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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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3. 기타


たたき(叩き/敲き)


1. 개요[편집]


일본에서 주로 생선조리할 때 쓰는 조리법의 하나다. 닭가슴살을 조리할 때 쓰기도 한다.

'타다끼/키'는 오기이지만, 규범 표기인 다타키보다 훨씬 대중적이다.

2. 종류[편집]


다타키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 두드리기
叩(두드릴 고)라는 한자 표기에서 알 수 있듯 '두드려서'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생선살을 칼로 두들기듯이 잘게 다진다. 재료에 따라 아주 잘게 다지는 것이 어울리는 경우도 있고, 조금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이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 겉만 굽기
한국에서 타다키라고 하면 보통 이것을 가리킨다. 참치소고기 등을 불판을 통하지 않고 토치를 켜서 불을 붙여 겉부분만 그을리듯이 굽고, 속살은 완전하게는 익지 않게 한다. 이것을 다타키라고 부르는 것은 생선의 밑간을 할 때나 구운 후 양념을 바를 때 칼의 옆면이나 손바닥 등으로 두들기듯이 해서 흡수를 시켰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고치현 지역의 '가쓰오 다타키'가 유명하다.

3. 기타[편집]


강도, 금품 탈취 등의 은어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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