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더우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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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쎄미시스코 D2.png

Zhidou D2/Semisysco Smart EV D2
Zhidou D2S/Smart EV Z

1. 개요
2. 상세
2.1. D2
2.2. D2C
2.3. D2P
2.4. EV Z
3. 경쟁차량


1. 개요[편집]


홈페이지

중국 지리자동차 계열의 소형 전기차 브랜드 즈더우 (Zhidou)의 초소형 전기자동차로, 국내에서는 에디슨EV라는 회사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후 전용 웹사이트가 만들어지고, D2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인 D2S에 최대속도 증속 및 에어백 장착 등을 추가하여 'EV 제타(Z)'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본 문서에서는 둘을 함께 서술한다.


2. 상세[편집]



2.1. D2[편집]


파일:즈더우 D2.png

2015년에 출시된 전륜구동 형태의 전기차로 국내에서는 2017년 쎄미시스코를 통해 수입되어 온라인몰 및 이마트 일부 점포에서 판매하였다. 20마력을 내는 약 18kWh (정확히는 17.3kWh)의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며, 1회 충전 시 중국 기준으로는 155km, 국내 기준은 150km를 주행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92.6km 정도 주행 가능하다고 측정되었다. 모터는 90Nm의 토크를 내는 PMSM 15kW 모터가 장착되었다. 전면부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이 장착되었다. 차량의 제동장치는 전후면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이 적용되었다. 타이어는 앞쪽 145/60R 13, 뒤쪽 155/50R 14이다.

최고속도는 90km/h. 국내 가격은 22,000,000원이며, 중국 가격은 151,800위안[1]~188,800위안[2]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국중국 모두 보조금을 지급하므로 이를 뺀다면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 2017년에는 42,484대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었으나 2018년 9월에는 총 10대밖에 안 팔렸다. 한국에서는 개인 판매량이 400대도 안 되는 처참한 성적을 보였다.[3]

우정사업본부에서 기존 배달 오토바이를 대체하기 위해 각 우체국에 시범운용을 했었으나, 집배원의 반응은 '마감이 좋지 않은 건 둘째치고, 밀집지역 택배 대량배송 할 때는 좋으나, 일반적으로는 시티보다 못하다'는 평.#현직 집배원의 리뷰 거기다 충돌안전성과 에어백, ABS 등 각종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안전성에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종잇장'처럼 구겨지는데…"이걸 타고 배송하라고?"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2020년 이후 전기차 대체사업에서는 D2나 다른 초소형 전기차 대신에 디피코포트로 차량이 연속으로 수주를 따내고 있다 #


2.2. D2C[편집]


파일:SMART EV D2C.png


2.3. D2P[편집]


파일:SMART EV D2P.png


2.4. EV Z[편집]


파일:smart_ev_z.jpg

원판은 즈더우 D2S. 한국에서는 쎄미시스코를 통해 2020년 출시됐다. 한국 수입 전 가칭은 'D2 스페셜'. 원판에서는 선택사양이었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며 ECU 맵핑을 통해 최대속도를 90km/h에서 110km/h[4]로 올렸다. 대신 자동차전용도로 (고속도로 포함)를 달리기 위해 초소형자동차 대신 경차로 등록되었으며, 스펙 업을 거친 바람에 가격도 안드로메다로(...)[5][6]

원판이 여러모로 허술한 점이 많은 메이드 인 차이나여서도 그렇거니와 쎄미시스코가 유서깊은 전문 자동차 메이커도 아니다보니 내외관 마감 문제가 테슬라 저리가라 수준이다[7]. 대신 무상 A/S 기간 동안에는 가전제품 수리하듯이 직접 출장수리[8]를 해주는 것으로 문제점을 메꾸었다.


3. 경쟁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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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화가치 약 2,476만원[2] 출시 당시 원화가치 약 3,080만원[3] 아마도 D2의 남은 부품과 차체는 D2C와 D2P로 개조되어 판매됐을 것이다.[4] ECU가 허용하는 실제 최대속도는 115km/h. 이 정도면 OBD에 TwizyX나 Powerbox 등을 달아서 ECU를 해킹한 이륙하는 르노 트위지 튜닝카와 맞먹는 속도이다.[5] 출고가가 2750만원이다. 이 가격이면 2021년 기준 웬만큼 전기차가 다니는 지역에서는 1500만원 밑으로는 구매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론 상 가장 보조금이 많이 나오는 울릉도에서도 국가+경북도+울릉군 보조금을 다 합쳐서 빼면 실구매가가 1241만원 이상이다. D2도 원판 가격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 출고가를 2200만원으로 잡았다가 폭망했는데...[6] 참고로 더 작은 세보 C-SE는 1570만원이며 비슷한 스펙에 완전 국산 화물차인 포트로가 2100만원이다. 2750이면 준중형 SUV가 사정권에 들어오는 가격이며 보조금을 포함해도 준중형 세단을 살수있는 가격인걸 감안하면 현실성 없는 가격이다. 물론 보조금을 적잖이 받아 실구매가가 낮아지기 때문에 (여전히 비싸긴 해도) 중형급 내연기관차와 저울질될 정도의 굴욕은 피하지만, 어쨌든 차급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높은 가격임은 부정할 수 없다.[7] 예를 들면 리어스포일러를 부분 양면 테이프로 부착해 여름이 되면 들뜨는 문제가 있다.[8] 배터리를 포함하여 부품의 수리 및 교체도 출장이 가능하다고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