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뭉쳐야 찬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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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리즈의 선수 박태환에 대한 문서이다.

2. 어쩌다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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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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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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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다섯 번째 용병으로 출전하였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박태환의 도핑 논란으로 인해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멤버와 감독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영입하라는 얘기가 많아 정식 입단이 확정되었다.[4][5]

23화에서 수영으로 다져진 하체의 힘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젊고 날씬하니만큼 주력이 매우 좋고, 큰 키에 걸맞지 않게 상당한 발재간을 갖고 있으며, 패스 감각이 상당히 좋아 안정환 감독에게 현재 우리 팀에 매우 필요한 스타일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고, 100%콜이라며 매우 눈독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 전지훈련때 입수할때 물에 뛰어들다가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6] 종종 짤로 쓰이고 있으며 물이 나올 때마다 멤버들이(특히 김병현) 다이빙해서 바닥 박지 말라며 놀려댄다.

35화에서 은평초 동문회팀을 상대로 마수걸이 선제골을 꽂으며 첫 골을 신고했다. 상대팀에서 '프리미어리그'급 골이라고 감탄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돌파에 이은 멋진 슈팅으로 득점. 기세를 탄 뭉찬팀도 3:1로 첫 승을 거두었다. 시청자 및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날 경기의 MOM은 박태환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6화에서 진행한 슛팅 훈련에서 황선홍과 설기현에게 극찬을 받았다.

43화에서 0:1로 뒤진 전반 7분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호쾌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골장면 이외에도 모태범, 윤성빈 등과 함께 많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현 시점 어쩌다 FC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할듯.

여담으로, 내시경 검사를 비수면(...)으로 했다고 한다. 출처.

47화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하다. 수 차례 슛팅을 시도하였지만, 슛팅들마다 하나같이 골대를 벗어났다.

53화 부평 우체국 FC 전에서 중원의 핵심 이대훈과 노익장의 김재엽이 새로 합류했음에도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을 하였고 뉴페이스 2명과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여 매우 환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전매특허인 중거리 슛으로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 프리키커로 나서서 골 포스트를 맞추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이대훈이 합류함으로서 공격본능이 한 단계 더 강화되면서 주전경쟁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54화에서 이대훈과 2대1 패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전에 허벅지 부상 재발로 교체아웃되었다.

55화에는 결국 두 경기 모두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57화 전반전에서 공격수로 투입되었지만 거의 클로킹 모드 수준으로 보이지 않았고, 후반전에 김요한이 교체투입되면서 오른쪽 윙으로 재배치되었다. 그러나 볼 트래핑 미스, 지나친 욕심으로 수 차례 찬스를 날려먹을만큼 부진하였다. 후반전에 상대 골키퍼의 킥 실수를 틈타서 쐐기골을 넣으면서 체면치레는 하였다.

58화에서는 오른쪽 윙으로 출전,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이번에도 슛팅 들의 정확도가 영 좋지 못했다.

59화 두 번째 경기인 준결승전에서 패스미스로 인하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실점으로인해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63화에서는 부상당한 김요한을 대신해 원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경기 시작 1분만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김재엽과 교체되었다. 땅을 세게 딛다가 비가 내려서 미끄러운 잔디 때문에 무릎이 뒤틀려 버렸는데, 고통이 심한지 들것에 실려나가기까지 했다.

64화에서 안정환 감독이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당분간 출연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73화에서 김요한과 함께 영상통화로 근황을 전했다. 두 선수 모두 잘 회복하고 있고 걸어다닐 정도는 된다고 한다.

경상도 도장깨기 경기에서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해서 십자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때문에 오랜 기간동한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여지껏 뭉쳐야찬다를 거친 모든 멤버들이 참여하는 뭉쳐야찬다 어워드(마지막회)에 오랜만에 등장해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였다.끝까지 고통받는 다이빙

2.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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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면에서는 그다지 지분이 없다. 그래도 키 크고 비주얼이 좋은 편이라 김요한, 이대훈 등과 더불어 비주얼 멤버로 꼽히기도 하고, 이쪽도 자기 할 말 좀 하는 정도이다. 어쩌다FC 동료선수가 실책을 범해도 가장 먼저 다가가서 해당 선수를 위로해주고 멘탈을 잡아주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입단 후부터 동갑인 모태범과 항상 붙어 다니며 '태태 콤비' 라는 애칭을 얻었는데, 항상 옆자리에 앉아 둘이 속닥거리거나 농담따먹기를 하고 숙소에서도 같은 방을 쓰며, 시합에서도 거의 둘이서만 패스를 하는지라 정형돈이 "이제 니네 둘이 패스하면 BGM 나온다"며 이홍기의 '말이야'를 부르며 브로맨스 기믹을 부여했다.

주력 포지션은 2020년 하반기의 이대훈과 같은 미드필더에 배치되지만[7] 이 쪽은 좀 더 공격적인 롤이다. 어쩌다FC에서는 모태범과 함께 공격의 핵심루트가 되고 있다.[8] 또 박태환의 경우에 공격작업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잡혀 그런쪽으로 부각이 되기는 하지만, 수영으로 다져진 폐활량을 바탕으로 한 왕성한 활동량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스피드나 볼 트래핑 등도 일단 평균 이상은 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레이메이커 이대훈이 합류하고 초반 호흡[9]은 상당히 좋았지만, 이후 이대훈이 2인분 이상의 역할을 해내면서 서서히 밀리게 된다.

장점으로 시원시원한 슈팅을 자주 선보이며 득점력도 준수하다. 하지만 잘할 때와 못할 때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 잘할 땐 잘하지만 침착함을 잃을 경우 폼이 엉망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야가 좁고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의 아쉬운 점 또한 존재한다. 특히 마포구 대회에서는 이 단점이 더욱 부각되어 보였는데, 3차례나 더 좋은 위치에 김요한이 노마크 오픈 찬스로 위치해있었음에도 근거없는 똥슛을 날리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또 볼트래핑 미스와 패스 미스로 팀을 여러 차례 위험에 빠뜨리기도 했으며 결국 59화에서 패스미스로 인해 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물론 공격수가 볼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은 좋지만 이러한 점은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

3. 어쩌다벤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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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잔류 멤버인 수영 선수.

3.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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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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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하였다. 라이트백으로 나온 모태범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 연결 패스와 돌파 그리고 크로스까지 공격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대훈이 없는 상황에서 혼자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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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 윙어로 출전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어쩌다벤져스 1호골의 주인공이 되었다.[10]
  약간 빗맞은 것이 오히려 코스가 절묘하게 되어 들어갔다. 그래서 멀리있던 선수들, 감코진, 중계진들은 안 들어간줄 알았다가 선수들의 리액션을 보고서야 들어간것을 알았는데 그나마도 안 들어갔는데 왜 좋아하나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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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 : 어시스트 기록및 환상적인 침투와 패스로 만점 활약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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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화 :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극적인 결승골을 작렬하며 당당하게 MOM으로 선정되었다.[11]
  결승골을 넣었기 때문에 MOM으로 선정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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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 : 전반에 부진했으나 후반에 2골을 기록하며[12]
  심지어 2골 다 발리 슛이었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번 다 논스톱으로 넣어서 득점 감각에 물이 올랐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한번은 세트피스를 통한 골이라 5만원 받는 동시에 김현우와 공동 MOM에 선정되었다.[13]
  이 코치가 김현우를 MOM으로 수상했는데, 그 이유는 몸을 사리지 않고 플레이했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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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다음 훈련이 본업인 수영훈련인지라 스페셜 코치를 맡았으며 경기에서도 멋진 크로스로 이장군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게임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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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화 : 득점을 해내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었다.[14]
  고등학생을 상대로 논스톱 슛을 넣었다!!!
  비슷한 위치에서 계속 득점해내며 '박태환 존'이라 불리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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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화 : 비록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가 막힌 논스톱 패스를 적재적소에 찔러주는 등 경기력에 물이 오른 모습을 맘껏 보여주고 있다. 현재로서는 남해 전지 훈련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15]
  멀티 골도 넣고 스페셜 코치도 맡았었으니 말 다 했다. 심지어 광양 제철고 상대로 1골까지 넣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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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화 : 후반 결승골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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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화 : 지난 시즌의 무릎 부상이 재발돼서 잠정하차를 결정하였다. 그러나 1주일만에 복귀했다. 다만 그 이후 경기를 뛰지는 못하고 있다.[16]
  49화에서 모태범과 교체돼 후반전에 잠시 뛰긴 했었다.
  [17]
  53회 오프닝에서는 '우당탕탕 십자인대즈'라는 자막을 넣은 거로 봐서는 박태환 역시 김동현이랑 똑같은 십자 인대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18]
  5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릎 부상으로 경기 소화가 힘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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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화: 부산에서 보인 좋은 모습으로 기대를 받으며 후반전 교체출전 했으나 이번에는 오른쪽 무릎에 문제가 생기며 들것에 실려나갔다.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다시 잠정하차.[19]
  공교롭게도 고정출연중인 예능프로 신랑수업에서 부상여부는 스포일러가 되었다. 이 경기의 녹화일 9월 8일에 부상을 당했고, 생일날(9월 27일) 부상으로 인해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실제로 부상상태가 얼마나 심한지 보정기를 끼우고 약에 의존하며 끼니도 잘 챙기지 못해 누나와 조카들이 심히 걱정하던 수준이었다. 물론 신랑수업에서는 이 경기로 인한 부상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다.

3.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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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FC와의 경기에서 어쩌다벤져스 1호골을 넣은 것은 물론 상당히 좋은 활약들을 펼쳤다. 퍼스트 터치 같은 점도 튀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슈팅도 계속 위협적으로 날렸다. 선제골도 약간 빗맞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구석으로 향하는 좋은 슈팅이었다. 모태범과도 자주 스위칭을 하며 골장면뿐만 아니라 경기 전체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는게 긍정적인 요소. 다만 시즌 1에서 부상으로 이탈해 있었던 기간이 꽤 길었고, 현재도 볼 경합 중에 충돌 후 드러눕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기 때문에 부상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경기력이 계속 저하되고 영향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고 중계진 언급으로는 선수 본인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기에 개인훈련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킹콩FC, 후에고 FC 2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시즌1때부터 지적되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좁은시야 혹은 선수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더 좋은 위치에있는 동료선수에게 패스하기보단 직접 해결하려다 찬스를 날려먹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폼이 올라온 이후에는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를 동료들에게 어시스트 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감각도 점점 올라오면서 최근들어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은 역시나 윙어로서는 빠르지 않은 주력에 있다. 이는 반대편 윙어인 김준호와 굉장히 비교가 되는데 클래식 윙어로서 그리 빠른 편이 아닌 김준호임에도 그보다 느린 발을 가진 박태환이 윙어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평가다.[20] 안정환 감독은 박태환을 인사이드 포워드나 인버티드윙어 쓰임새로 쓰고 있지만 준수한 볼키핑과 강력한 슈팅능력은 이장군의 파트너로 굉장한 매리트가 있는 만큼 김현우를 왼쪽윙어로 지금 박태환과 같은 쓰임새로 쓰고, 박태환을 위로 올리는 것이 좋은 전술적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반해 강점이라면 강한 킥.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중에서도 단연 첫손에 꼽히는 강력한 슈팅력을 지녔는데 효창황금발대회와 전지훈련을 거치면서 논스톱으로 슛을 때리는 스킬을 터득함으로서 공격력이 향상되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안 그래도 기본기가 밀리는 선수인데 개인 연습 안하는 것에 대해 이동국에 지적을 받으며 큰 비판을 받았다.[21] 그로 인해 비판 5대장[22]반열에 든 멤버이다. 이후 안정환이 모든 멤버들에게 개인연습을 찍어 올리는 미션을 주며 이러한 비판은 사그라 든 편.

다만 부상 이후 몸싸움을 심하게 피하는 경향이 생겼다. 아무래도 시즌 1과 시즌 2를 통틀어 장기부상을 벌써 2번이나 겪으면서 많이 위축된 상황. 특히 기량이 다시 올라오던 중 당한 부상이기에 더 아쉬움을 더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경기 출전도 힘들어졌다. 그리고 경상도 도장깨기에서 또 장기부상을 당했다.

이후 다른 방송에 출연하는 등 회복은 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복귀는 하지 않고 있는데 본업 커리어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의 부상을 여러번 당한 만큼 쉽사리 복귀하지 못하는듯 보인다.

107회에 안정환이 불참 중인 멤버들 생각하며 2년간의 팀을 위한 마무리를 잘하자며 오랜만에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