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국제공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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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비엔나)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18km 떨어진 슈베하트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54년 민간 공항으로 개항하였으며,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자 루프트한자 계열인 오스트리아 항공[1]이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 통칭 빈-슈베하트 공항.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에서 빈에 취항 중이며, B773ER 이 투입된다. 한때 아시아나항공도 빈 경유 브뤼셀행을 운항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단항하고 화물편만 운항중이다. 다만 오스트리아는 보통 유럽 배낭 여행 루트에서 중간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은 별로 없다.

2. 터미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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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은 총 3개가 있으며, 오스트리아 항공과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은 터미널 3, 기타 항공사들은 터미널 1과 1A를 사용한다. 과거 터미널 2는 폐쇄되고 터미널 1에 통합되었다. 출국장의 면세점은 티켓만 확인하고 입장이 가능하며, 탑승 게이트에 진입하기 전에 수하물 검사를 한다. 흡연실은 입국장에 하나(짐 찾는곳) 출국장 면세점에 하나 있으며, 공중전화박스 2개 크기로 얼굴만 집어 넣고 담배 피우는 경우도 허다하니 주의.. 게다가 수하물 검사를 받으면 담배 죽어도 못 피우니 참고 바람. F32게이트옆에 있다. 이거 어느 터미널 기준인 건가

비엔나가 유럽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는 작긴하지만, 코로나 이후 근처 공항(체코,브라티슬라바,부다페스트)들의 서비스가 예전만 못하다보니...
동유럽을 여행하기 위한 기점으로 사용되어 승객과 비행노선이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토대로 4터미널 까지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면세점 또한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위스키, 와인,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종류별로 찾아볼 수가 있다.
특히 주류같은 경우는 시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가의 라인업들이 꽤나 즐비하고, 디저트의 경우 자허토르테나 데멜 코너도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해당 제품들을 사고 싶은데 보관이나 위탁수화물로 인한 파손이 걱정된다면, 고민 없이 공항에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도 유명한 'No Kangaroos' 굿즈나 모짜르트 관련 상품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물론 공항이다 보니 비싸다(그래도 품질은 괜찮다...)

3. 운항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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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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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시내 및 오스트리아 전국과는 버스 및 철도로 연결된다. 빈 공항 철도역으로는 간선 철도인 Railjet부터 City AIrport Train(CAT), 빈 S반까지 다 들어온다. S반은 빈 미테 역, Railjet은 빈 중앙역을 경유하여 오스트리아 전국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오스트리아 항공 항공편 번호가 Railjet 열차에 붙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CAT의 장점은 빈 미테 역까지 16분만에 도착하며, 빈 미테 역의 CAT 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이 가능하다는 게 있다. 단 오스트리아 항공, 전일본공수 등 일부 항공사만 가능, 대한항공은 불가능. 택스리펀 받으려먼 어차피 공항에 마련된 전용 창구에서 수하물 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시내까지 간다면 빈 S반과 Railjet은 같은 운임으로 갈 수 있으며 심지어 Railjet과 CAT는 목적지는 달라도 빈 시내까지 가는 시간도 비슷하다. 좌우지간 뭘 타든 간에 시내에서 빈 지하철과 상호 환승 가능. 단 빈 지하철로는 빈 미테가 아닌 란트슈트라세(Landstrasse)역으로 되어 있으니 주의할 것. 이런 식이다.(Wien Mitte/Landstrasse)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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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