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국 교통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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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것이 확인된 중국 기업들의 차종들
2.1. 승용차
2.2. 버스
2.2.1. 내연기관 버스
2.2.2. 전기버스
2.3. 트럭, 밴, 승합차
3. 완성차 이외의 사례
4. 도로교통 이외
5. 논란 및 비판
6. 대응
7. 반응
8. 외국의 경우
9. 번외: 교통 이외의 사례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전기자동차[1]를 비롯하여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중국 제조사의 차량들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특히 마이크로카전기버스, 소형 상용차 등이 많이 들어온다.


2.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것이 확인된 중국 기업들의 차종들[편집]


국내에서 반조립 생산되는 차량은 #
단종된 차종은 취소선


2.1. 승용차[편집]


  • 볼보, 폴스타, 로터스의 현재 생산되는 차종들[4]
    • 볼보 S90[2]
    • 볼보 XC60[3]
    • 볼보 EX30(예정)
    • 폴스타 2
  • 북기은상 켄보 600
  • 펜곤 ix5
  • 즈더우 D2(스마트 EV Z)#
  • 마스타 미니#
  • 마스타 EV#[5]


2.2. 버스[편집]



2.2.1. 내연기관 버스[편집]



2.2.2. 전기버스[편집]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차들 중 가장 수입량이 많은데, 국내에서도 세계 유수의 선진국들처럼 저상버스를 의무화하려는 움직임과 더불어 친환경차 열풍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업체들이 저렴하게 이러한 버스를 도입하려고 하면서 중국으로 눈길을 돌렸고 중국의 버스 업계들도 이에 맞춰 전기 저상버스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2.3. 트럭, 밴, 승합차[편집]




3. 완성차 이외의 사례[편집]






  • 개인형 이동장치 역시 중국 기업들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샤오미의 투자를 받아 미국의 세그웨이를 인수한 중국 나인봇전동 킥보드는 개인용으로든 공유 서비스용으로든 상당수가 판매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공유 킥보드 업체들은 거의 전부[6] 중국 기업들의 모델들을 사용했다. 콰이룬, OKAI사 제품 등의 공유 서비스 전용 모델들도 많이 도입했다.

  • 공유자전거도 여기에 포함되는데, 전기 모터가 들어간 자전거는 대부분 중국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이다. 그나마 카카오 T 바이크 1,2세대 모델은 알톤스포츠 국내 공장에서 납품했으나 3세대부터는 중국산이다. 나머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업체들도 대부분 중국 기업의 모델을 들여왔다.

  • 기아 K8에는 중국 유리 기업인 푸야오의 유리가 들어간다.

4. 도로교통 이외[편집]



  • 항공의 경우 아직 C919CR929 같은 중국산 여객기가 들어온 사례는 없다.


5. 논란 및 비판[편집]


현재 중국 자동차 업계의 한국 진출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디자인 표절 등 지식재산권 침해 소지
해당 문서 참조. 이로 인해 정품보다 중국 짝퉁차가 먼저 들어오는 황당한 사례까지 나왔다. 예로부터 중국 정부는 자동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유로 자국 업계의 표절을 봐주고 있다. 예를 들어 볼보 7900[7]을 표절한 중통 매그넘중통 아데오나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E-SKY를 만드는 황해자동차 역시 한국 포함 전 세계 차종의 디자인을 많이 표절했으며 E-SKY 역시 독일 MANMAN 라이온스 시티의 후면부를 배꼈다. [8]

  • 중국 당국의 인권 탄압 문제와 관련한 국제기조
인권 탄압, 독재국가 지원 등의 문제로 비판이 많은 중국 정부나 공산당과 여러모로 연관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9]

  • 고객 서비스 문제
정치적인 논란을 제외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수입사들이 들여오는 중국 기업들의 자동차들은 서비스 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판매량이 적으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고 '나 몰라라'하는 경우가 많은 것.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북기은상 켄보 600, 북기은상 CK, 선롱 듀에고 등을 꼽을 수 있다.

  • 안전성 문제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랜드윈드사의 차종은 유럽 충돌테스트에서 0점을 기록했으며, 버스 역시 BYD K8이 사고를 여러 번 친 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중국 제조사에서 만든 전기버스의 품질에 대한 버스 기사들의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다.

  • 안보 문제
자세한 것은 중국의 백도어 문서를 참조할 것. 오늘날의 탈것들은 전자 부품이 많이 들어가서 백도어의 위험성이 있다. 그 외에도 기술 먹튀와 같은 산업 스파이문제도 있다.

  • 교통 산업의 잠식 위험성(자급률) 문제
후술될 영국의 중국 기업의 런던 택시 컴퍼니 인수사례와 마찬가지로 교통 산업 역시 싸다는 이유로 중국산이 계속 들어오면 중국에게 잠식될 위험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6. 대응[편집]


중국발 미세먼지와 화웨이 통신장비[10] 때와 마찬가지로 의미 있는 대응이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일부 지자체들이 중국 버스 도입을 제한했으며, 배터리 효율이 낮은 중국 버스에 대해 보조금을 낮춘 것 정도가 전부다.

현재 중국산 전기버스를 단 한대도 보유하지 않고 있는 지자체 시내, 농어촌버스는 경북, 전북, 전남이다.


7. 반응[편집]


대부분이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아무리 싫어도 중국차를 탈 바엔 현대차를 탄다", "일본도 독도 왜곡 때문에 별로긴 하지만 중국차를 탈 바엔 일본차를 타는 게 훨씬 낫다"[11], "독일 BMW 연쇄 화재 사건 때는 정부, 언론 가리지 않고 BMW를 불자동차라고 공격했는데 한국의 안보를 위헙하는 중국차에 대해서는 아무 대응도 못 하는 게 답답하다", "수입차를 타야 한다면 돈을 더 내고 유럽, 미국, 일본차를 타는 게 최고다."등의 반응이 나왔으며, "화웨이 통신장비 사느라 미국 F-35를 사지 못한 아랍에미리트의 사례처럼 우리도 중국산 도입 문제로 인해 미국한테 제제를 당해도 우리는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8. 외국의 경우[편집]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의 외국 교통 시장 장악 시도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 미국
미국 정부는 중국산 버스를 드론, 철도차량과 함께 수입을 금지시켰다.

  • 영국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저장지리홀딩그룹이 영국의 택시 제조사인 런던 EV 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영국 택시 시장을 사실상 장악했다. 그 외에도 MG, 로버의 후신인 로위 등의 제조사들도 상하이자동차에게 먹히는 등 중국 제조사의 영국 업체 인수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 브라질
중국 리판리판 320이라는 미니 해치백을 표절한 차를 내놓은 이후 해당 차량을 브라질에 수출하면서 BMW소송을 건 적이 있다.[12][13]

  • 유럽
BYD, 지리 등 다수의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동남아시아
중국 자동차 업계는 동남아시아 전기차 점유율 75%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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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번외: 교통 이외의 사례[편집]


중국 산업계의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세계 시장 장악 시도는 교통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에스컬레이터들은 고장이 나도 부품이 없어 못 고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중국 기술로 만든 에콰도르의 수력 발전소는 붕괴 위기에 놓였다. 파키스탄, 우간다에 중국 기술로 세워진 수력발전소 역시 균열 등의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10.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15:18:48에 나무위키 중국의 한국 교통 시장 진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내연기관보다는 전기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2] 이전에는 스웨덴 공장에서도 생산했으나, 2017년부터 S90을 전량 중국 다칭 공장으로 옮겨서 생산함에 따라 대한민국 수입 물량도 2018년부터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다. 다만 왜건 버전인 V90은 스웨덴에서 생산된다.[3] 토슬란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공급 물량이 포화상태라서 잠시 중국산을 들여오고 있다.[4] 3개 브랜드 다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 지분을 60% 이상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5] 현재 미출시[6] 휙고 제외. 여기는 인천 남동공단에서 생산하는 CURRUS 누구나 라는 모델을 도입했다. 지바이크도 이 모델을 시범 운용한 적은 있으나 포기 후 다시 나인봇만 주구장창 도입했다.[7] 볼보 7900은 차량한계 초과 문제로 인해 수입이 불가능하다. 문제는 똑같이 차량한계을 초과한 로젠바우어 판터는 잘만 들어왔다는 거다. 잠깐만 그건 긴급자동차 아닌가[8] 버스 이전에도 승용차 부문에서 이런 표절이 만연해있었는데, 중타이 SR9포르쉐 마칸 표절 의혹 때만 해도 중국 정부는 중타이를 편들었다. [9] 특히 국내에 수입중인 CRRC 그린웨이의 제작사인 중국중차는 중국 국영기업이다.[10] 이미 화웨이 통신장비는 국내 통신 3사에 모두 도입된 게 확인됐다. Clean Telco 인증을 받은 SK텔레콤,KT 등도 유선 백본망 장비로 이 회사 제품을 도입했고 LG U+는 유선 장비 이외에 무선 장비 역시 화웨이 제품이라 미국에서 대놓고 콕 집어서 경고하기도 했다. 이 시기 쯤 나머지 두 통신사는 단계적으로 화웨이 장비를 빼버리겠다고 한 바 있다. 네이버,카카오도 서버 장비를 시범 도입 후 얼마 안가 다시 제거했다. [11] 사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세계적으로 일본차에 대한 이미지는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으로 인해 고장이 잘 안 난다, 내구성이 좋다 등 상당히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12] 참고로 리판 320은 둥펑 EQ-2050과 함께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잘롭닉에서 세계 10대 표절차 중 하나로 선정된 적이 있다.[13] 또 후속차로 리판 330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