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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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매카시
Helen McCarthy

본명
헬렌 매카시
(Helen McCarthy)

직업
만화·애니메이션 평론가
출생
1951년 2월 27일 (73세)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1. 개요
2. 헬렌 매카시가 선정한 꼭 봐야할 명작 애니메이션 500



1. 개요[편집]


영국의 만화·애니메이션 평론가, 작가. 여성.

영국 최초의 일본 애니메이션 평론가이며, 세계 최초로 영어로 일본 애니메이션 평론 서적을 출판한 평론가이다. 서양 애니메이션 평론가 중 1세대에 해당한다. 서양 애니메이션 평론가 중에서는 권위가 높은 사람이다. 다른 나라 애니메이션도 보지만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평론한다.

1981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해 1984년부터 포교 활동에 들어가 뉴스 레터, 동인지를 제작하며 애니메이션을 알리기 시작한다. 작품 선정을 잘 한다는 유명세를 얻어 영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잡지 'ANIME UK'를 창간하고 이후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애니메이션만큼은 아니지만 만화도 평론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데즈카 오사무[1], 나가이 고, 데자키 오사무, 시로 마사무네, 소노다 켄이치, 미즈키 시게루[2], 마츠모토 레이지, CLAMP[3]와 같은 크리에이터를 서구권에 알리는 데 공헌을 했다. 그 외엔 오토모 카츠히로, 린 타로, 오시이 마모루, 카와지리 요시아키, 마시모 코이치, 오오바리 마사미, 히라노 토시키, 안노 히데아키, 곤 사토시 감독 작품도 좋아한다.

반면 호소다 마모루 작품에는 별로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소리가 있다.

헬렌 매카시가 애니를 보던 시절의 영국은 일본의 긴 장편 TV 애니메이션은 많이 수입되지 않았고 짧은 OVA와 극장판이 많이 수입되었다. 매카시도 이러한 작품을 좋아하며 작품 평론도 주로 작화와 연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오구로 유이치로처럼 스토리가 빈약한 작품이라도 작화가 좋으면 평을 좋게해주는 경우가 많다.[4] 원작 파괴로 논란이 있는 작품이나, 열린 결말로 끝나거나 아예 미완인 작품도 영상미가 뛰어나면 고평가한다. 작화 쪽에 관심이 있다면 챙겨보면 좋은 평론가이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전혀 알아주지 않는 작품을 호평하기도 하는데 이런 점에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 취향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여성이지만 고어하고 야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인간의 에로티시즘과 욕망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것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점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야애니를 예술적이라고 하며 추천하기도 한다.


2. 헬렌 매카시가 선정한 꼭 봐야할 명작 애니메이션 500[편집]


2008년에 선정한 리스트이다. 일부 작품은 일본에서는 한 작품인데 서양에 수출할 때는 나눠서 수출해서 그런 걸 합치면 500개는 아니다.

순서는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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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존경하며 자신의 인생을 바꾼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데즈카의 작품은 애니메이션이 아닌 만화로 봐야한다고 주장한다.[2] 미즈키의 작품은 애니보다 만화로 보라고 주장한다.[3] CLAMP가 신인이던 시절부터 재능을 보고 밀어줬다.[4] 오구로와의 차이점은 오구로는 인간 캐릭터의 리얼한 연기, 움직임도 중시하는 반면 매카시는 움직임 보다는 그림체, 미학, 채색을 중시한다.[5] 이 애니메이션의 더빙의 성우로도 참가했다.[6] 인형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