은 이 곳을 방문할 수 없으므로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예상대로 2015년 4월 2일부터 KTX가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인근 상권이 초토화 됐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현대백화점이 물러나고 NC백화점으로 바뀌더니 현재는 백화점이 맞나 싶을 정도로 뻥을 조금 보태 손님보다 영업원이 더 많다. 또한 철도특별사법경찰대까지 광주송정역으로 이전하면서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면에 광주송정역은 몰려든 차들과 주차장 부족, 역내 공간 부족으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허나 광주역은 이용객이 크게 줄면서 역 내부도 썰렁한 상황. 철도 이용객이 많은 휴일조차도 대도시 번화가에 있는 기차역 치고는 굉장히 허전하고 썰렁하다.[16] 일단 현 상황은 달빛내륙철도가 완공될 예정인 20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여 년 전의 정동진역은 그야말로 다 쓰러져 가던 간이역이었는데, 드라마와 무장공비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 명소가 되어 2020년 3월부터 KTX 정차가 확실해졌고, 비록 임시지만 강릉역 공사로 인해 관리역까지 되었다. 이에 반해 광주역은 당시에는 호남 지방 최대의 기차역이었으나, KTX가 폐선된 지금은 관리역 지위가 광주송정역에게 위협을 받고 있고 2017년 기준 일평균 승하차량은 1,223명으로 사실상 거의 몰락해 버린 상태이며, 이용객도 크게 감소하였다.

‘도심단절’ 광주선 주민들 “불편하고 활용 계획 몰라”

광주시가 운영비를 어느 정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철도공사 측과 협의되어 일단 SRT의 개통에 맞춰 2016년 12월 19일부터 광주송정역~극락강역~광주역 간 셔틀열차를 1일 28회 왕복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하지만 2017년 7월 현재 이용객의 수는 매우 적다. 이 기사에 따르면 1회당 평균 승객 수가 10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냥 정선선 꼬마열차처럼 객차 1량만 달고 운행해도 수송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승객이 극히 적다. 이용객이 계속 적으면 2017년 8월부터는 광주송정-광주역 셔틀열차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때까지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광주선이 단선이라, 중간중간에 있는 화물열차 및 다른 방면 여객열차와의 교행 때문에 극락강역에서 오래 머무를 때도 있어 가끔 지연된다. 따라서 셔틀열차를 믿고 이용하다가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면 열차는 이미 출발했을 때가 많아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게다가 SRT 이용시 환승할인을 받지 못한다. KTX 환승 승차권으로 발권 시 광주송정 ~ 광주 구간이 단돈 900원으로 책정되는 것과 달리, SRT를 이용하고 광주송정 ~ 광주 구간을 이용한다면 환승 이용이 아닌 단독 이용으로 간주해서 짧은 구간임에도 무궁화호 최저 운임인 2,600원을 징수했다. 결국 무궁화호 차량부족을 비롯하여 여러 문제가 있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 있던 CDC 디젤동차를 가져와 통근열차 등급을 부여하고 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하였다. 현행 무궁화호 운임은 이용 구간이 40km 미만이면 거리에 상관없이, 즉 10km를 타도 39km를 타도 2,600원이다. 40km 이상이면 거리에 따라 운임이 올라간다.

하지만 추후에 경전선 전철화로 나주혁신도시 경유가 확정 되었으며 부전, 순천발 KTX-이음이 광주역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5. 문제점[편집]



5.1. 단선철도인 광주선[편집]


광주역과 유일하게 연결된 선로인 광주선은 단선철도로, 교행을 해야만 운행이 가능하다. 이는 선로의 운용 및 효율 측면에서 복선철도보다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화물열차 및 여객열차, 그리고 통근열차도 1일 30회씩 운행중이라 단선철도임에도 의외로 선로 부하가 상당한 편이다. 단선철도 주변은 이미 대부분 도시개발이 빽빽하게 다 되어버린 도시구조상 복선전철화가 매우 힘들다. 복선 전철화를 한다고 해도 지하화를 해야 가능한 상황이다.


5.2. 종점역으로 연계선로 없음[편집]


대구역동대구역에 관문을 내주며 일반철도만 운행하게 되었어도 종점역이 아닌 중간역으로 경부선을 따라 연계되어 있다. 이 덕분에 향후 도입되는 대구권 광역철도의 중간역으로 활용되어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데 반해, 광주역은 종점역 역할만 하는지라 연계성이 없다시피하다. 그리고 광주역 옆으로 도시가 꽉꽉 들어찬지가 오래이므로 지상선로 신설 또한 불가능하다.

광주역에서 이어지는 선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현위치 기준으로 조선대-남구청-효덕쪽으로 이어지는 구 경전선이 있었고 광주역은 중간역 이었으나 현재 이 구간은 폐선되었고 지금은 둘래길 형식의 공원인 푸른길공원이 되어 지금의 종착역인 광주역이 되었다. 아마 이 선로가 살아있고 복선전철화 되었다면 이 노선이 광주 1호선 타이틀을 가져갔을 것이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향후 달빛내륙철도가 광주역과 담양으로 지하화되어 연계될 예정이므로 다시 중간역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6. 호남고속철도 운행 문제(과거형)[편집]


한국철도공사에서는 호남고속선광주송정역으로만 지나가게 할 예정이기 때문에 광주권의 수요를 잡기 위해선 접근성이 좋지 못한 광주송정역을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실례로 한국철도공사에서 열차표 예매로 도착역을 광주송정역을 설정하면 부역명으로 (광주시내)가 써져 있었다. 또한 광주역으로 검색하나 광주송정역으로 검색하나 반대편 역으로 가는 열차도 함께 검색된다. 실제 광주 시내(충장로 & 금남로)는 당연히 광주역이 훨씬 더 가깝고,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서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상황인데도 이런 낚시를 벌이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극락강(영산강의 별칭)을 기준으로 크게 동서로 나뉘는데, 광주송정역은 서쪽인 하남공단 주변이나 기타 역이 소재해 있는 광산구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좋지만 동쪽의 구 시가지에서는 접근성이 매우 나쁘다. 그나마 가까운 쪽이 상무지구의 신 시가지지만, 이 곳은 광주역이나 광주송정역이나 접근성이 비슷하다. 그래도 상무역을 기준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광주역보다 낫다. 하지만 KTX의 최대 경쟁자인 유스퀘어가 매우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광주송정역유스퀘어의 경쟁 구도로 흐르고 있다. 상무지구에서 유스퀘어로 가는 시내버스가 많다. 소요 시간도 빠르면 10여분 내외라 접근성도 좋다.

물론 검색 결과에 광주역,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열차를 모두 보여주며 나오는 안내 문구에 "출발, 도착역의 동일 시내에 위치한 역에 대한 열차 정보입니다."라고 나오는 것으로 보면, 이 시내가 "市內"를 뜻하는 시내의 2번 항목이 아니라 "한 도시의 '시계(市界)' 안쪽"을 뜻하는 3번 항목의 의미로 시내라고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송정역에만 굳이 광주송정(광주시내)로 나오긴 하지만 서울역용산역[17], 대전역서대전역[18], 대구역동대구역 혹은 창원역창원중앙역의 검색 결과를 함께 보여줄 때도 동일한 안내문이 출력된다. 시의회 본회의장서'호남고속철 광주역 진입 공방

이건 광주송정역의 옛 이름인 송정리역 때문이다. 서울(용산)과 목포를 왕복하는 호남선 본선 열차가 광주광역시 관내에서 유일하게 정차하는 역이 송정리역인데, 송정리역이 광주에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은 광주에 가기 위해 광주행 열차뿐만 아니라 목포행 열차를 타도된다는 것을 잘 몰랐기 때문에 그걸 인식시켜 주는 의미도 있다. 즉 용산역에서 목포행 열차를 타고 광주에 갈 수 있고 서울역에서 부산행 고속열차를 타고 대구에 갈 수 있고 서울역에서 마산/진주행 고속열차를 타고 창원에 갈 수 있지만, 내리는 역이 광주역, 대구역, 창원역[19]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광주역의 수요를 무시할 수 없기에, 2012년 대한민국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2013년 예산안 심사를 할 때 KTX 광주송정역 일원화를 취소하고 이 역에도 정차시키는 예산안이 100억원 편성되었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100억원을 전액 날려 버리면서 없던 일이 됐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래 나오는 여러 방안이 제시되었었다. 2018년 기준으로는 "과거에는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나''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6.1. 1안: 북송정 분기[편집]


광주인력개발원 인근에서 호남고속선과 기존의 호남선 사이에 연결선과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여 일부 열차를 광주역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광주행 KTX는 광주인력개발원까지 호남고속선으로 운행하다가, 그 이남부터는 기존 호남선으로 선로를 갈아탄 후 광주역으로 가는 방법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KTX가 반드시 목포역 종착이어야만 하는 법은 없다. 호남고속선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광주 이남 구간은 수요가 크지 않으며, 실제로 호남고속선 개통 후 목포행이 아닌 광주송정역 착발 KTX가 등장했다.

단점은 필연적으로 평면교차가 발생한다는 것. 광주선호남선으로 진입한 후 호남고속선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겠지만 이 구간은 호남고속선(상행선), 호남고속선(하행선), 기지인입선, 호남선(상행선), 호남선(하행선), 광주선으로 되어 있는데, 광주선에서 나온 KTX가 호남고속선으로 들어가려면 무려 4개의 선로를 평면교차해서 건너가야 한다. 그 반대방향은 선로가 하나 줄지만, 어쨌든 호남선 전체를 평면교차해야 된다. 입체교차를 시키려면 호남고속선과 호남선이 딱 붙어 있어서 고속선으로 이어지는 상하 복선 연결선을 잠깐동안 아예 지하 터널로 내렸다가 북송정삼각선 인근으로 올려야 하는, 상당한 마개조가 필요하다.


6.2. 2안: 강운태 시장의 호남선 역주행[편집]


2014년 9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호남고속선 개통 후 광주송정역 종착 열차 일부를 광주역으로 진입하겠다고 공식으로 발표하였다.#관련기사
파일:external/13546fa135b6e5b24cc532633e002dc88ba29e512f961c2f6b26816d7f6f08fd.jpg
문제는 경전선이 광주송정역에서 호남선으로 합류할 때 목포 방면으로 합류한다는 점이다. 운행을 어떻게 해야 하냐 하면...
파일:attachment/광주역/광주역_KTX_오리카에시.jpg
이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역주행해야 한다.

분명히 광주 이남의 수요가 좋지 않고 광주역 자체의 수요가 더 많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정작 광주송정역에서 진행 방향을 돌려 광주역까지 37분이나 소요되는 운행을 하기엔 효율성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 차 돌리는 시간 때문에 정작 광주 도심에 들어가느라 총 운행시간의 1/3 가량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고 굳이 돌리지 않는다면 스위치백형식으로 운행해야 한다. 2011년만 해도 강운태 시장이 광주역 KTX 진입에 무관심했던 걸 감안하면, 현실성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고 생각하긴 힘들다.


6.3. 3안: 정읍 분기[편집]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2015년이 된 시점에서 정읍역까지 호남고속선을 이용한 후 정읍 이남 기존선 이용이란 대안이 강력히 떠오르고 있다. 일단 광주선 ↔ 북송정 ↔ 호남선 ↔ 호남고속선 진입 운행이 구조상 아예 안 되는데, 분기기 추가설치같은 게 없다면 이게 가장 현실적이다. 정읍 이남 구간을 기존선으로 운행하는만큼 당연히 시간의 희생은 불가피하겠지만, 광주송정역 도착 후 진행 방향을 바꿔서 가는 것보다 시간도 7분 적게 걸리고 호남고속선 소외 지역인 장성역에도 KTX 정차가 가능하며, 별도의 시설 설치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위의 광주송정역 회차식 운용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경부고속철도의 수원 경유와 구포 경유,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 경유 계통처럼 취급하면 된다.

물론 이 방안도 정읍역 구간이 선로별 복복선이라 평면교차가 발생하지만, 평면교차가 발생하는 구역이 역 구내라서 부담이 덜하다. KTX 선택정차역이고 일반열차는 필수정차역이라 통과열차가 많지 않다. 입체교차도 어렵지 않은게, 정읍역 남쪽에 기존선과 고속선이 X자로 입체교차하는 장소가 있어서 여기다가 연결선을 설치하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6.4. 4안: 폐역 후 재개발[편집]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역을 없애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광주 도시철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역을 없애고 기존 경전선 부지와 폐선 부지(현 푸른길로 사용되고 있는 구간 포함)를 도시철도로 전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광주선을 셔틀전철화(기존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를 기존 지하철 노선에서 광주선에 입선하도록 추가 연장하거나 현 셔틀열차를 도시철도처럼 요금과 배차간격으로 운행) 시키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추후에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광주역으로 건설하거나, 아예 광주선을 폐선하고 역 부지를 재개발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공약으로 발표한 광주 - 대구 고속철도인, 달빛내륙철도 계획 때문에 폐역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달빛내륙철도가 삽을 뜨기 전까지는 이도저도 아닌 계륵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거기에 서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종점역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폐역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6.5. 5안: 서대전 경유 KTX의 광주역 연장[편집]


위 방안 모두 중앙정부에게 이런 저런 이유로 거절당하면서, 북구와 담양 국회의원이 대전 국회의원과 협의를 거쳐 차선책으로 서대전 경유 KTX를 광주역까지 연장하자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거절.
기사1 기사2 기사3

익산부터 정읍 사이까지 고속선을 타는지 일반선을 타는지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 논의하기도 전에 거절당해서...

2016년 6월에 수서발 고속철도의 개통을 고려하여, 광주광역시, 광주 북구, 전남 장성군, 전북 김제시에서 비슷한 주장이 다시 제시되었다. 기사. 국토교통부는 "수익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고속철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한 지역에서 한 곳만 도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답하여 사실상 거절했다.[20]

2019년부터 서대전역 경유 KTX 계통 중 목포역까지 운행하는 왕복 2편이 김제역, 정읍역(기존선 승강장), 장성역을 경유하는 재래선 운행으로 바뀌었다. 이 계통을 KTX-산천 복합열차로 운행하여 광주행과 목포행으로 나누고 장성역에서 연결을 분리해서 운행, 복편은 광주발과 목포발로 나누고 장성역에서 결합해서 용산역까지 나란히 운행하는 것으로 호남고속선 개통 전처럼 광주역까지 운행할 것이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이 열차들은 서대전역까지 ITX-새마을과 속도 차이가 거의 없는[21] 일명 KTX-새마을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비판도 있다. 익산역부터 호남고속선을 타도록 조정하면 서울로 가는 시간이 단축될 수도 있다.[22]

6.6. 중앙정부의 결론[편집]


2015년 2월 23일국토교통부는 광주역 KTX 정차가 어렵다는 의견을 다시 밝힘으로써 호남고속선 개통 후 KTX가 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고, 2015년 3월에 광주역엔 "4월 2일부터 KTX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라는 대형 홍보 현수막이 걸렸다.

2023년 4월 현재도 KTX 및 SRT 미정차역이다.


6.7. 광주송정역으로 대체될 수 있는가?[편집]


광주선을 폐선시키면 광주광역시청상무지구로 옮겨간 후 쇠락하는 역세권(임동, 신안동, 중흥동) 쇠락이 가속화될 것이 확실하다. 또한 장기적으로 달빛내륙철도 계획과 경전선 전철화 계획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폐역은 사실상 물건너 간 거나 다를 바 없다.

인근 주민들의 재개발 주장도 있고 시내에 있던 기차역을 도시 외곽으로 빼는 것이 현재 철도 개발의 추세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광주송정역광주광역시 전체에서도 너무나 구석진 곳에 있기 때문인데, 구 시가지인 동구와 광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북구에서 이용하려면 서울 강동구 거주민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도 서울은 각종 지하철이 받쳐주지만, 여긴 그런 거 없다. 그나마 동구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있어서 낫다고 할 수라도 있지만, 북구는 진짜 아무것도 없다. 광주송정역 하나로 통일하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북구동구 지역의 서울행 수요가 KTX로 유입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국 금호고속만 웃을 수밖에 없다. 조만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어도 말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광주 지역도 마찬가지. 광주송정역은 호남선 초창기부터 존재한 이름있는 철도역인 만큼 다른 신설/이설역과 차이는 있지만, 광주역의 기능까지 전부 감당하기에는 너무 외곽에 있다. 송정98번 타고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가 보면 알겠지만, 37~40분 걸린다. 거리감이 클 수밖에 없다.

그나마 광주송정역은 1호선이 있고 호남고속선 개통 후 몇몇 버스 노선이 개편되었지만, 광주역의 KTX 미정차로 가장 큰 손해를 보는 북구동구 지역은 기껏해야 상무22번광주송정역 경유 도산동 연장으로 끝났을 뿐이다. 이마저도 2017년에 상무22번이 폐지되었다. 사실 22번이 있더라도 북구 구민들은 광주송정역을 가기 위해 22번을 이용하지 않는다. 첨단과 동림동을 우회하여 가기 때문이며, 그나마 경유지가 적은 송정29번이나 지하철역으로 가서 갈아타는 게 더 빠르다. 이 정도로는 광주 관내에서 현재 인구가 가장 많은 북구나, 지하철역이 무려 5개나 존재하는 동구에서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일부 지역(산수동, 지산동, 계림동) 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광주송정역 접근성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없다. 때로는 북구, 동구 지역 각 동네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광주송정역에서 서울까지 KTX를 타는 시간보다 더 걸린다. 이게 빈말이 아닌 게 북구 동, 북부 지역인 일곡동, 건국동, 문흥동에서 대중교통 이용하여 광주송정역으로 이동하면 최소 1시간 내외에서 최대 1시간 50분 걸린다. 현재 호남고속선 최속달 열차가 90분, 즉 1시간 30분이다. 정류장 이동, 배차 간격, 교통정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정말로 현실성 있는 얘기다. 즉, 총 합산 시간은 최대 3시간 20여 분씩이나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광주역 착발 3시간짜리 KTX와 뭐가 다르냐는 비판도 있다.


6.7.1.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운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광주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광주송정역
광주 방면
극락강
셔틀열차

당역 시종착

"광주 셔틀열차 아시나요?"

일단 광주시민과 광주여행객을 위한 광주역 활성화 대책으로 2016년 12월 19일부터 광주역 ~ 극락강역 ~ 광주송정역 사이에 RDC 셔틀열차가 운행에 들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선 문서의 3번 문단을 참조할 것. 그러나 운영 주체가 전혀 다른 SRT와 갈아타면 환승할인이 안 돼서 대중교통 요금 치곤 비싼 편이고, 고속철도와 셔틀열차 간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외면받았다.

2020년 1월 1일부터 이 셔틀열차를 통근열차로 바꾸고 CDC 디젤동차로 운행되면서, 요금이 2,6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되었다. 또한 KTX, SRT 시간표와 최대한 맞게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비싼 요금으로 망해가던 셔틀열차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요금 및 시간표, 홍보 효과를 통해 기존보다 이용객이 과거보다 확실히 늘어났다. 어차피 광주시내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가기 위해 KTX와는 환승할인으로 인정될 리 없는 도시철도나 시내버스나 택시 등에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필수인데, 여기서 셔틀열차의 요금이 시내버스보다 저렴하고 빨라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환승객 외에도 광주역, 극락강역, 광주송정역 인근에 업무가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수요가 조금은 있는 듯하다. 또한 시내버스, 지하철이 끊긴 야간 시간대에도 운행돼서 고속철도를 이용해 늦은 시간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해도 셔틀열차를 이용해 구 도심을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다.

하지만 이 열차는 1997년에 도입한 열차였던 만큼 오래 가지는 못한다는 게 문제다. 실제로 이 열차는 2023년 12월경에 폐차할 예정이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아직까지 뚜렷한 해법은 찾지 못한 모습이다. 만약 대체 열차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2024년 1월부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광주역 셔틀열차 곧 폐차...'셔틀' 지속 가능할까?"
‘광주선(광주역~송정역)' 열차 3가지 운명



7. 승강장[편집]


시종착역


6
5


4
3



1
극락강

1
호남선(광주선)
파일:ITX-새마을 BI.svg[23]·[[무궁화호|

무궁화호
]]
용산·천안·서대전·익산 방면
3
광주선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

통근열차
]]
광주송정·극락강· 당역종착
4
호남선(광주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용산· 천안·서대전·익산 방면
5
호남선(광주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목포·나주·광주송정 방면, 용산·서대전·천안·서대전·익산·정읍 방면
6
호남선(광주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통근열차(한국의 열차등급)|{{{#!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C379; font-size: .9em"
통근열차]]
용산·서대전·광주송정 방면[24]


8. 광주역 복합개발사업[편집]





파일:광주역개발개요.jpg



파일:광주역 복합개발.jpg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이용객 급감과 철로로 인한 도심 단절 문제 때문에 점점 낙후되어가는 역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민간자본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철도역 기능을 줄이고 부지를 개발하여 도시재생을 도모하는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이 있다. 시는 차량기지 옆 부지에 행복주택을 2019년 완공시켰고 2022년까지 양옆에 있는 주차장과 직원 아파트 자리에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사무공간인 '스테이션G'와 역사·문화시설을 건립하고 교차로를 아시아문화마당으로 만들 예정이며, 코레일은 차량정비기지를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업무, 판매·오락·레저, 주거·숙박, 문화·집회시설로 개발한다.

정말 기본 기능만 남기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달빛내륙철도, 경전선(광주~순천)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되며 플랫폼은 터미널식 2개 홈으로 줄어든다. 광주역 6거리와 중흥3거리를 잇는 도로가 뚫리며 여기엔 시내버스 환승 센터와 도로 위 데크가 조성되어 공중 광장이 생길 예정이다.

국비 250억 원, 시비 250억 원, 민간자본 7493억 원, 실국 협업사업 자금 216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1단계 사업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창의산업 플랫폼, 문화마당, 푸른이음공원 조성, 현장지원센터 구축, AR 및 VR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주요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량정비소를 이전하여 기존 차량정비소 부지에 복합개발을 한다는 방안이다.

조오섭 의원,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급물살'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 ‘탄력’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급물살'…부지 매각 잠정 합의
국감·조오섭> "광주역 철도 부지 매입 문제 반드시 매듭"

광주역 창업벨트 조성 본격화…땅문제 해결, 내년 실시계획



9. 교통편[편집]


광주 구도심과 가깝고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유스퀘어만큼 접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역 앞에 수많은 시내버스들이 경유하고 있으며, 셔틀열차를 통해 광주송정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6년에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도 들어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9.1. 도시철도[편집]


파일:광주 2호선 아이콘.svg 광주역 (2026년 개통 예정)
현재 역 인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광주역이 건설 중이다. 도시철도 역 위치가 시내 방면(역전 육거리)이 아닌 중흥삼거리 부근에 건설되고 있어 역 3층까지 올라가 약 200m 길이의 육교를 건너 2번 출구로 나가서 약 50m 정도 가야 도시철도 출구가 있어 현재의 광주역 구조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주역 복합개발이 계획되어 있는데, 중흥삼거리 쪽, 현재 도시철도 역이 건설되고 있는 부근으로 이설 될 예정이기 때문에 광주송정역처럼 환승이 편리해질 계획이다.


파일:광주역 이전.jpg



9.2. 시내버스[편집]


광주 중심부에 있는 역답게 시내버스 노선이 굉장히 많다. 거기다가 역 밖으로 나가면 육거리가 나오고 버스 정류장도 여기저기에 있어 어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목적지로 갈 수 있는지 헷갈린다. 특히 육거리다 보니 횡단보도 신호도 굉장히 오래 걸리고 정류장을 한 번 잘못 가면 횡단보도 신호 때문에 오래 기다려서 몇 번을 건너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으니, 시내버스 이용 전 지도앱을 통해 미리 어느 쪽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탈지 확인 후 이동하는 게 여러모로 편하다.

광주역 정류장 (역 기준 오른쪽 정류장)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좌석02
급행
무등산국립공원(증심사)
조선대공과대학, 문화전당,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시청, 광주송정역
혁신도시
5~20분
진월07
급행
살레시오고
일곡사거리, 고려고, 전남대 동문, 금남로5가역, 충장치안센터, 광주대 입구
송암공단
5~7분
송정19
간선
장등동
문흥중, 전남대공과대학, 동강대, 광주일고/광주고용센터, 서구청, 상무역, 광주송정역
도산동
9~16분
첨단30
간선
첨단
첨단단지 - 첨단롯데마트 - 양산타운 - 양산호수공원 - 롯데칠성 - 고려고 - 전남대 - 양동시장역 - 유스퀘어
운암산코오롱아파트
15~20분
송정98
간선
용산지구
무등야구장, 동천마을1,3,6단지, 신가동, 목련마을, 광주여대, 광산구청, 광주송정역
도산동
9분
금남55
간선
시립제2요양병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성고, 남구청, 기독병원, 사직공원 앞, 문화전당역, 살레시오여고, 북구청, 문흥지구
장등동
15분
금남57
지선
조선대학교[25]
전남대, 유창아파트, 고려고, 양산호수공원, 우치공원
살레시오고
10분
금남58
지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인시장, 경신여고, 서영대
동림삼익아파트
13분
1187
지선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
4수원지, 전망대, 법원입구, 동구청, 문화전당역, 롯데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덕흥동
23분
228
지선
화순사평
사평중, 화순전남대병원, 너릿재공원, 소태역, 전남대병원, 무등야구장,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20분


광주역(동) 정류장 (역 기준 왼쪽 건너편 정류장)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송정19
간선
도산동
동강대, 전남대동문, 샛터코아, 문흥지구
장등동
11분
송정98
간선
도산동
대인시장, 문화전당역, 조선대공과대학, 남광주역, 남구청
용산지구
9분
1187
지선
덕흥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롯데백화점, 문화전당역, 동구청, 법원입구, 전망대, 4수원지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
23분
518
지선
효령노인복지타운
대인시장, 문화전당역, 유스퀘어, 시청
상무지구
20분
금남55
지선
장등동
조선대, 문화전당역, 수피아여고, 남구청
시립제2요양병원
15분
금남57
지선
살레시오고
롯데백화점, 금남로4가역
조선대학교
10분
용봉83
지선
비엔날레전시관
서방시장, 동강대, 전남대동문
비엔날레전시관
15분
228
지선
운암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문화전당역, 전남대병원, 소태역,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사평
20분


광주역/삼성콜센터 정류장 (역 기준 남동쪽 정류장)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송정19
간선
장등동
양동시장역, 화정역, 상무역, 공항역, 광주송정역, 공군부대
도산동
11분
지원152
지선
전남대치과병원
대인시장, 전남대병원, 소태역, 화순터미널, 화순역
능주역
30분

파일:na-ju city.png나주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160
간선
문흥지구
(편도로 운행)[26]
양동시장역, 화정역, 상무역, 광주송정역, 동신대, 나주시청
영산포
터미널
5~9분


광주역육교 정류장 (중흥삼거리, 2번 출구 부근)[27]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순환01
급행
세하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시청, 종합버스터미널, 전남대사거리, 교육대, 남광주역, 백운우체국, 서구문화센터, 운천저수지
세하동
10분
문흥18
간선
장등동
전남대사거리, 경신여고, 서영대학교, 신가동, 월곡시장, 하남2지구
진곡산단
5분
봉선27
간선
용산지구
전남대사거리, 경신여고, 보건대입구, 보훈병원, 광주교통방송
첨단
15분
송암47
간선
장등동
경신여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 한국병원, 염주체육관, 원광대한방병원, 풍암저수지, 송원대, 광주대
시립제2요양병원
15분
금남55
간선
시립제2요양병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성고, 남구청, 기독병원, 사직공원 앞, 문화전당역, 살레시오여고, 북구청, 문흥지구
장등동
15분

파일:담양군 CI_White.svg전남 담양군 농어촌버스
노선번호
종별
기점
중간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311
일반
전남도립대311, 311-1
메타 프로방스311-2
에코농공단지311-3
대덕면사무소311-4
죽녹원, 담양터미널, 말바우시장, 광주역육교, 전남대사거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0~20분


9.3. 셔틀열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광주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광주역
광주송정 방면
극락강
셔틀열차

당역 시종착

2015년 4월부터 이 역에 고속열차가 들어오지 않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셔틀열차가 운행 중이다. 운임은 1,000원, KTX와 환승 시 900원이며,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는 환승할인이 제공되지 않는다. 경로, 장애인, 어린이는 환승과 상관없이 500원이다. 이렇게 저렴한 요금으로 광주송정역극락강역을 15분 만에 연결해 주며, 셔틀열차와 고속열차를 이용 시 주차요금도 할인해 주고 있다. 셔틀열차 대부분이 고속열차 운행시간과 맞게 운행하고는 있으나, 짧게는 2분, 길게는 30분 이상 기다린 후 탈 수 있으니 고속열차와 환승이 목적이라면 미리 시간표를 확인 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셔틀열차에 관련하여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선 문서 참조.

지금은 환승시간도 어느 정도 잘 맞고 요금도 저렴해져서 과거보다 이용객이 꽤 늘었으며, 수요가 점점 늘고는 있으나 적자가 큰 편이다. 그래서 셔틀열차 폐지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 후 광주송정역간의 접근성이 편리해지면 셔틀열차 운행을 중단할 거라 밝혔다. 다만, 2호선이 개통되더라도 남광주역까지 가서 1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선형이라 상당한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약 여기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광주송정역으로 갈 거라면 지금처럼 도보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금남로5가역, 양동시장역에서 환승하는 게 훨씬 빠르다. 지금처럼 꾸준히 셔틀열차 수요가 늘어 환승편의가 잘 정착되면 2호선이 개통되더라도 셔틀열차가 존치될 가능성도 있다.

셔틀열차의 시간표는 광주선 문서를 참고하자.

코레일에서의 열차 운행조정에 따라 시간표가 변경될 수 있다. 레츠코레일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연계 열차 편을 확인하고 싶다면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으나 공식 시간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



10. 기타[편집]


  • 유스퀘어 못지 않게 택시가 진을 치고 있는 곳이었는데 특히나 장거리 택시의 호객이 일품이었다. 나주, 화순도 모자라 심지어는 보성, 벌교도 간다고 했었다. 벌교는 광주역에서 대략 75km다. 이 정도면 서울역에서 평택까지 가는 거리다. 하지만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서 KTX광주송정역으로 옮겨갔는데, 이용객이 급감하자 덩달아 역 앞 택시들은 광주송정역으로 이사를 가버렸다. 현재 역 앞에는 대기 중인 택시는 매우 적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열차 도착에 맞춰 택시가 오긴 하는데, 나머지 시간대에는 한산한 편. 그래도 몇몇 택시는 기다리고 있으며, 만약 택시가 없어도 역 앞은 교통량이 많은 편이어서 택시 잡긴 어렵지 않아보인다. 역/터미널에 정차한 택시답게 단거리 운행은 싫어하는 편. 특히 야간에 단거리 탑승하면 대놓고 툴툴 거릴 때도 종종 있다.


  • 이 역에서 04:00에 출발해서 용산역에 08:47에 도착했던 무궁화호 #1422 열차는 2022년 6월까지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여객열차였다. 04:00에 출발하므로 디젤기관차가 운행했다. 그러나 이 열차는 2022년 7월 31일에 시행된 열차시각표 개정에 따라 익산발 무궁화호로 단축되어 폐지되었다. 이 시각표 개정에 따라 전라선 연선에서 운행하던 대한민국 최후의 야간열차이던 용산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1513 열차도 폐지되었이다.

  • 건물 바로 좌측에 역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다. 직원 주차장과 더불어 기본 30분에 1,000원이고 30분 초과시 추가요금이 붙는다. 역 주차장 안쪽에는 렌터카 업체와 역전지구대가 위치해 있다.

11. 사건사고[편집]


  •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8월 8일 오전 7시 경을 기해 광주역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8월 7일부터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광주에도 시간당 8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이틀동안 400mm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광주선 월곡천교가 오전 6시 17분경 침수되었다고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가 밝혔다. 광주송정역 ~ 광주역 셔틀열차는 운행 중단하며, 광주역을 종착으로 하는 무궁화호익산역, ITX-새마을광주송정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침수 피해가 크지 않았던 모양인지 8월 9일 오전 10시 50분부로 열차 운행이 정상화되었다.#


12. 둘러보기[편집]




광주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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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실제로 서대전-논산 구간을 직선화 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KTX기준으로 기존보다 10분 정도 단축될 예정이라고 한다.[16] 그나마 광주송정역-광주역을 15분만에 잇는 1,000원짜리 셔틀열차가 개통하고 환승할인이 적용되어 조금이나마 이용객이 많아졌다.[17] 서울역용산역의 운행계통이 분리되어 있지만, 용산 - 대전조차장 구간은 장항선과 일부 충북선 열차를 제외하면 모든 경부선과 호남선 계통 일반 열차가 공유하며, 몇몇 임시열차 등은 호남선의 열차가 서울역에 정차하거나 반대인 경우(예: 서울역 환승통로 공사 관계로 서울역 대신 용산역에 종착했던 부산발 서울행 #1226 열차)가 종종 있다.[18] 상기했다시피 경부선 계통 서울 - 대전 구간과 호남선 계통 용산 - 서대전 구간은 출발지와 도착지 소재지가 각각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로 같다.[19] 다만 이쪽은 앞의 둘과 다르게 정차하는 KTX 편성이 여럿 있다.[20] 그런데 서울특별시(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나 부산광역시(부산역, 구포역)은 물론이고 대구광역시동대구역서대구역 두 곳에 정차하며, 광주와 비슷한 인구 규모의 대전광역시에는 대전역서대전역 두 곳에, 광주보다 인구가 적은 창원시창원역, 창원중앙역, 마산역 세 곳에 KTX가 정차한다. 다른 곳이야 인구 규모나 철도 노선 문제 때문에 그렇다고 변명할 수라도 있지만 창원시는 그마저도 아니라는 것에서 국토교통부의 이 논리는 간단히 논파된다.[21] KTX가 광주에서 출발해 호남본선을 타면 광주-장성-정읍-김제-익산-논산-계룡-서대전 순으로 정차하며 하루 왕복 2편뿐이라 호남선에서 모든 역에 정차한다. ITX-새마을 최속달편은 상행선은 계룡역 대신 강경역에 서는 걸 제외하면 정차역 차이가 없어 소요시간이 거의 동일하며, 하행선에서는 강경역도 통과하기 때문에 KTX보다 빠르다. 전역정차 열차라고 하더라도 신태인역, 계룡역으로 2개 역만 추가정차를 하는데, 하행선에서는 신태인역을 빼면 KTX와 정차역이 똑같다.[22] 서대전역에서 목포역으로 바로 가는 KTX가 없어져서 대전 측에서 반발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서대전역부터 목포역간 이동이라면 가성비를 따져봤을 때 ITX-새마을, 하물며 무궁화호를 두고 KTX를 이용할 이유가 딱히 없다.[23] 부산역과 마찬가지로 1번 승강장에서만 새마을호 계열을 시종착시켜 열차를 바로 타고 내릴 수 있게 했다. 왕년의 특급열차 새마을호의 자존심이 지금껏 내려오는 흔적이다. 다만, KTX가 운행하던 시절에는 4번 승강장에 새마을호 계열이 시종착했다.[24] 일부 무궁화호 및 통근열차가 타는 곳 6번에서 종착한다.[25] 조선대학교 방향은 광주역(동) 정류장 이용.[26] 문흥지구 방면은 광주역을 경유하지 않음.[27] 역 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가 육교를 건넌 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