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행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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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초등학교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는 조선시대의 행궁.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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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실록 15권, 현종 9년 8월 18일 갑신 1번째기사 1668년 청 강희(康熙) 7년 진위에 머물다.

사시에 수원을 출발하여 오시에 진위(振威) 행궁에 머물렀다.

현종실록 15권, 현종 9년 8월 19일 을유 1번째기사 1668년 청 강희(康熙) 7년소사를 거쳐 직산에 머물다.

상이 진위를 출발하여 소사(素沙)에서 주정을 하고 미시에 직산(稷山) 행궁에 머물렀다.

조선초기 태종때에 지어진 행궁으로 선조실록, 광해군일기, 인조실록, 현종실록, 현종개수실록, 숙종실록, 정조실록, 순조실록까지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다. 하지만 순조실록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후 우리나라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일제강점기때에는 행궁의 흔적을 찾기란 힘들었고 담장이 무너진 모습으로 있었다. 또한 행궁의 건물은 대부분 관리되어 있지 않은 채로 방치되었다. 현재는 행궁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진위행궁까지 이어졌던 대로의 이름이 행궁길이었으며, 현재 평택 행궁길의 명칭은 대부분 바뀌어 찾아보기 힘들지만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에 일부 길이 당시 이어졌던 명칭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건물들이 지어지고 형태가 사라지면서 정확한 조사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