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RC 그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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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모델별 설명
3.1. 그린웨이1100
3.2. 그린웨이1100A
3.3. 그린웨이720
4. 한국에서
4.1. 운행 노선
4.1.1. 그린웨이1100
4.1.2. 그린웨이1100A
4.1.3. 그린웨이720
5. 둘러보기


CRRC GREENWAY

1. 개요[편집]


중국의 철도 및 버스 제조사인 중국중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버스다.


2. 상세[편집]


하이퍼스랑 같은 수입사인 피라인모터스(한차)에서 수입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차량 자체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반면 보조금을 다 받으면 경쟁사보다 실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1] 재정이 좋지 않은 버스 회사들이 싼 맛에 많이 뽑아서 수요는 무난한 편이다.


3. 모델별 설명[편집]



3.1. 그린웨이1100[편집]


파일:중국중차 로고.svg
파일:gpj56-g1.png
파주 신성교통 운행차량
파일:DSC08536.jpg
서울 제일여객 운행차량
전장
10,995mm
전폭
2,490mm
전고
3,210mm
휠베이스
5,400mm
모터 출력
240kW(약 315마력)
배터리
259kWh 리튬이온
최대주행거리
323km

11m 급 준대형 전기 저상버스이다.

차량의 창문 모양을 보면 하이퍼스랑 비슷하다.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차내 앞쪽 운전석 상단에 평상시에 LED를 설치하는 위치에 스피커가 달려있다. 그래서 만약 LED를 설치할 경우 별도의 고정 장치를 이용해 스피커 앞쪽에 설치한다.

아예 한국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한국 전용으로 출시한 차량이 있을 정도로 한국 시장을 철저하게 공략하고 있는 하이거[2]와, 마찬가지로 일본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전용으로 출시한 차량이 있을 정도로 일본 시장을 철저하게 공략하고 있는 BYD[3]와는 달리 그린웨이는 좌석이나 유리창, 충전 포트 등 차량 곳곳에 중국어가 보일 정도로 현지화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중차가 중국 국영기업인 관계로 해당 차량 구매시 들어가는 보조금의 상당수가 직접적으로 중국공산당에 흘러가기에 버스 동호인들은 그리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4]

철도 차량, 특히 도시철도 차량 제작사답게 차량 내부 천장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입석공간 손잡이가 두 줄로 되어 있다.

에어컨 강도가 약하고 가동 시 화학약품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이다.

시트가 얇은데다[5] 서스펜션이 굉장히 딱딱해 노면 충격 흡수를 잘 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승차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3.2. 그린웨이1100A[편집]


파일:중국중차 로고.svg


전장
10,995mm
전폭
2,490mm
전고
3,210mm
휠베이스
5,400mm
모터 출력
240kW(약 315마력)
배터리
259kWh 리튬이온
최대주행거리
379km

2022년 12월 말에 출시됐으며, 주행거리가 323km에서 379km로 향상됐다. 또한 하이퍼스16xx 시리즈 차량과 동일하게 보행자 안전 종소리(주행 속도가 21km/h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꺼짐)가 추가됐다. 그러나 골든드래곤 GD11과 비슷하게 속력이 올라갈수록 종소리 음색이 올라가서 듣기 거슬리는 편이다.

방향지시등 작동 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


3.3. 그린웨이720[편집]


파일:중국중차 로고.svg
파일:DSC_0980.jpg
의왕 의왕교통 운행차량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

모터 출력

배터리
153kWh 리튬이온
최대주행거리
344km

7m 급 준중형 전기버스로 카운티 일렉트릭과 동급이며 토요타 코스터를 표절한 모델이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정식 라이센스를 받지 않은 상태로 출시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차벨 디자인은 현대버스의 것과 동일하지만, 고속도로나 유료도로에서 하이패스 통과시에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나오는 효과음과 비슷하다.

2023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에서 종로13번의 그린웨이 720이 언덕길을 오르던 중 시동이 꺼지며 뒤로 밀려 내려가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멈췄으며, 승객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 기사들에 따르면 시동꺼짐 이외에도 잔고장이 잦다고 증언한다.


4. 한국에서[편집]


2020년 9월 수원여객에서 국내 첫 시험운전을 시행했으며 2021년 5월 춘천시민버스가 최초로 그린웨이 1100을 출고했다.

2022년 4월 서울 마을버스 업체인 태화운수에서 전국 최초로 그린웨이720을 출고했다.

2023년 1월 말에 서울 제일여객이 그린웨이1100A를 전국 최초로 출고했다.

춘천시가 그린웨이 1100A를 기반으로 트롤리버스로 개조했지만[6], 보조금 문제로 출고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4.1. 운행 노선[편집]



4.1.1. 그린웨이1100[편집]




4.1.2. 그린웨이1100A[편집]




4.1.3. 그린웨이720[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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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다가 그린웨이 시리즈는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바람에 2023년에 새로 개정된 전기버스 보조금 지급량에서도 생각보다 삭감되지 않았다.[2] CRRC가 같은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하는 하이거와 너무 비교가 된다는 의견이 있다.[3] 일본은 자국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한국, 중국 등 후발국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기로 유명한데, 그 깐깐한 일본 시장에서 통할 정도면 일본보다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 한국 시장에서는 현지화에 덜 신경을 쓰더라도 품질 측면에서 충분히 통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BYD 역시 주의사항이나 안전장치 안내문 등의 한국어 번역은 확실하게 된 채 출고되며, 비록 버스는 아니지만 BYD도 BYD T4K라는 한국 시장 전략형 트럭 모델도 공개한 바 있는데, 이처럼 BYD는 중국 전기차 업체 중 한국 시장을 가장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 업체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4] 더 나아가 중국중차미국펜타곤으로부터 중국 인민해방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업, 말하자면 잠재적인 적성기업으로 지목됐다. 때문에 교통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씨XX씨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이 차량을 굉장히 싫어한다. 심지어 똑같이 국영기업인 CHTC 에픽시티와도 품질로 비교당할 정도다. 에픽시티의 경우 초기형은 평이 안 좋았지만 후기형부터는 그나마 탈만하다, 괜찮다는 평도 생겼다.[5] 난징루이리(Nanjing Ruili)라는 곳에서 납품받는데 하이거, BYD의 전기버스에 공급하는 시트보다도 시트 쿠션이 얇다. 참고로 CHTC 에픽시티에 들어가는 시트 역시 이 회사에서 납품을 받는다.[6] 남양주 땡큐버스와 같은 업체에서 개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