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드래곤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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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11

1. 개요
2. 모델
2.1. GD11
3. 운행 노선
3.1. GD11
4. 둘러보기


Golden Dragon GD

1. 개요[편집]


중국의 버스 제조사인 골든드래곤[1]에서 제작하는 전기 저상버스다.

해당 차량은 태영티엔티[2]에서 수입, 판매했었다.


2. 모델[편집]



2.1. GD11[편집]


11m급 준대형 전기버스파워트레인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283km로 동급 경쟁 차종들과 비교하면 심하게 모자른 편이다.[3] 문제는 왕복 70km가 넘어가는 김해 8번김해 140번에 투입된 것.[4] 혹서기나 혹한기 때 공조장치를 틀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기 때문에 장거리 노선버스로는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차들마다 배터리 소모 편차도 심해 같은 노선을 같은 조건으로 한 탕 돌고나면 어떤 차는 배터리 잔여량이 88~89%를 찍는 반면 어떤 차는 배터리 잔여량이 70% 후반을 찍는다.

해당 차량을 운전하는 기사들로부터 잔고장이 심하다는 악평이 들려오고 있으며, 부속품들도 교체해야 할 일이 생기면 중국에서 직접 공수해야 하기 때문에 부품 수급도 원활하지 않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35km/h 이하로 달릴 때 종소리가 나는데 기사와 승객 모두 귀에 거슬린다고 한다.[5] 앞문을 열 때 하차벨이 꺼지고(!) 하차벨이 꺼지면 전자시계나 Wi-Fi 공유기가 꺼지는 등 배선 관련해서 잔고장이 많은 편이다. 심지어 USB 충전기에 휴대폰을 꼽자 발열이 나고 배터리 잔량이 줄어든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게다가 이 차량을 타본 버스 동호인들과 승객들에 의하면 승차감, 내부 마감도 좋지 못하다고 한다. 장점은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전부라고 한다.

결국 종소리에 대한 기사 불만과 승객 민원이 폭발했는지 종소리가 20km/h 언저리에서 끊기게끔 조정됐다.[6] 또 기존 차량들의 잡소리, 승차감을 잡기 위해 버스 하부에 충격 완화장치를 다는 등의 조치도 하고 있다. 그럼에도 차량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않아 아무리 조치를 해도 백약이 무효하다고 할 지경.

이 차량을 출고한 업체는 태영운송그룹 소속 김해시 시내버스 업체인 가야IBS, 김해BUS, 동부교통, 태영고속이다.[7]

여담으로 해당 차종을 운전하는 버스 기사들한테 악명이 높아 김해에 근거지를 둔 부산 시내버스 업체성원여객, 금진여객 기사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금방 퍼졌고 주변 도시인 양산시에도 소문이 퍼졌다.[8] 심지어 중국산에 대해 BLK, CHTC, 스카이웰 등 중위권업체를 나쁘게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해당 차종은 평가가 바닥을 기어, 중국산 중에서도 중통, 에빅, CRRC[9], 황해 등처럼 폐급으로 보는 분위기이며 BYD와 계열사 킹롱, 하이거와 너무 비교가 된다는 의견조차 있다.[10]

군산시 시내버스에서도 해당 차종을 도입하려 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김해시에서 해당 차종의 평가가 좋지 않아 후보에서 진작에 무산됐다. #

2024년에 통합누리집에서 차량이 삭제되면서 단종되었다.


3. 운행 노선[편집]



3.1. GD11[편집]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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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킹롱, 하이거와 서로 계열 관계인데, 세 회사 모두 금룡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킹롱은 한자로 金龙客车라고 표기하며, 한국 발음으로 '금룡객차'라고 읽고, 이 금룡을 영어로 풀어쓰면 이 회사의 사명인 Golden Dragon이 되며, 하이거 역시 법인명은 金龙联合汽车工业(苏州)이라고 되어있어 역시 금룡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골든드래곤의 중국어 사명은 厦门金龙旅行车有限公司로, 관광버스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자회사인지 중국 내에서도 골든드래곤의 엠블럼은 도시형버스보다는 전세버스에서 많이 보인다.[2] 태영운송그룹의 중국 골든드래곤 전기버스 대한민국 내 수입대리점이다.[3] 심지어 자일대우버스BS110 EV(개선형, 294.7km)보다도 더 열세고 BYDNEW eBUS-12와 비교하면(502.9km) 2배 가까이 벌어진다.[4] 두 노선 모두 시계외를 넘는 노선이다. 8번은 부산으로, 140번은 마산으로 간다.[5] 이유는 종소리가 일정한 하이거의 하이퍼스하이퍼스16xx 시리즈와 달리 속력이 올라갈수록 종소리가 왜곡되기 때문. 이런 종소리가 듣기 싫어 안내방송이 묻힐 정도로 라디오 볼륨을 크게 설정하거나 급출발, 급제동을 하는 기사들도 많은 편이다.[6] 다만 국토교통부 기준 상 VESS는 시속 30km/h 이하로 주행 시 75데시벨 이상의 경고음을 내야 하므로, 이게 사실일 경우 관련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7] KD 운송그룹한테는 CHTC, 선진그룹한테는 스카이웰이 있다면, 태영운송그룹한테는 골든드래곤 GD11이 있는 셈이다.[8] 부산광역시 같은 경우 이미 푸른교통BYD eBUS-12를 뽑았다가 데인 적이 있어서 반조립인 범한자동차 E-STAR를 제외하고 중국산 전기버스를 단 한 대도 뽑지 않았다. 중국산 중에서도 평가가 괜찮은 편인 BYD한테도 데일 정도면 품질이 한참 떨어지는 골든드래곤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9] 하이거와 같은 피라인모터스에서 수입하는데 하이거와 너무 비교가 된다는 의견조차 있다.[10] BYD, 킹롱, 하이거는 중국산 중에서도 나쁘지 않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