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케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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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츠케모노 2.png
1. 개요
2. 특징
3. 예시
4. 유사 음식


1. 개요[편집]


츠케모노 (つけもの)는 일본 가정집에서 많이 먹는 일본 반찬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채소절임 정도로 번역하면 되지만, 김치라고 많이 의역하기도 한다.


2. 특징[편집]


김치와는 달리 오이, 가지, 당근, 순무 등의 여러 채소를 재료로 삼는다. 김치처럼 여러 재료들을 소금에 버무리지만 발효를 시키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발효시키는 방식과 아닌 방식이 있는데 현대 일본에서는 후자의 방식으로 간단히 먹는 것이 선호되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일반 가정집에서는 주로 비닐봉지로 츠케모노를 만든다.

밥반찬용으로 간단하게 먹는 츠케모노의 경우 직접 집에서 만들거나 반찬가게에서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지만, 고급품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비싸다. 한국인이 밥에 물 말아서 무말랭이나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다면 서민적인 소박한 식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일본인이 오차즈케에 츠케모노를 곁들여 식사한다면 집에서 간단히 밥 먹는 것일 수도 있고, 최고급 일식집에서 내오는 호화스러운 만찬의 마지막 코스를 즐기는 것일 수도 있다.

3. 예시[편집]


  • 흔히 볼 수 있는 츠케모노와 비슷한 음식은 단무지(たくあん), 쌈무이다.
  • 교토 3대 츠케모노라고 해서 '시바즈케', '스구키즈케', '센마이즈케'가 있다.
  • 일본 현지 마트에는 간단히 츠케모노를 만들 수 있는 절임 용액을 판매한다. 비닐봉지에 채소를 썰어 넣고 용액을 부어 30분 정도만 절이면 완성된다.


4. 유사 음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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