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역 (r3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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傍花 / Banghwa
수도권 전철 5호선 510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 지하 132 (방화3동 510번지) 소재. 공사 당시 역명은 개화산역이었다.
1991년에 확정된 역명은 개화산역이었다.[3] 반대로 당시의 방화역은 현재의 개화산역의 정식 명칭이었는데, 개통 전인 1992년에 두 역이 이름을 맞바꾸어 당시 개화산역은 방화역이 되었고 당시 방화역은 개화산역이 되었다.[4]
방화동이라는 동명은 산의 형국이 꽃 피는 모양이라고 하는 개화산옆에 발달한 마을이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으로 동명을 인용하여 방화역이라 명명하였음.
역 주변은 방화신도시로 개발되었던 주택단지로서, 방화도시개발아파트 1~10단지[5][6] 와 소규모 단독주택지구, 그 외 아파트[7] 등이 모여있는 전형적인 주거지 밀집 지역이다. 교육 시설로는 인근에 방원중학교, 치현초등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삼정중학교, 삼정초등학교, 한서고등학교[8] , 정곡초등학교 등이 있다. 전형적인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북쪽으로는 개화산과 치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단히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다. 강서공고는 과거 실업계 특성상 소위 말하는 일진들이 많아 동네에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학교였지만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이후로 분위기가 역전되어 국내외 각종 기능대회 수상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취업률도 좋아졌다.[9]
인근의 주요 시설로는 국립국어원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방화근린공원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덧붙여, 방화근린공원을 통해 강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교통 차고지가 역 북쪽에 있으며 차고지 북동쪽에는 방화대교 야경 포인트로 유명한 치현산이 있다.
또한 성경침례교의 일파인 말씀보존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 성경 침례교회와 이들의 대안학교인 서울크리스쳔중고등학교가 3번출구 앞 대형 건물에 입주해 있다.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이 역과 연계되는 지상 대중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일단 거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김포국제공항을 한 바퀴 돌아서 나간다. 단 하나 있는 마을버스인 서울 버스 강서07마저도 마곡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그 이전에 그 버스마저 배차간격 때문에 이용률 이 저조하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대부분 지하철을 탄다. 꼭 버스를 이용해야겠다면 651번, 6629번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이나 송정역까지 나간 뒤 환승해야 한다. 참고로 방화역에서 672번을 타면 이화여자대학교 후문 방향으로 갈 수 있으나 이 놈은 개화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한다. 654번, 6648번은 개화광역환승센터,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편한 버스 노선과는 정반대로, 축복받은 전철 노선이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없다. 오히려 굉장히 편리하다. 송정역, 공항시장역, 방화역이 모두 동네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고, 김포국제공항에 아울렛, 롯데몰이 입주해 있어 볼거리도 많다. 지하철로 딱 5분 거리. 거기다가 5호선 종점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졸아도 되고,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 있다는 매우 큰 이점이 있다. 또한 강북 쪽으로는 인천국제공항철도, 강남쪽으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김포공항역에서 있기 때문에 편하다.
한 가지 단점은 종점이기에 막차 시간이 시내에 위치한 역보다 조금 더 빠르다. 운이 없으면 화곡역 종착 막차를 타게 될 경우도 생기니 막차 시간을 잘 확인하자.[10]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조금 안 되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5호선내에서 33위로 중하위권이다. 대체로 종점역치고는 이용객이 적은 편이다.[11] 그 이유는 상당수의 종점역이 큰길을 통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위치에 있는 곳들이 많은데, 방화역은 방화동 골목길에 깊숙이 들어간 위치에 있어서 지역 주민이 아니면 찾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역세권도 방화3동 하나에 불과하며 남쪽으로만 시가지가 연결된 모양새이다. 서쪽은 개화산, 북쪽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12] , 동쪽은 강서하수처리장이 있어 지리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곳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협소한 역세권을 가지고 있어 주변 인구가 3만 명 정도밖에 됨에도 이정도 승객이 타고내린다는걸 보면 방화역의 이용률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 편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종점역 버프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2면 3선의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의 설치와 디자인 개선의 효과때문인지 승강장 반대편의 마감재가 없어졌고, 그때문에 이 역에는 옛날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의 날개형 역명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화곡역도 마찬가지.
중간 선로는 하남검단산/상일동에서 오거나 가는 열차가 사용하며 오른쪽 문을 열어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왼쪽 문을 열어 승객을 태운 뒤 오리카에시로 바로 반대방향으로 출발한다. 바깥 선로는 마천에서 오거나 가는 열차가 사용하며 종착승강장에서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일부는 방화기지로 입고하고 나머지는 인입선로로 어느 정도 주행하다 바로 회차하여 마천 방향 승강장으로 들어온다.
2019년 1월 20일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가 출처인 자료를 바탕으로 올리는 자료이다.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 510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 지하 132 (방화3동 510번지) 소재. 공사 당시 역명은 개화산역이었다.
2. 역 정보[편집]
수도권 전철 5호선의 종착역으로 2면 3선식 승강장을 갖고 있다. 첫차는 항상 방화기지발 1503/평일에는 하남검단산행 5011[1] , 주말에는 5009. 막차는 항상 상일동발인데, 평일은 5216, 주말 및 공휴일은 5182.[2]
1991년에 확정된 역명은 개화산역이었다.[3] 반대로 당시의 방화역은 현재의 개화산역의 정식 명칭이었는데, 개통 전인 1992년에 두 역이 이름을 맞바꾸어 당시 개화산역은 방화역이 되었고 당시 방화역은 개화산역이 되었다.[4]
2.1. 역명[편집]
방화동이라는 동명은 산의 형국이 꽃 피는 모양이라고 하는 개화산옆에 발달한 마을이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으로 동명을 인용하여 방화역이라 명명하였음.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주변은 방화신도시로 개발되었던 주택단지로서, 방화도시개발아파트 1~10단지[5][6] 와 소규모 단독주택지구, 그 외 아파트[7] 등이 모여있는 전형적인 주거지 밀집 지역이다. 교육 시설로는 인근에 방원중학교, 치현초등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 삼정중학교, 삼정초등학교, 한서고등학교[8] , 정곡초등학교 등이 있다. 전형적인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북쪽으로는 개화산과 치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단히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다. 강서공고는 과거 실업계 특성상 소위 말하는 일진들이 많아 동네에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은 학교였지만 특성화고등학교 지정 이후로 분위기가 역전되어 국내외 각종 기능대회 수상에 자주 이름을 올리고 취업률도 좋아졌다.[9]
인근의 주요 시설로는 국립국어원이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방화근린공원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덧붙여, 방화근린공원을 통해 강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교통 차고지가 역 북쪽에 있으며 차고지 북동쪽에는 방화대교 야경 포인트로 유명한 치현산이 있다.
또한 성경침례교의 일파인 말씀보존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 성경 침례교회와 이들의 대안학교인 서울크리스쳔중고등학교가 3번출구 앞 대형 건물에 입주해 있다.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이 역과 연계되는 지상 대중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일단 거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이 김포국제공항을 한 바퀴 돌아서 나간다. 단 하나 있는 마을버스인 서울 버스 강서07마저도 마곡역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그 이전에 그 버스마저 배차간격 때문에 이용률 이 저조하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여 다른 지역에 가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대부분 지하철을 탄다. 꼭 버스를 이용해야겠다면 651번, 6629번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이나 송정역까지 나간 뒤 환승해야 한다. 참고로 방화역에서 672번을 타면 이화여자대학교 후문 방향으로 갈 수 있으나 이 놈은 개화광역환승센터를 경유한다. 654번, 6648번은 개화광역환승센터, 김포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불편한 버스 노선과는 정반대로, 축복받은 전철 노선이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없다. 오히려 굉장히 편리하다. 송정역, 공항시장역, 방화역이 모두 동네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고, 김포국제공항에 아울렛, 롯데몰이 입주해 있어 볼거리도 많다. 지하철로 딱 5분 거리. 거기다가 5호선 종점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졸아도 되고,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 있다는 매우 큰 이점이 있다. 또한 강북 쪽으로는 인천국제공항철도, 강남쪽으로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김포공항역에서 있기 때문에 편하다.
한 가지 단점은 종점이기에 막차 시간이 시내에 위치한 역보다 조금 더 빠르다. 운이 없으면 화곡역 종착 막차를 타게 될 경우도 생기니 막차 시간을 잘 확인하자.[10]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1만 5천여 명이 조금 안 되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5호선내에서 33위로 중하위권이다. 대체로 종점역치고는 이용객이 적은 편이다.[11] 그 이유는 상당수의 종점역이 큰길을 통해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위치에 있는 곳들이 많은데, 방화역은 방화동 골목길에 깊숙이 들어간 위치에 있어서 지역 주민이 아니면 찾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 역세권도 방화3동 하나에 불과하며 남쪽으로만 시가지가 연결된 모양새이다. 서쪽은 개화산, 북쪽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12] , 동쪽은 강서하수처리장이 있어 지리적으로 완전히 고립된 곳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협소한 역세권을 가지고 있어 주변 인구가 3만 명 정도밖에 됨에도 이정도 승객이 타고내린다는걸 보면 방화역의 이용률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 편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종점역 버프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5. 승강장[편집]
2면 3선의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의 설치와 디자인 개선의 효과때문인지 승강장 반대편의 마감재가 없어졌고, 그때문에 이 역에는 옛날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의 날개형 역명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화곡역도 마찬가지.
중간 선로는 하남검단산/상일동에서 오거나 가는 열차가 사용하며 오른쪽 문을 열어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왼쪽 문을 열어 승객을 태운 뒤 오리카에시로 바로 반대방향으로 출발한다. 바깥 선로는 마천에서 오거나 가는 열차가 사용하며 종착승강장에서 모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일부는 방화기지로 입고하고 나머지는 인입선로로 어느 정도 주행하다 바로 회차하여 마천 방향 승강장으로 들어온다.
6. 버스 노선[편집]
2019년 1월 20일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가 출처인 자료를 바탕으로 올리는 자료이다.
6.1. 방화역 3번 출구 (16-131)[편집]
6.2. 방화역 2번 출구 (16-130)[편집]
강서07번을 제외한 모든 버스는 방화3동주민센터.국립국어원 정류장이 종점이므로 경유지를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7. 여담[편집]
- 역명판 2차개정 당시 역번호가 531로 되어있었다(...)[13] 지금은 수정되었다.
- 이 역은 특이하게 당역종착 승강장에만 벽면부착식 역명판이 있다.[14]
- 종점역답게 수도권 전철 5호선 연장 논의에서 자주 등장했다. 이 역 이후로 노선을 연장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까지 실현되지는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둘러보기[편집]
[1] 이유는 5009 열번이 화곡역 착발이기 때문이다.[2] 명절(추석, 설날)은 5156[3] 市內 지하철驛 百여곳 改·作名(경향신문)[4] 지하철 6.7호선 驛舍이름 확정(동아일보)[5] 본래 방화 X단지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아파트 이름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이름을 다르게 붙인 곳들도 있다.[6] 11, 12단지는 개화산역 부근에 있다.[7] 몇몇 아파트들은 도시 개발 이후에 지어져서 단지라는 이름이 붙지 않는다.[8] 강서구에서 흔하지 않은 남녀공학 사립 고등학교다.[9] 등교시간에는 강서공고 학생들이 오전 8시 전후로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10]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이나 공항철도를 타면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확인은 잘 해야한다.[11] 물론 차량기지를 끼고 보상성으로 건설된 역들은 더 적긴 하지만, 그런 역들은 차량기지 옆이라는 특성상 대개 주변에 건물이 몇 없는 건물이 많아서 그런 점도 감안해야 한다. 그런 역들을 제외하고 차량기지와 무관한 노선 종점역치고는 이용객이 적다는 의미.[12] 심지어 고속도로 위에는 방화차량기지, 그 위에는 올림픽대로, 그리고 바로 한강이 나타난다(...). 줄줄이 산 넘어 산인 셈이다.[13] 해당 링크 속 사진은 수정되었다.[14] 그 때문에 정작 사람들이 타는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에는 역명판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