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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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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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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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상
제67회
(1995년)


제68회
(1996년)


제69회
(1997년)

쿠엔틴 타란티노
로저 아바리
(펄프 픽션)

크리스토퍼 맥쿼리
(유주얼 서스펙트)

에단 코엔
(파고)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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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상
제48회
(1995년)


제49회
(1996년)


제50회
(1997년)

쿠엔틴 타란티노
로저 아바리
(펄프 픽션)

크리스토퍼 맥쿼리
(유주얼 서스펙트)

마이크 리
(비밀과 거짓말)




크리스토퍼 맥쿼리
Christopher McQuarrie


출생
1968년 10월 25일 (55세)
뉴저지 주 프린스턴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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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활동
1993년 – 현재
학력
웨스트 윈저플레인즈버러 하이스쿨 사우스 (졸업)
가족
배우자 헤더 맥쿼리
딸 1명[1]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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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3. 연출 특징
4. 필모그래피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영화 각본가,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고교 졸업 후 영화계에 입문해 각본가로 명성을 떨쳤고, 현재는 감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톰 크루즈와 여러 작품을 협업한 감독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유일하게 두 편 이상[2] 연출한 감독이다.


2. 경력[편집]


뉴저지주에서 태어났다.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작품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졸업 후 LA로 가면서 다시 브라이언과 일하게 된다. 호주에 있는 남자 기숙학교에서 일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시나리오 닥터[3][4]로 활약했으며, 근래엔 마블 영화, DC 영화, 픽사 애니메이션의 각본 검수 작업에도 다수 참여했다. 맥쿼리가 직접 쓴 각본으로는 오늘날까지도 반전 영화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이 있으며, 이 작품으로 미국 아카데미 각본상과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엑스맨〉, 〈더 울버린〉의 각본에 참여했다. 다만 두 작품 모두 상황상 기여를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다.[5]

2000년에 개봉한 〈웨이 오브 더 건〉으로 첫 감독작으로 참여했다. 흥행과 평론에서 실패했지만, 나중에 컬트 영화로 재평가받게 된다.

2012년에 개봉한 〈잭 리처〉로 톰 크루즈와 같이 작업[6]했는데, 이 영화가 제법 비평과 흥행에 성공했다. 그 뒤로 사이가 좋아졌는지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자신의 인생작품이라 할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감독을 맡게 되어 로그네이션, 폴아웃, 데드 레코닝 PART ONE 세 편 모두 흥행과 평에서 성공하였다. 그리고 8편까지 감독 및 연출직을 맡을 예정이다. #

톰 크루즈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제작 회의실에 있었던 각본가 크리스토퍼 맥쿼리에게 즉석으로 미션 임파서블 감독직을 제안했었고 맥쿼리가 얼떨결에 승낙을 하자 크루즈는 즉석에서 핸드폰으로 파라마운트 픽처스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감독을 맥쿼리로 정했다고 알렸고 회장이 바로 승인했다고 한다. #

톰 크루즈랑 매우 친해서인지는 몰라도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마다 각본을 쓰고, 크루즈도 맥쿼리 감독작에 매번 출연한다. 2010년대에 작품들만 해도 무려 7작품이나 같이 했다. 톰 크루즈가 많은 감독과 만나지만, 이쯤되면 페르소나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 둘이 함께 있거나, 누구보다도 제일 많이 협업하는 걸 보면 사이가 각별한 듯. 2014년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함께 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2014.08.20)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액션영화에도 톰 크루즈를 기용하기로 했으며,# 더그 라이먼 연출, 크루즈 주연의 영화도 제작에 참여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무려 DC의 대작인 맨 오브 스틸 2의 연출 제의를 받았으나, 미션 임파서블 7, 8 감독직을 빌미로 거절했다.# 감독 경력의 새로운 발판이자 맨 오브 스틸 2의 몸값을 생각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바라볼 것으로 뻔한데다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출을 안하고 제작만 맡아도 되는 위치에 오른 것을 생각하면 톰 크루즈에 대한 애정이 실로 대단한 듯...

2017년, 우주전함 야마토의 미국 방영본인 "스타 블레이저스"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 감독으로 발탁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6가 끝나면 작업에 들어간다 했지만...미션 임파서블 7,8의 감독직을 맡게 됨과 동시에 감감무소식.

2022년 8월,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8편 이후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맥쿼리는 "우리가 정말 오랫동안 이야기해 온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당신이 톰이 하는 것을 보는 것에 익숙한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영화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종류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데드라인에서 톰 크루즈와 세 편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가 발표됐다. 세 편 모두 맥쿼리가 각본을 담당한다고 하며, 영화는 액션 스릴러 영화, 뮤지컬 영화, 트로픽 썬더의 등장했던 레스 그로스먼의 스핀오프 영화라고 한다.


3. 연출 특징[편집]


오랜 각본가 경력에서 비롯된 탄탄하고 무난한 각본 실력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여기에다가 깔끔하고 출중한 연출력, 타격감 있는 액션 연출과 영상미까지 더해, 감독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올라운더형 감독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감독으로서는 별 특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적이면서 무난한 연출과 각본으로 호불호가 없게 내놓는 감독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맥쿼리와 마찬가지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있는 데이비드 예이츠보다 작품성 면에서 더 좋은 평가를 듣는다. 예이츠 감독이 빛을 잘 활용한 몽환적인 영상미로 좋은 평을 받는다면, 맥쿼리 감독은 철저한 사건과 인물 설정, 과하지 않으면서 부족하지도 않은 액션,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연출, 빛을 매우 보기 좋게 활용해 시인성 좋은 영상미가 장점이다.

맥쿼리 감독만의 한 가지 특별한 장점이 있다면, 연출한 매 작품마다 블리트, 프렌치 커넥션 등 고전 액션영화를 오마주한 현장감 넘치는 카체이스 장면이 있다는 것. 이 방면의 대가인 폴 그린그래스처럼 스피디한 편집도 없고, 마이클 베이처럼 화려하게 물량을 쏟아붓지도 않지만, 영화적 과장을 최대한 절제하고 자동차라는 피사체 자체에 집중하며, 움직임을 길게 잡아내면서도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뽑아낸다.

위에서 적혀 있듯이 감독작 모두 톰 크루즈가 참여했을 만큼 톰 크루즈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감독이며, 맥쿼리 감독과 크루즈 모두 2010년대 들어서 서로 같이 안한 작품을 찾기 어려울 만큼 둘은 이제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맥쿼리 특유의 깔끔하고 무난한 연출에 탁월한 액션 연출과 크루즈의 비주얼, 노년의 나이에도 뛰어난 액션을 보면 왜 서로 떨어지지 못하는 지는 이해가 간다. 게다가 맥쿼리는 연출뿐만 아니라 각본까지 잘하는 만능 감독이다.

워낙 크루즈하고만 작업하는 데다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외에는 다른 연출작이 거의 없어서, 흥행과 작품성과는 별개로 미션 임파서블 팬들에게는 환호와 불호를 동시에 받기도 하는 감독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실력은 인정하지만, 브라이언 드 팔마J. J. 에이브람스, 브래드 버드 등 다양한 감독들이 맡으면서 생기는 개성 사실 개성은 이 분이 최고긴 한데.. 또한 볼거리이자 매력 포인트였는데, 맥쿼리가 맡은 이후로는 작품성은 좋지만 연출이 다 하나같이 일관되고, 무난해서 조금은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사실 이런 평가는 주로 데이비드 예이츠에게 연출권이 가는 해리 포터 시리즈도 같은데, 이 시리즈도 크리스 콜럼버스, 알폰소 쿠아론, 마이크 뉴얼 등 다양한 감독들의 개성이 존재했지만, 예이츠가 맡는 시리즈 이후로는 개성을 잃어버린 데다가, 작품성도 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매우 많다. 그래도 맥쿼리는 뛰어난 집필력과 연출력으로 매 시리즈로 극찬을 받으니 좋아하는 시리즈 팬들이 더 많기도 하다.


4.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제목
역할
비고
연출
각본
제작
기타
1993
퍼블릭 액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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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유주얼 서스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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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수상
2000
웨이 오브 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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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상 감독 데뷔작
2008
작전명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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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투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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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퍼슨스 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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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잭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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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감독 데뷔작
2013
잭 더 자이언트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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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엣지 오브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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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더 스탠포드 프리즌 엑스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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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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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잭 리처: 네버 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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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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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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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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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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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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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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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톰 크루즈 리얼 라이브 소개 영상
톰 크루즈와 함께 제작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후로도 계속 대역이나 CG 없는 스턴트 장면을 구상, 연출해야 하는데 거의 8년 가까이 함께하다 보니 본인도 이러한 위험한 연출 방식에 꽤 익숙해진 모양이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본인도 함께 대역 없이 스턴트 홍보 영상을 찍었다(...). 위 영상은 톰 크루즈와 함께 제작한 탑건: 매버릭 상영시기에 공개된 영상으로, 둘이서 나란히 복엽기에서 무전으로 대화하며 영화를 홍보하곤 곧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당연히 대본일 가능성이 높지만 크루즈가 CG를 써서 영상을 찍었을 리는 없으니 촬영 자체는 실제였을 것이다.



[1] 미션 임파서블 내한 행사 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게 화제가 됐다.#[2]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3] 촬영 전 각본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직업. 영화 크레딧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지만 사실상 영화 품질을 점검하는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다.[4] 다른 유명 시나리오 닥터로는 마이클 안트(Michael Arndt)가 있으며, 대표작으론 〈미스 리틀 선샤인〉, 〈토이 스토리 3〉,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있다.[5] 엑스맨은 집필한 각본이 갈아엎어졌고, 울버린의 경우는 원래 감독이 하차하면서 새 감독이 새 각본가를 고용하는 바람에 원안만 제공하고 말았다.[6] 하지만 두 사람은 〈작전명 발키리〉에서 각본가 겸 제작자와 주연 배우로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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