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맨

가라르 리전 폼 마임맨의 진화체에 대한 내용은 마임꽁꽁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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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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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있었던 에스퍼 포켓몬. 모티브는 광대. 그중에서도 팬터마이머. 마치 무언가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있는 듯한 팬터마임이 특기인데, 마임맨이 이걸 하면 어느새 진짜로 유리벽이 생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은 마임맨을 상징하는 기술. 하나 덧붙이면 대타출동[4] 역시 마임맨을 상징하는 기술이다. 후딘과 함께 트릭을 자력으로 배우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다.

포켓몬의 성별이 2세대에서 처음 나왔을 때 [5] 초련이 마임맨을 꺼내는데 마임맨 임에도 불구하고 성별이 암컷이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름은 이름일 뿐이다. 오리지널 명칭은 バリヤード(바리야도, 어원:Barrier+Weird)로 Man과는 무관. 문제는 오히려 영칭 Mr. Mime일지도 모른다. 마임맨(Mimeman)의 "맨"을 "남자"가 아닌 "사람"으로 해석하면 큰 문제는 없다.

4세대부터 진화 전 개체인 흉내내가 등장하며 흉내내를 얻으려면 암컷 마임맨에게 "괴상한향로"를 지니게 한 뒤 교배하면 된다. 일반 교배로는 흉내내가 아니라 그냥 마임맨이 나온다.

관동지방 체육관 관장 초련이 적/녹/청 시절부터 사용한 포켓몬 중 하나. 피카츄에선 캐이시 일족한테 완전히 밀려나 짤린 흑역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애용된다. 또한 신오지방 사천왕 리더 오엽이 선봉으로 내보내는 포켓몬으로도 악명 높은데, 시작하자마자 상대가 물리 어태커면 리플렉터를, 특수 어태커면 빛의장막을 설치해서 플레이어를 골 때리게 만든다.

2.1. 리전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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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부터 가라르지방 리전폼이 추가됐는데, 타입은 얼음/에스퍼이다. 자세한건 마임꽁꽁 항목 참조.

마임꽁꽁은 찰리 채플린을 모티브로 하였다. 원종이 팬터마임을 하는 모션을 취하는 반면 리전폼 버전은 탭댄스를 추고 있다.

다른 리전폼들도 마찬가지지만 원종 마임맨은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했다. 물론 원종 또한 능력치가 괜찮다는 점에서 직구리와 더불어 사정이 낫다.

리전폼이 아닌 원종 마임맨도 본편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데, 체육관 도전을 할 때 옐단 조무래기와 싸우지 않으면 못 지나가도록 펜터마임으로 길막을 하고 있다. 이후 두송을 쓰러뜨리고 나면 콘서트장 뒤편의 옐단 남자 조무래기에게 가로막구리를 갖다 주면 동일 개체로 보이는 녀석을 교환 받을 수 있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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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때는 야생에선 절대로 얻을 수 없었다. 2번 도로에 있는 집(금은/하골소실에서는 금구슬 아저씨가 사는 곳)에 사는 사람과 적/녹/에선 캐이시, 청에선 푸린, 피카츄에선 오직 삐삐와 교환해야만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었다. 2세대에선 21번 도로, 즉 태초마을 바로 아래에 있는 풀숲에서 좀 낮은 확률로 출현하거나 무지개시티에 있는 게임코너에서 3333코인을 주고 획득할 수 있다.

3세대의 1세대 리메이크인 FRLG에서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2번 도로에 있는 집의 꼬마와 교환을 해서 획득한다. FRLG가 적/녹의 리메이크이므로 두 버전 모두 캐이시와의 교환으로 얻을 수 있다. 후딘까지 통신진화를 시킬 수 없다고 하더라도 윤겔라가 특공/스핏에서 더 우수한 종족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윤겔라 120/105, 마임맨 100/90) 윤겔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통신교환 판정으로 추가 경험치를 받아 빠른 성장이 가능하므로 스토리용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더군다나 성격도 겁쟁이(공격 0.9, 스피드 1.1) 고정에 개체값도 기본적으로 높게 잡혀 있어서 오히려 여느 야생 포켓몬보다 나을 수도 있다. 또한 범용성 있는 풀 타입 기술이 기가드레인 밖에 없던 비참한 시절에 매지컬리프를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었기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 여지는 있었다.

DPPt에서는 펄기아에서만 출현하는 꼬지모와 대비되게 디아루가 버전에서만 출현하며, 218번도로와 222번도로에서 등장한다. 기라티나 버전에서는 꼬지모와 마임맨 둘 다 나오나, 등장 장소는 218번도로 한정으로 바뀌었다. Pt 버전에서는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가디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리는 처지이나, 의외로 디아루가 버전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스토리에서 치렁이나 키링키를 쓸 바에는 마임맨이 스피드나 공격 면에서 좀 더 나은 편이고, 동탁군의 경우는 태생이 저속 내구형 포켓몬이라 스토리에서는 보통 채택하지 않는다. 다른 에스퍼 타입 포켓몬으로 요가램을 들 수 있으나, 이쪽은 물리형인 데다 DP에서는 자력으로 에스퍼 물리기를 배우지 못하므로 크게 관계는 없다. 사실 마임맨을 쓰기 꺼려지는 가장 큰 걸림돌은 미진화체임에도 마임맨보다 월등한 스피드와 특공을 자랑하는 윤겔라인데, 이쪽은 최종 진화에 통신을 요구하며, 마임맨만이 배울 수 있는 10만볼트와, 앙코르을 위시한 다양한 보조기, 특성 필터 등으로 차별화할 구석은 남아 있다. 3세대에서는 중반쯤 자력으로 배우는 매지컬리프가 최초 습득 기술로 가버려 기술폭 면에서 약간의 손해를 보기도 했다.

HGSS에서는 1/2세대와 동일하게 태초마을 바로 아래 풀숲에서 등장하며, 추가로 사파리존의 특정 에리어에서도 출현한다. 그 외에 무지개시티 게임코너에서 동전 3333개와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BWBW2에서는 BW에서는 출현하지 않아 포켓시프터를 활용해 데려와야 하며, BW2에서는 화이트2 버전 한정으로 20번도로에서 대량발생으로 출몰한다. 블랙2에서는 꼬지모.

XY에서는 비춤의 동굴에서 마임맨이, 무리배틀로 흉내내가 등장한다. 6세대부터는 페어리 타입이 생겨서 비슷한 성향의 고속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과 차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력으로는 공격기를 거의 배우지 않아 기술폭이 매우 좁다는 고질적인 단점이 그대로라 기술머신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상당한 난관을 거쳐야 한다. 또한 6세대는 후딘과 가디안을 필두로 강력한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많이 풀린 세대라, 상향을 받았음에도 입지가 썩 좋지는 않다. 특히 가디안은 타입까지 같은데 스피드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마임맨을 앞서기에, 굳이 마임맨을 쓰고 싶다면 마임맨만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로 승부를 보는 수밖에 없다.

울트라썬문에서는 하우올리시티에서 흉내내가, 난입으로 마임맨이 등장한다.

8세대에서는 흉내내의 흉내내기 습득이 32레벨로 늦어졌다.

4세대 리메이크에서는 리메이크 전과 같은 방법으로 BD에서만 나온다. 6세대 이후인 만큼 페어리 타입이 붙어 나오지만, 가디안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 여전히 선택률은 좋지 못하다. 더욱이 기술머신이 다시 1회용이 되었기에 6세대에 비해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백화점에서 파는 기술머신이 다양해졌으므로 쓰고자 하면 4세대보단 유리한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르세우스에서는 초반 흑요들판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들키면 사라지기 때문에 숨어서 잡는 것이 좋다.[6] 또한, 마임맨이 필드에서 보일시 가끔 팬토마임으로 노란 빛을 띄는 투명한 벽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정면에서 볼을 던지거나 포켓몬을 꺼내면 벽에 튕겨나가므로 벽이 보일시 측면이나 후면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서브 퀘스트에도 등장하는데 바로 마을의 경비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벽으로 야생 포켓몬의 접근을 막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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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련으로는 마이너 포켓몬 취급을 받지만 잠재성이 풍부한 편. 종족치를 보면 좋다고 볼 수 없는데 체력 40에 물리방어가 65로 물리내구가 심각하게 낮아 물리기술을 맞으면 거의 죽는다고 볼 수 있다. 특공 100에 스피드 90이라는 종족치가 눈에 띄지만, 이 종족치는 후딘에게 간단히 처 발리는 수치. 특방은 120으로 높은 편이지만 체력이 낮아 특수 내구가 엄청나게 높은 것도 아니다.[7]

특성을 보면 필터가 눈에 띄는데, 약점 타입 기술을 받아도 위력을 ¾배(결과적으로 1.5배/3배)로 낮추는 것으로, 하드록과 이름만 다른 특성이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한 봉지내구로는 이런 쓸만한 특성도 무용지물. 방음은 6세대에 들어서 스킨 특성으로 보정을 받는 강력한 하이퍼보이스에 아예 대미지를 안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블배틀에선 이쪽이 더 유용할 수 있다.

5세대에서는 신 특성으로 테크니션이 추가되어 소정 상향 되었지만 자속기 중에선 테크니션을 활용할 기술이 없어서 아쉽다. 그나마 염동력이 있긴 하지만 테크니션을 보정 받고도 위력 75짜리인 염동력을 위해 위력 90짜리 사이코키네시스를 포기하겠다는 건 그야말로 언어도단. 다만 견제기 쪽으로 눈을 돌리면 위력이 60으로 줄어든 잠재파워가 테크니션 보정을 받아 어떤 타입으로 맞춰도 자속기처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하트비늘로 메지컬리프를 되살릴 수 있고, ORAS에서 기술가르침으로 전격파가 풀림으로서 위력 90이라는 강력한 필중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후딘이 견제폭이 좁다 해도 메지컬리프와 전격파 정도로 마임맨을 택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에레키블이나 마그마번처럼 다음 세대에서 필터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진화형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자. 대신 차지빔을 위력 75의 특공 랭업기로 활용할 수 있다.

6세대에선 진화 형이 생기진 않았지만, 가디안처럼 새로 페어리 타입이 붙었다. 약점 수는 결과적으로 그대로지만 무효가 하나 더 붙고 악 타입과 드래곤 타입을 자속으로 잡을 수 있게 되어 어쨌든 상향됐다고 봐야 할 듯 하다. 또한 애니메이션이 정말로 유리벽 판토마임을 하는 것처럼 변했다. 그 외에도 매지컬샤인을 얻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동일 타입인 가디안과 비교해서 특방이 높고 방어는 동급이지만 체력이 낮아 결국 내구면에서는 밀린다. 공격과 특공은 확실하게 밀리고 유일하게 나은 점은 스피드뿐. 그나마 그 스피드도 90으로 조금 아쉬운 수치다. 특성 필터를 채용하면 방어면에서 가디안보다는 안정적이게 되지만 그래봤자 기본 체력이 40이라 내구형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결국 가디안과 차별화하려면 특성 테크니션과 잠재파워의 조합으로 다타입 견제를 하는 수밖에 없다. 유전기인 얼어붙은바람을 위력 82.5로 사용해 4배 약점을 노릴 수 있고 6세대에서 위력이 60으로 고정된 잠재파워를 위력 90으로 사용해 다타입 견제를 할 수 있다. 이왕이면 잠재-불을 맞춰서 얼어붙은바람과 함께 4배 약점을 노려주면 매우 유용하다. 얼음, 불꽃 타입 기술을 익히는 에스퍼 타입이 별로 없는 걸 감안하면 가디안 뿐만 아니라 다른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과도 차별화가 가능하다. 마이너 포켓몬이라 상대방이 마임맨이 무얼 할지 읽기 힘들다는 유도치 않은 장점도 있다.

견재폭을 활용하지 않고 마임맨을 가디안과 차별화 시키는 방법이 또 있다. 벽 뒤에서 명상을 깔면서 특공과 특방을 사기적으로 높히고, 방어는 리플렉터로 보조하는 것이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다른 명상을 사용하는 포켓몬을 쓰는 것이 낫지 않냐 하겠지만, 이 녀석은 바톤터치를 사용할 수 있다. 물리 포켓몬에 주의하며 딜을 넣다가 죽어갈 때 바톤으로 명상을 넘겨 주면 상대는 그야말로 멘붕. 공격기인 사이코키네시스와 메지컬샤인도 생각보다 많은 메이저 포켓몬을 노릴 수 있는 데다가, 특성으로 필터를 고를 시 특성으로 인해 본래 약점인 기술이 1.5배로 적용되더라도 '효과가 굉장했다!' 라는 말은 그대로 나와서 이유도 모른 채 대미지도 안 들어가는 비자속 2배 기술만 날리는 상대를 느긋하게 지켜보며 랭크업을 하는 재미가 있다.

그러나 1세대에는 공식 대회에까지 쓰인 시절이 있는데 닌텐도컵 97, 98에 사용된 모든 포켓몬을 금지한다는 특수한 룰을 도입한 닌텐도컵 99이다. 에스퍼 타입이 사기였던 1세대이니 대회에도 자주 나왔고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에스퍼 타입 포켓몬이 출전 정지를 먹자 마임맨 같은 마이너라도 써야 한 것이다. 그러나 닌텐도컵 99에는 윤겔라, 고우스트까지 쓰일 정도였고 윤겔라의 종족치가 330, 마임맨이 340으로 별로 나을 것이 없는데 다 중요한 특수와 스피드에서 윤겔라가 앞섰기 때문에 마이너 포켓몬 만 출전한 닌텐도컵 99라도 마임맨이 크게 활약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정말로 꿩 대신 닭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더블배틀에서의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 마임맨의 장점은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보조기로서, 기본적으로 더블배틀에서 유용한 속이기, 도우미, 얼어붙은바람 등의 기술에서부터 앙코르, 스킬스왑, 가로챔, 흔들흔들댄스 같은 방해기, 그리고 패스트가드와 와이드가드 같은 팀방어기까지 배울 만한 것은 전부 배운다. 특히 더블배틀에서 강력함을 떨치는 스킨보정 하이퍼보이스는 방음 특성을 쓰면 완전 면역이고, 그것을 완전히 막아줄 와이드가드, 스킨보정을 무효화 시킬 스킬스왑까지 있다. 또한 보만다와 메가진화 후의 가디안을 제외한 모든 스킨보정 하이퍼보이스 유저는 마임맨보다 스피드 종족값이 낮기 때문에 선제 공격이 가능하다. 비록 스탯이 매우 치우쳐져있어 역할이 한정적이지만 마임맨 또한 다른 에스퍼 타입과는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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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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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우에다 유지, 코니시 카츠유키(AG, DP)/이선[8], 이선주[9], 채의진[10]

아마 한지우네 집의 가정부 역할인 마임돌이라는 녀석으로 익숙할 포켓몬. 야생의 마임맨 한 마리가 우연히 지우네 집에 들어갔는데, 지우 어머니가 그 마임맨을 지우로 착각해서[11] 음식을 대접해줬다가 진짜 지우가 로켓단의 나옹 열기구를 강탈(...)해서 돌아오고, 결국 '마임돌이(바리짱)'라는 별명을 얻어 지우네 집에 눌러 사는 가정부가 된다.[12] 참고로 이 녀석이 만드는 리플렉터는 로켓단의 전차 주포도 튕겨낼 정도. 오렌지제도 편에서는 웅이랑 역할 다툼을 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 지우가 알로라지방에 가게 된 이유가 마임돌이가 상점가 제비뽑기로 알로라 여행권에 당첨되어서 라고 한다. 지우를 알로라 챔피언으로 등극 시킨 숨은 공로자 근데 에스퍼 타입인 것도 그렇고 광대가 모티브인 것도 그렇고 혹시...

포켓몬스터W에서는 지우 어머니가 마임돌이를 지우 돌보라고 채박사 연구소에 남겨두었다. 7화에 지우가 몬스터볼에서 마임맨을 꺼냈다. 이를 보아, 지우가 오래전부터 잡았던 포켓몬인 것으로 보이는데, 부모의 포켓몬을 아들의 소유물로 다루는 것이 딱히 특이한 일도 아니고 설정 오류도 아니다. 실제로, 웅의 롱스톤도 원래는 아버지 무능해가 소유했던 포켓몬이었다.


그리고 진화 전인 흉내내가 4세대 발매 이전에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에서 선공개가 되었다. 여왕님 옆에 꼭 붙어 다니면서 여왕님의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고, 중간에 웅이 미녀 앞에서 열렬히 구애하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귀여운 씬 스틸러로 활약한다. 로이의 포켓몬으로도 나온다. 성우는 피카츄를 기르시는 분. 볼 밖으로 나와있으면 항상 로이를 흉내내고 있으며, 로켓단 등장 대사를 외칠 때도 마자용 다음에 튀어나온다. 전투는 별로 하지 않고, 가끔 흉내내기만 쓰는 정도지만 가끔 흔들흔들댄스를 써서 상대 포켓몬을 무력화 시키는 활약도 보였다.콘테스트에서도 로사가 로이에게 잠깐 빌려 흔들흔들댄스로 귀여움과 관객들의 재미를 끌어 활약했다. 외모가 귀여워 엔딩에도 등장하는 등 대우가 좋다. 흉내내기를 벌써 쓸 줄은 알지만 진화 시키지는 않았다. DP 이후로는 출연 없음. 베스트위시의 메로엣타 엔딩에서 메타몽과 함께 나왔으며 XY에서는 트라이포카론 퍼포머들의 포플레를 시식해서 심사하는 등 조연으로도 출연했다.

DP 애니메이션에서는 번개펀치를 쓰는 마임맨을 데리고 다니는 무도가 엑스트라에게 지우의 브이젤이 냉동펀치를 배우는 특훈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첫 번째는 번개펀치에 브이젤이 떡실신 했지만 두 번째는 지형을 이용 + 비가 내려서 쓱쓱 특성 발동으로 냉동펀치를 완벽하게 배워 마임맨을 이긴다.

5.2. 포켓몬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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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에서는 유럽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희귀한 포켓몬이다. 그래도 지역몬 치고는 꽤 자주 뜨는 편.

다만 최대 CP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선호 되지는 않는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유럽 지역 한정으로 마임맨이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마임맨이 더는 알에서 부화하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2017년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된 서울 포켓몬 페스타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마임맨이 안농과 함께 등장했다.

2018년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윌로우박사의 글로벌 챌린지" 울트라 보너스 이벤트로 전 세계에서 친구가 보낸 선물을 개봉할 때 얻을 수 있는 7km 알에서 부화로 획득할 수 있었다

2019년 1월 31일에 공개된 새로운 신오지방 포켓몬 등장 포스터에 흉내내가 핑복, 꼬지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었으나 2019년 6월 28일 까지 게임 상에 추가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9월 27일, 흉내내가 오직 유럽 지역에서 얻은 5km 알에서 부화하는 형태로 풀렸다.

페어리 타입을 갖고 있지만 정작 페어리 기술은 하나도 못 쓰는데, 원작에서 배울 수 있는 페어리 타입 공격기가 매지컬샤인 뿐이라지만 포켓몬 GO에서 일반 공격기가 된 애교부리기마저도 못 배운다.

흉내내 이로치는 매우 희귀한 편이어서 한국에 있는 포켓몬GO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교환 백지수표 취급을 받는다. 물론 이벤트로 풀리게 되면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마임맨 이로치 역시 매우 희귀하나 가진 유저들이 몇몇 존재하기 때문에 구하는 게 가능하긴 하다.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출시 기념으로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10시부터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20시까지 7km 알에서 나온다.

5.3. Pokémon UNI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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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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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게임에서는 진짜 마임을 한다.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는 설정처럼 마치 앞에 벽이 있는 듯이 마임 퍼포먼스를 벌이며 기절할 때도 머리를 한 손으로 붙잡고 오버액션으로 넘어지는 등 이름과 관련한 개성이 뚜렷해졌다. 하지만 저 마임 퍼포먼스에 무서운 느낌을 받는 사람도 꽤 있는 모양이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명탐정 피카츄에서 보여주었던 '전기의자에 앉아 음료수 마시기'마임을 한다.

다른 버전들에서는 마임을 방해하면 공격한다는 정도의 도감 설정이 있지만 도감 내용이 전체적으로 이상한 7세대, 그중에서도 울트라문에서는 자신의 마임에 감탄하지 않으면 연속뺨치기를 날린다는 해괴한 설정이 붙어있다.

포켓파를레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마임을 하기 때문에 다소 쓰다듬기 귀찮다. 좋아하는 부분은 볼, 싫어하는 부분은 배로 싫어하는 부분을 계속 만지거나 괴롭히면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다.

1세대부터 3세대 루비/사파이어 까지는 게임 도트 상 손가락이 4개였는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메랄드 부터는 손가락이 5개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출시되는 모든 게임에도 적용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도감설명에 공기중에 마임을 하며 벽을 만든다고 되어있다. 설명을 보다보면 괴이한 파동으로 만든다, 너무 잘해서 믿게 만들어버린다 등의 설명들도 있는 반면, 손가락을 잘게 떨어서 공기중의 분자운동을 멈추게하여 벽을 만든다고 되있기도 하다.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예고 영상에서도 나오는데 게임, 애니판의 나름 귀여운(?) 인상과는 다른 공포스러운 비주얼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피카츄와 주인공 '팀 굿맨'이 심문[13]하다가 피카츄가 굿캅, 배드캅 드립을 치며 달려들지만 마임맨이 생성한 벽에 부딪쳐서 떨어지는 개그를 보여준다.

7.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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