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T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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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2023~현재)
3. 디자인 표절
4. 제원
5. 경쟁 차종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중국자동차 제조사인 BYD에서 생산하는 전기 트럭이다. T4K의 의미는 Truck For(four) Korea. 즉, 한국 시장 전략 모델이다.

2. 모델별 설명[편집]



2.1. 1세대 (2023~현재)[편집]


2023년 4월 6일 정식 공개됐으며, 동년 4월 7일부터 카카오 T 프로그램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 다음, 7월 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부분을 한국 사양에 맞춰서 GS글로벌과 함께 개발했다고 한다.

중국 창안자동차 계열 콰위에(KUAYUE) 브랜드의 D5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지만, 기반이 되는 차량에 미미한 변경점을 주는 것에 그쳤던 젤라EV스마트 T1과는 다르게 차량 실내를 환골탈태 수준으로 변경시켰으며, 이외에도 한국 시장에 맞추기 위해 공을 들인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풀 컬러 LCD 클러스터, 전후륜 중량짐용 하드 리프 서스펜션, 버튼시동/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다이얼식 기어, 크루즈 컨트롤, 배터리 히팅/프로젝터, 열선/통풍시트, EPB(오토홀드 포함)가 기본 탑재됐다. 동승석 에어백, 무선충전 패드, 하이패스 ECM 룸미러, 전동 사이드미러, 틸트 스티어링,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한 TMAP EV 전용 내비게이션 및 NUGU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12.8인치 스마트패드는 스탠다드는 옵션으로 마련했으며, 프리미엄은 기본 탑재된다.

슈퍼캡 롱레인지 단일 기준으로 190마력(140kW)을 자랑하는 전기모터 및 포터 II 일렉트릭봉고 III EV에 비해 더 큰 82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상온 246km, 저온 209km[1]를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 속도 94kWh, 국내 전기 상용차 최초로 최대 3.3kW[2]의 전력 사용이 가능한 V2L이 제공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4,369만 원, 롱레인지 4,669만 원부터 시작하며, 환경부 1,200만 원 및 지자체 보조금+소상공인 지원금 포함 시 최대 1,959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포터 II 기본형 모델보다는 6만 원 정도 더 비싸고 상위 등급 모델과 비교 시 포터 II보다 110만 원 정도 더 비싸다.

BYD가 GS글로벌과 한국 시장 및 포터 II를 철저히 연구해서 나온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포터 II 일렉트릭/봉고 III EV 차주들의 불만이 많았던 충전 플러그 위치 문제를 차량 후방에 배치해 대응했고, 포터 II 일렉트릭/봉고 III EV의 충전 플러그에 아무런 조명이 없어 차주들이 직접 LED 조명을 시공하는 등 야간 충전 시 불만이 잇따르자 이에 대응해 충전 플러그에 LED 조명을 장착한 부분. 그리고 적재함도 포터보다 약 50mm 더 길다. 하지만 적재함이 더 크지만 큰 차이는 아니며 되려 차량 길이가 늘어나서 포터 II, 봉고 III보다 운전하기에는 약간 불리하다. 이는 기반이 되는 D5 시리즈 차량이 1.5톤 급의 차량이기 때문이다. 차량 제원도 포터 II, 봉고 III의 1톤 모델보다는 봉고 III의 1.2톤 모델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품질면에서는 차체 하부 전기 배선 마감은 포터 II, 봉고 III보다 미흡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T4K는 처음부터 전기차로 설계된 반면, 포터 II 일렉트릭은 포터 II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전기차로 개발한 만큼 더 깔끔한 면도 있다. 특히 포터 II는 오리지널의 전면에 장착했던 엔진을 전기모터로 대체하면서 프로펠러 샤프트와 디퍼렌셜 기어를 통해 뒷바퀴로 힘을 보내는 FR 방식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있는데, T4K는 원래부터 전기차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모터를 바로 뒷바퀴 사이에 장착, 구조가 단순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넣을 공간도 더 크다.[3] 한국 화물 특유의 과적을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느냐는 미지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중국 과적은 더 심하기 때문에 이건 별 문제가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리프 스프링은 BYD T4K는 5장, 포터 EV는 3장이다. 앞쪽도 BYD T4K는 리프 스프링, 포터 EV는 코일 스프링이 달려있다.

시간이 매우 중요한 자영업자 특성 상 A/S의 편의성과 신속성은 확실히 현대기아에 비해 불리할 것이다. GS글로벌은 자사의 서비스망[4]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국내 화물 차량 안전규제 법규가 강화돼 총중량 3.5톤 이하 트럭은 충돌테스트를 진행한다.[5] 이 때문에 1년만 생산하고 단종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6] 하지만 BYD나 GS글로벌이 작은 기업도 아니고 1년만에 단종될 차를 개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GS그룹은 내부용으로 많은 수를 이미 발주했다고 한다.

2023년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도 100대도 채 팔리지 않았다. 월 1,000대 판매량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그저 큰소리친 것에 불과한 성적이다. 아마도 차량 가격과 브랜드, A/S 불신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된다. #


3. 디자인 표절[편집]


역시 따라쟁이 중국답게 포터2의 전조등 디자인을 아주 대놓고 보란듯이 표절했다. 이는 짝퉁스럽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대놓고 포터잡겠다고 선전포고 하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전조등 이외의 전면부의 풍선처럼 둥근 모습은 봉고3를 카피했다. 즉, 포터와 봉고의 디자인 모두를 카피하여 짬뽕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원본인 창안자동차의 D5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비롯된 것이다.


4. 제원[편집]


T4K
코드네임
T4K
차량형태
2도어 소형 트럭
승차인원
2명
전장
5,310mm(카고)
전폭
1,770 ~ 1,800mm
전고
2,100 ~ 2,810mm
축거
2,850mm
윤거(전)
1,200mm
윤거(후)
1,260mm
공차중량
2,320kg
배터리 용량
82.02kWh(리튬 인산철)
타이어 크기(전)
195/70R15
타이어 크기(후)
195/70R15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가로배치형 판스프링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리프 스프링)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5. 경쟁 차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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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야디 자동차 BI.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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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원계(NCM) 배터리 탑재한 포터II 일렉트릭은 약 25% 차이가 나고, BYD T4K은 약 15% 상저온 추행거리가 차이 난다.[2] 실외용 V2L 값이고, 실내용 V2L 값은 300W이다.[3] 그러나 그렇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비가 포터보다 열악하다. T4K의 주행거리가 더 긴 것은 순전히 배터리 용량 차이 때문이다.[4] GS칼텍스 계열 정비소 체인인 오토오아시스의 정비망을 활용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5] 포터 II와 봉고 III의 풀체인지 형태도 1.5박스카 형태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이다.[6] 해당 법규는 신차에 해당되고 기존 판매차량은 2024년까지 유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