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역

龍宮驛 / Yonggung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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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간이역이 손꼽히는 철도관광지로 변신

용궁역은 1928년 11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44년 안동 점촌 간이 폐선되며 영업을 중지하였다가 1965년 현재의 역사를 신축, 준공하여 1966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새롭게 개시하였다. 역사는 137.2㎡ 규모의 벽돌조 기와 단층역사로, 지금은 여객 수가 감소하여 1983년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가 다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소박한 간이역이지만 동시에 지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북선의 철도역이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80(읍부리 366)에 있다.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나 1983년과, 2004년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당했다. 따라서 명예역장이 관리하고 있다. 관련기사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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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내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열차 기관사가 경적을 울려주지만 함부로 노란선 진입은 하지 말아야한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에 둘러싸인 동네인 회룡포마을이 있는데 등록문화재에 실려도 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1970년대식 풍경을 잘 보존하고 있다.

경북선의 모든 여객열차[1]가 정차하지만 정말 손님이 없는 역이었다. 그러나 1박 2일에 회룡포마을이 출현하면서 회룡포마을과 이 역 관광객이 무섭게 늘면서 대박을 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01년 나온 가수 임창정의 8집 "Different Color" 타이틀곡인 "기다리는 이유" 뮤직비디오를 여기서 찍었다.[2] 참고로 해당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는 박은혜.

이 역은 1944년 일제가 전쟁물자 조달을 위해 경북선 점촌~안동 구간을 뜯어갔을 때에 폐지된 적이 있다. 이후 경북선을 다시 놓았을 때에 다시 역을 세우고 영업을 재개하였다.

원래 이 역의 전 역과 후 역은 점촌역과 개포역이 아닌, 산양역과 송암역이었다. 즉 점촌역-산양역-용궁역-송암역-개포역이었던 것. 그러나 산양역과 송암역이 폐역당해버리는 크리를 맞아버렸다.

여기는 완전히 무인역이기 때문에 기차를 타려면 차내에서 구매를 해야 한다. 대신 차내대용권으로 발권하면 코레일 회원의 이용실적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냥 차내대용권 대신 코레일톡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승강장 개량공사가 이루어지면서 부본선측 분기기를 철거하여 사실상 1면1선의 단선승강장이 되었다.

3. 연계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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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내버스 / 농어촌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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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용궁역시외버스정류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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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용궁로 80에 소재한 시외버스정류장이다.

시골임에도 온갖 행선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용궁역이 면소재지에서 좀 가까운 데다가 완행 3노선인 김천-안동, 김천-영주, 대전-태백(완행) 시외버스가 지나기 때문이다.

동서울행은 여기가 아닌 1~2분 정도 걸어서 있는 용궁버스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3] 서울경부행은 용궁에 정차하지 않는다.

3.2.1. 충청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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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관기, 대전

3.2.2. 강원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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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 동점, 장성, 태백

3.2.3. 영남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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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옥산, 청리, 경북대상주, 상주, 양정, 함창, 점촌직행, 점촌북부직행, 산양직행, 용궁직행, 개포직행, 부대정문, 부대후문, 가동, 예천, 감천, 유동, 장수, 영주, 봉화, 춘양, 현동, 대현, 육송정, 신도청, 과학대, 안동, 낙서, 화령

3.2.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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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 보은, 옥천, 약목, 왜관북부, 왜관남부, 대구북부, 상리동, 풍산, 현리, 내서, 적암, 평온, 장안, 현리, 신흥동, 낙동, 옥성, 선산, 용댐이, 고아, 구미, 구미공단, 구미복지, 마성, 문경, 연풍, 수안보, 충주, 살미, 일죽, 수원

4.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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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평균 이용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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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간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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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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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의 시행과 함께 이 역 소재지인 용궁면과 인근 개포면 소재지 사이를 잇는 도로에 새 이름이 붙었다. 두 면의 머릿글자를 한 글자씩 따서 용개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