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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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관련 정보
파일:닛폰햄 로고.svg 닛폰햄
일본시리즈 우승
★★★
1962 · 2006 · 2016
리그 우승
(7회)

1962 · 1981 · 2006 · 2007 · 2009 · 2012 · 2016
퍼시픽리그 전·후기 우승
(2회)

1981후기 · 1982후기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7 · 2008 · 2009 · 2011 · 2012 · 2014 · 2015 · 2016 · 2018
시즌별 요약
2023
현역 선수 경력
키요미야 코타로/선수 경력
경기장
1군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2군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
과거 고라쿠엔 구장 · 메이지진구 야구장 · 도쿄 돔 · 삿포로 돔
지방 구장 스타루힌 구장(아사히카와) · 오비히로노모리 야구장(오비히로) · 쿠시로 시민구장(쿠시로) · 오션 스타디움(하코다테)
홈 중계 채널
파일:가오라스포츠 로고.png
주요 인물
감독 신조 츠요시 · 선수회장 마츠모토 고 · 주장 공석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틀 문서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 선수역대 감독영구 결번1라운드 지명 선수




파일:삿포로돔1.jpg
파일:삿포로돔2.jpg
파일:삿포로돔3.jpg

파일:삿포로 돔 로고.svg
콘사돌레 삿포로
삿포로 돔
札幌ドーム | Sapporo Dome

홈구단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01~)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4~2022)

소재지
홋카이도 삿포로시 토요히라구
히츠지가오카 1
개장
2001년 6월 3일
공사비
2001년 기준 약 537억 엔
크기
그라운드 면적 - 14,460m²
105 × 68m (축구장)
좌우측 폴대 - 100m
좌우중간 - 116m
중앙 - 122m
펜스 높이 - 5.75m
잔디
천연잔디 (축구)
인조잔디 (야구)
좌석규모
41,484석 (축구)
40,476석 (야구)
덕아웃(야구)
홈(3루) | 원정(1루)[1][2]
내부 둘러보기




1. 소개
2. 특징
2.1. 야구장과 축구장
2.2. 그 외 경기
3. 홈구단
4.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5. 공연장
5.1. 주요 공연
6. 교통편
7. 그 외
7.1. 국가대표팀의 사지(死地)
8. 둘러보기



1. 소개[편집]


일본 최초의 실내 천연잔디 야구장이자 축구장. 2004년에 야구단 닛폰햄 파이터즈홋카이도로 연고지 이전을 하면서 홈구장이 되었다.

개장 당시부터 애칭으로 히로바(ひろば)라 부르기도 한다.


2. 특징[편집]



2.1. 야구장과 축구장[편집]


수시로 야구장과 축구장이 왔다갔다하는 트랜스포머 형태를 지니고 있다. 평소 야구를 할 때는 경기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축구장으로 전환할 때는 내부의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외부에 있는 피치를 자기부상 방식으로 경기장 안 쪽으로 끌어들여 경기를 진행한다.[3] 경기장이 전환되는 소요시간은 약 10~15시간 정도. 프리미어 12 개막전 당시에는 약 5시간이 걸렸다. 야구장과 축구장이 겸용되는 이유는 눈이 너무 많이 오는 겨울 홋카이도 야외에서는 축구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삿포로 돔이 야구장에서 축구장으로 변하는 순간

2002 한일월드컵을 치른 구장 중 하나이다.[4] 2002 월드컵 당시 데이비드 베컴아르헨티나전에서 페널티킥 한방으로 1:0으로 이긴 경기, 독일-사우디아라비아의 8:0 압살 경기, 이탈리아에콰도르를 2:0으로 이긴 경기를 치렀다. 세 경기 모두 유럽팀이 무실점으로 승리한 경기다.

2001년에 완공할 당시까지만 해도 주 목적이 축구장이었기 때문에 천연잔디를 실내에 놓는다는 괴상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구장이다. 축구 경기용 피치를 평시에 돔 밖에 놔뒀다가 축구 경기 전에 돔 안으로 옮겨 오고, 야구 경기 시 피치를 밖으로 내 놓고 바닥에 인공잔디를 까는 식으로 경기장을 운용한다. 너무 번거로워 보이지만 봄과 가을에도 쌀쌀한 홋카이도의 날씨에 맞춘 삿포로 돔의 구조 설계이다. 실제로 삿포로 돔이 풀시즌 사용된 2003년까지 콘사돌레 삿포로는 홈 개막전은커녕 4월까지 홈경기를 삿포로에서 연 적이 없다. 사실 지금도 임대료 부담 등의 이유로 홈경기 절반 이상은 삿포로 돔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이건 J리그 어디에서나 벌어지는 일이다.

삿포로 돔을 방문한 관중들에게 삿포로 돔이 변신하는 영상을 빠르게 돌린 DVD를 주기도 한다. 영상# #1

2018년 닛폰햄의 키타히로시마시에 신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건축이 결정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종목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작별이 오피셜로 나오자 삿포로 시민들은 삿포로시장에 대한 무능함을 지적했다. 그나마 야구팀이 있어서 유지할 수 있었는데 야구팀마저 떠난다면 과연 이 거대한 경기장의 유지가 가능하냐며... 콘사돌레 삿포로가 홈경기장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한달에 많아야 4경기일 텐데 경기가 많은 야구에 비하면 수입도 적고 골칫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2년 9월 28일 이미 꼴찌가 확정된 닛폰햄이 이 날 지바롯데와의 홈 최종전에서 삿포로 돔 고별전을 가지면서 삿포로 돔 시대를 마치고 키타히로시마로 떠났다.

2023년 시범경기 한정으로 삿포로 돔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2. 그 외 경기[편집]


  • 눈(雪)으로 유명한 삿포로인지라 스키장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3. 홈구단[편집]


닛폰햄이 들어가기 전인 2002~2003년에는 쓰는 구단이 J리그의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뿐이었으므로 근 2년간 돔구장이면서 거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쓰였었다.

그러나 최대고객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입장에서는 애물단지. 일단 임대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창출하는 구장 운영수익이 구단으로 가지 않고 삿포로 돔으로 가는 것은 물론, 경기 끝나고 훈련장비를 일일이 치워야 한다. 선수들로부터 나고야 돔과 같이 질 나쁜 인조잔디+그 밑의 콘크리트 조합으로 경기하기 힘든 구장이라는 악평이 많아 2016년 선수회에서 인조잔디 교체 요구가 있었으며, 안전펜스도 딱딱해 양다이강이 부상당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도 인터뷰에서 삿포로 돔을 디스했을 정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1973년부터 2003년까지 30년 동안 이어진 고라쿠엔 구장, 도쿄 돔 시절부터 온갖 푸대접을 당해 온 닛폰햄 입장에서는 케어는 안 해주고 수익만 챙겨 가는 삿포로 돔 측의 갑질에 열받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삿포로 옆에 있는 키타히로시마에 신규 야구장 건설을 계획하게 되었고 신규 구장이 될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메이저리그에서 유행하는 개폐식 야외구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닛폰햄의 신축 구장 건설과 그 실정 최종적으로 2018년 3월 28일 닛폰햄의 새 야구장의 조감도가 공개되면서 파이터즈가 삿포로 돔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

최대 고객을 잃은 삿포로 돔은 경영 개선책을 고민하는 중인데 내놓은 대안이 센트럴리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등의 경기 유치라 닛폰햄, 야쿠르트 팬들 모두 갸우뚱하는 중. 게다가 홋카이도는 NPB 규정상 닛폰햄의 보호지역이라 야쿠르트 주최 시합도 닛폰햄 측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축구팀 콘사돌레 삿포로 팬들 사이에서도 월 2회 경기 개최, 타 구장과 비교해 관중석과 필드와의 거리도 먼 주제에 매년 사용료가 인상되어 분노를 사는 중이며, 삿포로시 측의 갑질도 변하지 않아[5] 결국 2015년부터 노노무라 요시카즈 구단 사장이 신구장 건설 논의에 대해 언급하는 등 축구 전용구장 건설 논의가 나오고 있다. 콘사돌레 삿포로마저 떠나게 되면 삿포로 돔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된다. 다만 2030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시 개폐회식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결국 2023년부터는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가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라커룸도 리모델링되었다. 대신 광고는 대폭 줄어들었는데, 닛폰햄 측에서 건 광고는 철수하지 않는 듯. 하지만 구 내야석 부분을 장단막으로 가리는 신모드를 도입했음에도[6]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수용인원의 절반을 잡아먹어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주변에 수용인원수가 비슷한 시설이 있어서 삿포로돔 대관실적은 나아지지 않아 삿포로돔은 돈 먹는 괴물로 변해 가고 있다.


4. 개최한 FIFA 주관 대회[편집]



4.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편집]


경기일자
홈팀
결과
원정팀
라운드
관중 수
2002년 6월 1일 20:30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8: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E조 1차전
32,218명
2002년 6월 3일 20:3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2:0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G조 1차전
31,081명
2002년 6월 7일 20:3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F조 2차전
35,927명


5. 공연장[편집]




다른 돔 구장들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경기가 없을 때는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일본 음악계에서 통용되는 소위 5 들 중 가장 공연을 성사시키기 어려운 곳인데, 이유는 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 홋카이도에 위치해있기 때문. 도쿄 돔이나 오사카 돔 등에 비해서는 규모가 1만 석 가량 적지만, 인구가 1,000만이 넘어가는 도시에서 5만 명 모으는 것보다 섬 전체 인구가 500만인 곳에서 4만 명 모으는 것이 훨씬 어렵다. 게다가 삿포로까지 가는 접근성을 생각하면 외국인은 물론이고 내국인들도 삿포로 원정 관람을 가는 것이 다른 곳보다 난이도가 더 높고, 늦가을 접어들면 슬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언제 눈으로 뒤덮일지 모르니 겨울 시즌에는 리스크가 매우 크다. 즉 공연장으로 확실하게 쓸 수 있는 행사는 1년의 3/4 뿐이라는 의미.

그래서 일본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는 가수들도 삿포로 돔을 제외하고 4대 돔 투어만 하는 경우도 많으며, 5대 돔 투어를 성사시키는 아티스트는 일본 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이다.[7] 삿포로 돔의 매진에 성공한 아티스트로는 B'z가 2001년 7월 7일에 완공 이후 콘서트 목적으로 최초 공연을 했고 이후 SMAP(2001년 첫 공연), GLAY(2001년 카운트다운 목적 첫 공연), 쿠와타 케이스케(2002년 첫 공연)[8], 미스터 칠드런(2005년 첫 공연), 사잔 올 스타즈(2005년 첫 공연, 미스터 칠드런 공연 바로 1주일 뒤), 아라시(2008년 첫 공연), ONE OK ROCK(2023년 첫 공연), back number(2023년 첫공연) 등등이 있다. 대부분 국민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지닌 아티스트들. 한국 가수로는 동방신기가 2013년에 한국 가수 최초로 삿포로 돔 공연을 포함한 전국 5대 돔 투어를 치렀고 2015년, 2017년, 2019년에도 5대 돔 투어를 진행하여 4번의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빅뱅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진행된 돔투어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진행된 돔투어, 총 2년에 걸쳐 5대 돔투어를 치렀다.

5.1. 주요 공연[편집]


날짜
구분
이름
2013년
5월 3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3 〜TIME〜
2014년
1월 4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
12월 20일
콘서트
BIGBANG -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
2015년
2월 14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5 〜WITH〜
2017년
11월 11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7 〜Begin Again〜
2019년
12월 14일
콘서트
동방신기 - TOHOSHINKI LIVE TOUR 2019 〜XV〜
[1] 홈 덕아웃이 3루인 곳은 이 곳과 사이타마, 라쿠텐으로 총 3곳이 있으며, 모두 퍼시픽 리그이다. 한국에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파크와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총 2곳 뿐이다. 나머지 1군 구장은 홈 덕아웃이 1루에 있다. 센트럴 리그는 죄다 홈구장이 1루에 있다.[2] 단, 국제대회 경기 때는 1루가 홈이고 3루가 원정이다.[3] 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름 돔 구장으로는 샬케 04펠틴스 아레나가 있다. 단, 여기는 축구 전용 구장.[4] 2002년 BBC World Cup Sport 오프닝 시퀀스에도 위에 서술한 삿포로돔의 축구장 변신 장면이 타임랩스로 짧게 들어가 있다.[5] 닛폰햄이 이전하면 구장 사용료 및 관리비를 덤터기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6] '신 콘서트 모드'의 줄임말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7] 다만 5대 돔 투어를 진행하는 아티스트들도 집객의 어려움 때문에 삿포로 돔 공연은 대개 1회만 진행하고 도쿄 돔이나 오사카 돔 등을 3일 공연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8] 도쿄 돔과 달리 자신이 보컬인 사잔 올 스타즈 소속으로 삿포로 돔 공연을 하기 이전에 솔로가수로 삿포로 돔을 포함한 5대 돔 투어를 가졌다.


6. 교통편[편집]


토호선 후쿠즈미역 3,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멀리서 조그맣게 돔 지붕이 보이기 때문에 방향을 헷갈릴 일 없다. 다만 가는 길의 인도가 너무 좁아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가 끝나면 일렬로 줄 서서 지하철 역으로 느릿느릿 걷게 되는데, 삿포로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걷다보면 욕이 절로 나오게 된다. 육교를 건널 때 길을 두 번 건너서 4번 출구 쪽으로 오는 게 그나마 좀 사람이 적다.

북문3 쪽에 버스 정류장도 있다. 21시 이후에도 합쳐서 10분 간격으로 오는 80번 대 버스와 96번 버스가 삿포로역까지 직진만 해서 가므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 80번대 버스와 福80번대 버스는 다른 버스로, 후자는 마을버스 같은 개념이고 삿포로역에 가지 않으니 주의할 것.

신치토세 공항까지 오고 가는 리무진 버스도 있다. 6시 이후론 운행하지 않으므로 당일치기 관람이면 갈 때만 유용하다.

자동차로 간다면 주차하기 까다롭다. 야구, 축구, 이벤트 등의 행사가 있는 경우 사전에 주차권 구입이 필수다. 1대 2,500엔 주변 코인주차장이 있으나 비싸고 삿포로 돔 앞쪽을 지나가는 36번 국도와 뒷쪽을 지나가는 히츠지가오카도로는 교통량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스포츠 경기나 이벤트 관람이 목적이라면 지하철을 타고 가자.

7. 그 외[편집]





  •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홈경기 때마다 오릭스 팬들이 오늘도 졌다를 매일같이 부르는 답 없는 팀의 상황을 자조하며 까대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올리는데, 일명 오리 보드(オリボード)란 이름으로 삿포로 돔의 또다른 명물이 되고 있다. 나올 때마다 내용이 아주 압권인데, 자기 팀 자조는 기본이요, 팀을 암흑기에서 벗어나게 할만한 선수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데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는 투수 등 쓸데없이 세세한 조건까지 달아서 구하거나 팀 순위가 올라갔는데 그게 5위 부상이라고 적은 내용을 올리는 등 [9] 매우 다양한 내용이 담긴 종이를 올리고 있다.

그러니까 대충 이런 걸 올린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2015년 5월 15일 경기 동영상이다. 영상 25초에 나오는 2016년의 오릭스를 기대해주십시오!가 압권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거 5월 경기다.[10] 35초 이후부턴 위에 나오듯 선수 영입요청도 나온다. 여담이지만 팬들이 저런 자학개그를 하던 오릭스 버팔로즈는 불과 수 년이 흐른 후 2021년에는 리그 우승, 2022년에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2020 도쿄 올림픽에 사용되는 구장으로 퍼시픽 리그의 홈경기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사용된다.[11] 다만 이곳에서는 야구가 아닌 축구 경기가 열리게 된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예선 경기중 일부를 KOBO 파크 미야기에서 치르는 방안을 검토중인 도쿄올림픽 위원회의 방침이 IOC의 허가를 받으면 두 개의 퍼시픽 리그 홈경기장을 도쿄 올림픽에 사용하게 되지만 다른 야구장이 지정되며 유일 타이틀은 남아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대신 지정된 구장이 논란의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이다.

  • 유리벽에 세계의 여러 도시 이름들이 적혀있는데 한 바퀴 돌아보면 서울과 부산도 찾을 수 있다.


  • 삿포로 돔 투어 #
삿포로 돔 전망대 #
삿포로 돔 기념 전시관 #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있다


  • 사토자키 토모야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홈 플레이트로부터 백네트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리 떨어진 구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폭투나 포일이 나오면 2베이스 이상 허용할 확률이 다른 구장보다 높아서 포수들에게 까다로운 구장이라고 한다.

  • 홋카이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음료 파트는 홋카이도다운 게 하나도 없어서 혹평을 받았다.

7.1. 국가대표팀의 사지(死地)[편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유난히 가혹한 경기장이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대표팀 팬들에게는 이 곳에서 경기를 할 경우 대체적으로 필패하는 탓에 사실상 사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삿포로 돔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관심도 안 주는 것이 일반적[12]이다. 두 종목의 대표팀 모두 삿포로 참사를 겪었다.



8. 둘러보기[편집]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역대 동계 아시안 게임 개회식장
7회

8회

9회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
아스타나 아레나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 게임
삿포로 돔

2029 네옴시티 동계 아시안 게임
미정








[9] 일본 야구를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일본 NPB는 양대 리그 체제다. 즉 12개 팀이 6/6으로 나뉘어서 양대 리그를 치르고 마지막에 클라이막스 시리즈(미국의 디비전시리즈나 챔피언십시리즈 같은)를 치르는 구성이다. 즉 6위 중 5위로 올랐다는 내용이다.[10] 이 해엔 전력 보강을 실컷 해놓고선 정작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로 처지다가 시즌 막판에 라쿠텐이 연패를 거듭하면서 겨우 5위에 그쳤다.[11] 센트럴 리그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야구 경기가 열린다.[12] 야구의 경우 무관심으로 끝나는게 다행일 지경인데, 대놓고 까일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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