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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애니메이션)/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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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엘리멘탈(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영화 〈엘리멘탈〉의 흥행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월드와이드[편집]
흥행에 실패한 감독의 전작 〈굿 다이노〉도 3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여 적자였으나 이번 작품의 경우 초반 상황이 훨씬 좋지 않았다. 마케팅 비용을 빼고 제작비만 회수한다 쳐도 4억 달러 이상의 극장 수입이 필요하지만 초반의 수입이 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었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굿 다이노〉의 관객수를 이미 뛰어 넘었고 6월 24일을 기점으로 〈플래시〉, 〈범죄도시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 주요국들에서도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한국과 함께 주요 영화 시장인 일본과 영국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다소 늦게 개봉하며 수입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 결국 7주 차에 일본 개봉을 하지 않고도 4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예상치 못한 장기흥행이 이뤄낸 성과라 3억 달러도 넘기 힘들 것이라는 초기 평가와 달리 예상치 역시 4억 2천만에서 5억 달러 사이로 재조정된 상태이며, 4억 2천만 달러를 넘는 것도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 4주 차
- 개봉 24일 차에 2억 달러의 흥행을 돌파하였다.
- 개봉 26일 차 기준 2억 5,700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 〈버즈 라이트이어〉와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며 팬데믹 이후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였다.
- 5주 차
- 월드와이드 흥행 3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북미 외 지역에서 지난 주말 대비 드롭율 -6%로 추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언론에서는 현재 추이로 보아 최종 글로벌 수입 4억 2천만~5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 경우 제작비 회수는 물론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노려 볼 만한 상황이 되었다.
- 6주 차
- 월드와이드 흥행 3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였다. 〈굿 다이노〉의 성적을 뛰어넘었으며, 손익분기점까지는 불분명해도 적어도 제작비 회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7주 차
- 월드와이드 흥행 4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손익분기점의 정확한 수치는 불분명해도 장기 흥행을 통해 괜찮은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하다. 현재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인원감축 바람에 제동을 걸 수 있는 흥행 성적이다.
- 8주 차
- 8월 6일 기준 월드와이드 4억 2천만 달러의 흥행을 돌파하였다. 이 주에 개봉한 일본에서의 흥행 성적에 따라 최종 글로벌 수입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3. 대한민국[편집]
전세계에서의 미적지근한 반응과 정반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당해 초 엄청난 흥행을 불러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의 관객수를 뛰어넘고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였다.[2] 〈비긴 어게인〉, 〈어바웃 타임〉, 〈인터스텔라〉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타 국가 대비 매우 높은 흥행을 일으킨 영화의 대표적 사례로 남게 되었다.[3]
3.1. 개봉 전[편집]
- 타겟 관객층이 넓다고는 하나 〈범죄도시3〉[4],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플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과 상영 기간이 겹치기에 개봉 시기 면으로 전망이 좋은 상황은 아니며, 더군다나 사전 평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날 개봉하는 〈플래시〉의 높은 사전 평 때문에 초기 흥행 전망은 더욱 좋지 않은 편이다. 다만 같은 전체 관람가 영화인 〈인어공주〉가 흥행이 약세인 것에 더해 이번 작품 개봉 때에는 개봉 4주 차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를 이어 가족 단위 관객층에게 입지를 다질 가능성은 있다.
- CGV 4DX와 메가박스 Dolby Cinema에서 같은 주에 개봉하는 〈플래시〉와 교차 상영된다. 단, 4DX SCREEN을 지원하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일부 4DX 상영관에서는 해당 포맷으로 제작된 〈플래시〉만 상영한다.
3.2. 1주 차[편집]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약 6만 7천 명의 예매 관객 수로 18.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플래시〉, 〈범죄도시3〉에 이어 예매율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이날 약 4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매율 순위와 같은 일일 관객 수 3위로 시작을 끊었다. 이는 〈인어공주〉의 개봉일 일일 관객 수와 비슷한 수치로, 이후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주말에서의 화력 및 2주 차에서의 낙폭 정도에 따라 보다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관객층이 겹친 작품들[5]이 다수 있던 〈인어공주〉와 달리 2주 차에 개봉하는, 그마저도 완전히 관객층이 겹친다고 볼 수 없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외에 별다른 경쟁작이 없고 사전 평에 비해 개봉 후에는 호평이 주된 평을 받고 있어 흥행을 기대해볼 수 있다.
- 개봉 2일 차에도 4만 명 초반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 수 3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시리즈물 특성상 개봉일 당일에 관객이 몰렸던 〈플래시〉가 2일 차에 그 효과가 빠지면서 1만 명 이하로 관객 수 격차가 줄어들었고, 거기에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던 사전 평가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듣고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하는 주말에 돌입하면 일일 관객 수로 〈플래시〉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보다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만큼 장기 흥행 성공 여부에 따라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3일 차에 〈플래시〉와 약 4천명의 관객 격차를 벌리며 일일 관객 수 2위로 상승하였다. 또한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범죄도시3〉의 예매율을 따라잡고 있어 본디 경쟁이 어려울 것이란 예상과 달리 〈범죄도시3〉와의 경쟁까지도 노려봄직한 상황이다.
- 개봉 4, 5일 차인 주말동안 17만 명대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일 관객 수 2위를 유지하였다. 비록 〈범죄도시3〉를 크게 위협할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지는 못하였지만, 소수의 입지로 네자리 수의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인어공주〉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가족 단위 관객을 독차지해 그간에 입지를 확고히 하며 2주 차에 있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의 경쟁을 이끌어나갈 여지를 남겨두었다.
- 개봉 7일 차까지도 일일 관객 수 2위를 유지하며 이날까지 약 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단순히 1주 차 관객 수로만 보았을 때는 2019년의 〈토이 스토리 4〉 이후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6] 한국에서는 사전에 개봉 시기 및 평가적인 요소로 보았을 때 흥행이 좋지 않으리라 예상되었던 것에 비해 선전하였다고 볼 수 있다.
3.3. 2주 차[편집]
- 이주에는 〈귀공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하며, 후자 작품의 개봉으로 4DX 상영이 끝난다. Dolby Cinema 상영관에서는 〈플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함께 계속 교차 상영된다.
- 2주 차 첫날인 개봉 8일 차, 선술한 두 영화의 개봉으로 일일 관객 수 4위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개봉 2주 차인데도 오히려 개봉 당일보다 더욱 높은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는 전일과 비교해도 낙폭 없이 소폭 증가한 수치임과 동시에 위의 세 영화와도 그리 차이가 크지 않은 기록이다. 한국에서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흥행 역주행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는데, 이 기세를 2주 차 끝까지 이어 갈 수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이다.
- 개봉 9일 차에 〈귀공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보다 약 1,000회 적은 상영횟수임에도 두 작품을 넘고 일일 관객 수 2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초기 관심으로 인해 개봉 당일 신작들에 몰린 관객들이 빠지면서 관객 풀이 넓은 영화 특성이 다시 발휘된 영향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라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의 애니메이션 영화 입지 경쟁은 물론이고 흥행 4파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개봉 10일 차, 8만 명을 넘은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 수 2위를 유지하였다. 이날까지 약 8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였는데, 전주에 비해 상승한 흥행 추세 상 주말 사이에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 개봉 11일 차, 오후 5시 20분 경에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전주 대비 16% 상승한 20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약 4주 가까이 이어진 〈범죄도시3〉의 일일 관객 수 1위 독주를 저지하고 일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하였다.
- 개봉 12일 차, 전날인 토요일보다 약 5천 명 더 많은 관객인 21만 명을 동원하면서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하였으며, 주말 양일 동안 〈범죄도시3〉보다 관객 수로 우위를 점한 결과 3주간 이어가던 〈범죄도시3〉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저지하고 25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 주말이 끝났음에도 개봉 13, 14일 차까지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번 주 차 동안 총 70만여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3〉보다도 5만 명 더 많은 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4파전의 승자가 되었다. 또한 누적 관객수 137만 명을 돌파하며 감독의 전작 〈굿 다이노〉의 관객수를 넘어섰다.
3.4. 3주 차[편집]
- 이 주에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개봉하며, 전자 작품의 개봉으로 Dolby Cinema 상영이 끝난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개봉일이 다가왔음에도 해당 작품과 예매율 1, 2위를 다투는 등 3주 차에도 여전한 화력을 선보이리라 기대해봄직하다.
- 3주 차 첫날인 개봉 15일 차,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개봉에도 이보다 3,000여 명 더 많은 관객을 동원한 약 11만 명의 관객으로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하였다. 전주 관객 수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며, 좋은 접근성과 평가로 1, 2주 동안 확보한 입소문의 효과가 아직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까지 받아 2주 차에서의 상승률보다도 더욱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 개봉 17일 차, 13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평일 기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헸다. 전주 대비 약 65%가 상승한 수치인데,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영향을 받았던 15일 차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 개봉 18일 차, 전주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약 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98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었다.
- 개봉 19일 차에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4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동일한 속도의 기록으로, 이는 〈스즈메의 문단속〉의 13일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약 224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약 205만 관객을 기록한 〈소울〉을 넘고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6위를 기록하였다.[7]
- 개봉 20, 21일 차, 누적 관객 수 240만 명을 넘어서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관객 수를 넘고 2023년 애니메이션 흥행 3위로 올라섰으며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였다. 동시에 한국 흥행이 17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중국을 제치고 북미 제외 흥행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지금까지 1주 차에 약 62만 명, 2주 차에 약 75만 명, 3주 차에 약 10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점점 더 흥행 성적이 지속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역주행 사례는 올해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후 처음인데, 해당 영화는 3주 차에 설 연휴가 있었던 부분을 감안한다면 〈엘리멘탈〉은 정석적으로 입소문에 의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8]
3.5. 4주 차[편집]
- 이 주에는 〈악마들〉,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개봉하나, 둘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기에 접근성이 떨어져 역주행을 하고 있는 이번 작품의 기세를 꺾을 정도로 위협이 되지 못하리라 여겨진다. 한편 이 주에서는 다른 영화들과 교차하는 형태로 특별관 상영이 재개된다. CGV 4DX[9]에서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메가박스 Dolby Cinema에서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과 함께 상영된다.
- 4주 차 첫날인 개봉 22일 차, 10만 명을 넘은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관객 수 1위를 유지하였다. 전주 대비 1만 명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전주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을 받았음을 감안한다면 이번주 역시 매주 관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고 볼 여지가 있다.
- 개봉 23일 차, 누적 관객 수 260만 명을 넘어서며 〈도리를 찾아서〉를 제치고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5위로 올라섰다. 현재 흥행 추이로 봤을 때 주말 사이에 〈인크레더블 2〉의 기록 303만 명도 넘어설 듯 보인다.
- 개봉 25일 차, 15시 42분 경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이날 지금까지의 일일 관객 수 기록 중 가장 높은 약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최종적으로 308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인크레더블 2〉의 기록을 넘고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4위로 올라섰다.
- 개봉 26일 차, 전일과 비슷한 32만 명대의 관객을 동원해 약 34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토이 스토리 4〉를 넘고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2위,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3위를 달성하였다. 현 흥행 추세로 보아 다음주 내로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전체 흥행 11위인 〈코코〉[10], 그리고 약 386만 명으로 10위에 있는 〈너의 이름은.〉의 관객 수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개봉 28일 차, 7월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351만 8,7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코코〉를 제치고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한국 흥행 역대 2위의 영화가 되었다. 또한 4주 차 동안 총 114만 명대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약 5년 만에 1~4주 차 연속 관객수가 상승하는 역주행에 성공한 영화가 되었다.[11]
3.6. 5주 차[편집]
- 이 주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개봉한다. 출연진 및 시리즈의 명성, 영상미에 대한 기대,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장르, 관객층이 겹치는 큰 경쟁작의 부재, 높은 사전 평가 등 호재료가 많아 해당 작품이 1위 자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그러나 격차가 나기 시작한 4주 차 주말 이전까지 작품의 개봉일이 다가옴에도 밀리지 않고 같이 예매율이 상승하며 1위 자리 경쟁을 벌였고, 4주 차까지 매주 관객이 증가하고 있는 흥행 추세로 미루어볼 때 특별관을 비롯한 대다수 상영관을 내어주며 1위 자리에서 내려오되 400만 관객 돌파에 제동이 걸릴 정도로 큰 낙폭은 기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 개봉 29일 차, 예상대로 2위로 내려왔지만 낙폭이 크지 않아 이번 주말 400만 명 돌파가 유력하다.
- 개봉 32일 차, 18시 37분 경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약 40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너의 이름은.〉, 〈쿵푸팬더 3〉를 넘고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9위로 올라섰다. 이와 동시에 누적 매출액 한화 약 400억원을 기록해 누적 매출 380억원의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하였다. 티켓값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적은 관객수에도 불구하고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
- 개봉 33일 차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넘고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4위로 올라섰다.
3.7. 6주 차[편집]
- 이 주에는 〈바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극장판 슈퍼윙스: 맥시멈 스피드〉,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개봉한다. 이 중 〈인시디어스: 빨간 문〉만 빼면 관객층이 다수 겹치는 영화들이고, 5주 차를 기점으로 역주행이 끝나면서 이번 주 차 역시 어느 정도의 낙폭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경우 올해에 개봉한 일본 에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의 흥행 성공 전적과 선개봉한 일본에서의 흥행 가도로 보아 충분히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바비〉의 경우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엘리멘탈〉의 예매율을 따라잡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두 작품의 공세에서 낙폭을 얼마나 적게 기록할 수 있을지가 이 주 차의 관건이다. 만일 적어도 60%대를 넘는 낙폭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 차에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8위 〈쿵푸팬더〉, 7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6위 〈주토피아〉의 관객수를 넘어서는 것이 확정적이다.[12]
- 6주 차 첫날인 개봉 36일 차, 약 7만 7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일일 관객 수 2위를 유지하였다. 이 일일 관객 수는 전주 대비 약 22% 증가한 수치인데, 〈바비〉가 해외에 비해 다소 낮은 인지도 및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 전개로 인해 목표로 한 여성 관객층 확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영향으로 추측된다. 아직 다음날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개봉이 남아있긴 하지만 신작들의 개봉에도 입지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이후 흥행에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 개봉 37일 차, 신규 개봉 및 특전 등의 영향으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큰 관심을 받음에 따라 일일 관객 수 3위로 하락하였다. 하지만 일일 관객 수로는 여전히 전주 대비 상승한 수치인데다, 이날 주말이 다가오면서 예매율이 올라 자정을 기준으로 기어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밀수〉를 제치고 예매율 2위로까지 올라섰기에 다시 한번 역주행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 개봉 38일 차, 신규 개봉 효과가 꺼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밀려난 것에 더해 주말이 다가오면서 관객들이 몰리기 시작함에 따라 일일 관객 수 2위로 다시 상승하였다. 다만 이날 전주 대비 일일 관객 수가 상승한 전일들과 달리 전주 대비 3%의 낙폭을 보였다.
- 개봉 39일 차, 19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약 483만 명을 기록함에 따라 〈쿵푸팬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토피아〉를 넘고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6위 및 2023년 개봉 영화 흥행 3위를 달성하였다. 주말 양일간 크게 관객 수 차이가 없는 흥행 추세로 보아 다음날 픽사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1위에 있는 〈인사이드 아웃〉을 8년 만에 넘을 것으로 보이며, 전일 대비 큰 낙폭을 보이지 않는다면 500만 관객까지도 돌파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이날 전주 대비 27%의 낙폭을 보였는데, 장기 상영의 여파에 더해 이 주에 관객층이 겹친 영화들이 개봉하면서 주말을 맞이해 극장을 방문한 가족 단위 관객을 비롯한 다수의 관객들이 분산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 개봉 40일 차, 19만 2천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약 503만 명을 기록하면서 마침내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5위 및 픽사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2023년 한국 개봉 영화로는 〈범죄도시3〉, 〈스즈메의 문단속〉을 이은 3번째이자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초기에 우려 가득했던 시각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객층을 타겟으로 한 작품의 부족으로 이들의 수요가 억눌려있던 개봉 시기, 관객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장르, 한국 정서에 맞는 극 전개, 이를 바탕으로 한 역주행 소식을 비롯한 긍정적인 입소문의 선순환, 개봉 이후 관객층이 크게 겹치는 작품이 부재한 상황 등이 맞물려 이루어낸 쾌거로, 아직 흥행세가 꺾이지 않았기에 더 높은 목표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 개봉 41일 차, 전주 대비 약 13% 상승한 6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약 51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함에 따라 〈쿵푸팬더 2〉를 넘고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4위를 달성하였다.
- 개봉 6주 차의 총 관객이 76만 명이 되면서, 개봉 첫주 관객인 62만 명을 5주 연속으로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였다.
3.8. 7주 차[편집]
- 이 주에는 올해 여름 시즌 한국 영화 '빅4' 중 첫 작품이자 류승완 감독의 텐트폴 무비 〈밀수〉, 같은 디즈니 배급 영화인 〈헌티드 맨션〉이 개봉하며, 전일에는 라이벌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신작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개봉한다. 하지만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의 경우 3사 영화관 중 롯데시네마에서만 개봉해 확보 가능한 상영관이 적은 와중 선개봉한 해외에서 저조한 평가 및 흥행을 보이고 있어 한국 개봉 후에도 이를 따를 가능성이 크며, 〈헌티드 맨션〉 역시 타 작품 대비 낮은 인지도 및 예매율로 보아 두 영화 모두 흥행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실질적 경쟁작은 〈밀수〉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뿐인데, 〈밀수〉는 한국 영화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개봉해 극장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세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 때문에 결국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6주 차에 관객층이 겹친 작품들의 개봉에도 약 12.4%라는 매우 낮은 낙폭을 보이면서 〈쿵푸팬더 2〉까지도 넘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4위를 기록하였는데, 겨울왕국 시리즈가 기록한 천만 관객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약 554만 관객으로 3위 자리에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마지막 목표로 남겨 둔 상황이다. 만일 이번 주 차에도 낙폭이 적게 나타날 경우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에까지 도전해볼 수 있을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13]
- 7주 차 첫날인 개봉 43일 차, 예측대로 〈밀수〉가 일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함에 따라 3위로 하락하였다. 그러나 2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약 2천 명 정도의 관객 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예매율로는 해당 작품을 추월한데다 7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전주 대비 6%라는 안정적인 낙폭을 기록하고 있기에 주말이 다가옴에 따라 2위 자리를 다시 가져올 수 있을 여지가 있다.
- 개봉 44일 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전일 대비 약 3만 명이나 감소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에 비해 6천 명 정도의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일 관객 수 2위로 다시 상승하였다.
- 개봉 47일 차, 오전 7시 경에 558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고 역대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3위 및 2023년 한국 박스오피스 흥행 2위, 2023년 외화 흥행 1위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겨울왕국 시리즈 다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흥행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었다.
- 개봉 48일 차, 이번 주부터 남부 지방 학교들이 본격적으로 방학을 시작하면서 지난 주의 하락세를 뒤집고 다시 역주행을 시작해 개봉 이후 월요일 최다 관객수인 106,672명을 찍어 지난 주 대비 55% 역주행에 성공했으며, 누적 600만 관객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 개봉 49일 차, 관객이 10만 명에 육박하면서 7주 차 총 관객은 70만 명을 동원, 1주 차 62만 명을 넘어서면서 6주 연속으로 1주 차를 넘었으며, 〈밀수〉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낙폭을 보이며 선방하였다.
3.9. 8주 차[편집]
- 개봉 50일 차, 신규 개봉한 〈비공식작전〉, 〈더 문〉에 밀리며 일일 관객 수 4위로 하락하였으나, 상술한 두 작품에 〈밀수〉까지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76,3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 수가 떨어지기는 커녕 지난주 대비 역주행에 성공하였다. 특히 한국 텐트폴 영화에 밀려 일일 좌석수조차 248,184석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30% 이상의 좌석판매율을 내며 선방하였다.
- 개봉 51일 차, 〈더 문〉이 초기 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틈을 타 일일 관객 수 3위로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날 픽사 애니메이션 최초이자 2023년 외화 최초로 누적 6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3.10. 9주 차[편집]
- 이 주에는 4DX 상영이 일부 재개되며, '빅4' 중 마지막 작품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말일에는 광복절 특수를 노리고 화요일 개봉을 택한 〈오펜하이머〉, 〈보호자〉, 〈달짝지근해: 7510〉, 〈메가로돈 2〉가 개봉한다. 계속해서 관객층이 크게 겹치는 작품이 부재하긴 하나 9주 차라는 장기 상영 속에서 이번 작품보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다수의 영화가 개봉하기 때문에 이 주 차를 기점으로 이전보다 큰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이 주 차에서의 낙폭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에 따라 누적 700만 관객 돌파의 유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15일 VOD 발매가 결정되었다.
- 9주 차 첫날인 개봉 57일 차, 전주 대비 60%에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3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금까지의 일일 관객 수 기록 중 최저 수치다. 또한 이날 신규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위를 차지했으나, 〈비공식작전〉이 전일 대비 보다 큰 낙폭을 보이면서 4위로 하락함에 따라 일일 관객 수 3위 유지에 성공하였다.[14]
3.11. 10주 차[편집]
- 이 주 차 돌입 전날인 8월 15일에 VOD가 발매되면서 종영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700만 관객 돌파는 좌절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별개로 같은 날 일부 CGV 4DX 상영관에서는 본작과 메가로돈 2를 교차 상영한다.
4. 북미[편집]
- 개봉 전
- 2023년 5월 19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 후 3일간 성적을 2,800만~3,8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8,900만~ 1억 1,500만 달러로 예측하였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극장판이라는 점, 같은 여성과 가족 관객층을 노리고 북미에서 흥행한 〈인어공주〉의 개봉 4주 차에 개봉하기에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여름까지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흥행 요소로 보았다. 그러나 이번 작품 이전의 픽사 영화인 〈소울〉, 〈루카〉,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디즈니+ 공개를 수반하며 저조해진 흥행 수입, 직전 개봉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외전 〈버즈 라이트이어〉의 흥행 참패, 다소 보수적일 것이라 예측되는 극장 흐름으로 인해 보다 적은 관심이 예상되는 점을 흥행에 불리한 요소로 보았다. #
- 1주 차
- 같은 날 개봉한 〈플래시〉에 이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 기간 벌어들인 수입이 2,950만 달러에 불과, 픽사 애니메이션 28년 역사상 가장 낮은 최악의 개봉주 성적을 기록하였다. # 이는 픽사 흥행 실패작으로 꼽히는 〈굿 다이노〉 (3,910만 달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3,900만 달러), 〈버즈 라이트이어〉 (5,100만 달러)가 같은 기간 벌어들인 수입보다도 적다.
- 〈플래시〉가 심한 낙폭을 보이면서 개봉 7일 차에 처음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 2주 차
- 37.6%의 다소 적은 낙폭으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이어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였다.[15] # 다행히 〈플래시〉보다 많은 관객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첫 주 성적이 매우 낮아 수입을 올리기 힘든 상황이다. 당장 3주 차에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관객층이 겹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가 개봉하기 때문에 낙폭을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이다.
- 3주 차
- 개봉 3주 차 주말에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누르며 2위를 유지하였다. 이번주 또한 낙폭이 적은 탓에 예측 수입보다는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버즈 라이트이어〉의 최종 수입은 확실히 넘어설듯 하다.
- 전주 대비 적은 낙폭으로 1억 불을 돌파하였다. 2018년 이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1억 불을 돌파한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좋은 입소문 덕에 3주째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 7월 8일 시점으로 〈플래시〉의 누적 수입을 역전하였다.
- 3주 차
- 7월 14일 누적 수입 1억 1,191만 달러를 기록해 〈버즈 라이트이어〉의 1억 1,183만 달러를 넘고 팬데믹 이후 픽사 최고 수입을 기록하였다.
- 5주 차
- 개봉 34일 기점으로 북미 누적 수입 1억 3천만달러를 돌파하였다.
- 6주 차
- 개봉 41일 차에 북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과 〈인시디어스: 빨간 문〉을 제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로 뛰어올랐다.
5. 홍콩[편집]
6. 베트남[편집]
7. 영국[편집]
8. 프랑스[편집]
9. 독일[편집]
10. 이탈리아[편집]
11. 스페인[편집]
12. 멕시코[편집]
13. 브라질[편집]
14. 아르헨티나[편집]
15. 콜롬비아[편집]
16. 칠레[편집]
17. 오스트레일리아[편집]
18.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 일본 박스오피스 3위에 그쳤다.
[1] ~ 2023/08/1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2] 1위, 2위는 각각 겨울왕국 2, 겨울왕국이다.[3] 참고로 인터스텔라의 경우 전세계 7억 달러 흥행으로, 2023년만큼이나 영화 시장 상태가 좋지 않았던 2014년 기준 상당히 흥행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만 누적 600만 관객이 넘는 흥행을 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참고로 북미에서는 3억 달러가 훌쩍 넘는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정작 대한민국에선 누적 100만 관객 달성조차 실패하였다.[4] 개봉 3주 차에 접어들기는 하지만 범죄도시 시리즈의 위상을 생각하면 1주일 동안은 압도적으로 1위를 가져갈 것이 유력하기에 조심할 필요는 있다.[5] 경쟁작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와 소소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등[6] 종전 기록은 2020년 〈소울〉의 약 50만 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극장가가 위축됨에 따라 디즈니+에서의 작품 방영을 수반하며 관객 수가 이전에 비해 줄어들은 상황이었다.[7] 1위부터 5위까지의 작품은 순서대로 약 497만 명의 〈인사이드 아웃〉, 약 351만 명의 〈코코〉, 약 340만 명의 〈토이 스토리 4〉, 약 303만 명의 〈인크레더블 2〉, 약 260만 명의 〈도리를 찾아서〉이다.[8] 이렇게 매주 관객 수가 증가한 사례 중 디즈니 작품으로만 보자면 〈겨울왕국〉 이후 10여 년만에 최초인데, 해당 영화 또한 3주 차에 설 연휴 혜택을 봤었다. 물론 〈엘리멘탈〉 또한 3주 차에 문화가 있는 날로 인한 수요일 관객 수 상승이 있었지만 3~4만 명 수준이라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9] 최초 개봉시 빠졌던 4DX SCREEN 상영관 포함[10] 픽사 기준에선 2위[11] 두 영화 전부 비수기에 개봉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12] 더 나아가 30% 이하의 낙폭을 기록한다면 역대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5위이자 픽사 애니메이션 한국 흥행 1위인 〈인사이드 아웃〉의 기록 497만 및 5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하나, 5주 차에 25%의 낙폭을 기록한 상황에서 장기 흥행의 여파와 관객층이 겹치는 작품들의 개봉으로 이보다 더한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에 이 점에 대해선 향후 전망을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13] 만일 이번주에도 적은 낙폭을 유지한다면 600만 관객은 거의 확실시되고 8주 차 이후에도 낙폭이 적다면 700만 관객 이상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4] 흥행에 실패한 〈더 문〉이 스크린 수 2,500~3,000개 정도를 유지했으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으로 스크린을 다수 빼앗기며 하락세가 컸다.[15] 하지만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북미에서 개봉 4주 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작품의 북미 흥행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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