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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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경찰 최말단 순경에서 시작하여 치안본부장(現 경찰청장)을 거쳐 내무부 장관의 자리까지 오른 이력을 갖고 있다.
2. 생애[편집]
1930년 황해도 해주군(現 황해남도) 벽성군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1953년부터 대한민국 경찰 순경으로 공채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1968년에 주 남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에 근무하여 잠시 외교관의 길을 걸었다. 당시 간첩 이수근을 체포하였다. 다만, 이 사건은 조작된 사건이다. 이수근은 2018년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되었다.
이후 경찰에 복귀하였고, 전두환 정권 때 치안본부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제2수석비서관, 관선 충청남도지사, 조달청장을 역임하였다. 다만 고속승진의 배경에 전두환 대통령의 친형 전기환씨를 챙겨 주어서라는 논란이 있다. 그리고 치안본부장 시절 우범곤 순경의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으나 자신은 경질되지 않고 서정화 내무부 장관만 경질되었다.
노태우 정권 때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나 1991년 강경대 군 치사 사건으로 경질되었다.
공직 은퇴 후 1993년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맡다가 1996년부터 자유총연맹 회장을 2년 간 맡았고, 1998~2006년까지 황해도중앙도민회장을 지내며 자민련 특임위원,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국책자문위원회 총괄부위원장 등을 맡았다. 2008년부터 안중근의사숭모회 9대 이사장을 9년 간 맡으며 2012년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
2021년 10월 26일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국가장으로 치르게 되었을때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 위원> 유족 측 장례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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