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제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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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효고현의 고베시 스마구 및 타루미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이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의 세키 요시히로(関芳弘).
2. 상세[편집]
고베시 남서부의 주거지역 위주로 이뤄진 선거구이다. 무당층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중대선거구 시절부터 일본사회당 소속으로 활동한 민주당 도이 류이치 전 의원이 당선되었기에, 효고현의 드문 민주당 우세 선거구로 분류되기도 했다.
하지만 도이 류이치 의원이 2011년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일본내에서 인기를 잃었고, 게다가 고령까지 겹치며 2012년 정계 은퇴를 하면서, 급속도로 자민당 우세 선거구로 탈바꿈했다. 세키 의원의 경우, 최근 치러진 두 번의 선거를 압도적인 격차로 이기며 당선, 현재는 4선 의원이다. 일본 유신회도 첫 선거인 2012년 제46회 총선에서는 자민당 세키 후보와 박빙 승부를 벌이며 선전했으나, 이후에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2021년 제49회 총선때는 유신회의 돌풍이 효고현까지 퍼지면서, 유신회 후보가 자민당을 상대로 맹추격하고 석패율제를 통해 당선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세키 요시히로 의원이 재출마한다.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이번 총선도 야권 후보가 난립한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다. 대신 국민민주당이 스미토모 상사 출신인 사토 야스키 후보를 공천했다. 일본 유신회는 고베시의회 의원 및 효고현의회 의원을 지낸 와다 유이치로 후보를 공천했다.
공산당은 고베시의회 의원을 지낸 아카다 카쓰유키 후보를 공천했다.
투표 결과 자민당 세키 요시히로 후보가 승리했다. 하지만 1위와 2위의 격차가 꽤 줄어들었다. 유신회 와다 유이치로 후보는 유신회 돌풍을 타고 지난 총선의 29% 격차를 5%까지 줄였으며,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