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 시리즈/던전

  상위 문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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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구조대 DX에서 등장하는 던전 일람. 다수의 이미지와 동영상이 있으니 모바일로 볼 때는 데이터에 유의.

2차 스토리부터는 룰[2]이 추가되거나 함정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골치아파지기 시작한다. 다행히 지능을 올리면 함정을 높은 확률로 피하는 스킬도 있다. 그리고 2차 스토리에 나오는 맵에는 벽 속에 아이템이 숨겨져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빨강 구조대에서는 에이팜, 폴리곤2, 잉어킹, 갸라도스, 라프라스, 마이농이 추가되지 않아서 파랑 구조대에서만 볼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특정 기술(혹은 기술머신)이나 특정 타입의 포켓몬이 있어야 한다는 등의 입장 조건이 전부 없어졌고 입장 시 강제 저장을 했던 던전은 더 이상 강제 저장을 하지 않으며,[3] 레벨 1 리셋 던전은 레벨 5 리셋 던전으로 변경되었다.[4] 그리고 보스 영입 확률은 전부 100%가 되었다. 일부 던전의 층수가 조정되었으며, 1차 스토리에서 해금되는 던전은 적의 위치와 아이템, 의뢰인의 위치가 기본적으로 보여지지만 2차 스토리 던전부터는 보여지지 않는다.

2. 1차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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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작은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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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제일 처음 방문하는 장소, 맨 처음에는 지진으로 인해 버터플과 헤어진 캐터피를 구하기 위해서 들어간다.

첫 던전답게 어려운 점은 없다. 포켓몬들은 전원 레벨 1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스타팅이 땅(탕구리), 물(꼬부기, 리아코, 물짱이) 타입일 경우 해너츠의 흡수를 조심해야 한다. 적들이 그리 강하지 않으니 체력이 많으면 1방에 죽지 않지만 체력이 낮으면 흡수 1방에 쓰러질 수도 있다.

DX 버전이 아니면 동료를 맞이할 수도 없는데다 전자파 동굴이 똑같이 쉬운 난이도에 더 경험치를 많이 주는 관계로 캐터피를 구한 후에는 거의 찾지 않게 된다.

2.2. 전자파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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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파트너가 구조대를 결성하고 나서 맡은 첫 의뢰를 실행하기 위해 방문한다. 의뢰 내용은 코일 두 마리가 딱 붙어버려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것. 난이도는 작은 숲과 거기서 거기. 전기 타입 포켓몬이 주로 나오기에 물 타입 포켓몬을 골랐다면 주의하자. 반면에 땅타입 포켓몬에겐 그야말로 날로먹는 던전.

2.3. 강철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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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동굴 클리어 후 의뢰 2개를 해결하고 나면 갈 수 있는 던전. 미션은 무장조에게 납치당한 디그다를 구조하는 것. 이 던전에서 구슬류 아이템과 구미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처음으로 보스전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주된 타입은 바위, 땅, 강철 타입. 이 던전 클리어 후 코일이 동료로 들어오며[5] 다른 포켓몬의 동료 영입이 가능하다.

보스인 무장조는 불꽃 타입 포켓몬이나 피카츄를 골랐다면 아주 쉽게 처리가 가능하나 땅 타입 포켓몬을 골랐다면 자력기가 안통하고 노말 타입이 반감되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HP가 100 내외이니 수면의씨앗을 던져서 빠르게 처리하자.

요주해야 할 포켓몬은 오뚝군. 피통도 꽤 있고 진흙뿌리기로 명중률을 깎는데다 고속스핀이나 염동력의 데미지가 좀 커서 골로 가기 쉽다. 리메이크 작인 DX에서는 처음으로 강적인 날쌩마가 나오는 곳이다.

애니메이션판의 무대가 되는 던전이기도 하며 여기에서 피츄를 구하고 코산호가시를 받을 수 있는 이상한 메일이 존재한다.

하늘의 탐험대 특별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던전 '거대 암석군'의 음악은 이 던전의 어레인지판.

2.4. 괴상한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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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산 클리어 이후 의뢰 5개를 해결하면 캐터피의 친구 단데기가 숲에 갇히는 이벤트가 발생. 이후 단데기를 구하러 가게 된다. 풀, 벌레 타입 포켓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땅, 풀 타입 포켓몬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스라크와 나시의 공격이 꽤 아프니 주의. 보스 3인방은 3명이서 덤벼서 힘들긴 하지만 이쪽도 동료를 대리고 올 수 있으니 똑같이 3 대 3이 가능하다. DX에서는 난이도가 오르긴 했지만 임시동료를 받을 수 있으니 물량의 힘을 보여주자. 덤으로 팬텀은 특성이 부유에서 저주받은바디로 바뀌는 바람에 땅을 무효화할 수 없게 되면서 탕구리를 스타팅으로 골랐다면 난이도는 더 낮아진다.

이 던전에서 동료로 만들면 좋은 포켓몬은 스라크. 진화체를 동료로 만들 수 없는데다 진화를 할 수 없는 1회차 특성 상 스라크는 1회차 스토리 동료로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구조대 DX부터는 레디바도 좋은 기술들을 많이 배워서 동료로 만들면 좋다.

이 던전에서 처음으로 시야 제한이 도입된다.

2.5. 침묵의 계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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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으로는 솜솜코를 구출하기 위해 던전으로 향한 다탱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주인공 일행은 이곳으로 향하게 된다.
뿔충이와 페이검의 독침에 주의. 독 상태가 걸리면 걸어도 HP가 회복되지 않으니 복슝열매를 꼭 챙겨가자. 특히 DX 와서 뿔충이는 원거리에서는 실뿜기 저격으로 속도를 느리게 하고 근거리에서는 벌레먹음으로 열매와 부활의 씨앗등의 씨앗류도 야금야금 훔쳐먹기 때문에 주의대상.

괴물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상황상으로 그 괴물은... 그리고 이어지는 피트너의 엄살 [6]

2.6. 천둥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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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타입이 주로 포진되어 있다. 독침에 주의. 썬더를 잡으면 다탱구를 풀어주고 사라진다. 더불어 처음으로 중턱이 나오는 던전이다. 중턱의 캥카 동상은 원작에서는 저장 기능밖에 없지만 DX에서는 자동저장 시스템으로 인해 창고로 변경되었다.

엔딩 이후에는 썬더를 멤버로 영입할 수 있다. 확률은 30%. 중턱 노가다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쉽다.

2.7. 위대한 대협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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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풀, 비행 타입으로 이루어진 던전. 니로우의 따라가때리기 조심. 카운터와 똑같은 효과가 있다. 꼭대기까지 가면 네이티오가 있으며, 이 던전을 첫 번째로 완료하면 도망 생활을 시작하게 되니 주의할 것. 그 다음에도 칠색조를 찾기 위해 얼루기가 준 깃털을 가지고 한번 더 와야된다. 이때는 아직 투명날개인 상태다.[8]

여기서 헤롱헤롱 기술머신을 찾아서 주인공에게 배우게 하면 보스전 난이도가 급락한다.

1차 스토리 던전 중 돈이 가장 잘 나오는 곳 중 하나. 이전까지의 던전들은 중턱 부근을 제외하면 포켓을 한 번 주울 때마다 두 자릿수 포켓 정도를 얻었지만, 여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세 자릿수가 나온다. 게다가 PP맥스, 사과, 리본류, 기술머신 등도 골고루 나오니 아이템도 모을 겸 부담없이 들르기도 좋다. 하지만 DX에서는 획득량이 폭락해버려 다른 던전들에 비해 특별한 메리트가 사라져버렸다.

위대한 대협곡의 영명은 "Great Canyon"으로, 그랜드 캐니언의 패러디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에필로그에서 혼령의 사구(せいれいの砂丘)라는 던전을 가는데, BGM도 그렇고 꼭대기에 네이티오가 있는 것도 그렇고 이 곳의 판박이다.

2.8. 군청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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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색으로 되어있는 동굴. 독 타입이 많이 나온다. 이 던전이 도망생활의 첫 던전이다. 도망 생활 중에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동료를 맞이할 수 없으며, 리메이크에서도 주인공과 파트너로 고정되며 역시 중간에 동료를 영입할 수 없다. 싫은소리를 반드시 주의할 것. 다만 도망 생활이 끝나면 정상적으로 동료맞이가 가능하다.

이 던전을 완료하면 화염산으로 갈 수 있으며, 바위의 옆굴로 가서 단련할 수도 있다.

2.9. 바위의 옆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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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신세일 때, 화염산의 파이어를 이기기 전까지만 갈 수 있는 미니 던전. 여기에서 단련을 할 수 있다. 정 자신 있으면 곧바로 화염산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단련하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2.10. 화염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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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지형이 첫 등장. 불꽃 타입은 그냥 걸어다닐 수 있고, 비행 계열은 일단 들어갈 수는 있는데 화상을 입는다.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용암 쪽으로 던지면 불타 없어진다.

이름답게 불꽃 타입이 많이 나온다. 마그마 지형, 불꽃몸, 화염방사에 이은 화상 주의. 구조대 DX에서는 추가로 불태우기로 식량을 태워먹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화염산'과 '화염산 꼭대기'에서 나오는 포켓몬이 완전히 다르다. 중턱 이후로는 깨비드릴조, 윈디만 나온다.

물타입 주인공이나 파트너가 있다면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랜덤하게 날씨가 쾌청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어렵다. 특히 구조대 DX에서는 코터스가 가뭄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쾌청이 될 확률이 더 높아졌다. 풀타입은 최악이나 다름없으니 스토리를 진행중이라면 탈출을 우선시하자.

이 던전에서부터 기술머신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5층부터는 상점, 벽에 묻힌 도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켈리몬 동료를 노릴 때 괜찮은 곳.

엔딩 이후에는 파이어를 멤버로 영입할 수 있다. 확률은 30%.

2.11. 눈의 옆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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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의 옆굴처럼 미니 던전. 단, 이쪽은 얼음나무 숲 진행시와 빙설산 진행시 모두 갈 수 있다. 도망 신세에서 벗어나면 더 이상 갈 수 없다.

2.12. 얼음나무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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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타입보다는 바위 타입이 더 많이 나온다.

프리져에게 승리하면, 앱솔이 나타나 동료가 되어 준다. 레벨은 20. 리메이크 버전인 DX는 28로 대폭 상승했다.

엔딩 이후에는 프리져를 멤버로 영입할 수 있다. 확률은 30%. 전설의 포켓몬 중 성능도 대단한 편이고, 레벨도 가장 높아서 편입하면 매우 강력한 전력이 되어 준다. 무엇보다 이 녀석이 가진 기술 조합 중에 이 시리즈에서 단일대상으로는 무적으로 꼽히는 조합인 마음의 눈 + 절대영도가 존재한다.

2.13. 빙설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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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생활의 종착점. 얼음나무 숲의 심장부다. 여기서 끝까지 쫓아온 후딘 팀과 결투를 치르나[11] 나인테일이 제지한다.[12] 이 던전을 처음 클리어하면 빙설산 저편 최심부에서 나인테일이 주인공의 오해를 풀어 줘서 도망 생활이 끝난다.

2.14. 소동의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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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스토리 라인과 관계없는 번외 던전. 다만 구조대 기지를 업그레이드 할때 꼭 거쳐야하는 에피소드다. 빙설산 클리어 후, 패리퍼 연락소 게시판에 마자와 마자용이 올린 부탁[14]을 수락하면 갈 수 있게 된다. 빙설산 클리어 후, 의뢰 3개이상 완료시 진행가능하다.

초록구미와 새싹구미가 매우 많이 나오는 던전. 벌레, 풀 타입 지능 올리기에 딱이다. 마침 에이팜이 나오기 때문에 몇 마리 동료로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면 픽업 덕분에 아이템이 더 빨리 찬다. 도토링의 자연의힘은 조심해야한다. 지진 기술이 나온다.

몬스터 소굴이 처음 등장하는 던전이다. 그래도 처음 등장하는 던전 답게 잘 안나온다. 그리고 투하되는 몬스터도 적은 편이다.

밤송이는 9층에서만 1 ~ 2개쯤 발견된다. 픽업 특성으로 더 주울 수는 있다.

망키 셋은 보스 치고는 매우 약한편이다. 쓰러뜨린 후에는 밤송이를 받는 대가로 기지 업그레이드를 도와준다. 밤송이 1개를 주면 일을 하며,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 기지가 업그레이드 되어 주인공 포켓몬의 머리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 던전을 한번 클리어하면 이 던전에서 망키를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만약 밤송이가 있는데 망키에게 안 준다를 선택하면 망키들이 덤벼들지만, "그러나 망키 녀석들은 약했다." 라는 나레이션 후 망키들이 털려 있다(...).[15]

스토리 엔딩 후 플레이어가 진화할 때까지 망키에게 밤송이를 주지 않으면, 기지는 저절로 업그레이드 된다.

구조대 DX에서는 던전의 길이가 4층으로 확 줄었다. 또 보스인 망키들도 원작에 비해서는 상당히 강해졌으며 작은 숲 BGM이 나왔던 원작과 다르게 보스 공용 BGM이 나온다. 등장하는 포켓몬들도 상당히 강해져 방심하면 금방 죽으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잎새코는 칼바람을 가지고 있어 까딱하면 전체기에 팀이 휩쓸리기 십상이니 더더욱 주의해야한다. 대신 밤송이는 모든 층에서 다 나오고 아이템 위치도 보이니 후딱후딱 모으자.

2.15. 마그마 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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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기지 완성 후, 의뢰를 4개이상 완료시 진행가능하다. 특별팀이 편성되는데, 의뢰 2개를 완료하면 다음날 특별팀이 실패후 돌아오고,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후딘 팀을 구하기 위해 가게 된다. 불꽃 보다는 땅, 바위 타입이 더 많이 나온다. 매그니튜드와 자폭를 써대는 데구리가 최악의 적이며, 싫은소리와 용의숨결을 사용하는 롱스톤 또한 조심.

2~6층 사이에 상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엔딩 이후에는 그란돈를 멤버로 영입할 수 있다. 확률은 무려 -10%. 따라서 친구리본은 반필수고 리더의 레벨을 어느정도 높여야 한다. 최하층의 2층은 빈 방이고, 3층은 보스룸이니 중턱 노가다가 쉽다는 점이 위안.

DX에서는 간간히 파티의 위치를 랜덤하게 바꾸며 용암 분출로 화상을 입히는 지형이 발생하고 엔딩 이후 2차전에서 원시회귀까지 나오므로 파티 구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 던전부터 미스테리 하우스가 등장하며, 특히 23층은 층 하나가 미스테리 하우스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BGM은 잘 들어보면 빙설산의 것을 어레인지 한 것이다.

2.16. 천공의 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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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가게 된다. 비행, 부유 포켓몬은 물론 풀, 벌레, 독 포켓몬이 고루 포진되어 있어서 땅, 풀 타입에게는 매우 어려운 난관. 날씨가 싸라기눈으로 바뀔수 있으니 주의. 일정 턴마다 5데미지를 입는다. 구조대 DX에서는 이 기믹이 살짝 바뀌어 맑음(날씨 없음), 쾌청, 비, 싸라기눈, 모래바람 날씨가 랜덤한 순서대로 바뀌는 기믹이 되었다. 싸라기눈과 모래바람은 일정 턴마다 3데미지를 입는 걸로도 모자라 그 날씨에 맞는 타입이 아니면 자연회복도 막히므로 계단을 못 찾고 헤매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이곳에서만 보이는 (언뜻 보면 물 같지만) 구멍 같은 지형에 물건을 떨어뜨리면 떨어져서 없어진다! 이동 타입이 공중이면 이 곳을 지나다닐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이 지형이 없어졌다. 또 구미가 유난히 많이 나와서 지능 올리기 좋다.

레쿠쟈를 잡으면 별의 충돌을 막아주며, 엔딩이 나온다.

레쿠쟈의 동료 영입 확률은 그란돈과 같이 -10%.

이 곳의 BGM은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히며, 다른 던전들이 기껏해야 2분도 안 되는 길이를 가질 때 이 천공의 탑의 BGM은 거의 3분 30초를 넘어간다. 멜로디는 묘하게 반복되는 면이 있는데 기본 멜로디가 매우 좋아서 저절로 중독되게 하는 그야말로 마성의 BGM. 이것 때문에 천공의 탑이라는 던전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다만 빨강 구조대 버전은 GBA 기기 한계상 뭔가 잘못된 BGM을 듣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BGM은 탐험대 중 '눈보라 섬'[18] 각각의 BGM 중 한 파트로 등장한다.

DX에서는 그란돈과 동일하게 위치를 랜덤하게 바꾸고, 일정 주기로 날려버리기가 발동하며, 2차전 중 메가진화를 하며 광범위 공격기인 회오리 파괴광선 화룡점정을 쏴대니 파티를 추려갈것.

3. 2차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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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폭풍우 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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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집앞에서 떠도는 요가램에게서 물에 빠졌다는(...)로토스의 이야기를 듣게되는데,로토스에게 찾아가면 물에 빠진게 아니라 다이빙을 하던중,폭풍에 휩쓸렸다가 바다의 던전을 발견했다고.메깅에게 찾아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라는데,메깅이 바다의 던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가려면 다이빙이라는 비전머신이 있어야 한다며 비전머신을 직접 건네준다. DX는 제한이 없이 그냥 가면 된다.

물 타입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화석 포켓몬(암스타, 투구푸스)이 많이 나오는 던전.

이 던전부터는 2차 스토리라 그런지 자비 없을 정도로 층수가 매우 높아지고 난이도도 그만큼 높아진다. 생각보다 계단 찾기는 쉬운 던전이지만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깜빡일 때마다 적이 한 마리씩 늘어나는 아쿠스타, 해감액 특성의 독파리와 기술 초음파에 따른 혼란 주의. 그리고 물의 던전 특성상 거품, 거품광선, 하이드로펌프 같은 저격기가 난무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DX의 경우 동료를 많이 모았을 때 저 멀리 10칸 관통 직선기가 된 하이드로펌프에 아군이 쓸려나갈 수 있으므로 먼저 선수를 치거나 묶어둠구슬 등으로 묶을 필요가 있다.

사과 같은 식량이 나오지 않지만 구미와 씨앗이 많이 나와서 구미만 잘 먹어도 굵어죽을 걱정은 없다. 하지만 구조대 DX에서는 구미류가 나오지 않아 정말 굶어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식량 대책[19]을 잘 세우는 것이 좋다. 가끔씩 사과 함정이 등장해 이때만큼은 이득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러다가 또렷안경, 투시안경 등이 큰사과로 변해버리는 대참사를 겪을 수도 있으니 방심은 절대 금물.

첫 도전부터 가이오가를 멤버로 영입할 수 있다. 확률은 무려 50%. 그란돈, 레쿠쟈와는 달리 중턱 노가다가 불가능하고 길이가 무려 40층이나 된다는 점을 감안한 모양.

DX에서도 동료들과 비슷하지만, 전방 3X3의 화룡점정과 주위+앞렬 공격의 단애의칼이 비해서 근원의파동은 주변 1칸 다수 공격기라 좀 심심한 감이 있으니 알아두도록 하자.

3.2. 지하 유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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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들어온 포켓몬 뉴스 중에 '발견! 지하 유적!'이라는 우편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이걸 꺼내 읽고 광장에 가서 다탱구에게 말을 걸면 지하 유적에 갈 수 있게 된다.

99층이라는 끔찍한 길이를 자랑한다. 난이도는 높지는 않은 편이나 길이가 길어서 지루한 게 문제. 리사이클을 사용하여 기술머신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폴리곤 라인은 이곳에서만 나온다.[21]

더불어 강제 세이브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던전. 도중에 임시저장을 하지 않고 바로 끄면 "데이터가 손상되었습니다"[22]라면서 들고 있는 물건과 포켓이 전부 사라진다.

bgm의 경우 21~50층에서는 전자파 동굴, 51~99층에서는 얼음나무숲 저편이다.

포푸니, 에레키드, 데기라스, 아보크의 싫은소리, 입치트의 거짓울음에 각별히 주의할 것. 제아무리 레벨이 빵빵해도 쥐도 새도 모르게 HP가 팍팍 깎여나가 사망할 수 있다. 두 기술 중 한 기술이라도 맞았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다음 층으로 내려가거나, 투척도구를 통해 적을 멀리에서 공격해야 한다. 잊을만하면 나오는 끈적임 함정류를 위시한 함정들도 조심해야 한다.

체력이 100%일 때 먹으면 최대 체력을 2 늘려주는 희귀 아이템 자뭉열매를 많이 주울 수 있으며, 유적이라는 이름답게 벽 속에 이것저것 훌륭한 아이템이 묻혀 있는 것이 특징. 주로 기술머신들이 포진되어 있다.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은 각각 15, 25, 35층에서 나오며 쓰러뜨리면 파츠를 하나씩 주는데, 이 파츠를 셋 모두 모으면 오르골이 된다. 이 오르골은 사용하면 안 되고, 인벤토리에 넣고 있는 것만으로 뮤를 부르는 도구가 된다.[23]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은 친구 에리어 "고대 유적"이 미리 필요하며, 확률은 각각 0.1%로 더럽게 안 잡힌다. 뮤는 "최후의 섬" 에리어를 구입해 놓아야 하며, 확률은 0.9%.

참고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동료로 영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르골이 인벤토리에 있어야 한다. 오르골이 인벤토리에 없을경우 동료가 되주지 않고 각자의 파츠만 떨어뜨리니 주의.(또는 각각의 맞는 파츠를 소유하고 있어도 된다. )

열쇠를 이용해 45층에서는 바위깨기, 60층에서는 괴력 기술머신을, 70층에서는 플래시, 80층에서는 풀베기를 얻을 수 있다. 이것들은 스토리 진행에 필수적인 기술머신은 아니니 습득하든지 말든지는 본인의 자유.[24]

뮤는 오르골 소지시 36~98층에서 랜덤 확률로 등장하며, 죽어도 다시 나오기도 한다. 또 뮤를 동료로 하면 자동으로 던전에서 탈출하게 된다.

구조대 DX에서는 끝까지 가면 진화의돌 8개랑 보물상자 4개, 친구리본이 주어진다. 또 DX에서는 능력치를 올려주는 도핑약이 벽 안에 층마다 기본 2-3씩 있어서 애정 포켓몬 육성을 위해서라면 필수로 돌아야 하는 던전이다. 도핑약을 전부 몰아주면 한번 원정에 전 능력치가 30-40씩 올라가 있고 HP가 100씩 넘게 오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대신 던전이 워낙 길고 후반부에 가면 전체기를 들고 있는 적들도 많아져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사고사의 위험이 많아진다. 일단 벽파괴 스킬은 필수고 배고픔과 PP 관련 스킬도 꼭 챙기고 가야한다. 너무 긴 층이 부담스럽다면 총 11층으로 짧은 '안농 유적'도 좋은 대안이다. 이쪽은 안농이랑 메타몽밖에 안나와서 사고사 위험은 오히려 이쪽이 훨씬 낮고 층이 짧은 만큼 인벤토리 칸도 넉넉하다. 다만 뮤의 영입은 전작보다 훨씬 더 극악해졌는데, 이 작품에서는 오르골과 레지시리즈의 파츠가 가방 칸을 차지하지 않는 대신 36~98층으로 등장 범위가 넓었으나 여기서는 40층, 50층, 60층, 70층, 90층, 98층 이 6개의 층으로 줄어 버렸고 본작에서 적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적이 등장하기까지의 리젠률도 전작보다 상당히 낮은 편인 와중에, 극악한 동료율은 그대로라 동료율을 올리는 지능스킬 2종류에 친구리본, 초대의구슬까지 대동해도 될까말까한 수준이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뮤를 동료로 해도 자동으로 던전에서 탈출하지는 않는다.

3.3. 화염 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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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포켓몬을 만나기 위해 여행한다는 얼루기로부터 투명한 날개를 받게 된 후 가게 된다.[25]

식스테일의 봉인과 둔타/폭타의 지진, 매그니튜드에 주의. 마그마그와 마그비 등에게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근접 공격도 피해야 한다. 불꽃 타입 스타팅들이 많고 근성몬들도 넘쳐나므로 몬스터와의 전면전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불꽃의돌은 이 던전의 29층에서만 나온다.

앤테이는 2번째 도전부터 동료가 되며, 동료 확률은 0.1%로 더럽게 낮다. 동료로 하기 위해서는 "성스러운 대지"가 반드시 있어야 하니 주의할 것.[26]

3.4. 번개의 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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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대지 클리어 이후 개방. 코일의 소닉붐에 주의할 것. 직선상으로 55의 고정 데미지를 꽂아넣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 천둥의돌은 이 던전의 29층에서만 나온다. 구조대 DX에서는 소닉붐이 아니라 방 전체기인 방전을 더 조심해야 한다. 피뢰침 특성이 없다면 꼼짝없이 전기구이가 될 수 있으며, 땅타입이라고 방심했다가 트로피우스와 밤선인의 풀 기술에 잘려나갈 수 있으니 주의.

구조대 DX에서는 17층이 층 하나가 미스테리 하우스인 경우가 있다.

라이코는 2번째 도전부터 동료가 되며, 확률은 0.1%. 앤테이와 이하동문.

3.5. 북풍 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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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대지 클리어 이후 개방. 물의돌은 이 던전의 29층에서만 나온다.

대지 시리즈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다. 최면술, 멸망의노래가 등장하며 델케티의 노래하기+헤롱헤롱 콤보나 딜리버드의 프레젠트도 위험. 특히 멸망의노래는 25층을 넘어가다 보면 나오는 왕구리가 사용하는데, 광역 기술이라서 MISS가 안 뜨는 이상 파티가 전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부활의씨앗을 반드시 챙길 것. 기술들 하나하나가 치명적인 것들이라 포켓몬을 피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이 던전의 20층에는 열쇠로 잠겨진 방이 있는데, 열쇠로 잠긴 방을 열면 달빛의 리본을 얻을 수 있다.[27]

스이쿤은 2번째 도전부터 동료가 되며, 확률은 0.1%. 앤테이와 이하동문.

3.6. 아득한 영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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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대지 클리어 이후 개방. 친구리본이 하나도 없다면 30층에서 열쇠로 친구리본을 획득할 수 있다.

난이도는 대지 시리즈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식량이 나오지 않는다. 먹을 것이라고 해봐야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씨앗류가 전부. 그렇지만 던전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의 90%이상이 돈이기 때문에 한 번 통과하면 어마어마한 돈을 챙길 수 있다. 특히 31층부터는 맵이 매우 넓어지고 계단을 쉽게 못찾도록 구조가 꼬여있으니 적어도 거대사과를 3개 정도 챙길 것을 권장한다.

포켓몬들 중 주의가 필요한 포켓몬은 21층~30층 사이에 출현함과 동시에 방 전체 수면기인 버섯포자, 독가루, 저리가루등을 섞어서 쓰는 그 악명높은 파라섹트, 매그니튜드를 쓰는 닥트리오 등이 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캐스퐁은 기술을 사용해서 쓰러트릴 시 1000 이상의 많은 경험치를 준다. HP회복을 써대는 보스 칠색조는 초강력.[다만]덤으로 칠색조 포함해서 이후에 추가되는 던전의 보스전(구체적으로는 지라치, 뮤츠, 루기아, 테오키스)은 레쿠쟈전때 사용되었던 "전설로의 도전" 이 채용된다.

칠색조는 2번째 도전부터 동료가 되며, 확률은 99.9%. 친구 에리어를 미리 사놔야 한다는 것에 주의할 것.

BGM이 층별로 나뉘어져 있는데,1~9층은 얼음나무 숲 저편,10~20층은 천둥산 꼭대기,21~30층은 얼음나무 숲,31~39층은 빙설산이다.참고로 칠색조가 나오는 40층의 전투 시작 전 BGM은 칠색조 전용 친구에리어인 무지개피크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나오는 포켓몬들이 대부분 바뀌었으며, 서쪽 동굴에서 출현했던 포켓몬들의 일부가 여기에 출현한다. 또한 층 수가 60층으로 늘어났고 40층까지는 일정 확률로 싸라기눈도 내린다. 마기라스의 모래날림 특성, 앱솔의 멸망의노래, 얼음귀신의 절대영도, 대짱이의 탁류[31]와 지진, 리자몽의 열풍을 주의할 것. 에어록 특성의 레쿠쟈[32]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33] 또 칠색조는 첫 번째 도전에서 바로 동료가 되어 주고, 보스전에서는 무지개가 주기적으로 칠색조의 체력을 회복해 주고 상태이상도 치료해 준다.

3.7. 서쪽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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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영봉에서 칠색조를 동료로 맞이하고 나면 서쪽 변방의 작은 동굴에서 후딘 팀의 리자몽과 하이드로즈 팀의 거북왕이 탐험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벤트 시작.

거북왕이 매우 힘들어 하는 기색을 보이자 리자몽이 일부러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조롱하자 거북왕이 발끈하며 기운을 차리고는 리자몽의 의도를 알아채고 고마워 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이 최강의 포켓몬이라는 뮤츠가 나타나 둘을 순삭시켜버리게 되는데, 같은 시각 광장에서는 포켓몬들 끼리 어느 포켓몬이 최강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37]

그중 마자는 이 세상 어딘가에 싸우기 위해 태어난 포켓몬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던 그때 거북왕과 리자몽이 만신창이로 돌아오며 마자가 언급한 그 싸우기 위해 태어난 최강의 포켓몬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말하며 서쪽동굴의 위치를 알려주면서 서쪽 동굴이 해금된다.

길이는 지하 유적과 동일한 99층. 강제 세이브가 없지만, 그 대신 대단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식량은 씨앗, 열매, 도핑약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과류를 대량으로 챙겨가면 좋다. 아니면 부활의 씨앗이 많이 나오므로 아사할 때까지 버티다가 부활의 씨앗을 사용해 부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적들이 매우 괴랄하다는 것. 별별 강력한 사기캐들이 다 튀어나오며, 특히 괴력몬의 화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맹독과 독가스를 써대는 꿀꺽몬도 있고, 설상가상으로 50층부터는 마기라스가 투입되면서 날씨가 모래바람으로 바뀌어 버린다.[38] 게다가 보스인 뮤츠는 화력도 화력이지만 HP회복을 쓰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 레벨 리셋 던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곳이 가장 어렵다.

그 난이도에 보상이라도 하듯, 적들 대다수가 경험치를 매우 많이 준다. 특히 무장조, 앱솔, 마기라스, 이상해꽃, 후딘 등은 기술을 사용해서 전투할 경우 한 마리당 1000이 넘는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도핑드링크가 매우 잘 나오는데, 한 번 통과하면 20~30개나 되는 드링크를 찾을 수 있다. 때문에 애정을 듬뿍 준 완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이많이 가야 할 필요가 있다. 단 적이 도핑약을 주우면 다음 턴에 바로 마셔버리기 때문에 투시안경 등을 끼고 빨리 아이템을 싹쓸이한 뒤 진행해야 한다. 열쇠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59층에서 열쇠를 쓰면 뷰티스카프가 나온다. 이것과 통신케이블로 빈티나를 밀로틱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대체로 레벨이 60대 후반을 넘어갈 경우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니 너무 겁먹지는 말자.

정말 다행히도 구조대 DX에서는 20층 던전으로 조정되었으며, 스타팅 포켓몬의 진화형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적들의 레벨대는 은의 해구와 동급의 60인 데다, 보스 뮤츠는 메가진화까지 시전해서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3.8. 북쪽 산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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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고도를 갖고 있고 태양 동굴에서 파도타기를 얻으면 이벤트 진행. 켈리몬 상점에서 기술머신이 도난당하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도둑을 잡으러 간다.

뷰티플라이와 레디안의 은빛바람과 토게피의 의욕, 식량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 구조대 DX에서는 식량이 멀쩡히 나온다.

보스인 라티오스는 아직은 동료가 되어주지 않는다. 쓰러뜨린 후에는 이벤트 진행.

구조대 DX에서는 7층과 10층, 13층이 층 하나가 미스테리 하우스인 경우가 있다.

3.9. 나락의 계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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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오스는 이곳에 갇힌 라티아스를 구하기 위해 기술머신을 훔친 것임이 드러나고, 주인공 일행이 이곳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여기를 클리어한 뒤 푸른하늘 초원을 얻으면 소망 동굴, 행복의 탑, 청정숲이 개방된다.

이름에 걸맞게 빠뜨리기 함정이 매우 잘 나오는 것에 주의. 리더가 빠지면 5대미지를 입고 다음 층으로 넘어가지만 동료가 빠지면 즉사 판정이다! 왕자리의 소닉붐도 조심. 구조대 DX로 넘어가면 빠뜨리기 구멍이 없고 왕자리의 소닉붐도 고정 20데미지+전방 단일 공격으로 약화된 대신 버터플과 레디바,[39] 비나방의 은빛바람과 스라크의 칼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비나방의 경우 괴상한바람에도 주의.

여기를 클리어하면 라티오스와 라티아스가 동료가 되는데, 헤어지면 두 번 다시 동료로 할 수 없다. 주의할 것.

3.10. 소망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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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던전은 들어가면 레벨이 임시적으로 1로 리셋되며, 기술과 지능도 기본으로 돌아가 버린다. 물론 던전을 나오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가지고 들어간 돈은 모두 증발하며, 아이템은 마음대로 반입할 수 있다.

첫 도전에서는 20층에 갇힌 요가램을 구출해야 하며, 보답으로 노래의 돌을 받는다. 노래의 돌을 분실하면 소망 동굴 50층에서 찾을 수 있다.[40] 두 번째 도전부터는 99층 모두를 탐험해야 한다. 으아아아 다행히 이벤트 스테이지인 20층은 거저먹기고 99층은 보스전이니 실질 97층.

bgm이 층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1~13층은 작은 숲, 14~29층은 전자파 동굴, 30~39층은 침묵의 계곡, 40~49층은 빙설산, 50~59층은 빙설산 꼭대기, 60~69층은 강철산, 70~79층은 얼음나무 숲, 80~89층은 마그마 지하, 90~99층은 마그마 지하 최하층이다.

왕의징표석, 업그레이드, 리프의돌은 이곳 상점에서만 판다. 특히 업그레이드의 출현율은 아주 미친 수준.

난이도는 매우 높지만 익숙해지면 쉬워진다. 아이템 반입이 가능하므로 화풀이를 잔뜩 챙겨가서 쓰던가, 아니면 부활의씨앗을 몇 개 들고 가는 것도 안심. 워프스카프를 들고 가면 후반부 진행이 매우 쉬워진다.

18~19층에서만 나오는 무장조는 경험치를 많이 주므로[41], 여기서 레벨 노가다를 하고 오면 난이도가 내려간다.

여기에서 나오는 캐이시와 윤겔라는 레벨이 더럽게 높아서 웬만큼 노가다를 하지 않은 이상 공격이 거의 안 통하고[42] 이쪽 체력이 쭉쭉 깎인다. 보이는 족족 피하거나 워프의씨앗, 경직의씨앗, 공복의씨앗을 던져서 막아버려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 가수면 상태로 발견되므로 피해가면 된다. 화풀이가 있다면 잡을 수 있긴 한데 체력이 날아가는 건 각오해야 한다. 게다가 HP회복까지 쓰는 통에 잡기가 더 어렵다. 구조대 DX에서는 캐이시가 강하지 않고 오히려 플레이어를 보면 무조건 도망부터 치려고 해서 잡기 어렵지만 잡으면 확정적으로 PP리피터를 떨구므로 최대한 많이 때려잡아서 PP 회복 수단을 마련해 놓자.

50층 초중반에만 나오는 붐볼은 경험치를 많이 주지만 원거리 데미지 고정기인 소닉붐을 날려대므로 만나는 족족 한큐에 잡거나 피해야 한다. 소닉붐 2방만 맞으면 거의 모두 사망이니 주의. 게다가 싫은소리까지 섞어서 쓰는데, 이 싫은소리를 한번이라도 맞는 순간 같은 층에서 나오는 격투몬들의 물리 공격이 날아옴에 따라 헬게이트가 열리니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원거리에서 붐볼이 보일 경우 소닉붐의 사정거리에 안 들어오도록 이동해야 한다. 사실상 이번 던전의 첫 번째 큰 고비이다.

두 번째 고비는 80층대이다. 주로 80~82층에서 나오는 폭타는 스탯이 엄청나게 높은 데다가 매그니튜드와 불꽃세례를 자속 기술로 사용한다. 매그니튜드는 모두가 알 법한 악명 높은 기술이고, 특히 이 불꽃세례가 무지하게 아프게 들어오니 웬만하면 상대하지 않는 게 좋다. 같은 층에서 나오는 어둠대신은 원한으로 PP를 마구 갉아먹으니 유의할 것.

83층부터 나오는 카포에라는 3연속기 트리플킥을 사용하는데, 이 화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그 붐볼의 소닉붐도 이거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죽하면 격투 기술에 4/5배의 데미지만 입는 크로뱃마저도 카포에라와 비슷한 레벨대일 경우에 1타가 날 정도. 투척무기나 원거리 공격으로 공격하거나, 아니면 얼른 다음 층으로 내려가자.

특별히 조심해야 할 요주의 포켓몬은 싫은소리를 쓰는 골뱃, 소닉붐과 싫은소리를 둘 다 사용하는 붐볼, 독에 중독되게 하는 니드퀸, 또가스, 질퍽이, 마지막으로 매그니튜드를 써대는 데구리, 폭타, 닥트리오 등이다. 또 점토도리, 폴리곤2는 스탯이 높고 핫삼은 고속이동과 칼등치기를 사용하므로 피해야 한다. 뒤의 세 마리는 후반부에 나오므로 워프스카프로 피하면 된다. 특히 팬텀 계열을 쓰면 편한데 위급시 벽 속으로 이동해 적을 피할수 있고[43] 특성이 부유라 매그니튜드를 무시한다.

99층에서 만나는 지라치를 쓰러뜨리면 99.9% 확률로 동료가 된다. 친구 에리어 "달빛맞이 산"이 필요함에 주의. 동료로 만들 것이 목적이라면 노래의 돌은 굳이 필요가 없다.

동료가 되는 것을 거부했고, 인벤토리에 노래의돌이 있을 경우 지라치가 소원을 들어준다. 소원은 돈, 도구, 친구 에리어, '강해지고 싶다', '뭔가 좋은 것' 5가지 중 하나 선택. 돈[44], 도구[45], 강해짐을 선택하면 아이템을 뿌려 준다. 돈과 도구, 친구 에리어는 소원 낭비고[46], '강해지고 싶다'를 선택하면 카테킨[47]을 포함한 도핑드링크와 생명의씨앗, 행복의씨앗, 자뭉열매 등을 얻을 수 있다. '뭔가 좋은 것'을 선택하면 구조대의 랭크가 다음 랭크로 넘어간다.[48] 만약 구조대가 이미 루카리오 랭크일 경우, 다음 날 동료가 되지 않았던 포켓몬 중 하나가 랜덤으로 구조대에 찾아와서 동료가 되며, 이것을 이용해서 럭키, 포니타 등 동료로 하기 힘든 포켓몬을 손쉽게 동료로 만들 수 있다.[49] 만약 구조대가 루카리오 랭크고 전설, 환상 제외 모든 포켓몬을 동료로 만들었으면 돈을 받는다.

구조대 DX에서는 돈을 들고 갈 수 있게 바뀌었으며, 지라치가 소원을 들어주고 바로 동료로 들어온다. 대신 여기서도 달빛맞이 산 에리어가 필요함은 변함이 없으니 주의할 것.

3.11. 어둠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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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램 구출 이후, 팬텀의 의뢰로 빙설산에 다녀온 후 개방된다. 팬텀이 동료로 동행하게 된다. 싫은소리, 맹독에 주의.

구조대 DX에서는 등장하는 포켓몬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물 포켓몬이 주류인 던전에서 블레이범과 에브이가 출현한다는 것.

동굴 제일 안쪽에서 이벤트 발생. 팬텀과 가디안의 관계가 밝혀지며, 가디안의 저주는 풀리지만 그 대가로 기억을 모두 잃는다. 다음날 마을의 광장에 가면 가디안이 있고, 말을 걸면 동료가 된다.

3.12. 은의 해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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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새포켓몬 세마리를 동료로 받아들이고 광장에 가보면 후딘이 평소와 다르게 메깅의 연못으로 가는 방향에 있는걸 볼수있다.말을 걸면 전설의 고도 근처 바다에 기상이변이 일어나 바다회오리가 상공까지 치솟고 있다며 전설의 고도에 가보란 말을한다.[50] 가보면 썬더, 파이어, 프리져가 한곳에 모여서 바다회오리의돌이란 아이템을 만들어 전해주며 바다의 신의 전설과 그 전설이 사는곳을 알려준다.

bgm의 경우 1~14층은 침묵의 계곡, 16~69층은 빙설산, 70~98층은 빙설산 꼭대기이다.

절대영도 주의. 제대로 맞으면 문답무용으로 즉사한다! 이외에도 까칠한피부나 해감액 등 사고사할 위험이 넘쳐나는 위험한 던전. 식량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안 나와서 많은 양의 사과를 들고가거나 조임벨트를 끼지 않으면 아사할 확률이 높다. 일정 층수(15층, 35층, 55층, 75층)에서는 무조건 층 전체가 포켓몬 소굴이다. 더 정확히 서술하자면 층 전체가 하나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층에 올라가자마자 포켓몬 소굴이 발동된다. 방 전체 기술이 있으면 한결 편하게 진행 가능.

구조대 DX에서는 서쪽 동굴이 20층 던전이 되면서 서쪽 동굴 같은 99층 준 극악던전 포지션을 은의 해구가 가져가게 되었다.[51] 물의파동, 하이드로펌프 등 난무하는 직선기, 절대영도, 샤미드의 탁류, 코산호의 대지의힘, 랜턴의 방전을 위시한 방 전체기, 바다 던전 특성상 안나오는 식량 등 사고 요소가 많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 물 기술이라도 틀어막을 생각이라면 저수 특성으로 도배하거나, 원시그란돈을 데려오는 게 좋다. 그 대신 보스전은 특별 기믹이 없고, 일정 층마다 층 전체가 포켓몬 소굴인 케이스도 사라졌다.

루기아는 동료가 될 확률이 99.9%이며, 첫 시도에서도 동료가 된다.

3.13. 운석의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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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이 매우 엽기적이다. 리더 한 명만 입장 가능에 아이템은 3개까지. 리더가 착용한 아이템은 범주에서 빼므로 실질 4개다. 천둥산 꼭대기의 bgm이 나온다.

포켓몬은 층마다 테오키스 한 마리만 나오며, 아이템은 돈밖에 안 나온다. 테오키스를 잡기 전까지는 계단이 막혀서 내려갈 수 없다! 유일하게 테오키스를 생략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빠뜨리기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바로 그 층은 생략된다.

19층까지의 테오키스는 환상이며, 어택, 디펜스, 스피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53]상시 2배속 상태인 스피드 폼에 주의할 것. 20층의 노말폼 테오키스가 진짜다.

테오키스를 잡아야만 진행할 수 있으므로 투시안경과 식량류는 반필수. 나머지 2개는 부활의 씨앗이나 PP맥스[54], 던전탈출구슬 등으로 적절히 채우자. 테오키스를 동료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친구리본을 들고가야 한다. 조임벨트가 있다면 훨씬 쉬워진다

보스 테오키스만 동료가 되며, 확률은 -10%. 첫 시도에서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DX에서는 동료랑 아이템 제한이 없어졌고 던전에 돈 말고 다른 아이템들도 나오지만, 룰이 바뀌었다. 각 층에 테오키스가 한 마리만 있는 원작과는 달리 각 층에 진짜(노말폼) 테오키스랑 잡몹 포지션인 테오키스 클론(어택, 디펜스, 스피드)들이 있는데,[55] 수많은 테오키스들 속에서 진짜를 찾아 쓰러뜨려야 계단이 열린다. 진짜 테오키스는 반투명한 클론들과 달리 선명하게 나와 있고, 계단이 있는 방을 벗어나지 않고 순찰을 돈다.[56] 따라서 원작처럼 테오키스 한 마리를 찾아 헤맬 일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PP 관리. 평타로 테오키스를 잡을 수 있는 원작과는 달리 DX에서는 평타가 없어 기술을 사용해야만 하는데, 테오키스의 특성은 PP 소모를 1 늘리는[57] 프레셔다. 그리고 상기했듯이 이 던전에는 잡몹, 즉 테오키스 클론들이 우글우글하다. 그렇다고 클론들을 잡는 게 쉽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어택폼은 잡기 쉽지만 내구가 높고 철벽도 쓰는 디펜스폼이랑 스피드, 즉 회피율이 높고 그림자분신까지 쓰는 스피드폼은 절대 곱게 안 잡힌다.[58] 따라서 기술 강화(위력, 명중률, PP)와 필중기(혹은 록온/마음의눈)는 필수이며, PP맥스랑 투척아이템도 많이 들고 와야 한다. 층마다 무효의구슬을 사용해서 프레셔의 발동을 원천봉쇄하는 방법도 있다. 무효의구슬 효과는 구슬 쓰기 전부터 있던 적이든 구슬 쓰고 나서 등장한 적이든 상관없이 모든 적에게 적용되므로 PP 관리는 이쪽이 더 쉽다. 대신 말 그대로 층마다 써야 하므로 정확히 20개[59]를 들고 와야 한다. 그 외에는 동료 맞이가 불가능한 던전이라는 특징이 더 강화되어 이 던전에선 배고파 쓰러진 포켓몬이나 미스테리 하우스가 아예 뜨지 않는다.

보스전의 테오키스는 첫 턴에 클론 세 마리를 만들어 내며, 클론이 전부 쓰러지면 조금 있다 다시 만들어낸다. 다행히 보스전 클론의 체력은 잡몹 클론의 체력과 똑같아서 쓰러뜨리기는 어렵지 않고, 진짜 테오키스는 다른 보스들처럼 쓰러뜨리면 무조건 동료가 되어준다.

4. 스토리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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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멀리짖음 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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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전에도 개방 가능. 기지를 완성하고 푸른하늘 초원이 있다면 패리퍼 게시판에 루브도의 의뢰가 뜨는데, 이걸 받고 갈 수 있다.

헬가와 피그킹, 아주 가끔 나오는 잠만보 정도만 빼면 고만고만한 던전. 하지만 DX에서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올라갔는데 갓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30대 레벨로 생각없이 들어가면 40대 레벨을 가진 적 포켓몬들에게 순식간에 털릴 수가 있다. 충분한 레벨링과 도핑 후 도전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강적으로 나오는 버터플의 경우 어설픈 레벨로 덤볐다간 은빛바람에 모조리 쓸려나가는 참사도 벌어지니 주의.

루리리, 잠만보(11~14), 구구(9~13층), 아라리(14층)가 나오는데 특히 구구와 아라리는 출연확률이 극악으로 낮다. 구조대 DX에서는 루리리와 잠만보, 구구, 다꼬리가 출현 목록에서 사라졌다.

15층에 도달하면 루브도를 구할 수 있으며 구하고 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사실 루브도는 성인이 되기 싫어서 도망처 나온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후 다른 루브도들이 성인식을 치르러 오는데, 루브도는 성인식을 안 하려고 뻐기다가 결국 구조대에 들어오는 것을 선택한다.

참고로 푸른하늘 숲으로 가서 말을 걸면 기지의 깃발 문양을 바꾸어 준다. 한번 던전을 갔다오면 바뀌며, 무엇으로 바뀌는지는 랜덤. 서쪽 동굴에서 동료가 된 루브도는 깃발 문양을 안 바꿔 주니 주의할 것. DX에서는 깃대에서 직접 루브도를 호출해 원하는 깃발 모양으로 바꿀 수 있다.

4.2. 태양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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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타입 포켓몬만 나오는 던전. bgm은 1~6층은 군청 동굴, 7~12층은 괴상한 숲, 13~20층은 침묵의 계곡이다.

이 던전에선 아이템. 열쇠, 여러 종류의 구슬이 많이 등장하며 태양의 돌, 달의 돌도 나온다. 또한 비전머신도 이 곳에서 많이 구할 수 있다. 그런 주제에 난이도도 낮은데 마임맨과 슬리퍼는 경험치도 많이 준다. 하지만 먹을 것이 등장하지 않으니 먹을 걸 꼭 챙겨가자.
이 던전의 10층과 15층에서 열쇠를 이용해 다이빙과 폭포오르기를 얻을 수 있고, 20층에선 물 위를 건너서 파도타기를 얻을 수 있다.[60][61] 해당 도구들을 이미 얻었다면 통신케이블이 나오므로 통신케이블 수집에도 좋다. 물 타입 혹은 끌어당기기 구슬을 사용해야 물 속의 도구를 얻을 수 있다. 초반부에선 캐이시가, 후반부에선 윤겔라가 나오므로 후딘을 키우고 싶다면 최적의 던전. 하지만 캐이시는 출연률이 낮아서 동료로 영입하려면 노가다가 필요하다.

구조대 DX에서는 20층에 기술머신 화염방사, 냉동빔, 에너지볼, 희귀 상자 3개와 함께 친구리본이 놓여져 있다. 해당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장소.[62]

4.3. 용소의 연못[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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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타입 포켓몬들이 잔뜩 나온다. 여기에서만 동료로 할 수 있는 한정 포켓몬이 넘쳐나며, 특히 잉어킹과 빈티나는 엄청 안 나온다.

구조대 DX에서는 강적으로 갸라도스가 등장하는데, 거대 포켓몬인 만큼 벽도 무시하는 하이드로펌프를 쏴대니 주의. 끝까지 가면 진화크리스탈 2개와 희귀 상자를 얻을 수 있다.

4.4. 사막 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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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사막" 보유시 오픈. 열쇠와 금의리본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모래바람이 부는데다 이놈들이 모래숨기 특성을 갖고 있어서 공격이 잘 안 맞는 짜증나는 던전.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도 없다.

구조대 DX에서는 껍질몬을 쓰러뜨려 각성하는 적 포켓몬들 때문에 더 어려워졌지만, 대신 20층에 레어 상자 1개, 황금화석 20개, 황금가시 20개가 보상으로 놓여 있다.

4.5. 어두운 밤의 유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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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포켓몬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난이도가 꽤 높다. 깜까미와 (구조대 DX 한정) 마자용을 제외하면 전부 벽통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 이쪽도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거나 벽통과 혹은 지능스킬 벽뚫기 능력이 있어야 벽 속에 숨은 녀석을 처리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 온갖 상태이상과 섀도볼을 위시한 원거리 공격, 그리고 저주에 주의할 것.

일정 층수에서는 벽 속에 희귀한 기술머신이 등장한다.

구조대 DX에서는 15층에 상자 1개와 기술머신 5개[63]가 보상으로 놓여있다. 하지만 사막 지대와 마찬가지로 껍질몬을 잡아 각성[64]하는 포켓몬들이 있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강적 마자용이 이로치로 나올 경우 무조건 입에 립스틱이 칠해진(...) 암컷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4.6. 넓은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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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해저" 보유시 개방.

이 던전의 30층에서만 만타인이 등장한다.

큰방구슬을 쉽게 입수할 수 있는 던전. 게다가 진주몽을 진화시킬 때 필요한 아이템인 심해의비늘과 심해의 이빨을 각각 15층, 25층에서 얻을 수 있다.

식량이 안 나오니 주의할 것.

구조대 DX에서는 30층에 레어 보물상자 2개와 도핑약 5종이 1개씩 놓여져 있다. 덤으로 타만타도 등장하는데, 초입에서 살짝 나오니 영입하고 싶다면 참고.

4.7. 세상 끝의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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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 요소는 은의 해구 급이다. bgm이 층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1 ~ 15층은 얼음나무 숲, 16 ~ 33층은 얼음나무 숲 저편, 34 ~ 69층은 빙설산, 70 ~ 75층은 천둥산 꼭대기다.

각종 구슬 아이템을 대량으로 구할 수 있으나 씨앗류를 제외한 식량이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 던전에서는 씨앗이 많이 나오는데 이 씨앗들을 잘 활용하면 아사할 일은 적다. 드물게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물론 구조대 DX에서는 이 씨앗들조차도 자비없이 나오지 않으므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은 필수.

이 던전의 45~50층에서 라프라스가 등장한다. 멸망의노래 주의.

50층과 72층에서 열쇠를 이용해 희귀 기술머신 수평베기, 진공베기를 얻을 수 있다. 또 심해의 이빨과 심해의 비늘이 51 ~ 75층 사이에 많이 떨어져 있다. 33층 이후 발굴을 통해서 희귀 도구를 파낼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일정 확률로 싸라기눈이 내리게 되었고, 강적으로 코산호가 추가되어 전기타입으로 클리어하려는 유저들에게 대지의힘이라는 공포를 선사하므로 대책을 잘 세우고 가야 한다. 강적이니만큼 스펙이 높아 한 방에 잡기는 정말 어렵고, 원시그란돈의 끝의대지로 물 기술을 막아도 대지의힘은 못 막을 뿐더러 도리어 원시그란돈이 되면 불꽃타입 추가로 대지의힘에 약점까지 찔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또한 19층, 39층, 55층, 59층, 65층, 72층은 층 하나가 미스테리 하우스로 되어 있을 때가 있으며, 75층에 도달하면 기술 도핑약 3종과 생명의씨앗 2개, 희귀 상자 3개가 있다.

4.8. 안농의 유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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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석실 AN", "낡은 석실 O?" 보유시 개방.

말 그대로 안농만 나오는 던전. 함정이 많고, 식량은 없다. 그래도 난이도는 낮다.

구조대 DX에서는 추가로 메타몽이 나오고 11층에 일반 상자 2개와 잠재파워 기술머신 1개가 놓여져 있다. 벽에 도핑 아이탬이 추가되도록 변경되면서 지하 유적의 극악한 길이에 지친 유저라면 한번 가볼만 하다. 사고사 위험도 이쪽이 훨씬 낮아 저레밸 포켓몬에게 도핑약 몰아주기도 편하다.

4.9. 남쪽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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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땅 타입이 많다. 피뢰침 보유자도 많아서 전기 타입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곳. 모래바람도 분다.

49, 50층에서는 금속코트를 얻을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끝까지 가면 진화크리스탈 5개가 오각형 다이아몬드 형태로 있고 그 중앙에 기술머신 기합구슬이 있다. 희귀 상자는 덤.

4.10. 비룡 언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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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무용으로 직선을 향해 65의 대미지를 꽂아넣는 용의분노에 주의할 것. 구조대 DX에서는 용의분노보다도 직선기 + 확률적으로 마비[65]에 걸리는 용의숨결을 더 주의해야 한다. 상점에서 고급 아이템을 자주 팔고, 빈도도 괜찮은 편이다.

20층의 열쇠로 잠긴 방을 열면 태양의 리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천공의 탑에 재진입하기 위한 공중날기를 30층에서 열쇠를 이용해 얻을 수 있다. 입수 경로는 이곳이 유일하다.

이 던전의 29, 30층에 시드라를 킹드라로 진화 시킬 때 필요한 아이템인 용의비늘이 떨어져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30층에 레어 보물상자 5개가 'W' 모양으로 놓여져 있다.

4.11. 이변의 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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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메일 패스워드 던전 1. DX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다 보면 자동으로 해금되며, 그 시기는 상당히 빠르다. 그만큼 층 수도 줄어들고 포켓몬도 확 바뀌었다.

4.12. 남겨진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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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메일 패스워드 던전 2.

구조대 DX에서는 이변의 동굴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포켓몬들이 몰라보게 바뀌었으며, 랑딸랑과 먹고자가 이곳에서 등장한다. 또한 층 수가 13층으로 줄어들고 끝까지 가면 일반 상자 2개와 기술머신 칼등치기를 얻을 수 있다.

4.13. 이상한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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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메일 패스워드 던전 3.

구조대 DX에서는 등장하는 포켓몬들이 싹 바뀌었으며, 포푸니라가 여기에 출현한다.[66] 또 3세대 포켓몬들이 적으로 나오지 않는다.[67] 또한 층 수가 18층으로 약간 줄었고 18층에서는 진화크리스탈이 X자 모양으로 5개 놓여 있으며 좌우로 희귀 상자가 하나씩 있다.

4.14. 환상 해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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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메일 패스워드 던전 4.

구조대 DX에서는 이상한 바다와 마찬가지로 출현하는 포켓몬이 싹 바뀌었으며, 19층이 층 하나가 미스테리 하우스일 때가 있다. 껍질몬이 나오기 때문에 껍질몬을 잡고 각성하는 적들에 주의할 것. 또한 층 수가 30층에서 25층으로 약간 줄었으며 끝까지 가면 희귀 상자 5개에 기술 도핑약 3종, 기술머신 불대문자, 눈보라, 번개를 얻을 수 있다.

4.15. 행복의 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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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포켓몬의 레벨이 층이 높아질수록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며, 후반에 가면 이쪽 공격으로는 흠집도 안 나는 사태가 발생한다. 소망 동굴과 같은 룰이면서 난이도는 훨씬 어렵다. 그런데 이 던전에서만 동료로 할 수 있는 포켓몬이 매우 많다는 것이 문제. 도핑템, 행복의씨앗이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 이브이, 에나비, 뽀뽀라 등 다른 던전에서 출현하지 않는 희귀한 포켓몬이 많이 등장한다.

포니타와 럭키[68]는 후반층에 나오는데 특히 럭키는 출현률도 극악으로 낮은데다가 동료가 될 확률조차 매우 낮다.(6.9%)

구조대 DX에서는 아이템 반입 불가 룰이 더 추가돼서 난이도가 더 높아졌다.

4.16. 청정숲[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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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의 페이의 최종문제다. 도구와 돈이 모두 반입 금지이기 때문인지 이전과는 다르게 강제 세이브를 하지 않아도 된다.

도구의 반입이 금지되면서 작전을 세우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다. 80층 이후에 강적이 밀집되어 있어서 사고사 위험이 높으며, 특히 파라섹트의 버섯포자가 악명이 높다. 클리어 방법은 레벨 노가다를 매우 많이 하는 것 정도. 몬스터 하우스를 수월하게 넘기게 해주는 워프스카프와 대접스카프가 있으면 꼭 챙겨두자. 중독을 막아주는 복슝스카프도 챙겨가면 좋다.

이 던전을 클리어하면 세레비가 동료로 자동 영입된다. 참고로 청정숲 99층의 BGM은 세레비의 친구 에리어 "위안의 숲"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구조대 DX에서는 동료를 만들 수 있게 완화되었다. 물론 그 미친 난이도는 어디 안 갔기 때문에 여전히 매우 어렵다. 일단 입장부터 혼자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지능을 가진 포켓몬을 쓸지, 그 포켓몬이 5레벨까지 뭘 배우는지, 입장 시 5레벨까지 배울 수 있는 기술 중에서 뭐가 걸리는지 등등 온갖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 많은 와중에 성장 테이블이 리메이크 전과 달라서 더 오래 노가다를 해야 하는 등 신경쓸 요소들이 더 많아진 것이 문제. 뿐만 아니라 원작에 없던 원념 스위치와 손가락흔들기 스위치, 사과 함정 등 밟으면 위험한 함정들까지 추가되었고, 중반에 나오는 마그카르고는 일부 개체가 껍질깨기까지[70] 들고 나와 파티를 전원 전멸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건 위의 소망 동굴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이외에도 전체기 대지의힘을 난사하는 폭타나 전자포를 멀리서 쏴 재끼는 쏘콘 등, 원작 청정숲 파라섹트의 버섯포자와 도나리의 은빛바람 못지 않게 위험한 적들이 많다.

특이한 점은 초입부의 BGM이 이변의 동굴의 그 BGM으로 나온다.

4.17. 환영의 동굴 (구조대 DX)[71]

구조대 DX에서 추가된 던전이라서 정발명이 없고, 대신 일칭을 번역해 놓았다. 영칭은 Illusory Grotto.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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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숨겨진 던전으로, 인벤토리와 창고에 부활의 씨앗과 모든부활구슬이 없는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던전에서 쓰러진 후 다른 사람이 구조하지 않았을 때에만 입장이 가능하다.[72] 이 특성 때문에 게임 내에서의 구조 요청은 들어오지 않는다.

이 던전의 기믹은 입장할 때마다 총 층수와 나오는 포켓몬이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

이 던전에서 대량의 부활의 씨앗, 대량의 PP맥스, 그리고 대량의 모든부활구슬을 얻을 수 있다. 창고마저 부활 아이템이 전부 바닥났는데 다른 구조대를 보내야 할 경우 이를 보충해주는 역할의 던전으로 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