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회민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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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바논, 시리아의 시리아인 민족주의 정당이다.[2] 로고는 이슬람 초승달과 기독교 십자가의 조합이라고 설명한다.# 4개의 삼각형은 자유, 의무, 규율 및 권력으로 4개의 미덕을 상징한다. 검은색은 어두운 역사를 상징한다. 한편 비평가들은 이 당 자체가 나치즘과 유사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하켄크로이츠 모습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 상세[편집]
19세기부터 발생한 대시리아주의 영향을 받아서 프랑스령을 지배받았던 시기에 레바논의 정치인이었던 안톤 사데(أنطون سعادة)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창당하였다.
2.1. 창립자 안톤 사데[편집]
1904. 3. 1. ~ 1949. 7. 9.
오스만 제국 치하 레바논 산골의 정교회 가정에서 태어났다. 카이로에서 공부했으며 15세 무렵 미국 뉴멕시코주로 이민 간 삼촌 집에서 잠깐 살다가 1921년 유명 언론인인 아버지와 브라질로 또 이민갔다가 1924년 다마스쿠스에서 언론인으로 일했다. 그러다 곧 레바논 베이루트로 가 활동하다가 1932년 11월 16일 비밀결사를 조직했는데 이것이 시리아 사회민족당의 시작이다. 1935년 들어 시리아·레바논에 걸쳐 조직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되었고 그 해 정당이 되어 첫 전당대회를 결성했다. 당시 시리아·레바논을 지배하던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었다 곧 풀려나기도 했다. 1938년 이후 독일, 이탈리아를 잠시 거쳐 남미로 이주했다가 1947년 베이루트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하고 당명을 현재의 시리아 사회민족당(SSNP)으로 바꾸었다. 1949년 7월 4일, SSNP는 당원들에 대한 레바논 정부의 도발에 대한 보복으로 혁명을 선언했으나 곧 진압되었다. 사데는 시리아로 가서 후스니 알 자임 대통령을 만나 지지 약속을 받았으나 곧 뒤통수를 맞고, 레바논에 인도되어 반역죄로 사형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만 이틀도 안 되어 베이루트에서 총살형을 당하였다.
2.2. 역사[편집]
레바논과 시리아가 독립 이후에 민병대를 구성하여서 쿠데타를 일으킨 적 있다는 점이다. 시리아에서는 1950년대에 주요 정당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바트당과 대립 관계를 가지다가 1970년 바트당에 의한 쿠데타로 불법 정당화되었다. 시리아가 레바논 개입 과정에서 헤즈볼라와 같은 입장을 보이면서 시리아 정부가 태도를 바꿔서 2005년에 제한된 정치 활동 보장 아래 합법 정당이 되었다. 따라서 시리아 내전에서도 시리아군과 같이 싸우는 중이다.
레바논에서는 레바논 내전에서 진보사회당, 레바논 공산당과 같이 동맹을 맺어 카타이브(팔랑헤당)을 싸우기도 했다.[3] 1982년 이스라엘 침공 당시에는 자살 테러 가하는 등 저항을 가세했다. 내전 이후 1992년 총선부터 참여하고 있다.
3. 성향[편집]
기본적으로 범아랍주의 대신해서 비옥한 초승달 지대(Fertile Crescent)를 지닌 시리아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목표라는 점이다. 당원의 대부분은 시리아, 레바논 정교회 신자들이지만, 소수의 이슬람교 신자들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창당 당시만 하더라도 나치즘이 발흥한 시기라서 이게 지금까지 이어져서 나치즘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래서 창당자였던 안톤 사데는 파시스트 체제가 아니라며 독창성을 지낸 시리아주의 체계라는 발언을 가지기도 했다.[4] 그럼에도 나치즘 정당이라고 많이 언급되는 정당 중 하나이다.
이러한 세속주의 경향 연장선사에서 민족 기원, 인종, 언어, 종교를 기반 두기보다 특정 지역에서 수세기 동안 사람들 사이의 역사적으로 구체적인 상호 작용에 의해 주로 형성한다고 주장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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