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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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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자유주의(反自由主義 / Anti-liberalism)는 자유주의나 자유주의적 가치에 대해 반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의 대표적인 반자유주의 사상가로는 알렉산드르 두긴이 있다.
2. 역사[편집]
전통적인 의미의 반자유주의는 (고전적)보수주의와 관련이 있었다. 보수주의는 애초에 시초부터 명백히 반자유주의적으로 시작하였는데 이는 19세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고전적)자유주의는 메인스트림 좌파 이념이였고 보수주의와 대립하였기 때문이다. 자유주의자들이 추구한 시장경제,인권,민주주의,반봉건,왕권의 약화 등의 가치는 보수주의자들이 경악할만한 것이였다. 물론 뿌리가 그렇다는 것이고, 이후에는 자유주의를 받아들인 보수주의자들도 등장하게 된다.
사회주의의 경우 마르크스주의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급진적 자유주의와 연관있었기 때문에 뿌리 자체는 자유주의에 있다. 물론 소련식 사회주의나 아랍사회주의 등 권위주의 세력으로 인해 일부 사회주의 분파는 반자유주의로 분류되게 되었다.
3. 범주[편집]
범주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단순히 좁은 의미에 사회주의나 보수주의가 아닌 자유주의 세력에 대한 반대부터, 자유주의적 문화,사회,경제,정치체제 자체에 대한 반대까지 넓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후자의 의미의 경우 유럽공산주의나 현대 서유럽 주류 우익대중주의와 좌익대중주의 운동, 일반적인 자유주의 범주를 벗어난 강경 자유지상주의 운동 등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
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등 성소수자 혐오나 반세계화도 반자유주의와 종종 엮이는 경우가 많다. 남성 우월주의나 여성 우월주의, 대안 우파, 신반동주의 등도 이쪽으로 엮인다.
4. 반자유주의와 관련 있는 대표적 인물들과 사상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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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주의) - 트럼프의 강성 지지층 중 하나인 대안 우파들이 반자유주의 성향으로, 대안 우파들의 반자유주의적 행태는 미국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제도권 언론인 한겨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사회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반자유주의적 억압을 겪음을 언급하고 있다.
- 래디컬 페미니즘 - 이들은 페미니즘이라는 명목 하의 남성의 자유 탄압에 찬성한다.
- 트랜스 배제 래디컬 페미니즘 - MTF 트랜스여성을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트랜스젠더 자유권, 평등권에 반대한다.
- 안티페미니즘 - 구미권에서 보통 강경우파 내지 극우로 간주되며, 그 외에 급진적 사회보수주의나 counter-revolutionary와도 연관 있다.[주의]
-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 이들은 포르노 검열에 찬성하며, 이는 자유주의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와 완전히 반대된다.
5. 나라별 유명 반자유주의 단체들[편집]
과거의 케이스는 ○ 표시. 각국의 독재정당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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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같이 보기[편집]
- 내셔널리즘 - 강경파의 경우 민족의 이름 아래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심지어 아예 소수자의 생명권조차 박탈하는 경우도 있다.
- 대한민국/문화 규제와 탄압
- 보수정치 마이너 갤러리
- 비자유민주주의 - 단순하게 '비자유주의'라고도 한다.
- 빈 체제 -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으로 전유럽에 심어진 자유주의 가치를 무위로 돌리려는 반자유주의, 반동주의적 합의.
- 집단주의
- 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 문화적 의미에서 반자유주의. 소수자 시민들의 자유권을 비롯한 인권을 침해하거나 부정한다.[6]
- 혼합정치 - 민주화의 과도기적 형태가 아닌, 독재 내지는 유사 독재의 경우.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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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로베스피에르, 케말 같이 초창기 급진(자유)주의 성향 독재자들도 있긴 있었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사유재산, 법 앞에 평등, 세속주의)등이 이식되지 않은 전근대 사회에서 그것을 매우 빠르게 이식하기 그런 것이라 특수 케이스이고, 현대의 독재자들은 대부분 자유민주주의 기본 원칙 자체를 부정하기에 비자유주의자 내지 반자유주의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A] A B 덩샤오핑과 그 이후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레닌주의나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시장사회주의에 가깝다.[2] 평의회 공산주의나 아나코-공산주의,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같은 경우는 제외.[주의] 래디컬 페미니즘 비판과 페미니즘 그 자체에 대한 반대(=안티페미니즘)은 구별되어야 한다. 한국내에서는 이 둘을 싸잡아 안티페미니즘이고 여성혐오 및 반자유주의적 사상으로 결론 짓는 경우가 많다. 또한 페미니스트들의 '특정 주장'에 대한 반대만으로도 안티페미니즘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서구권 학술자료나 미디어에서 '안티페미니즘'의 용례는 독일을 위한 대안,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같은 우익~극우파들의 여성 권리 반대 행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일부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무조건적으로 안티페미 낙인 찍는다고 정말로 안티페미가 되는 것은 아니다. 즉, 비페미니즘과 반페미니즘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것이 혼용되어 20대 남성들의 페미니즘에 호의적이지 않은 태도가 모두 안티페미로 호도되기도 한다.[3] 권위주의적 공산주의인 레닌주의, 특히 마르크스-레닌주의(스탈린주의)에 기반하였다. 좌파공산주의에 기반한 공산주의 국가들의 여당들은 아직까지 존재한 바 없다.[4] 극히 예외적 케이스로, 자코뱅은 독재정당이였지만 오히려 급진적 자유주의 정당이였다.[5] 주류 보수정당인 통합 러시아, 노골적인 극우정당인 러시아 자유민주당 / 로디나, 소련 복고주의 극좌정당인 러시아 연방 공산당, 반자유주의적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공정 러시아 등등. 물론 원내에 자유주의 정당도 존재하지만 거의 다 친푸틴 어용 자유주의 정당으로, 서방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자유주의와 거리가 멀다. 과거의 정당 중에는 대놓고 반자유주의를 주장한 진실을 위하여도 있었다.[6] 모든 포비아들이 반자유주의라고 보기는 애매한게 크리스티아노포비아나 이슬라모포비아 같은 경우는 자유주의와 역사적으로 연관이 깊은 반교권주의일수도 있어서 항상 반자유주의는 아니다. 가령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이슬람혐오 극우인 점은 확실하지만 반자유주의자이긴 커녕 되려 국민자유주의자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