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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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3. 요약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Hej, sokoły!(매여!)




  • 작사 및 작곡: Tomasz Padura
  • 연도: 19세기 전반
  • 사용시기: 19세기 전반 ~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때로 추측
  • 지역: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슬로바키아[1]

폴란드의 민요로,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멸망 이후 작곡되어 근대 시대의 폴란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서정적인 선율과 애절한 가사, 작곡 당시의 가슴아픈 역사 탓에 오늘날의 폴란드에서도 인기가 많다.

2. 가사[편집]



폴란드어
한국어
한국어 독음
1
Hej, tam gdzieś z nad czarnej wody
Wsiada na koń kozak młody.
Czule żegna się z dziewczyną,
Jeszcze czulej z Ukrainą.
저기 멀디먼 흑해 너머에,
젊디젊은 한 코사크 청년이 말 위에 올라앉았고,
한 소녀와 슬프디 슬픈 작별을 하지만,
우크라이나에게 그보다 더 슬픈 작별을 하네,
헤이 탐 그제시 즈 나드 차르네이 보디
브샤다 나 콘 코자크 므워디
출레 제그나 셰 즈 제브치농
예시체 출레이 즈 우크라이농
후렴
Hej, hej, hej sokoły
Omijajcie góry, lasy, doły.
Dzwoń, dzwoń, dzwoń dzwoneczku,
Mój stepowy skowroneczku.
Hej, hej, hej sokoły
Omijajcie góry, lasy, doły.
Dzwoń, dzwoń, dzwoń dzwoneczku,
Mój stepowy dzwoń, dzwoń, dzwoń.
이봐, 이봐, 매여!
산과 숲과 골짜기를 지나가라!
딸랑, 딸랑, 방울을 울리거라!
나의 스텝 위에 있는 종달새들이여!
이봐, 이봐, 매여!
산과 숲과 골짜기를 지나가라!
딸랑, 딸랑, 방울을 울리거라!
내 스텝 위에서 딸랑, 딸랑, 딸랑,
헤이, 헤이, 헤이 소코위
오미야이체 구리 라시 도위
즈본, 즈본, 즈본 즈보네치쿠
무이 스테포비 스코브로네치쿠
헤이, 헤이, 헤이 서커위
오미야이체 구리 라시 도위
즈본, 즈본, 즈본 즈보네치쿠
무이 스테보비 즈본 즈본 즈본
2
Wiele dziewcząt jest na świecie,
Lecz najwięcej w Ukrainie.
Tam me serce pozostało,
Przy kochanej mej dziewczynie.
이 세상엔 아주 많은 소녀가 있고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에 있지만!
내 마음만은 그곳에 있으리,
내가 사랑하는 소녀와 함께!
비엘레 제브촌트 예스트 나 시비에체
레치 나이비엥체이 브 우크라이니에
탐 메 세르체 포조스타워
프지 코하네이 메이 제브치니에
3
Żal, żal za dziewczyną,
Za zieloną Ukrainą,
Żal, żal serce płacze,
Już jej więcej nie zobaczę.
나는 소녀를 위해 슬퍼하네,
푸르디 푸른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슬퍼하네, 가슴 깊이 슬퍼하네!
다신 그녀를 보진 못하니까!
잘 잘 자 제브치농
자 젤로농 우크라이농
잘, 잘, 세르체 프와체
유지 예이 비엥체이 니에 조바체
4
Wina, wina, wina dajcie,
A jak umrę pochowajcie
Na zielonej Ukrainie
Przy kochanej mej dziewczynie.
와인, 와인을 다오...
만일에 내가 죽는다면, 묻어주오...
푸른 우크라이나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 근처에,
비나, 비나, 비나 다이체
아 약 움레 포호바이체
나 젤로네이 우크라이니에
프지 코하네이 메이 제브치니에


3. 요약[편집]


이 민요는 사랑 이야기이다. 마지막에는 소녀가 죽어 사랑하는 청년이 술에 빠지고, 술에 빠져 살다가 죽기 직전에 와서 사랑하는 소녀 근처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남긴다. 또한 근대 시대 우크라이나 지역에 살았던 코사크들의 힘겨운 삶의 애환을 녹여낸 노래이기도 하며, 폴란드어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간의 연대를 상징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폴란드의 군사적 원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 곡을 사용하기도 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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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영상의 댓글에 따르면 체코에서도 권주가 내지 술타령의 멜로디로 가끔 불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