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공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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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북쪽으로 12km 정도 떨어져있는 공항. 아일랜드에서 제일 큰 공항으로 에어 링구스의 허브 공항이자 라이언에어의 포커스 시티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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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용객은 약 3200만 정도 되지만,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행 노선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로마, 헬싱키, 뮌헨, 이스탄불을 주로 거친다. 오세아니아행 노선은 유럽 전역이 그렇듯 런던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의 사전입국심사대가 비치되어있고, 관세국경보호청 직원이 파견되는 데다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에어 링구스는 북미행 환승장사를 한다. 뉴욕 케네디행을 에어 링구스와 델타 항공이 운영하고, 뉴욕 뉴어크를 유나이티드가 운영한다. 그 외에도 미국행 노선이 많은 편이다.

1터미널과 2터미널로 나뉘어 있는데, 미국 사전입국심사대가 2터미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인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은 모두 2터미널에서 업무를 본다. 아일랜드 플래그 캐리어인 에어 링구스도 미국행 노선이 많아 2터미널에 위치하며, 미국행 노선은 없지만 특이하게 에미레이트 항공은 2터미널에서 출도착한다.

그 외에 모든 항공사는 1터미널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한국인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미국 항공사를 이용할 리가 없으므로 에미레이트를 이용해 두바이를 경유하거나, 타 유럽 공항에서 에어 링구스로 환승하는 것이 아닌 이상 1터미널로 오게 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