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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 제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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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부1. 개요[편집]
교토부의 중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무소속 기타가미 게이로.
2. 상세[편집]
교토시의 북서부 2개 구와, 가메오카시등 교토시의 교외지역과 일부 농촌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아라시야마 등의 관광지가 이 선거구에 위치한다.
야당 지지세가 강한 교토부에서 교토부 제5구와 함께 자민당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선거구다. 교토시 외곽의 높은 자민당 지지율이 그 원인이다. 게다가 첫 지역구 국회의원이 자민당의 거물인 노나카 히로무 전 의원이었고, 다나카 히데오-다나카 히데유키 부자의 탄탄한 지역기반도 자민당에게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다나카 히데유키 의원의 지역기반이 강하지 않았는지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야권 무소속 후보인 기타가미 게이로 의원이 공산당후보로 인해 야당표가 18%나 분산되었음에도 7% 차이로 승리했다. 기타가미 의원의 승리로 인해 야당세가 교토 외곽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자민당 다나카 히데유키 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지난 총선에서 13.5%의 지지를 받은 유신당 후보가 불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득표율을 3.3%밖에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야권표가 분열하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희망의 당 기타가미 게이로 전 의원은 민주당 의원 시절에도 꽤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기에 유신당 후보의 표도 많이 끌어왔지만, 똑같은 이유로 공산당 후보에게 꽤 많은 표를 잠식당했다. 공산당 요시다 고이치 후보는 교토현의 전통적으로 높은 공산당 지지율 덕도 어느정도 봤다.
지난 총선에서도 기타가미 전 의원은 낙선했지만, 동료 이즈미 겐타 의원의 보궐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덕분에 2016년 4월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며 1년 5개월만에 다시 정치적 야인이 되었다.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다나카 히데유키 의원이 재출마한다.
다나카 의원과 마찬가지로, 지난 총선에 다나카와 맞붙은 2명의 원내정당 후보들도 다시 출마한다. 기타가미 게이로 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공산당은 지난 총선에 출마한 요시다 고이치 후보를 다시 공천했다. 야권에서는 기타가미 전 의원의 기반이 강력하고 대체 후보가 없어서인지,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일본 유신회가 일괄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개표 결과, 무소속 기타가미 게이로 후보가 자민당 현역 다나카 히데유키 의원과 공산당 요시다 고이치 후보를 누르고 지역구에서 무려 12년만에 승리했다. 특히,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7%p 차로 자민당 후보를 비교적 여유있게 제쳤다. 기타가미 게이로가 야권에서 보수적 성향을 보여왔고, 선거 구도 측면에서도 야권의 공천을 받지 않고 좌측에서 공산당 후보의 도전을 받았다. 그래서 좌파 표를 일부 빼앗겼지만, 오히려 중도보수적 후보로 취급되면서 유신회 지지성향 유권자의 표심까지 얻었다. 덕분에 자민당 후보의 득표율을 떨어뜨리며 지역구를 탈환했다.
4구와 6구의 승리로 교토부에서는 야권이 오랜만에 자민당에 4:2로 앞서는 쾌거를 거뒀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지역구 현역 의원인 무소속 기타가미 게이로 중의원은 지난 총선 이후에 입헌민주당이나 국민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舊 민주당 출신 무소속 회파인 '유지의 모임'에 가담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 출마가 유력하다.# 여전히 렌고(連合)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계 단일 후보로 다시 한번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6월 20일, 일본 유신회에서는 마쓰이 하루키 변호사를 후보로 옹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