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규/뭉쳐야 찬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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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의 선수 류은규에 대한 문서이다.

2. 합류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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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슛어게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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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라크로스 선수. 35화 본방 방영전 선공개 영상으로 참가여부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키워드는 설현이 심쿵한 선수로 AOA의 심쿵해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라크로스를 1대1로 전담 코치를 했는데 자신이 코칭한 상대가 설현이었다고 한다.[4] 본인도 뮤직비디오에서 선수로 연기를 한건 덤.[5] 라크로스의 공도 단단하고[6] 격렬한 스포츠인 만큼 아프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아프긴 해도 경기도중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 아프지 않게 해준다며 열정을 인정한 이동국이 반하며 이동남 2호 기믹을 보이기 시작했다.

피지컬 테스트는 라크로스 슈팅으로 수박격파를 선보였다.[7]굳이 수박을 격파한 이유는 오디션 시즌 1때 이장군을 오마주한것이라고 하는데 이장군도 알아주지 않는 비인기의 서러움 속에서도 카바디를 알리기위해 노력한것 처럼 본인도 국대 지원 없는 환경에서도 라크로스를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초6에서 중1까지 선수경력이 있던 선출이었으며 현재 라크로스 동료들과도 조기축구를 하는 열정만큼 테스트를 광속으로 패스시키며 두번째 포트트릭 합격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최종 테스트에서 1골과 함께 적극적인 공격력과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주며[8] 첫 번째로 합격했다. 안정환 감독은 공격 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일 것 같다는 합격 기대평을 남겼다.

3. 어쩌다벤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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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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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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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어게인 2차 오디션 합격자인 라크로스 선수. 최종 오디션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으며 이를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을 정도로 오디션 경기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첫 합류한 38화는 37화 오디션 경기 말미에서 얻은 햄스트링 부상[9]이 낫지 않아 입단하자마자 잠정하차했다.

이후 5월 4일 본인 유튜브에 햄스트링이 다 나아서 본업에 복귀했음을 알리며 그 다음주에는 뭉찬 촬영에도 복귀함을 알렸다. 방영분 기준 6월 말쯤이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언급하였다.

46화 예고에서 경기 뛰는 모습을 보이며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8주 만에 복귀. 그리고 나오자 마자 멀티골을 넣고 상대 팀을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다.[10]

48화에서는 아예 측면에서 그대로 치고 올라와서 넣어버리는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1]

51~53화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54화에서 등장해 아트타카와의 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다.

55화 청주FC와의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골 찬스가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골도 넣지 못했다.[12][13]

57화 이기자FC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할 뻔했지만, 허민호의 순간 엄청난미스로 어시스트 기회가 날아갔다.[14]

그러나 이후로 골 결정력이 많이 안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낳고 있다. 다른 건 다 좋은데 골만 넣지 못하고 있다.[15] 아무래도 슬럼프가 온듯하며 조원희 코치의 언급으로는 본인도 굉장히 마음고생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62화 경기도 도장깨기에서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며 6경기만에 무득점 기록을 끊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리고 MOM에 선정되었다.

64화에서는 선제골을 넣어 상대팀에게 MOM으로 선정됐다.

67화에서는 선취골을 넣으며 다시 골게터로 등극하는 중이다.

70화에서는 엄청난 결승골을 넣으며 MOM에 등극했다.[16]

74화에서는 뛰어난 돌파력과 훌륭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휘저어놓고 골까지 넣었지만 정말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골이 무효 처리가 되었다. 다만 그 후 승부차기에 성공했다.

76화에서는 멀티 골을 넣으며 그날의 MOM으로 선정됐다.

3.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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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면 피지컬과 신체능력이 팀내 최고인 이장군과 비슷한데 거기에 기술과 결정력이 추가된 선수로 팀내에서도 최상위권의 기량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17] 임남규가 다재다능한 골게터라면 류은규는 크랙에 가깝다.

기술, 체력, 스피드, 정신력, 인성, 지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선수. 팀플레이 종목 출신이다 보니 팀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도 높으며, 저변이 좋지 않은 라크로스 선수 생활을 유지하려고 생업을 따로 가지고 해외진출도 시도하는 등 아주 다양한 경험을 해온 때문인지 리더십도 좋은 편이다. 다만 햄스트링 문제로 정식 경기를 뛰지 못하고 바로 쉬게 되었기 때문에 팀플레이에 녹아들 시간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복귀하자 마자 멀티골을 넣으며 상대팀을 그야말로 혼자 박살내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한층 높혔고 그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새로운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전방에서 꽤 가벼운 발재간으로 문전까지 찬스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그에 반해 침착성이 부족해서 좋은 찬스에서 트래핑 미스가 난다던지, 성급한 홈런슛을 쏘는 등의 결정력 부분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침투시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린다는 단점 역시 있다. 그러나 결정력 부재가 해결되자 무서운 기세로 득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임남규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보고 있다.

다만 문제는 드리블 실력에 자신있는지라 드리블만 하다가 공을 자주 끌어서 템포가 죽는 단점이 있으며 실제 경기에서 드리블과 돌파의 자신이 있는지라 측면으로 패스하기 보다는 중앙으로 돌파를 많이 시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무리한 드리블 시도가 꽤 있는지라 템포를 많이 잡아먹는 편이다. 특히 경기 잘 안풀리는 경우 심각할 정도로 볼을 끈다. 다만 뛰어난 온더볼 능력과 별개로 위치선정과 오프더볼이 좋다고 보기는 힘든데 득점을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잦아서 측면을 벌려주는 움직임이 부족하고 공격수임에도 낮은 지역까지 내려와서 볼을 끌려는 성향이 있어 제자리를 잘 찾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한번 막히면 제대로 꼬여서 팀 전체가 막히기도 한다.

또다른 문제로는 팀에서 가장 쉽게 흥분하는 선수이기도 하며 잘 안풀리면 침착함을 잃어버리고 짜증을 낸다. 이 때문에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초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를 보다가 임남규 원톱전술이 주가 됨에 따라서 현재는 좌측 윙어로 주로 뛰고 있다.[18] 또는 4-4-2 포메이션일 때는 대부분 임남규와 같이 스트라이커를 맡는다. 그리고 4-1-4-1 포메이션에서는 주로 좌측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다. 그 위치에서 드리블을 많이 한다.

결국 임남규와 더불어 규규라인으로 어쩌다벤져스의 핵심 공격진을 맡았다. 합류한지 오래되면서, 공격진에서 보컬리더로 의욕을 돋우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미드필더 라인과 손발이 곧잘 맞는 모습도 보이며, 단순 드리블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답답한 경기에서 간간히 터져나오는 결정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