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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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편집]
1992년에 개항한 독일 뮌헨의 공항. 지금은 폐쇄된 뮌헨-림(München-Riem) 공항을 대체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다음으로 2번째로 바쁜 공항이고 전 유럽으로 따져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큰 공항이다. 과거 독일의 정치인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이름을 딴 공항이다.
루프트한자의 양대 허브 공항 중 하나이다. 스카이팀 및 기타 항공사들은 터미널 1을 쓰고 루프트한자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은 터미널 2를 쓴다.
2. 노선[편집]
2.1. 대한민국 직항[편집]
대한민국으로는 루프트한자가 단독 운항 중이다. 인천에 루프트한자(LH718/719)가 취항하고 있으며, A350-900이 투입된다.[1]
- 성수기
- LH719(주7회): 11시 40분(인천) → 17시 50분(뮌헨)
- LH718(주7회): 15시 55분(뮌헨) → 09시 55분+1(인천)
- 비수기
- LH719(주5회): 13시 30분(인천) → 18시 50분(뮌헨)
- LH718(주5회): 15시 40분(뮌헨) → 10시 50분+1(인천)
한때 대한항공도 뮌헨행을 운항했지만 수익성 문제로 인해 단항하여 현재는 루프트한자만 인천 - 뮌헨 직항을 운항 중이다. 루프트한자 말고 다른 항공사를 타고 싶으면 환승해야 한다.
2.2. EU 솅겐지역내 국제선[편집]
2.2.1. 터미널 1[편집]
2.2.2. 터미널 2[편집]
2.3. EU 솅겐지역밖 국제선[편집]
2.3.1. 터미널 1[편집]
2.3.2. 터미널 2[편집]
3. 시설[편집]
프랑크푸르트는 오래된 느낌이 들고 동선도 꼬여 있는 반면, 이 공항은 인천공항처럼 깨끗한 느낌이 들고 동선도 단순하다.[4]
퍼스트 클래스 혹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라운지는 매우 크고 아름답다. 이용객은 라운지 내에서 각종 간식과 독일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무료로 공장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으니 먹어보자. 다만 점심 시간 전후로 가면 사람이 정말 많아서 앉을 자리 찾기도 쉽지 않다. 터미널 2 도착층엔 카지노가 있다. 1터미널 근처에 힐튼 호텔이 있다.[5]
공항 내에 FC 바이에른 뮌헨의 팬샵이 두 군데나 있다. 한 곳은 체크인 전에, 한 곳은 체크인 후 보이는 면세점과 함께 있다. 만약에 급히 선물용이나 개인용으로 뮌헨 굿즈를 구해야 하면 이곳을 찾아도 된다.[6]
4. 연계 대중교통[편집]
뮌헨 시내와 공항을 잇는 대중교통은 S반과 루프트한자 급행버스가 전부이다. 공항의 규모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열악하다.
ICE나 IC같은 장거리 열차는 다니지 않으나 2019년 8월 30일 바이에른주 교통장관인 한스 라이히하르크가 ICE 정차를 추진중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왔다. 2022년에는 뮌헨-잉골슈타트 고속 선로에 덧붙여 뮌헨 국제공항까지 선로를 신설하여 ICE를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는 초안을 도이체반에서 발표했다.[7] 그러나 2023년에 연방 정부에서 이 계획을 거부하여, 해당 노선의 현실화 가능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
4.1. 뮌헨 S반 노선 S-Bahn[편집]
뮌헨 시내와 공항을 연결하는 S반 노선은 S1, S8 두개가 있다. 배차간격은 각각 20분이므로, 합쳐서 10분 간격이 되는 셈이다.
두 노선은 시내 운행 방향이 서로 반대이다. S1은 공항 -> 시내 방향일때 서쪽에서 동쪽으로[25] 운행하고, S8은 공항 -> 시내 방향일때 동쪽에서 서쪽으로[26] 운행한다. 반면 시내 -> 공항 방향으로 올 경우에는 S1은 동쪽에서 서쪽 방향 열차를 타야 하고, S8은 서쪽에서 동쪽 방향 열차를 타야 한다. 따라서 그때마다 승강장을 잘 확인하고 타는 것이 좋다.
소요시간은 중앙역 기준으로 했을때 두 노선이 비슷하다. 그러나 만약 실제 출발지/목적지가 중앙역이 아니라 시내 중심부의 마리엔플라츠(Marienplatz) 또는 동역 등의 시내 동쪽이라면, S8을 타는 것이 시간상 조금이나마 유리하다.
4.2. 루프트한자 급행 버스[편집]
루프트한자에서 운행하는 급행 버스(Lufthansa Express Bus)를 타는 방법도 있다. 공항 터미널 2에서 중앙역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분이다. 요금은 인터넷 구매시 편도 11.50유로, 왕복 18.50유로. 주의할 점은, 이 버스는 독일 티켓과 같은 교통 패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27]
4.3. 지역 철도[편집]
지역 철도 노선이 있지만, 뮌헨 시내 방향이 아니라 북쪽 레겐스부르크 방향으로 운행한다.
4.4. 시내버스[편집]
MVV에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있지만, 뮌헨 시내 방향이 아니라 북쪽 프라이징(Freising) 방향으로 운행한다.
5. 여담[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들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공항은 여기가 아니라, 여기가 개항하기 전에 뮌헨 리엠(Riem, 현 Trudering-Riem)에 있던 옛날 뮌헨 국제공항이다.
- 본래 독일 내에서 프랑크푸르트 외 A380 회항시 대체 공항으로 뒤셀도르프가 지정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를 뮌헨이 분담하고 있다.
- 이 곳 역시 프랑크푸르트 및 뒤셀도르프같이 커퓨에 걸리는 공항이다.
- 2023년,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공항 순위 7위에 선정되었다.
- 유튜버 메로니가 이 공항의 관제탑을 프로필 사진으로 쓴다.
[1] 이전에는 A340이 투입했다.[2]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운항 중단[3] 두바이(알 막툼) 경유편이다.[4] 터미널 1과 2간의 거리가 멀지 않아 환승 시 소요시간이 짧다.[5] 퀄리티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진다.[6] 이외에도 뮌헨 시내 곳곳에 구단 팬샵이 있기 때문에 뮌헨 내에서 굿즈 구하기는 상당히 쉽다.[7] 출처 [8] U2 환승[9] U3 환승[10] S2, S3, S4, S6, S8 환승[11] S7 환승[12] U1, U2, U4, U5, U7, U8 환승[13] U4, U5 환승[14] U3, U6 환승[15] S2, S3, S4, S6, S7, U5 환승[16] S8 환승[17] S1 환승[18] S2, S3, S4, S6, S7, U5 환승[19] U3, U6 환승[20] U4, U5 환승[21] U1, U2, U4, U5, U7, U8 환승[22] S7 환승[23] S1, S2 환승[24] S3, S4, S6 환승[25] 라임 -> 중앙역 -> 동역 [26] 동역 -> 중앙역 -> 라임 [27]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28] U6 환승[29] U1, U2, U4, U5, U7, U8 환승[30] S1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