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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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활동명인 동방신기는 동방(東方)의 신(神)이 일어난다[起]는 의미이다.
2. 멤버[편집]
2.1. 전 멤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kr.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2.2. 멤버별 상징물[편집]
3. 특징[편집]
캐치프레이즈는 We are T! 2인조 재편 이후이자 데뷔 9년차에 접어들 쯤에 고안된 인사법으로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인사법이다. 동방신기가 "We are~"라고 선창하면 팬들이 야광봉 2개로 T자를 만들면서 T라고 외친다.[10]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가 2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동방신기는 2세대 아이돌 그룹의 시발점이다. 다른 소속사에서 2세대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기 전까지, 솔로 가수, R&B 소울 발라드가 가요계를 잠식시킨 시기에 비교적 대중 트렌드를 유지하며 활동한 유일한 댄스 아이돌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앨범 판매량 총 1000만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기준으로 앨범 누적 판매 기록 15,548,060장이라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11]
3.1. 로고[편집]
- 10주년 《TENSE》 이전까지는 다른 상징이나 로고 없이 東方神起 한자를 사용했다.
3.2. 주요 기록[편집]
- 가요시상식
-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최초 신인상 · 본상 동시 수상 (제15회 서울가요대상)
- 2006년 가요시상식 그랜드슬램 : SBS 가요대전 대상,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가수상
- 음반 판매량
- 2000년대 가요계 최초로 정규 앨범 판매량 4연속 30만장 돌파[12]
- 한국음반산업협회 연간 음반 판매량 1위 통산 2회 : 2006년 《"O"-正.反.合.》, 2008년 《MIROTIC》
- 한국음반산업협회 연간 음반 판매량 : 2004년 8위 《TRI-ANGLE》, 2005년 3위[13] 《Rising Sun》, 2011년 3위 《왜 (Keep Your Head Down)》
- 한터차트 연간 음반 판매량 : 2012년 3위 《Catch Me》, 2014년 4위 《TENSE》
- 《MIROTIC》 최초 초동 10만장 기록[14]
- 일본레코드협회 GOLD[15] : 싱글 부문 23회[16] , 앨범 부문 7회[17] , DVD & Blu-ray 부문 11회[18]
- 일본레코드협회 PLATINUM[19] : 싱글 부문 3회[20] , 앨범 부문 5회[21]
- 일본레코드협회 DOUBLE PLATINUM[22] : 앨범 부문 1회[23]
- 오리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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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싱글 부문 통산 13회, 앨범 부문 통산 8회, DVD & Blu-ray 부문 통산 12회 - 싱글 부문
- 2008 (4회): Purple Line, Beautiful you / 千年恋歌,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呪文 -MIROTIC-
- 2009 (2회): Bolero / Kiss The Baby Sky / 忘れないで, Share The World
- 2010 (2회): BREAK OUT!, 時ヲ止メテ
- 2011 (1회): Why? (Keep Your Head Down)
- 2012 (2회): STILL, ANDROID
- 2013 (1회): Catch Me -If you wanna-
- 2018 (1회): Jealous
- 2010 (1회): BEST SELECTION 2010
- 2011 (1회): TONE
- 2013 (1회): TIME
- 2014 (2회): TREE, WITH
- 2017 (1회): FINE COLLECTION 〜Begin Again〜
- 2018 (1회): TOMORROW
- 2019 (1회): XV
- 2009 (1회): 東方神起 4th LIVE TOUR 2009 ~The Secret Code~ FINAL in TOKYO DOME
- 2010 (2회): TOHOSHINKI VIDEO CLIP COLLECTION -THE ONE-, TOHOSHINKI History in JAPAN SPECIAL
- 2012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2 ~TONE~
- 2013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3 ~TIME~, 東方神起 LIVE TOUR 2013 〜TIME〜 FINAL in NISSAN STADIUM
- 2014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4 ~TREE~
- 2015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5 ~WITH~
- 2018 (2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7 ~Begin Again~,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
- 2019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8 ~TOMORROW~
- 2021 (1회): 東方神起 LIVE TOUR 2019 〜XV〜 PREMIUM EDITION
- 아시아 그룹 및 남성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 17번째 싱글 〈Purple Line〉
-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싱글 부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통산 10회 기록, 역대 최다 기록 갱신 - 39번째 싱글 〈STILL〉
-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DVD 부문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 통산 10회 기록, 역대 최다 기록 갱신 - 東方神起 LIVE TOUR 〜Begin Again〜 Special Edition in NISSAN S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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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 콘서트 및 공연
- 해외 아티스트 중 역대 최다 일본 전국 돔 공연 (돔 공연 89회, 도쿄 돔 30회)
-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5대 돔 투어 개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통산 4회 개최 (2013, 2015, 2017, 2019)
-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도쿄 돔 단독 공연 (2009 The Secret Code)
-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4년 연속 도쿄 돔 공연 (2012~2015)[32]
-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삿포로 돔 단독 공연 (2013 TIME)
-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 입성, 일본 아티스트 포함 역대 13번째, 2일 연속 공연 (2013 TIME)
- 일본 및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33] (2017 Begin Again SPECIAL EDITION)
- 관객 동원력 및 티켓 매출
- 해외 아티스트 일본 내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100만명) 기록 (2017 Begi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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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닛케이 콘서트 동원력 랭킹 1위 (128만명, 48회장)
- 2012년 TONE 투어 (26회, 55만명) 매출 960억 기록 (티켓 매출 + MD 매출)
- 2013년 TIME 투어 (18회, 85만명) 매출 1000억+ 기록 (티켓 매출 950억)
- 2018년 6월 8~10일 2017 Begin Again SPECIAL EDITION 3일간 매출 561억 기록 (티켓 매출 271억, MD 매출 290억)
- 2018년 월드와이드 기준 한 도시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공연 순위 전체 2위, 그룹 1위, 남성 아티스트 2위 (일본 요코하마, 3회, $25.2M)
- 2019년 월드와이드 기준 투어 규모 51위 : 티켓 판매 $51.15M약 590억 (17회, 51.5만명)
- 2019년 일본 내 콘서트 수익 순위 전체 3위, 해외 아티스트 1위
- 2020년 월드와이드 기준 투어 규모 8위 : 티켓 수익 $21.87M약 240억 (6회, 23.5만명)
3.3. 인기와 위상[편집]
동방신기의 10년은 2000년대에 대두한 가요산업의 활성화와 궤를 같이한다. (...) 팬덤을 활성화해 아이돌 문화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내실로 완성도 높은 기획력의 중요성을 대두시켰고 여기에 해외 시장을 향한 전략까지 결합하며 한류라는 새로운 큰 흐름을 촉발시켰다. 표적지의 총알들이 그 결과물이었다면 동방신기가 곧 방아쇠였다.
한국 가요산업의 촉진으로 시작해 글로벌 시장의 확장까지, 데뷔곡 ‘Hug’로 시작한 2004년부터의 10년은 대중문화가 어떻게 확장 연쇄를 이루는지 보여주는 일련의 역사였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한 세대 간격으로 장르와 구조가 바뀌던 대중음악사 전반을 생각했을 때 그룹의 행보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착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대중들이 직접 마주하는 콘텐츠에서도, 그 콘텐츠의 향방을 결정하는 음악산업에서도 이들의 존재는 변동의 신호탄이었다.
이수호 음악칼럼니스트 (이즘 편집장)
기획 아이돌 1세대 東方神起(동방신기) 10년이 남긴 것
2세대 아이돌의 시초로 여겨지는 그룹이며, 동세대 아이돌 중 가장 독보적인 인기와 팬덤 규모를 자랑했던 그룹이다. 5명으로 활동했던 2004년~2009년 사이에는 사실상 팬덤과 인기로는 따라갈 그룹이 없었으며[34] , 특히 10~20대 여성 팬층에서 동방신기의 인기는 절대적이었다. 90년대 후반에 H.O.T.가, 2000년대 초반에 god가 그랬던 것처럼 2000년대 중후반에는 동방신기로 10대 팬들을 다 단결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팬덤을 자랑했다.
5년 동안 총 7개의 대상[35] 을 휩쓸었으며 2006년 SBS 가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상파 마지막 가요대상 수상자로도 남아있다. 또한 총 49회의 음악방송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36][37]
2세대 아이돌의 시초인만큼 1세대와 달리 온라인에서의 팬 활동이 아주 활발했는데, 동방신기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루비'는 전성기 시절 100만명의 회원수를 찍었으며 멤버 개개인의 팬카페도 10만명을 넘을 정도로 회원수가 많았다. 오프라인에서의 화력도 엄청나서, 2007년~2008년 드림콘서트 당시에는 3만 5천명의 관객들이 입장해 2세대 아이돌 중 드림콘서트 입장인원 최고수를 찍었다.[38] 2000년대 중후반 드림콘서트의 3층 자리는 늘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 차지였다.[39]
무엇보다 동방신기는 이전의 케이팝 가수들과 달리 일본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첫 보이그룹으로 평가받는다.[40] 2005년 국내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찍은 뒤 일본으로 건너가 멤버 모두가 방송에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 될 때까지 일본어를 배웠으며 상가 계단에서 라이브를 하는 등 바닥부터 올라오는 갖은 고생 끝에 일본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2009년 The Secret Code 투어로 도쿄 돔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2013년 TIME, 2015년 WITH, 2017년 Begin Again, 2019년 XV, 총 4번의 5대 돔 투어를 개최 하였고 도쿄 돔 공연 30회를 포함한 총 89회의 돔 공연[41] 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가장 많은 일본 돔 공연을 가진 가수로 기록 되었다. 또한 NHK 홍백가합전에 세 차례[42] 출연할 정도로 높은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갖고 있다.
2013년에는 TIME 투어로 7만명 이상의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여 일본에서 외국인 가수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이틀 대관 공연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2018년에는 Begin Again 투어를 통해 100만명을 동원함과 동시에 닛산 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을 확정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3일 연속 공연은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일본 아티스트를 통틀어도 전무하며 개장 이래 동방신기가 최초로 기록했다.
전 멤버 이탈로 인한 팬덤 분열, 4집과 5집 사이 3년에 가까운 공백기와 소속사 후배 EXO의 데뷔로 인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겪으며 현재의 화력은 전성기에 비하진 못하나 팬덤 충성도는 연차에 비해 탄탄한 편이다. 또한 팀 개편 이후 일본에 활동을 집중한 덕택에 얻은 확실한 입지와 강력한 티켓 파워 덕분에 SM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을 책임지는 대표 아티스트로, SM 아티스트별 매출 비중 2015년 1위, 2018년 군백기 이후 2018년 2위를 기록한 사실이 증권사 리포트에서 확인된 바 있다.
3.4. 콘셉트[편집]
동방신기는 아시아 음악시장 제패를 목표로 기획된 팀이였으며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2004년 11월 25일 영어, 일본어[43] , 중국어로 인터내셔널 싱글 〈Hug〉를 발매한다. 중국 활동을 위해 중국인 멤버를 영입할 계획까지 있었으나 팬덤의 내부 반발이 있었고 일본에서 보아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반으로 동방신기 또한 일본 위주의 활동을 펼치게 되어 중국 음악시장을 타겟으로 삼고자 했던 본래의 기획 의도와는 다른 활동 노선을 걷게 된다.[44]
팀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SM5", "드림팀", "오장육부", "전.먹.고(전설을 먹고 사는 고래)" 등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었다. 이후 영화 《동방불패》를 보고 영감이 떠오른 이수만의 아이디어로 그룹명을 동방신기로 결정한다.[45]
기획 당시 중국 시장에 어필하기 위한 전략으로 멤버들의 활동 예명을 이름 앞에 2글자를 더 붙여 4글자로 작명했다.[46] 영웅재중(英雄在中, Hero)은 영웅이라는 뜻을, 유노윤호(瑜鹵允浩, U-Know)는 "You know?"라는 단어를 통해 상대방을 알고 항상 이해하려는 마음과 빛과 소금이라는 뜻을, 시아준수(细亞俊秀, Xiah)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뜻을[47] 가지고 있으며, 믹키유천(秘奇有仟, Micky)은 박유천의 영어 이름이다.[48] 마지막으로 최강창민(最强昌珉, Max)은 아시아의 최강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이런 설정은 H.O.T.의 강타, 신화의 신혜성, 전진을 토대로 만들어진 예명 마케팅의 연장선상이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례이며 향후 EXO 멤버의 초능력 콘셉트와 SMCU로 이어진다.
이후 지향했던 SMP 장르로 정착하기에 앞서 기획 당시의 가요계 판도는 댄스 음악이 점차 주춤해지고 발라드와 R&B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띠고 있었기에 발라드곡을 통한 실력파 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데뷔 초에는 아카펠라 댄스 그룹을 내세웠으며 멤버 전원이 보컬 포지션으로 그에 맞게 각 멤버마다 음역대 포지션을 부여받았다.[49]
3.5. 역량[편집]
3.5.1. 5인 시절[편집]
이수만이 밝히길, 동방신기의 멤버들은 당시 SM의 남자 연습생 중 TOP 5였는데 원래 각자 다른 그룹에서 각 팀의 에이스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SM의 상황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성공할 팀을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 동방신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1990년대 중반 댄스 음악의 강세와 아이돌의 등장으로 인해 가요프로에서도 립싱크가 주를 이룬 결과, 댄스 가수와 아이돌 그룹의 가창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붙게 되었고 이는 자연스레 아이돌 그룹의 한계와 편견으로 굳어져 갔는데 동방신기 역시 이러한 논란에서 마냥 자유로울 순 없었다.
〈Hug〉 활동 당시에는 멤버들의 앳된 목소리와 댄스곡이지만 강도가 세지 않은 안무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지만 〈The Way U Are〉을 기점으로 파워풀한 댄스곡 위주의 활동을 하면서 가창력 논란은 점차 불거지기 시작했다.
유영진이 정규 앨범들에 전반적으로 깊이 관여하며 SMP의 적장자로 동방신기를 내세웠고, 〈TRI-ANGLE〉, 〈Rising Sun (순수)〉과 〈"O"-正.反.合.〉을 타이틀로 채택하며 활동했다. 이는 동방신기도 본래 H.O.T.와 신화의 계보를 잇는 SMP로 기획된 팀이며 비교적 대중적인 〈Hug〉를 데뷔곡으로 채택한 것은 동방신기의 자리매김을 위한 일시적인 전략이었음을 시사하는 바이기도 하다.
당시 MBC와 KBS에서는 100% 라이브를 원칙으로 했으며 MR조차도 허용되지 않을 때라[50] 현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던 환경에서 무대를 했는데, 노래보다는 퍼포먼스에 치중한 모습으로 한때 대중들에게 "팬들만 듣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저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유행하던 R&B 발라드가 주를 이루던 가요계 트렌드 속에서 거대한 팬덤을 거느린, 댄스곡에 주력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매년 진행했던 일본 투어와 각종 해외 콘서트를 통해 쌓인 경험이 빛을 발하면서 라이브 실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일본 활동에 치중했던 2년 동안의 긴 국내 공백기를 깨고 들고왔던 정규 4집 타이틀 〈주문-MIROTIC〉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노래와 안무, 고급스러운 컨셉 등 모든게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그 해 가요계 그랜드 슬램에 성공한다.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대중의 인식을 뒤집는데에 성공하면서 그렇게 동방신기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
청아한 음색과 큰 성량으로 메인 멜로디 라인을 담당했던 영웅재중, 2세대 아이돌 중 손에 뽑는 완급조절과 보컬실력을 가진 시아준수와 팀내 역할 분담에 의해 대부분 시원한 고음을 담당했던 최강창민, 무대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를 담당했던 리더 유노윤호, 그리고 매력적인 저음과 미국 출신으로 영어랩을 담당했던 믹키유천까지, 이렇게 다섯 멤버의 조화가 당시 아이돌 침체기에 이르렀던 가요계에 다시 아이돌붐을 일으키는 2세대 아이돌의 시작점이 되었다.
5인 시절 정규 앨범 4장으로 200만장과 싱글 + 스페셜 앨범 80만장으로[51] 총 2,955,411장의 (2009년 기준 250만장) 판매고를 올렸고 일본 앨범 330만장과 5인조로 발매한 마지막 싱글 〈時ヲ止メテ〉가 에이벡스 집계 기준 72만장을 판매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3.5.2. 2인조 재편 이후[편집]
2008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4집 《MIROTIC》 활동을 마지막으로 3명의 소송 및 탈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게 되어 2인조로의 팀 개편 및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된다. 2인조 동방신기의 실험 개념이였던 SMTOWN 2010에서의 첫 공식 무대 이후, 2011년 1월 5집 《왜 (Keep Your Head Down)》으로 컴백하여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된다.
노래에선 높은 톤의 최강창민과 낮은 톤의 유노윤호가 번갈아가며 들어서는 상호보완적 작용을 내세우고 있으며, 퍼포먼스 역시 둘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수정되어 두 멤버의 단독 퍼포먼스를 교대로 연출하는게 특징이다. 이전의 동방신기가 각 멤버들의 보컬과 팀의 화음을 내세우는 아카펠라 팀이었던데 비해 2인조가 된 이후에는 주로 저음 담당이던 유노윤호는 중간파트도 담당하고, 고음 담당이던 최강창민 역시 중간 파트와 저음까지도 커버하게 되었다.[54]
기존의 동방신기가 보여줬던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과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장르적인 범위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5집의 〈왜〉, 6집의 〈Catch Me#Catch Me〉, 6집 리패키지의 〈Humanoids〉에선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통해 퍼포먼스를 강조하였으며, 7집의 〈Something〉과 8집의 〈운명 (The Chance of Love)〉에선 스윙재즈 장르를 시도하였다. 반면 5집 리패키지의 〈이것만은 알고 가〉, 7집 리패키지의 〈수리수리〉와〈Truth〉에선 기존 R&B의 향수를, 9집 〈Rebel〉은 SM이 SMP에서 전통적으로 선보여왔던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여러 음악 장르를 자연스럽게 섞은 듯한 음악 작법을 떠올리게 한다.
[ 정규 5집 - 8집 음악방송 무대 모음 ]
또한 일본에선 5집의 〈Duet〉, 7집의 〈I love you〉와 〈TREE OF LIFE〉, 8집의 〈Chandelier〉, 10집의 〈ホタルの涙〉 등 기존의 J-POP 발라드 뿐만 아니라 〈B.U.T (BE-AU-TY)〉, 〈SCREAM〉, 〈Guilty〉 등으로 대표되는 토호신기표 일렉트로니카를 주 무기로 삼고 있다.
"이 두 명이 노래하면 이런 느낌이겠지" 하는 예상이 가는 장르의 곡은 일부러 넣지 않았습니다. 동방신기가 지금까지 가졌던 컬러, 그걸 잘 섞고 싶다는 저희의 숙제를 이번 (앨범의) 제작 과정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표현할 수 있지 않았나…. 다만 어쩌면 "2명의 동방신기 곡은 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거라는 걸 인정합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과 감정이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이 앨범에) 담긴 것 같습니다.
윤호, 일본 정규 5집 《TONE》 발매 기념 인터뷰 (Non-no 2011년 11월호)
라이브 실력과 보컬 밸런스가 워낙 뛰어났던 다섯이였기에 활동 재개 직후엔 두명으로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고, 그러한 우려와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두 멤버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풍부한 화음과 고음 애드립으로 도배된 극악의 난이도의 〈Love in the Ice〉와 〈Bolero〉와 같은 5인 시절의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분명 아카펠라 그룹 시절의 화음은 재현하긴 어려우나 주력 보컬 멤버의 부재 속에서 단 둘이서 이전의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서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무대를 보여주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Love in the Ice · Bolero 무대 보기 ]
또한 활동을 재개한 이후 완전히 콘서트형 아티스트로 진화하여 일본에서는 매년 수십만 명을 동원하는, 현지 가수를 포함해서도 손꼽히는 투어 동원력을 갖고 있는데 이는 7만 명이 가득찬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단 두명으로 3시간 콘서트를 온전히 채울 수 있는 역량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이다.
[ 동방신기 콘서트/공연 모객 관련 자료 보기 ] - [1] 출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리포트 2018년 4분기 [2] 이베스트 투자 증권 리서치 리포트 2019년 6월 헤럴드 경제 기사
2015년 군백기 이후엔 뜸한 앨범 발매 소식으로 인해 한국 방송에서 볼 기회가 많지 않음에도, 수백 회에 달하는 공연으로 다져진 경험치 때문인지 이따끔 연말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두 멤버의 무대 장악력이 뛰어나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2018 MBC 가요대제전 2023 MAMA
3.6. 비주얼[편집]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둘 다 작은 머리에 큰 키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미남들이지만 각자 정반대의 스타일로 잘생겼다. 유노윤호는 날카로운 눈매와 날렵한 콧대를 가진 북방계 미남형, 최강창민은 사슴을 닮은 눈망울에 버선코를 가진 남방계 미남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교과서급으로 남방계 / 북방계 외모 그룹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상반되는 둘이지만 함께 붙어있을때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앨범과 굿즈에는 둘의 얼굴이 붙어있는 얼빡샷이나 긴 팔다리를 자랑하는 전신샷이 주를 이룬다.[55][56]
두 멤버가 5인 시절부터 팀 내 최장신들(유노윤호 183cm, 최강창민 185cm[57] )이였던 덕에 평균 신장 184cm의 그룹이 되었다. 이러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앞세워 성숙하고 신사적인 컨셉을 내세우고 있다.
사춘기 소년일 때 만난 두 사람이 비슷한 속도와 조건으로 성장하기도 힘들텐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키 180cm 이상 9등신 모집’ 조건에 맞춰 모인 것처럼 체격이 비슷하다.
VOGUE KOREA 2012년 10월호
2인조 개편 이후 타이틀곡[58] 이 퍼포먼스 중심으로 바뀐 배경에는 두 멤버의 조화롭고 우월한 피지컬도 작용했는데, 번갈아가며 하는 페어 안무와 거울에 비춘듯이 서로를 미러링 하는 안무가 자주 등장한다.
[ 일본 방송에 나온 동방신기 ]
일본 활동에 주력하는 특성상 일본의 각종 예능과 음악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남들보다 위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매번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며 2ch에서 열폭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2017 FNS 가요제 2018 엠스테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동방신기에 대해 "일조권 침해로 고소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크다"고 언급 하기도 했다.
4. 음반[편집]
4.1. 솔로 음반[편집]
4.2. 미발표 음원[편집]
- Big Time: 2010 SMTOWN LIVE에서 공개된 최강창민의 솔로곡이며 자그마치 댄스곡이다. 직캠 당시 유영진이 각 멤버를 위해 솔로곡을 만들었는데, 유노윤호의 솔로곡 '왜 (Keep Your Head Down)'은 이후 수정을 거친 이후 5집 타이틀곡으로 공개된 반면 'Big Time'은 이후 공개되지 않았다.
- 이것만은 알고 가 (일본어 Ver.): 2012년 TONE 투어에서 공개되었으나 아직까지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 Santa Revolution (한국어 Ver.): 2013년 TIME SLIP 콘서트에서 공개된 유노윤호의 솔로곡,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는것까지 확인 되었지만 일본어 버전만 U KNOW Y를 통해 공개되었다.
- Uptown Boys: T1ST0RY 투어의 오프닝 곡.
- ANDROID (한국어 Ver.): 일본 싱글 곡인 ANDROID의 한국어 버전으로 T1ST0RY 콘서트에서 2절까지 공개되었다.
- Somebody To Love (한국어 Ver.): T1ST0RY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이 공개되었다.
- Show Me Your Love (동방신기 Ver.): 2014년 T1ST0RY 콘서트에서 동방신기 버전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2005년 발매된 원곡에서 초반과 후반의 랩 가사가 수정되었다.
- BANG! (한국어 Ver.): 2014년 T1ST0RY 투어에서 공개된 유노윤호의 솔로곡이나 일본 솔로앨범인 <U KNOW Y>에서 일본어 버전만 공개되었고 아직 한국어버전은 공개되지 않았다.
- Shout Out: 2014년 TREE 투어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유노윤호의 솔로곡이다.
- Starlight (너의 자리): 2015년 T1ST0RY &...!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곡. 동방신기의 입대 전에 발매한 스페셜 앨범에 미수록됨은 물론 이후에 발표된 앨범에도 수록되지 않아 사실상 미발매곡으로 남게 되었다. 2023년 12월 26일 발매된 정규 9집 20&2에 '빛나는 계절(Starlight)'는 해당 곡과는 별개의 곡.
5인조 버전:
- MAXIMUM: JYJ가 탈퇴하기 전에 녹음한 곡으로 2010년 상반기 컴백으로 예정되어 있던 정규 5집의 타이틀 곡이였다는 얘기가 있다. 소송으로 인한 공백기 동한 유노윤호랑 최강창민이 5인조 버전의 녹음본으로 안무 연습을 했다. 하지만 2019년 전 멤버 믹키유천의 필로폰 투약 사건으로 한국 연예계에서는 사실상 퇴출된 상황이라서 공개 가능성은 없다.
- 이별아: 영웅재중이 주연으로 출연한 《천국의 우편배달부》 OST다. 영화에 수록되었으나 소송 시기에 맞물려 발매되지 못하고, 10년 가량이 지난 후 작곡가 미친감성의 유튜브에서 공개되었다.
4.3. 뮤직비디오[편집]
[ 연도별 뮤직비디오 보기 ]
5. DVD 및 Blu-ray Disc[편집]
6. 수상[편집]
7. 활동[편집]
7.1. 활동 연혁[편집]
7.2. 일본 활동[편집]
7.3. 미디어 활동[편집]
7.4. 광고[편집]
7.5. 화보[편집]
7.6. 음악 방송[편집]
7.7. 공연 및 행사[편집]
7.8. 무대의상[편집]
8. 팬덤[편집]
8.1. 응원법[편집]
8.2. 굿즈[편집]
9. 여담[편집]
- 데뷔 초 카시오페아의 막장 행보들로 인한 반감으로 일부 남성들이 동방신기는 '동쪽에서 방귀뀌는 신기한 기술(혹은 기생충)'이라고 비아냥대곤 했다.
- SuperStar SMTOWN에서 동방신기의 5인 체제 시절 곡들은 현재 〈Rising Sun〉과 〈"O"-正.反.合.〉, 〈주문-MIROTIC〉, 〈Hi Ya Ya 여름날〉만 서비스하고 있는 데 이 곡들도 2012년 열렸던 《Catch Me》라이브 앨범의 음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 2004년 7월 MBC 코미디하우스의 '10분 토론'이라는 코너에서 김현철을 주축으로 한 개그맨들이 '서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이들을 패러디하여 팬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이즈마케팅이 어느 정도 통했는지 한번은 동방신기가 직접 코너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부른 곡은 정규 1집 수록곡인 'Thanks To'로 정식 발매 이전 아카펠라 버전으로 짤막하게 선공개하였다.
-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X맨 자막의 최대 피해자들이다. X맨 자막을 검색해 보면 동방신기의 지분이 엄청나다. 예를 들면 난리났다! 동방가문, 나왔다! 댄스신기, 속단할 수 없는 매력남 등등이 있다. 이젠 하나의 신조어로 자리잡은 춤신춤왕 역시 유래는 유노윤호.
- 2인 체제 전환 이후로는 5인 체제의 동방신기와 구분짓기 위해 5인 시절은 '구동방', '오방신기', 2인 체제의 현재 동방신기는 '현동방'이라고 주로 부르고 있다. '이방신기'라는 표현은 팬들이 반기지 않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도록 하자.
- 5인 체제의 동방신기를 레전드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음반 판매량과 팬덤 화력이 정점을 찍었던 《MIROTIC》 이후 팀이 분열된 것에 대한 아쉬움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이유로 5인 시절을 추억하는 올팬, 그리고 JYJ의 팬이나 카시오페아[61] 와의 마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또한 1세대 아이돌 및 90년대 가수들을 재조명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리즈 방송 이후 동방신기의 5인 재결성을 희망하는 의견 역시 적지 않게 오간다.
- 3인의 탈퇴 이후 SM 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한 두 멤버가 그대로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컴백한 것에 놀랄 수는 있지만, SM의 관점에서 이를 설명하면 이해하기 쉽다. 동방신기는 SM 소속의 현역 아이돌 그룹 중 최고참에 속하는데다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일종의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SM의 브랜드 가치, 더불어 후속 그룹의 런칭과 현재 활동 중인 그룹들의 미래 제시를 위해 SM에서도 꾸준하게 밀고 포장해 줄 수밖에 없다. 동방신기가 깨지면 SM이라는 브랜드에 상당한 데미지가 오기 때문에 '동방신기'라는 이름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01년 H.O.T.의 해체 이후부터 2003년 동방신기 데뷔 이전까지의 암흑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2인조 개편 이후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는 SM의 전략이 어느 정도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 KBL의 안양 KGC인삼공사에는 인삼신기라는 그룹이 있는데, 이 그룹을 모방하였다.
- 팀의 네임밸류와 위상에 비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화력이 타 아이돌들에 비해 다소 빈약한데 이는 유튜브가 점차 보편화되어가던 시기인 2009년이 멤버 3인의 소송 사건으로 인한 공백기와 겹쳤던 데다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의 2인 재편 이후인 2011년에 유튜브 계정을 새로이 개편하여 앞서 개설한 SM엔터테인먼트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와 화력이 분산되었기 때문이다.[62]
-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했을때 숙소생활을 그만둔 후 서로의 집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 멤버인데 너무 거리를 두는게 아니냐는 반응에 최소한의 선을 지켜나가면서 활동하는 것이 롱런의 한 이유라고 밝혔다. 사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10년이 넘도록 현재까지 숙소 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둘의 사이가 좋지 않냐고 묻는 일반인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애초에 사이가 안좋으면 15년동안 같이 활동하기 어려우며, 무엇보다 인터뷰에서 "실제는 그런 얄팍한 유대가 아니거든요"라며 유대감을 밝힌 바가 있다.
-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둘은 성격이 아예 정반대이다. 유노윤호가 열정이 넘치고 매사 적극적으로 눈에 불을 켜고 임하는 스타일이라면, 최강창민은 적재적소에 치고 빠지면서 타이밍을 잘 활용하는 스타일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최강창민 어록을 검색해 보도록 하자. 이 둘의 온도차를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방송이 나 혼자 산다나 제대 후 출연한 해피투게더 4, 그리고 아는 형님이다.
- 일본 소설 '계절은 회전목마처럼'에서 '동방견문록'으로 패러디되었다.[66]
- 2016년 희철이 강타의 콘서트 게스트로 왔을 때 밝힌 바에 따르면 SM 내부에서는 동방신기의 두 사람과 같이 소속사 후배 연예인들의 군기반장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최강창민이 유노윤호가 2011년 당시 최강창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 시작 전 인트로 부분에서 "창민아 생일 축하한다!!"라고 외친 부분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그 이후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계속해서 언급되면서 일종의 밈화가 되었다.
- 2007년 알럽 동방신기라는 도트그래픽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 시판되기도 했다.
- 그래비티 폴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뮤지션 그룹 세브럴 타임즈의 한국어판 현지화명이 동방신기의 패러디인 "서방신기"로, 작중 멤버들의 예명도 동방신기 멤버들의 작명 방식을 충실하게 따라간다. 한국어 재더빙판 "괴짜가족 괴담일기"에 해당 로컬라이징이 적용되었다.
-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동방신기 숲 1호점'이, 인도 군들루펫(Gundlupet) 지역에 '동방신기 숲 2호점'이 조성되었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1.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11.1. 한국[편집]
11.2. 일본[편집]
![파일:2013 TIME 투어 팜플렛 동방신기.jpg](http://obj-temp.the1.wiki/data/323031332054494d4520ed88acec96b420ed8c9ced948ceba09b20eb8f99ebb0a9ec8ba0eab8b02e6a7067.jpg)
유노윤호가 최강창민보다 살짝 작다.[58] 〈왜 (Keep Your Head Down)〉, 〈Catch Me〉, 〈Humanoids〉, 〈Something〉, 〈운명 (Chance of Love)〉 등[59] 동방신기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재업로드] A B C 2009년 새로 오픈한 SMTOWN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다.[60] Purple Line의 한국어 버전이다.[61] 카시오페아 중에서 동방신기가 원래부터 2인조였다고 밝히는 이들도 있다.[62] 반대로 비슷한 연차인 슈퍼주니어는 유튜브 화력이 상당한데, 1억뷰를 달성한 곡만 4곡이며, 5집 《Mr. Simple》은 1억 8,000만뷰를 달성했고, 8집 《Lo Siento》, 6집 《Sexy, Free & Single》, 7집 《MAMACITA (아야야)》는 조회수가 7,000~9,000만 뷰이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데뷔 연차는 비슷하지만,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한 시기가 2009년이고, 그 무렵에 유튜브가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동방신기는 그때 소송으로 인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3] 이것은 제대하고 복귀하는 인터뷰에서 밝혔다.[64] 특히 데뷔 15년차인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춤연습을 하는 유노윤호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의견이 많다.[65] 한자를 훈독으로 읽었을 때[66] 멤버가 탈퇴하여 두 명이 남은 점까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