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이탈리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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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어: Bari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의 주도이며 광역시로 편성되어 있다.

산 니콜라 성당을 필두로 한 나름대로 볼만한 구시가지가 있으며, 여행자들이 이 도시를 찾는 건 단순 구경보다도 아드리아 해 건너편 발칸 반도 쪽 여러 나라로 가는 배편이 이탈리아 동해안에서 가장 활발하게 출도착하는 항구 도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주요 목적지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몬테네그로 바르, 알바니아 두러스 및 사란다, 그리스 파트라스 항이 있다. 1997년 제13회 지중해 게임을 개최하였다.

과거에는 유레일 패스에도 포함된 그리스 방면 페리 노선을 많이 이용했고, 최근에는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가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그 쪽 노선도 이용담이 많아지고 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내에서도 이를 이용하여 MOD 모드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발칸 반도로 갈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두었으며, 바닐라 모드에서도 향후 발칸반도 DLC 제작에 대비한 항구를 미리 만들어 두었다.

1.1.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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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에는 이슬람 세력이 정복해서 바리 토후국을 세웠다가 동로마 제국에 의해 멸망했다.

로마 제국의 마지막 이탈리아 영토로 1071년 4월 15일 로베르 기스카르에게 함락당하면서, 동로마 제국은 최종적으로 이탈리아 영토를 상실한다.

2.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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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첸트랄레역은 풀리아 지방에서 가장 붐비는 역이며, 그만큼 모이고 갈라지는 노선 또한 많다. 아드리아선의 주요 거점으로, 타란토까지 가는 노선은 크게 2가지가 있다. 다만 아직 고속철도는 없어서 로마정도를 제외하면 철도경쟁력이 밀리는 편이다.[1] 다만 나폴리-바리간 고속선이 완공되면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

시의 북서쪽에 위치한 바리-카롤 보이티와 공항에서는 이탈리아 각지와 유럽 곳곳을 향하는 항공노선이 운영된다. 사철인 페로트비아리아가 2013년에 공항역을 열어 시 중심부를 잇고 있다.

2.1. 스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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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바리가 이곳을 연고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