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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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해 있는 국제공항. 폴란드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이자 폴란드의 관문으로 원래 이름은 공항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인 오켕치에(Okęcie)에서 유래한 바르샤바 오켕치에 국제공항(Port lotniczy Warszawa-Okęcie)이었으나 2001년에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업적을 기려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Lotnisko Chopina w Warszawie)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LOT 폴란드 항공의 허브 공항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1차 대전과 2차 대전까지 공군 비행장으로 쓰였으며, 종전 이후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 있던 T1과 신축된 T2를 터미널 A로 합쳤다.
3. 운항 노선[편집]
아래에서 [WMI]라고 표기된 항공편은 뱌르샤바 모딜린 국제공항에서도 동일 목적지, 항공사의 항공편이 운항중임을 의미한다. 즉 라이언에어의 샤를루이[WMI]이라면, 라이언에어가 샤를루이 국제공항 행 항공편을 뱌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에서도, 뱌르샤바 모딜린 국제공항에서도 띄운다는 뜻이다.
3.1. 국내선[편집]
3.2. EU/EFTA 내 국제선[편집]
솅겐지역내는 입국심사가 없기 때문에 솅겐지역을 다 둘러본 후에 출국심사를 받는다. 비자면제국가는 솅겐국가 가입한 국가들 합해서 90일 이상 채우면 안된다.
3.3. EU/EFTA 밖 국제선[편집]
4. 대한민국 직항편[편집]
LOT 폴란드 항공에서 인천 - 바르샤바 직항편을 운항한다.
(2023. 05 기준)
- 인천(ICN) → 바르샤바(WAW): 13시간 5분 소요, 매주 화/목/금/토/일 운항.
- 바르샤바(WAW) → 인천(ICN): 11시간 15분 소요, 매주 화/목/금/토/일 운항.
5. 연계 교통[편집]
바르샤바 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교통편으로 열차, 버스, 택시가 있는데 인식과는 다르게 시내와의 거리가 절대 멀지 않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폴란드 사람들조차 공항에서 시내까지 꽤 오래 걸리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바르샤바는 교통 운임 기준을 중심인 Zone 1과 외곽인 Zone 2로 나누는데 쇼팽 공항은 Zone 1이다. 반면 모들린 공항은 Zone 2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략 30분 잡으면 된다.
택시 잡는 줄이 버스 줄보다 더 긴 편이다. 이런 경우 우버로 택시를 불러도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게 된다. 버스나 지하철 표는 정류장에서도 신용카드로 구입 가능하고 버스 안에서도 신용카드로 바로 티켓을 구입 가능하니 당장 현금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굳이 비싼 공항 환전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한 후 현금을 인출해도 문제 없다.
열차는 바르샤바 서역에서 쇼팽 공항까지 가는 열차가 있다.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바르샤바 서역까지 가는 시간을 합하면 대략 20분 정도 걸리며, 열차에서 내리면 공항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이 열차를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6. 사건 사고[편집]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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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우 공항 물가가 뻥튀기가 많은 편인데(특히 구 공산권) 생수 한 병 가격이 6.5 즈워티, 커피 한 잔 가격이 19즈워티로 한화로 환산하면 한국 공항 내 물가와 비슷한 편이다. 화장실은 표지가 잘 안 보여서 그렇지 곳곳에 늘어서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다. 어린이용 놀이 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슈퍼에는 책이나 잡지, 먹거리 등등 제품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 편이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지루할 때 둘러보기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